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안좋아하는 형님에게 간간히 한방 당해요
그날모임에 '자넨 집도 먼데 안와도된다 일도 많을텐데
안와도된다'....자꾸 이렇게 말하네요
마치 집이 먼 절 생각해주는것처럼요.
전 갈생각이었고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말에요.
그러나 시집에 할일이 있을땐 우리집이 제일 멀다고
봐주기는 커녕, 늦는집이 밥값내라는 벌칙을 만들어놓고
우리가 결국 밥값내니 되게 좋아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다른집이 늦을땐 밥값내라는 소리 안하더군요.
한마디하려다가 더러워서 넘어갔지만요.
이런일도 있었죠.. 시집에서 전체 놀러가는날.
늦게온다는 잔소리듣기싫어서 신경써서 늦지않게갔더니
어쩌다 2등으로 도착.
그땐 ' 놀러갈땐 일찍오네! ' 이러셨죠.
근데 한번 한게 아니라 그 똑같은 소릴 여러사람앞에서
4~5번은 계속 깔깔대고 말하니
비아냥이 같아서 너무 듣기싫었네요.
늦었으면 늦게왔다고 떠들었을거고 빨리가니까
빨리왔다고 내내 뭐라하고.. 휴...
다른동서는 뭐해주고 싸주고... 바로옆에 있는 저에겐
묻지도않죠. 저에겐 그러죠. 이거만들기 되게 쉬워.
( 만들어해먹어) 어쩌다한번 물어보시던데 영 마지못해
말하는게 넘 티나서 됐어요...했더니 빛의속도로
뚜껑닫더라는.
이렇듯 따지면 속좁아보이고 치사한 부분으로 절
먹인다고 해야하나...따지기 힘들게 차별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뭘 그리 잘못했고 미우길래 매번 불편하게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그형님에게 이쁨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동서많은
집안에서 저만 냉대를 받으니 블쾌해서 그래요.
저고 일할땐 안빠지고 다녀요.
집멀다고 안오길했나..시집에 해야할 일 있을땐 꼭 우리도
빠짐없이 부르면서요.
집머니까 먼저가라... 식구들중에 제일 나이어린 아이가
둘이나 딸렸으니 챙겨오려면 좀 늦을수도있지..
한번도 니런 배려도 없던 사람이 오히려 늦으면 뭐라뭐라하고
밥값 꼭~ 내라고 하는 사람이, 동서들 그냥 편하게
만나는 모임엔 넌 집머니까 안와도된다고...
이거 저는 오지않았으면..제가 핑계라도 대고 안오길
바라는거 맞죠?
제가 이상하게 해석하는걸까요..
근데 전 아무리봐도 그형님이 저싫어하나 싶어요.
아..은따요. 딱 은따네요.
그렇게 둘사이에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사람기분 드럽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울아이가 아주 어렸을적 엄마만 찾고 칭얼대니까
저새끼는 왜울고 지 ㄹ이냐고 쭝얼거리는거 다들었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평생 안잊혀질거에요.
그러면서 다른동서 애가 칭얼ㄹ때는 애가엄마찾네
그만 집에가~ 라고 보내주던 그형님.
그래도 따지지않았고 웬만하면 트러블없이 지내려는데
왜 자꾸 상대는 도발할까요
그냥 그냥 난 쟤가 맘에 안들어...이거라면 어쩔수없이
계속이렇게 가끔 당해가며 지내야하는지.
전 그형님 개인 사정도 이해가 가고 여자로서 편도
들어주고..그 형님에 대해 악감정없어요.
그런데 그형님은 저한테 악감정이 있나봐요. 친밀하진못해도
그냥 저냥 자연스레 지내고싶은데..날 싫어하는 사람과는
역시 안되네요.
잘해주는건 안바래도 그 교묘한 디스나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아니 내가 뭘 그리 잘못한게 있다고.
모임에도 갈지말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가려했는데 막상 저런 소릴 들으니 기분이 그러네요.
잠도 안오고..서운했던 것이 생각나 푸념해봅니다...
1. 동서가 최소 넷?
'16.10.17 5:37 AM (121.141.xxx.64)님이 막내이신가봐요. 어리다고 얕보고 무시하는거죠. 대처방법을 생각해보셔야죠.
2. 글만 읽어봐도
'16.10.17 5:48 AM (99.227.xxx.130)제가 다 약오르네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이런 대응은 잘 못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댓글 같이 기다려볼게요.3. ,,,
'16.10.17 6:04 AM (121.128.xxx.51)님에게 부러움이나 라이벌 관계를 느끼나 보지요.
전 시 숙모님한테 그렇게 당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제 젊음이 제
가 가진 모든게 부러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무렇지 않은듯 그렇게 대하거나 말거나
난 신경 안 쓴다 난 눈치도 없다 하는 모르쇠 작전으로
나갔어요. 친척 관계라 끊을수도 없고 안 볼수도 없어요.
비꼬거나 비아냥거리면 맞다고 맞장구 쳐주면서요.4. ...
'16.10.17 6:09 AM (58.121.xxx.183)질투와 자격지심
5. ..
'16.10.17 6:12 AM (59.16.xxx.187)동서많은 시집이 참 힘듭니다..
시누는 처지가 다르고 의외로 만날일도 없는데
동서야말로 제일 자주 만나야하고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부딪힐 일도 많고 은근히 경쟁의식도 있구요
여자들많으니 말도 많구요..피곤 ㅠㅠ
동서시집살이란게 이런것인듯..
전 좀 서운해요..
내맘같지않은 삐딱한 사람들이 꼭 어디가나 있나봐요.
회사다닐땐 악마같은 여사원 한둘씩 있더니
결혼해선 동서들이 또 힘들게 하구요6. 교묘하게 디스
'16.10.17 6:30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참 야비한 스타일이죠
우울증에 배신잘하고 불륜저지르고
그러면서 또
애도 지유전병력 때문에 아픈데
남편·시댁에 괜한 화풀이.
여기저기 화풀이하고 다니던 ㄱㅆㄴ이 생각납니다.
그런 ㄴ들은 천성이 이중적이고 야비해요
상종안하는게 젤 좋은데 말이죠7. 동서가 몇명?
'16.10.17 6:43 AM (211.215.xxx.191)갑자기 궁금해서요.
남편형제가 도대체 몇명이길래 동서모임까지 있나요?
그런인간은 개무시(?)하세요.8. 알아요ㅜ
'16.10.17 6:53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자존심 뭉개지게 한번씩 내밷고 깔깔거리고,자긴쿨하다 호호거리고
울아들미운지 쳐다도안보고 아들필요없다 사고치고힘들다..동서아들낳으니 차별이엄청심해요 대놓고 옷돈웃음으로 차별하고 우리아이선물안사오고 동서애선물백화점서 젤좋은거삿다면서 호호거리고 ..내커피는 쏙빼고타질않나 동서는깜박했네 타먹어호호
난절대로 차별없이 형님대접하는데 먹는걸로 차별하고 다른동서는 참잘해틀려칭찬하며 날슥쳐다보더군요
딸시집보낼나이에 참유치하게구는데 시집식구아니면 얼굴볼일없는데 볼때마다 힘들어요9. ㅎㅎ
'16.10.17 6:56 AM (175.123.xxx.11)우리 형님과 비슷한 과네요.
동서 많은 집은 대부분 느끼는 문제 일 것 같아요.
님을 만만히 보는 것 겠지요.. 겉으론 예예 하면서
상종을 말아야겠지요.. 말도 참지 말고 여러가지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가
그때 그때 받아치는 연습을 해야 해요
살살 웃으면서 말이죠...님이 더 여우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여자들 사이에 있으면 곰이되면 그냥 당하는 것 같아요
님이 항상 먼저 치고 가는 연습을 해요
형님이 뭐라 말하기 전에 설레발 ㅋㅋㅋ10. 삼남중 막내
'16.10.17 7:13 A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저도 한 15년 당했나봐요.
10살이나 많은 인간한테요. 나이도 많지만 결혼일찍해서 제가 결혼했을땐 큰조카가 13살이였으니 체감은 더했어요.
중간에 시모랑 둘째가 묵인.방조할때 더 얄미운...
결론은 기회 노리다? 꼬투리잡아 인연끊었어요.
꼬투리 잡힐만한 큰거였고 그래도 결국은 왕래안하는 제가 독한년 되는거구요. 감수합니다. 욕이야 얼마든지.
남편은 제편이지만 중간정리 못하는 유약한 사람이고
친정엔 그동안의 일 다 얘기하니 경악;;;
5년째 친정가족들이랑 명절에 여행다닙니다.
지들 아니면 갈데가 없는것도 아니고 슬슬 지네앞에 나타날줄 알았나봐요.
혹시나 남편이 왕래 어쩌고하면 이혼할거고 애들다 키워놨겠다 전혀 아쉬운거 없어요.11. 뭔가
'16.10.17 8:02 AM (61.78.xxx.102)화풀이 할 곳을 찾는다거나
님한테 질투심을 느끼거나
지가 더 우월하다는 감정을 과시하고 싶거나
뭐 그런거에요.
그냥 인간이 덜된 미친년임
무시하고 생까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님 역시 그 여자가 무시하는것이 기분나쁘잖아요.
그여자도 님이 무시하면 기분 나뻐요 ㅎㅎㅎㅎㅎㅎ
그 여자만 빼고 모임 만들어 보세요.12. 그런모임에서
'16.10.17 8:08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안불러주면 더 고마운거 아닌가요?
나같으면 자발적으로 안갈듯.
지들끼리 잘해보라고 하세요.
명절이나 생신때 보는것도 고역인데 뭘 따로 만나기까지...13. ㅎㅎ
'16.10.17 8:12 AM (1.253.xxx.80)아이고 네 형님 감사해요.
실컷 내 뒷담화 까세요.
아니 앞에 대놓고 디스하는게 재밌을텐데 어짠다요?
하지 그랬어요.
동서들간에 왕노릇이 그리하고팠나봐요.
명절만 보세오.
볼필요한 동서모임.
징그럽다14. ㅇㅇ
'16.10.17 8:17 AM (60.50.xxx.33)뭔 동서한테 그리 잘 보이고 싶은가요?
욕하든지 디스하든지 신경쓰지 마시고 시부모님께 할도리만 하세요.
저 같으면 동서모임 한번 뒤집어 놓고 안나간다 하겠어요.
동서 시집살이가 젤 힘들다 하더니 뭐 대단한 벼슬인양 참 내...15. ......
'16.10.17 8:17 AM (180.70.xxx.35)똑같이 행동하면 덤탱이 쓰고 결국 똑같은 취급 받으니,
행동은 똑바로 하되,
잘못할때마다 지적하세요. 좀 쎄게.한심하다는듯이.
그렇게 먼저 질러야지
말대답 잘 할 생각이나 하고 있으면, 어~어~하다 넘어가요.
만만해서 그런거니 배포를 기르세요.
누구나 만만하면 화를 풀려는 습성이 있어요.
눈에 힘주고 또박또박.
아니면 아주버님에게 문자나 전화하세요.납득되게.
뭔가 잘못했을때 크게 창피를 주면 아~뜨거~ 하면서 고칩니다.
안하려면 안하는데 재밌어서 돌던지는겁니다.
그외 사소한건 신경쓰지말고 넘어가세요.
커피 안타오면 그러려니
남에게 잘해줘도 그러려니
얼굴색 변하니 더 그러는겁니다
단
님에게 면박주거나 무시하는말은 조금도 넘어가지마시고요.
원글을 수정해서 아주버님한테 보내세요.
인연 끊는건 나중에 최후로.
인연 끊어도 맘 불편하고.
아이들도 불편합니다.
유산이 걸려 있으면 더더욱 안되구요.
그러나
본인이 죽을거 같으면 끊는것도 방법인데,
그정도 사안은 아닌거 같고요.16. 윗글에 이어서
'16.10.17 8:20 AM (180.70.xxx.35)내용상으론 별거 아니니
속 끓이진 마세요.
대범할줄도 알아야지요. 아이들도 아니고.
몸에 해로워요.17. 그냥
'16.10.17 8:23 AM (223.62.xxx.104)그때그때 웃.으.면.서 얘기하셔야해요
먼데 안와도 된다 그러면 웃으면서 형님은 제가 안왔으면 좋겠나봐요 ㅎㅎㅎ늦게오는 집이 밥값내라 하면 우리집이 제일 머니까 그건 불공평해요 ㅎㅎ 순서대로 돌아가며 사죠 ㅎㅎ 그냥 그 형님이 나에게 디스되는 말을 할때마다 형님은 저만 미워하시나봐요 ㅎㅎㅎㅎ 계속하세요 그사람도 그렇게 찍히게 되는거 싫어서 대놓고ㅠ안하는건데 님이 계속 지적해두면 말을 좀 삼가할겁니다. 그쪽에서 스스로 조심하게 만드는게 최선이에요18. ......
'16.10.17 8:29 AM (180.230.xxx.146)질투네요. 그것 말고 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비꼴때 마다 계속 지적하세요. 그래서 원글님이 시댁끊을 때 그녀때문이라는 걸 알게 하세요.
19. ...
'16.10.17 8:32 AM (223.62.xxx.196)원글님은 동서에게 잘 보이고 싶은게 아니라
계속 볼 사이인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악의를 불태우는 사람이 있으면 신경쓰이고 불쾌한거죠.
그 동서가 그렇게 왕따시킬 때 다른 동서들은 어떤 태도인가요?20. ㅇㅇ
'16.10.17 8:44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글로만 봐서는 인격적으로 형님 노릇을 못하는
사람같아요.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난하다면
원글님을 자세히 살퍄봐야 할 것같아요
다른 사람이 침묵으로 그형님에게 동의하기
때문에 계속 그러는 것일테니까요.21. 뭔지 알거같아요
'16.10.17 8:46 A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저런여자 성당에거 만난적있어요
저보다 열몇살많으니 설마.. 나한테 관심이나있을까싶기도하고
자주 안엮이겠지 싶었는데 계속되니 정말 불쾌하고
그 여자의 존재가 자꾸 눈에 들어와 성당자체가 불편해지기까지하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성당이고 님은 시집이니 훨 더 짜증나겠어요.
저런여자들
자기가 이래라저래라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너무 싫어요..
저라면 그여자말엔 대꾸안하고
나도 너 싫다는티 팍팍 낼거같아요.
그여자가 농담해도 안웃고요.
어색하게 만들거예요.22. 그걸
'16.10.17 9:20 AM (175.223.xxx.177)원글님이 당하고 있으니 계속 그러는 거에요.
꼭 가세요. 살살 웃으며 형님들 보러 먼길도 마다하지 않은 동서 코스프레 하시면서요23. 그걸
'16.10.17 9:23 AM (175.223.xxx.177)글고 담에 늦게 왔다고 뭐라 하면 어머, 지난번 동서 모임땐 집 멀어서 안와도 좋다고 하시더니 이렇게 일침을 놓아 주세요.
24. ㅇㅇ
'16.10.17 10:23 AM (219.248.xxx.242)원글님이 더 배웠거나 원글님네가 돈을 더 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25. ..
'16.10.17 10:36 AM (210.118.xxx.90)말에 살을 붙이면
그래 싸우자가 되는거라서
이런식으로 원글님이 매번 당하는 입장이라면
말에 토달아서 응대하는 방식은 좋지 않아요.
정말 대놓고 싸우자가 될텐데 이길 자신 있으세요?
전 그냥 싸우기도 싫고 이겨봐야 뭐하냐 싶은 입장인지라
그러게요~! 그럴까요? 그럼?
이러고 끝냅니다.26. 붕어빵
'16.10.17 12:26 PM (106.248.xxx.77)어딜가나 그런 사람 꼭 한둘씩 있나봐요. ㅠㅠ
대부분 열등감이 이상하게 발현되어 그런 짓들을 하더라구요.
시댁일은 너무 잘할 필요도 없고 그냥 도리만 하세요.
너무 잘해도 시기질투하고 못해도 욕먹으니 시부모님께 딱 할 도리만 하세요.
저라면 동서모임 스트레스 받는데 가지 않고 대신 마음에 맞는 다른 동서가 있다면
그집에 소소히 잘 챙겨줄 거 같아요.
혹시 시어른들 다 있는 자리에서 저런 식으로 계속 나온다면
한번은 정색을 하고 이야기할 거 같아요. 감정 최대한 빼시고 조곤조곤...
팩트 위주로... 그런 다음 주변 반응에 따라 시댁에 걸음을 끊던지 하셔야겠네요.
대신 남편은 항상 내편이어야 해요.27. 비열
'16.10.17 3:41 PM (115.91.xxx.8)모든 일에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지만..
저런 식으로 비열하게 사람대하는거 안좋지요..
원글님도 사람 좋은 척 하지 마시고,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농담반으로 사람 비꼬지말고, 저한테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라고요..
이런일이 반복되니 정말 ..불쾌하시겠어요28. ...
'16.10.17 6:15 PM (81.129.xxx.130)이유없이 원글님만 까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솔직히 당하는 사람은 이유도 모를 경우가 많죠.
원글님이 잘못한거 없으면 이대로 당하지말고, 그냥 그여자가 말하는건 철저히 무시하세요.
누구를 챙겨주든 말든 그냥 다른 동서들이랑 잘지내고 인사하시고, 시부모님께 잘하면 그여자도 자기만 뻘쭘하겠죠. 그러던지말던지 그냥 대놓고 따당해주세요.
하지만 내 아이한테 막말하면 한소리하세요, 어때다고 지랄이냐는 말을 하냐고 형님 친정에서 그리 가르쳤냐구요. 부당하게 대하는거에 한번 큰소리치면 의외로 깨갱할 수 있어요.29. ..
'16.12.14 11:38 AM (64.180.xxx.11)22222222222 형님에게 당당하세요.
"님을 만만히 보는 것 겠지요.. 겉으론 예예 하면서
상종을 말아야겠지요.. 말도 참지 말고 여러가지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가
그때 그때 받아치는 연습을 해야 해요"
살 웃으면서 말이죠...님이 더 여우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여자들 사이에 있으면 곰이되면 그냥 당하는 것 같아요
님이 항상 먼저 치고 가는 연습을 해요"
"때그때 웃.으.면.서 얘기하셔야해요
먼데 안와도 된다 그러면 웃으면서 형님은 제가 안왔으면 좋겠나봐요 ㅎㅎㅎ늦게오는 집이 밥값내라 하면 우리집이 제일 머니까 그건 불공평해요 ㅎㅎ 순서대로 돌아가며 사죠 ㅎㅎ 그냥 그 형님이 나에게 디스되는 말을 할때마다 형님은 저만 미워하시나봐요 ㅎㅎㅎㅎ 계속하세요 그사람도 그렇게 찍히게 되는거 싫어서 대놓고ㅠ안하는건데 님이 계속 지적해두면 말을 좀 삼가할겁니다. 그쪽에서 스스로 조심하게 만드는게 최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