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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헛걸봤나? 아직 섬뜩해요

어제 조회수 : 24,692
작성일 : 2016-10-17 05:47:20
어제 비가 많이 왔어요.오후에 마트에 갔다가, 아파트로 들어 가는데,주차장입구에. 거긴 완전 실내가 아니라 다소 비가 튀는 지점입니다.거기에은박자리를 깔고, 담요를 덮은 40대쯤의 여자분 한분이 누워 자고,80대 할머니가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이불을 덮고 있었어요.두분다 참담한 표정.깜짝 놀랐어요 저는.여름이라면, 그러려니.. 비가 튀는 주차장 입구에서이게 무슨 상황인지..얼른 눈을 피하긴 했지만, 두분다 표정이 참담한 모습이셨어요.뒤돌아 엘레베이터로 걸어 들어가는 저는, 섬뜩한 기운이 감돌더라구요.오후지만, 비가와서 초저녁의 분위기였고, 어젠 주차장에 불도 다 꺼 두었더라구요.죄송한 얘긴데, 내가 귀신을 봤나? 싶은 생각도 머리를 스쳐서엘레베이트 기다리며, 다시한번 그 장소를 훑어 보았어요.할머니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 여자분은 자고 있구요.할머니는 옛날 쪽비녀를 꽂은 아주 마르고 작은 분이시더라구요.바쁜 오늘이라, 일찍 깼는데, 주방에 있으니아~ 무서워요.
IP : 115.139.xxx.5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7 5:52 AM (116.125.xxx.180)

    잘못본게 아니라 진짜 아니예요?

  • 2. 섬뜩하고 무서울 일이 아니라
    '16.10.17 6:01 AM (223.62.xxx.170)

    가슴 아프고 걱정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얼마나 참담하고 막막한 형편일지.. 가슴이 아프네요.

  • 3. 맞아요
    '16.10.17 6:08 AM (122.62.xxx.168)

    무서울게 아니라 슬플일인거 같네요.
    쪽진할머니라면 연세가 많으실거 같은데 무슨사연이 있으시길레 ㅠㅠㅠ . 슬프네요.

  • 4. ...
    '16.10.17 6:10 AM (191.85.xxx.16)

    저도 참 마음 아픈 일인데 원글님은 귀신이다 싶은 공포심이 있나봐요. 귀신일지라도 불쌍한 모습인데...

  • 5. ..
    '16.10.17 6:12 AM (175.117.xxx.14)

    요즘 세태가 감정이 메말라서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볼줄 모르는 인성들 천지지요,,

    오죽 하면 길바닥에 저렇게 있을가 하는 생각 하기전에 섬뜩한 감정이 우선인거 보니,, 씁슬하네요

  • 6. ...
    '16.10.17 6:18 AM (58.121.xxx.183)

    계절이나 날씨, 장소로 봐서 전혀 있을 거 같지 않은 장면이니 섬뜩한 느낌이 먼저 생길 듯.

  • 7. ㅇㅇ
    '16.10.17 6:20 AM (24.16.xxx.99)

    섬뜩하다 해서 뒤돌아 다시 봤을 때 그 사람들이 없어졌나 했어요. 그대로 있었다면 섬뜩한 게 아니죠.
    왜 거기 있었을까요.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만 마음 아픈 일이네요.

  • 8. //
    '16.10.17 6:32 AM (47.145.xxx.152) - 삭제된댓글

    섬뜩하다 해서 뒤돌아 다시 봤을 때 그 사람들이 없어졌나 했어요. 그대로 있었다면 섬뜩한 게 아니죠.
    왜 거기 있었을까요.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만 마음 아픈 일이네요.2222222222
    아직도 거기 계실런지...ㅜㅜ
    저 같으면 한번 내려가볼것 같네요

  • 9.
    '16.10.17 6:33 AM (216.13.xxx.58) - 삭제된댓글

    님 초등학생이에요?
    순간 놀랜건 이해하지만 무슨 귀신 타령이에요
    그냥 노숙자 같은데

  • 10.
    '16.10.17 6:33 AM (14.52.xxx.60)

    저라도 놀랐을 것 같네요
    근데 무슨일일까요
    걱정되네요

  • 11. ㅇㅇ
    '16.10.17 6:44 AM (61.253.xxx.136)

    다시봤는데 그분들이 없더라고요.,해야 이야기가 완성되는데..--;;;;;

  • 12. 이웃
    '16.10.17 6:45 AM (119.69.xxx.8)

    놀란 마음은 알것같지만
    혹시나 동사무소나 경찰에 신고 해줄수는 없나요
    이제 추워서 어찌될지 모르는데

  • 13. ㅇㅇㅇ
    '16.10.17 6:47 AM (39.7.xxx.85) - 삭제된댓글

    헛것일듯
    원글님이 허한거 아녀유?
    관리실에 전화해보면 알겠쥬
    어제 그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 14. 세상에
    '16.10.17 6:48 AM (223.62.xxx.81)

    저는 잠원동 굴다리 길 지나가다 저런 분들 보고 이십 여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속상할 때가 많아요. 전 그때 뭐라도 사드시라고 3만원 드렸어요.

  • 15. 진짜 섬뜩
    '16.10.17 6:55 AM (183.107.xxx.166)

    저런 상황을 보고서 섬뜩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인간이라면 구호조치를 취할 방도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 16.
    '16.10.17 7:22 AM (221.148.xxx.8)

    섬뜩히 놀랄 수도 있지
    여기 원글님을 이렇게 글로 비난하고 구해주지 않고 뭐 했냐 하면 본인들이 되게 정의로와 보이나요?
    3만원 줬으면 인정 있고 정의로운 건가요?
    남 못 가르치고 비난 못 해 안달들

  • 17.
    '16.10.17 7:23 AM (223.99.xxx.162)

    게다가 비녀에 쪽머리라니.. 요즘 눈씻고 찾아봐도 보기 힘든데
    정말 헛것 본게 아닌지

  • 18. 헛것
    '16.10.17 7:36 AM (218.155.xxx.45)

    빌딩이나 공공장소도 아니고
    아파트 내 주차장 입구에 노숙자들이 올까요?
    그러면 벌써 경비아저씨께서 조치를 취하고
    신고 했겠죠.

    님이 지금 허하신거예요.
    고기를 좀 드셔야겠어요ㅎㅎ

  • 19. ..
    '16.10.17 7:51 AM (116.37.xxx.118)

    비녀쪽머리를 하셨다구요?
    먼 시골에서 가족이나 친척을 찾아 올라오셨는데
    이사해서 못찾았든지 찾았는데 문을 안열어 줬든지
    했을 것 같네요
    아파트에서 비슷한 경우 한번 봤어요
    시어머니께서 무작정 올라오셨는데
    저녁늦게까지 아들집 아무도 없어서
    빈종이박스 위에 누워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들집에 오실때는
    전화를 안하고 오신대요

  • 20. ....
    '16.10.17 8:04 AM (39.121.xxx.103)

    이 글보며 원글님께 뭐라하는분들은 뭔가요?
    비오는날 그러면 섬뜩한 느낌들 수도 있지..
    가끔보면 82에 너~~무 따뜻한 사람들 많은데 실제로도 본인은 그렇게 실천하는 삶을 사는지 궁금해요.

  • 21. ....
    '16.10.17 8:12 AM (222.238.xxx.240)

    참담하다....
    그분들 얼굴을 봤을 때 알고 계셨던 거죠.
    무슨 일이 있었구나... 참담한 일을 겪었구나...
    그런데 멀어질수록 무섭다고 하는 거
    특히 오늘은 더욱 무서울 이유가 없는데
    합리화죠.

  • 22. 원글님
    '16.10.17 8:13 AM (125.185.xxx.178)

    담번에는 돌아서서 무서워하지 마시고
    112신고해주세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길에서 어떻게 노숙할 수 있을까요.
    이런 분들을 위한 복지시설도 있으니 꼭 신고해주세요
    경찰관이 이분들 데리고 갈거면서 답신줄거예요.
    별일 없을거니 신고해주세요.

  • 23. ...
    '16.10.17 8:17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불쌍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잘못도 아니며 더구나 비난 받을 일은 아니예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데...그래서
    전국적으로 노숙자가 많지요.
    하지만 딱해보이니 관심을 갖고 3만원이라도
    쥐어주는 것은 은헤롭고 좋은 마음이어서 칭차하고
    싶어요.

    비가오고 쪽진 머리는 시골에서 상경?
    뭔가 사연이 있을 것같긴 하네요.

  • 24. ..
    '16.10.17 8:51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날씨도 으스스했고 뜻밖의 장소라 원글님이
    그런 느낌받으실수도 있어요.
    다만 그분들이 남자였음 좀 무서웠겠지만
    팔순노모에 딸이라시니 뭔가 피치못할
    사정이있었던것같아 걱정스럽네요.
    오늘 또 보이거든 경비아저씨랑같이 내려가셔서
    무슨일인지 한번 살펴봐주셨음해요.
    혹시 모르니 혼자서는 그러지마시구요.
    비도 오고 날도 추운데 길바닥에서
    그러고 있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25. ........
    '16.10.17 8:53 AM (180.70.xxx.35)

    지방에 노숙자 거의 없어요.
    저 서울 처음 갔을때 충격 받았네요.
    나라 거지는 서울에 다 모여 있다고 보면 맞아요.
    서울은
    낡고 더럽고 냄새나고 공기나쁘고 시끄럽고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어디든 기다려야하고.
    차라리 지방 대도시가 강남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있을거 다 있고 깨끗하고 한산하고.
    교통 통신 다 좋아지는데 굳이.....

  • 26. ....
    '16.10.17 8:55 AM (112.220.xxx.102)

    두번째 갔을땐 저 사람들이 없었어야 제목이 맞아 떨어지는데
    사람인건 확인한건데
    뭐가 헛것을 봤냐니 섬뜩하다니 그런말을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주차장에서 왜 저러고 있을까 뭔사정일까
    비오고 이제 날씨도 추워지는데 왜 저러고 있을까
    안쓰러운 생각이 먼저 드는게 정상아닌가??

  • 27. 진짜
    '16.10.17 9:09 AM (175.223.xxx.177)

    윗님 말이 맞아요

  • 28. 전화 좀 하세요
    '16.10.17 9:09 AM (59.9.xxx.12)

    공감력 부족한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도 그런 사람인가부죠.
    이제라도 경찰서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 좀 드리세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나 너무 딱하잖아요.
    본인 무서운 것만 생각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력을 좀 기르세요.

  • 29. 별..
    '16.10.17 9:18 AM (211.59.xxx.176)

    무서운것도 많네요

  • 30. ㅜㅜ
    '16.10.17 9:24 AM (119.66.xxx.5)

    관리사무소나 경찰서에 알려라도 주시지...

  • 31. ㅇㅇ
    '16.10.17 9:49 AM (211.36.xxx.150)

    잘곳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죠 날추워지는데 걱정되네요

  • 32. 으이그
    '16.10.17 10:24 AM (223.62.xxx.189)

    진짜 미쳤다

    애도아니고 그걸봤음 신고부터 해야지..

    뭐? 귀신요?

    진짜 귀신씨나락 까먹는소리 하고 있네!..

    나이가몇살이길래 그렇게 철이없나요?

  • 33. ..
    '16.10.17 11:49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한심하다
    대체 나이가..
    초딩은 아닐테고..

  • 34. 그런 분들
    '16.10.17 12:14 PM (124.199.xxx.249)

    낮이니 마트 안에라도 계시면 될텐데.
    ㅠㅠ
    안타깝네요.
    오랫만에 지하철 탔는데 시청인가 서울역 근처에서 지하철 알바하는 직원같은 분이 의기양양하게 걸어다니다가 지하철 멈추고 문 열리니 아아~타지마 라고 호통을 치더라구요
    문쪽을 보니 노숙자가 타려다가 저지 당하는거였어요.
    cc티비로 타려고 선것 확인하고 플랫폼 번호 맞춰서 와서 제지한거죠.
    물론 저도 그 노숙자분 탔으면 당황하고 힘들어했을 거는 맞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이 지하철에 분명 돈 안내고 공짜로 타는 사람도 잇을텐데 저분은 행색이 저래서 지하철마저 누리지 못하는구나 그런 생각요.
    서울역 근처에 가면 오랫동안 생각나는 괴로운 상황을 많이 보게 되네요

  • 35. ㅇㅇㅇ
    '16.10.17 12:31 PM (114.200.xxx.23)

    섬뜩하고 무서운게 아니라 안타까운 상황 아닌가요

  • 36. ㅇㅇ
    '16.10.17 12:33 PM (114.207.xxx.6)

    글쎄요 직접 못봐서 그런지 처연하네요
    처음은 섬뜩해도 두번째 봤고 사람임이 확인됐다면
    그사람들에게 섬뜩하다고 느꼈던게 미안하게 느껴질것
    같은데요 동정심으로 느낄까봐 선뜻 먼저 뭔가를
    내줄순없어도 무언가 필요하다면 내가 내줄수있는건 내줄수 있습니다

  • 37. ㅡㅡ
    '16.10.17 1:27 PM (125.129.xxx.247)

    두번째 봤을 때 없었어야 섬뜩하죠...

    오늘 아침까지도 무서우셨다니...

    공포영화의 한 장면으로만 느껴지셨나 보네요...

    공감력, 측은지심이 부족하신 분인가봐요
    에휴

  • 38. 저는
    '16.10.17 1:59 PM (211.199.xxx.197)

    원글님이 더 무서워요

  • 39. ㄱㄱ
    '16.10.17 2:19 PM (211.105.xxx.48)

    이틀째 귀신놀이중이시네요

  • 40. 남의 감정에
    '16.10.17 4:35 PM (115.92.xxx.122)

    안쓰럽지 왜무섭냐고..헐
    와 이런 댓글도 참..;.

  • 41. ㄱㄱ
    '16.10.17 4:40 PM (211.105.xxx.48)

    내말이 그말이다 연민을 모르고 귀신놀이하는 사람한테 뭘 무섭냐는 말에 뭐라하는 너 말이다

  • 42. 경찰서에
    '16.10.17 6:52 PM (183.100.xxx.240)

    전화하면 경찰서에서 잘 수 있었을텐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더 불편하고 힘들텐데
    세상은 넓고 사람들도 참 다양합니다.

  • 43. 엠파시
    '16.10.17 7:02 PM (223.62.xxx.175)

    원글도 무섭지만 그런 사람들더러 왜 경찰서 가서 자지 않냐고 탓하는 윗 사람도 참. 어째 저렇게 공감능력이 떨어질까요.
    유년시절 분석해보고 싶음.

  • 44. 경찰서나 관리사무소에
    '16.10.17 7:45 PM (114.205.xxx.69)

    전화하면 그분들이 순순히 경찰서 따라가서 잠을 청할까요.. 더 비통한 마음이 들것같네요
    내 집에서 재울거 아니라면 때론 모른척 못본척하는것도
    배려같아요
    내가 비참할때 못본척 해주는게 배려라 느끼듯이요..

  • 45. ...
    '16.10.17 7:56 PM (39.7.xxx.179)

    경찰이나 경비 아저씨한테 연락하면
    그나마 비라도 피할수있는곳에서 쫓겨나는겁니다
    도와줄수 없으시면 못본척 해주시는게...

  • 46. 아...
    '16.10.17 10:01 PM (79.31.xxx.226)

    가슴 아파요.
    무슨 사연이길래 잘 곳도 쉴곳도 없이 그렇게...

  • 47. 별꼴들이네
    '16.10.17 10:21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섬뜩할수도 있죠
    세상에 무서운게 귀신하나 뿐인줄 알아요?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선 아무나 툭 튀어나와도
    무섭게 느껴질수 있는거죠
    게다가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
    인적드문 주차장 입구에 비도 오는데
    충분히 섬뜩할수 있어요

  • 48. 경찰서에
    '16.10.18 12:41 AM (183.100.xxx.240)

    전화하고 뭔가 하길 바란건 원글님께 한말이구요.
    경찰이 보호해주고 가족에게 연락해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비참할거까진 생각을 못했어요.
    아무튼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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