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외에는 다 give & take의 관계인가요?

관계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6-10-17 05:41:56
연인관계
친구관계도
다 마찬가지인가요?
그런 거 없는
순수한 관계의 예는
없나요?
IP : 175.223.xxx.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있다면
    '16.10.17 5:47 AM (99.227.xxx.130)

    약자를 향한 자원봉사?
    거기선 바라는거 없이 한없이 베풀기만 하겠죠.
    그런게 아닌 이상에는 오고 가는게 있는 관계가 맞죠.
    한쪽만 주다가는 결국 지치게 되어있으니까요.

  • 2.
    '16.10.17 5:54 AM (116.125.xxx.180)

    가족도 그러지않나요? 부모가자식한텐아닐수도있겠지만요

  • 3. ,,,
    '16.10.17 5:58 AM (121.128.xxx.51)

    가족도 그런 관계지요.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받기만 하면 건강한 관계가 아니예요.
    부모 자식 관계 형제 관계 다요.
    한 두번은 일방적일수 있으나 빈도가 잦아지먼 받는 쪽은 무감각해지고
    감사할 줄 모르고 주는 쪽은 이게 아닌데 싶고요.

  • 4. ..
    '16.10.17 5:59 AM (70.187.xxx.7)

    가족 포함이에요. 호구는 가족이 더 많다는 사실. 갑을관계

    기부나 봉사는 차라리 전혀 상관없는 제3자끼리가 낫지요. 연결에 연결이 이어지지 않는.

  • 5. ///
    '16.10.17 7:03 AM (61.75.xxx.94)

    가족도 give & take를 해야죠.
    한쪽만 일반적으로 주면 그 관계가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 6. .....
    '16.10.17 7:13 A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악연은 혈연관계가 더 많아요.
    그래서 혈연관계가 더 예의를 지켜야 하고, 더 주고 받기를 잘 해야 해요.
    그것이 금전적인 것이든, 정서적인 것이든 말이조.
    가족이니까 이런걸로 퉁치는 가정치고 단란한 가정 못 본 것 같아요

  • 7. ㅇㅇ
    '16.10.17 7:23 AM (121.175.xxx.62)

    상처는 가족이 더 주죠
    오래동안 곪았다가 터지면 방법도 없어요
    차라리 남이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참 서글프네요

  • 8.
    '16.10.17 7:23 AM (221.148.xxx.8)

    가족도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부모니깐 내가 나이가 더 많은데!!!! 내가 널 키웠는데!!!! 하며 가해지는 폭력이 얼마나 많습니까

  • 9. ....
    '16.10.17 7:31 AM (118.32.xxx.157)

    기브앤테이크가 순수한 관계 아닌가요?한명만 줄창 받는 관계가 있다면 그게 순수한거예요?받았으니 나도 주고 싶다라는 생각드는게 순수한 관계지

  • 10. 흠..
    '16.10.17 7:31 AM (24.246.xxx.215)

    give & take 가 바로 순수한 관계입니다.

  • 11. 뭐래
    '16.10.17 7:40 AM (223.62.xxx.81)

    기브앤테이크 아닌게 비정상적인 관계. 호구와 거지의 관계죠. 이런 사람 주위에 있는데 남들한테 뭘 그리 이것저것 챙겨달라는 건지. 그게 진정한 우정이라네요. 알아서 밥 사주고 선물 주고.

  • 12. ㅡㅡ
    '16.10.17 7:4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서 주기만하지도 받기만하지도말라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예요
    그런관계가 세상에없기도하고

  • 13. ??
    '16.10.17 7:43 AM (110.70.xxx.239)

    서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하는 연인들 있지 않을까요?

  • 14. 토마토
    '16.10.17 7:44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그게 꼭 돈으로 계산 딱딱 맞는건 아니구요
    돈이 가면 감사의 마음이 오고 뭐든 오고가면 기브앤테이크 같아요. 잘해줬는데 고맙다 소리나 마음이 없으면 그땐 서운해지네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챙겨주고 신경써줬는데 당연한듯 받고 것도 모자라서 더내놓아라 더해달라 그러면 얄밉네요.

  • 15. 연인이라면.
    '16.10.17 7:50 AM (209.171.xxx.171) - 삭제된댓글

    이제 막 사랑에 눈이 멀어 상대방한테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죠.
    그 경험도 누구나 하는건 아니지만요.
    보통 남자들이 여자한테 반해서 그 여자가 여신으로 보일때
    아무것도 안 바란다. 그저 내가 해주는거 받기만해다오.
    행복하다고 웃어만 다오. 그거면 된다오..하는때가 있긴 있죠.
    물론 아주 잠깐입니다.
    그 뒤론 남자도 관심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죠.

  • 16. 연인관계에도
    '16.10.17 8:00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불가하죠.
    당연하고 무조건인건 아무것도 없는듯.

  • 17.
    '16.10.17 8:09 AM (203.226.xxx.105)

    조건없는 사랑 아니 덜 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건 엄마와 개

  • 18. 엄마와 개
    '16.10.17 8:14 AM (173.73.xxx.175)

    웃프네요ㅋ

  • 19. 가족이야말고 주고받고해야 유지돼요
    '16.10.17 8:28 AM (39.121.xxx.22)

    일방적인건 미성년자식과부모사이뿐이에요
    서른다된자식한테 퍼주기만하는부모없어요

  • 20.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16.10.17 8:33 AM (121.132.xxx.241)

    정도겠죠. 근데 이것도 가만 보면 애가 예쁘고 친구같은 행복감을 give해 주니까 take하는건 아닌지.

  • 21. 윗님말씀맞네요
    '16.10.17 8:35 AM (39.121.xxx.22)

    어린아기들도 그래서 사랑받는다네요
    엄마눈에 너무 예쁘고 기쁨을 주니까
    세상에 공짜없어요
    영화나 소설에나 있지

  • 22. 슬프게도
    '16.10.17 9:11 AM (59.9.xxx.12)

    기브만 하면 기브만 하는 사람으로 정착되더군요.
    한 이십년 기브만 하다가 이제 사람의 본성인지 습성인지 고마운 줄 모르고 행동하는 그런 꼴들을 넘 많이 봐서 기브 앤 테이크로 맘이 돌아섰어요.

  • 23. dma
    '16.10.17 9:47 AM (211.192.xxx.1)

    엄마가 아기에게 해 주는 거 정도? 그 외는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에게 묻기 보다 원글님 경험을 생각해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고 계속 쭉 주기만 할 수 있어요? 봉사활동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그런데 봉사활동에서도 적어도 상대방의 감사를 받고 싶어하죠.
    인간과 신의 관계에서도 말로만 신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해 놓고, 신을 숭배하길 바라잖아요.

  • 24. 가족포함이구요. 순수한 관계라는건
    '16.10.17 10:20 AM (112.164.xxx.22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기적인 관계일 뿐이죠.
    무조건 받고만 싶다는 마음을 순수한 관계 어쩌고 포장하는 것 뿐이에요.
    개중 가장 덜 이기적인게 엄마-자식 사이의 관계일겁니다.
    그렇지만 그 관계도 각 개인들의 인성으로 말미암아 폭력적인 관계로 변질될 가능성이 많다는거.

  • 25. 모두
    '16.10.17 11:12 AM (223.33.xxx.60)

    가족 포함
    모두 기브앤테이크입니다.
    다만,정도의 차이가 있고,
    포장기술의 차이도 있고,
    스스로 포장을 그럴듯하게 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도 그럴듯하게 포장해주기도 하죠.
    댓가없이 봉사하는 경우에도 얻게되는 자기만족 또한 얻는것 중의 하나...

  • 26. ㅇㅇ
    '16.10.17 12:54 PM (58.126.xxx.197)

    사랑도 기브앤테이크예요 내가 다할테니 웃어만다오도 조건이 있는거죠 옆에 있어만 다오도 그렇구요. 꼭 물질vs물질이 아니더라도 그만큼 다른쪽에서 받는거예요.

  • 27. 솔직히
    '16.10.17 4:11 PM (223.33.xxx.60)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애완견에 대한 사랑도..
    받는게 있으니까 주게 되는거죠..
    그냥 보기만 해도 내가 행복하니까..그것도 받는거죠.
    상대가 나를 너무너무 싫어해도
    내가 아무런 댓가도 없이 베풀기는 쉽지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928 아침에 잘 일어나는 방법 없을까용? 12 ... 2016/10/18 2,114
607927 회사(기업)에서 마케터란 직업은 구체적으로 뭔 일 하는 사람인가.. 4 ..... 2016/10/18 691
607926 혼술은 남녀주인공 연애해도 재밌네요ㅋㅋㅋ 6 흠흠 2016/10/18 1,976
607925 구파발 쪽 어떨까요? 2 마뜨로 2016/10/18 945
607924 집세를 며칠 미리 입금하고 있는데 7 Athena.. 2016/10/18 1,331
607923 대부분의 의사들이 걷기를 최고의 운동으로 꼽는 까닭은 뭘까요? 15 운동 2016/10/18 7,486
607922 초등2학년 검도는 어떤가요? 4 유투 2016/10/18 1,715
607921 아파트 건설장의 소음...문의 7 잠좀자자 2016/10/18 706
607920 어제 뭐사러 잠시 갔다왔더니 낯선 남자가 제차번호 보고 카톡질... 6 .. 2016/10/18 2,891
607919 KTX로 학생들 여행가는데 캐리어 많이 불편한가요? 4 가방 2016/10/18 1,150
607918 교사가 택배로 선물(뇌물)받는 거 사실인가요? 30 자유 2016/10/18 4,336
607917 홑이불보낼 유기견 보호센터 알려주세요^^ 1 .. 2016/10/18 692
607916 헬리코박터균 감염 가족 있으면 애들도 검사 시키나요? 3 헬리코박터균.. 2016/10/18 1,500
607915 학교담임샘 상담갈때 주스도 사가면 안되나요 16 상담 2016/10/18 3,139
607914 혹시나...맞을까요? 5 두근두근 2016/10/18 866
607913 네스프레소 머신 어디서 사는게 현명한가요? 6 커피 2016/10/18 1,672
607912 상환 할지. 청약 넣을지 고민이에요 4 너무 몰라서.. 2016/10/18 1,441
607911 일반고 입학설명회도 가야할까요?? 3 ... 2016/10/18 960
607910 아마존 카드승인 원래 이렇게 늦게 떨어지나요? 4 직구 2016/10/18 557
607909 고 유재하와 강동원이랑 닮지 않았나요? 8 2016/10/18 1,321
607908 어제 mbc kbs뉴스는 어땠나요 7 궁금 2016/10/18 1,143
607907 살아보니 인생에 아무짝에도 소용 없는 게 뭐던가요? 30 ... 2016/10/18 17,359
607906 요새 뭐 해드시고 사세요? 3 궁금 2016/10/18 1,245
607905 아이들학교만가면 게으름시작이네요 9 절약 2016/10/18 2,118
607904 선생님들~ 혹시 학부모와 안맞아서 그만두신 경우 있으신가요? 4 학부모 2016/10/1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