좋은 집 사는 게 목표
전근이 너무 잦은 아버지 탓에 3년 이상 한 곳에 머물질 못해서집안 인테리어는 항상 미니멀리즘에 가까웠고 어머니가 의류는 정말 비싼 걸로 턱턱 사주셨는데 들고 다니기 어려운 피아노, 질 좋은 쇼파, 어린이 침대, 내 방 가구 이런건 한번도 좋은 걸로 사본 적이 없어요.
어릴 때 신동엽 나오는 해피하우스? 이런 프로 보며 예쁜 집에 대한 동경을 키웠던 것같아요.
대학 때 플로리다로 어학연수를 갔는데 홈스테이한 집이 미국 장교 출신 중산층이었어요. 방3개인 집인데도 안방이 30평인 우리집 전체 크기 였어요. 얼마나 널찍 널찍하고 좋은지...주인 아주머니는 취미가 집꾸미기여서 매일 같이 인테리어 잡지보고 소품 사러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암체어는 얼마나 크고 푹신한지...70인치 티비에 각 방마다 개인 욕실에 드레스룸에 파우더룸에...차 두대 차고에..뒷마당 바베큐 기계있는 싱크대...차막 아래 까페 같은 테이블과 의자. 우리집 가실 만한 팬트리에 차곡차곡 쌓인 식료품들. 그 넓은 집 어떻게 청소할까 싶어도 먼지가 잘 안쌓이고 한국처럼 물걸레질 안하니까 청소도 더 쉬워보이고..
친구들이 24평 제 아파트 와보고 잘꾸며놨다 둘이 사릭 넓겠다 하는데도 더 넓은 집에서 쾌적하게 살고 싶은데...돈이 제 욕심을 가로막네요 ㅎㅎ
1. 미국
'16.10.17 9:11 AM (183.104.xxx.174)미국 같이 넓은 집은 제 게으름이 허락치 않고
친정이 50평대인 데 두 분 사시기에 딱 좋아요
한 번씩 식구들 와도 북적 거리지도 않고
짐도 없어요
두 분 사시니깐
남는 방은 붙박이장과 침대만 들어가 있고
가구나 늘어진 것들이 없다 보니
로봇청소기로 하고 치울 것도 없어서 엄마가 부엌 살림 하고
아버지가 청소는 도맡아 하세요
저도 집은 넓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능력만 되면..2. ....
'16.10.17 9:16 AM (116.127.xxx.100)저도 아주 어릴 때 부터 제 공간을 가지고 싶었어요. 어릴 때 작은 집 살다가 아빠 하시는 사업이 잘되서 대학 때쯤부터 60평대 살고 그랬는데도 이상하게 집에 대한 집착이 있었어요.
결혼하면서 30평대 집을 샀는데 친구들은 다 넓다하는데도 전 아직도 큰 집 사서 이거저거 꾸미고 하는 생각 많이 해요. 인테리어 하면서 공간의 한계로 못한 게 있어서.
저희 부모님 보니까 두 부부가 살아도 60평대 사니까 어떤 방은 영화, 음악 이런거 즐기는 방으로 꾸미고, 드레스 룸도 크고. 능력 된다면 미국처럼 큰 집은 아니더라도 넒은 집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사하면 이거 사서 여기 놔야지 하는 생각 많이 해요 ^^3. ...
'16.10.17 10:49 AM (175.223.xxx.68)저도 일단 넓고 천정 높은집이 인테리어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요^^; 애둘이면 방 4개는 있어야한다 생각들고요. 하지만 현실은.....ㅡㅡ;;
4. oooo
'16.10.17 1:08 PM (117.111.xxx.72)50평대 살다 나이들어 줄여왔는데 저는 더 좋아요. 공간이 좁다보니 남편과 더 오손도손 되는 느낌이고. .
부엌과 거실이 가까우니 부엌일이 더 잘되고.. 애들 키울때는 큰집이 좋은데.. 두식구 살면서 거한 살림으로 꾸미는 것도 체한것처럼 맘이 답답하고, 요즘 흔한 미니멀로 살자고 정리하니 공간이 좀 허하니 울리고. . 그래서 이사왔는데 만족이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8643 | 김연아양이 올 해 나이가 몇이죠? 21 | 예쁨 | 2016/10/19 | 5,871 |
| 608642 | 떨지 않고 말하는 팁같은 거 있으세요? 20 | 소심이 | 2016/10/19 | 4,952 |
| 608641 | 갤 노트5와 lg v20 중에서 뭘로 바꿀까요? 17 | 바꾸자 | 2016/10/19 | 3,015 |
| 608640 |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경찰관이 범인의 총에 맞아 숨졌다네요 10 | ..... | 2016/10/19 | 1,472 |
| 608639 | 어버이연합 추선희, “야당 유력 후보 암살됐으면…” 6 | ㅇㅇㅇ | 2016/10/19 | 1,765 |
| 608638 | 마트에서 파는 원봉배가 뭔지 궁금해요 | ᆢ | 2016/10/19 | 573 |
| 608637 | 쓴 맛 1 | 고들빼기 | 2016/10/19 | 435 |
| 608636 | 엄마가보내주신 전자렌지 위해성이라는데 심란해요 25 | 심란하다 | 2016/10/19 | 7,435 |
| 608635 | 파리가는데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2 | paris | 2016/10/19 | 2,833 |
| 608634 | 이준기때매 달의연인은 30회는 해야할듯요 9 | 아무래도 | 2016/10/19 | 2,475 |
| 608633 | 걷기운동하고 다리 마사지 하면 1 | ,,, | 2016/10/19 | 1,077 |
| 608632 | 쇼킹뉴스-최은실이 박근혜 연설 다듬어....JTBC 특종 40 | 쇼킹 | 2016/10/19 | 8,279 |
| 608631 | 딸이 단과대 부학생회장을 1 | ... | 2016/10/19 | 997 |
| 608630 | 강북구서 폭행 용의자가 쏜 실탄에 경찰관 1명 부상 1 | .. | 2016/10/19 | 603 |
| 608629 | 밥 양이 많은데 물을 조금 넣어서 실패한 밥, 다시 할수있나요 6 | 밥실패 | 2016/10/19 | 1,135 |
| 608628 | 맛있는 새우젓갈 사고싶어요 2 | ??? | 2016/10/19 | 1,593 |
| 608627 | 그 사람이 원망스러워요. 5 | 한맺힌. | 2016/10/19 | 1,757 |
| 608626 | 고양이가 어깨에 자꾸 올라와요 10 | /// | 2016/10/19 | 2,927 |
| 608625 | 북한의 안과병원 | 물랭이 .. | 2016/10/19 | 433 |
| 608624 | 최의 딸 정, 지금도 학교 다녀요? 5 | ..... | 2016/10/19 | 2,563 |
| 608623 | 버림 5 | 아기울음 | 2016/10/19 | 1,458 |
| 608622 | 급질입니다 도와주세요 2 | 북한산 | 2016/10/19 | 506 |
| 608621 | 자꾸 짜증날땐 어떻게 하세요? 1 | 음 | 2016/10/19 | 1,035 |
| 608620 | 카톡 친추 아직 그대로인데 디게 신경 쓰이네요 6 | .. | 2016/10/19 | 1,907 |
| 608619 | 도대체 왜 우리나라 유치원에서 할로윈을 챙기나요 24 | 늙은호박 | 2016/10/19 | 4,0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