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인 관계에서 지혜로우면 어찌해야할까요?

마녀실습생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6-10-17 00:49:48
제가 직장이나 가정 연인 친구 관계가 서툴러요
화를 참다가 폭발하는건 아니지만
그 상황을 지혜롭게 넘기질 못해요

갈등 해결에 미숙한대요
혹시 이런거 잘하는법 있을까요?

항상 돌아서면 후회와 자책뿐이에요
IP : 223.62.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륜
    '16.10.17 12:58 A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스님 즉문즉설 하루에 다섯편씩 6개월만 들어보세요.
    그럼 대충 대인관계 답이 보이고
    사는 고민도 절반은 없어져 인생이 한결 가벼워져요.
    저는 우울증을 깊게 앓다 스님 조언대로 일 저질러 보니
    제가 깨닫는 바가 많아 우울증 병도 저절로 고치게 되었고
    삶에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었어요.

  • 2. ....
    '16.10.17 12:58 AM (1.232.xxx.29)

    감정표현을 잘 못하고 눌러서 그래요.
    평소에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세요.
    불쾌하면 불쾌하다고 표현하세요.

  • 3. counselor
    '16.10.17 1:53 AM (218.235.xxx.38)

    협상능력을 길러보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처럼
    자기 단점을 알면 갈등을 잘 헤쳐나올 수 있어요.

    자기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오픈하면
    그 이후에 약점 잡히지 않는데
    자기 잘못을 거짓으로 덮기 시작하면
    그 이후에 시한폭탄이 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꼼수 쓰면
    그게 더 괘씸해보여서 용서해줄 수 있었던 일도
    원수 사이가 됩니다

  • 4. counselor
    '16.10.17 1:59 AM (218.235.xxx.38)

    사내에서 뒷담화하다 걸린 여직원이 있었는데
    제대로 사과했으면 봐줬을 일을
    오리발 내밀면서 거짓말 하다가
    줄줄이 사탕으로 그동안 악행이 전부
    까발겨지고 사람들한테 외면 받고 있는데
    자초한 일입니다 피해자가 중간중간
    계속 용서의 사다리를
    내려줘도 걷어차고 계속 음모를 꾸미더라구요.
    기본 본성이 사악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나중에 경험에 의해 몸은 사려도
    크게 변하지 않아요

  • 5. ...
    '16.10.17 2:01 AM (211.59.xxx.176)

    저는 그자리에서는 어떨결에 당해도 나중에 그사람에게 비슷하게 대하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복수하려고 했던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비슷하게 근접하게라도 대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715 아이가 수두라는데요.. 4 . 2016/10/16 1,392
607714 칙칙하고 화장 들뜨는 피부 관리법 (얼마 전 댓글로 썼던) 20 비타민C 2016/10/16 9,213
607713 특기자전형을 노리고 해외대회까지 4 입시비리 2016/10/16 1,884
607712 169에43은 거식수준으로 굶어야 가능한 몸무게아닌가요?? 21 .. 2016/10/16 6,139
607711 아이 가방이 찢어져서 왔는데 3 아이 가방 2016/10/16 1,202
607710 흑인 여의사 무시한 인종 편견 사례 4 미국 2016/10/16 1,878
607709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는 무조건 제주도에서 2 드라마 2016/10/16 3,239
607708 어떤상황이던 거기에 애가있음 더최악인듯.... 42 뭐든 2016/10/16 12,224
607707 전세가 안 나가요ㅜㅠ 7 ... 2016/10/16 3,653
607706 영문 어느것이 맞는건가요 6 .. 2016/10/16 716
607705 화장한 것보다 맨 얼굴 피부가 더 좋은데 어떡하죠? 7 저기 2016/10/16 2,783
607704 주말부부... 1 ㅇㅇ 2016/10/16 1,144
607703 전 왜 촉촉한 선크림이 안맞을까요? 아이오페 선크림 유명한데 .... 2016/10/16 691
607702 모르고 락스뿌린 컵에 물 담아서 가글했어요 4 ㅠㅠ 2016/10/16 2,058
607701 트렌치코트 재질은 어떤게 나은가요? 2 트렌치 2016/10/16 3,772
607700 명품가방 팔려고 하는데요 매입하는 곳 5 ㅇㅇ 2016/10/16 2,461
607699 비가 오고 추워지니 10 지나가다, 2016/10/16 3,040
607698 서른 후반 살았던 삶이 다 후회되요 10 panini.. 2016/10/16 7,153
607697 토이저러스 ㅋㅋ 2016/10/16 720
607696 순대껍질이 기름덩어리네요.;; 9 ㅇㅇ 2016/10/16 5,042
607695 부모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께 드리는 글 15 angel 2016/10/16 6,295
607694 트레이너가 꿈인 아들..보충제를 꼭 먹어야한다는데 피부가 6 헬스 2016/10/16 1,546
607693 중2인데 성장판을 다쳤어요 3 윤아윤성맘 2016/10/16 2,291
607692 초등학생 소발작 3 사랑해 2016/10/16 2,386
607691 방금 산울림 1집 나오덩 라디오 어디ㅈ? 마리 2016/10/16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