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처음 영화보는데

ㅇㅇ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6-10-16 23:59:58
상영시간 임박해서 예매해서인지 자리가 떨어져있네요
3석이었는데 제자리가 1석이고 나머지 2석은 예매가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제 바로 윗석으로 예매를 해두었었죠

영화관들어가니
윗석에는 커플이 바깥쪽에 앉아있었고 영화보려면 안쪽으로 들어가아하는 상황

그런데 ㅡ그 상황이 좀 불편하기도 했는지 아직 채워지지 않은 저의 1석 자리 옆에 남자가 앉았습니다.
저는 임박해서 영화예매를 했으니까 최소됐을리없고 이남자가
계속 여기 앉아도되는지 불안
근데 영화시작하고 나서 좀있다 한커플이 들어왔어요
남자는 일어나서 앞자리에 다행이도 바깥에 좌석빈곳에 앉았고
저는 늦게온 커플옆에 앉았습니다.
왠지모를 여자가 (어떻게 저럴수있나 저도 쿨한척했지민망)
보통의 남자면 다음 상영작을 볼텐데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을 수도 있긴함..
그래도 그렇지...
상영끝나고 나서 영화 떨어져서 봐서 아쉽다 이런소리하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ㅠㅠ
어디 풀곳도 없고 풀어도 쌓여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223.62.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7 12:18 AM (183.99.xxx.161)

    도무지 무슨 얘기인줄 모르겠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 2. 먼저
    '16.10.17 12:32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얘기해보지 그러셨어요?
    커피먼저 마지고 기다렸다가 있다 보자구요.
    지나간 일 되새겨 뭐 하나요?
    다음부터는 말을 하세요.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 3. @@
    '16.10.17 12:47 AM (119.64.xxx.55)

    이렇게 웃긴 데이트는 보다보다 첨이네요.
    극장가서 옆에 앉으려고 영화보는 거지 따로 앉아서 영화보려면 데이트를 왜 해요?
    남자가 엄청 답답이과네요.
    남자가 예매한거라 하신거죠?모지리같아요.계속 답답한일들 생길거예요.영화는 혹시 럭키는 아니였겠죠?ㅎㅎ

  • 4. fr
    '16.10.17 12:47 AM (59.10.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다음 영화를 볼까라고 몇번 말했고 이 자리에 사람 오면 어떻하냐고 몇번 말했어요
    근데 상영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안들어 오길래 아 취소됐나보다 했어요
    그 남자보고 여기 사람안올줄 어떻게 알았냐했더니 느낌에 그렇다고했어요
    근데 취소할리가 없죠 주말이고 그 짧은 시간에... 그리고 옆자리 커플이 왔는데 주위에보기에도 그렇고 난감해서 짜증났네요

  • 5. ㅇㅇ
    '16.10.17 12:47 AM (59.10.xxx.130)

    저는 다음 영화를 볼까라고 몇번 말했고 이 자리에 사람 오면 어떻하냐고 몇번 말했어요
    근데 상영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안들어 오길래 아 취소됐나보다 했어요
    그 남자보고 여기 사람안올줄 어떻게 알았냐했더니 느낌에 그렇다고했어요
    근데 취소할리가 없죠 주말이고 그 짧은 시간에... 그리고 옆자리 커플이 왔는데 주위에보기에도 그렇고 난감해서 짜증났네요

  • 6. ㅇㅇ
    '16.10.17 12:48 AM (59.10.xxx.130)

    @@님 영화 럭키인건 어찌아셨음??ㅋㅋㅋ

  • 7. @@
    '16.10.17 12:49 AM (119.64.xxx.55)

    다시 읽어보니 예매를 원글님이 하신거예요?이게 뭔시츄에이션인지...따로 앉게 예매해놓고 같이 못봤다고한 남자가 야속하다는 건가요?
    에고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 8. ..
    '16.10.17 1:24 AM (223.131.xxx.27) - 삭제된댓글

    궁금증 1: 그래서 예매를 대체 누가 했다는거에요?
    글보면 원글님이 한거 같은데.. 다음 시간 영화 안보고 본인이 그렇게 예매한거면..

    궁금증 2: 대체 뭐땜에 화난거에요?
    늦게 들어온 옆자리 커플땜에? 아님 같이 처음으로 영화보려던 그 남자땜에??

  • 9. ㅇㅇ
    '16.10.17 2:15 AM (59.10.xxx.130)

    1예매는 같이 극장가서했습니다.. 다음타임꺼 볼까 몇번했는데 못들은건지 걍 씹혔어요

    2그남자의 행동들이 맘에 안들어서요 답답

  • 10. ,,
    '16.10.17 2:34 AM (116.126.xxx.4)

    무슨 관계인데요. 자리가 떨어져 있는거면 처음부터 표를 예매를 안 하잖아요

  • 11. 제생각엔
    '16.10.17 5:11 AM (122.62.xxx.168)

    남자분은 기다리고 그러는거 싫은 성미급한거고 한편으론 혹시 두자리가 비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일단 영화본거같네요~ . 남자분이 표가 이러니 어쩔까 다음에볼까 아니면 기다릴까 ... 하고
    여자분에게 의견을 구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좀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보이네요.

    처음 영화관거고 아직은 그거 가지고 판단하긴 이르니 다음에도 그러는지 아니면 첫 영화관람이라 남자분도
    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잘 관찰해보세요~

  • 12. ....
    '16.10.17 10:06 AM (112.220.xxx.102)

    다음회꺼 보자고 했는데도 그냥 예매했단 소리죠? ;;
    둘이 무슨 관계에요?
    저라면 안만나요
    님을 너무 무시하네요
    아쉽단 소리는 왜해요
    그담날부터 생까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95 밥하다 지쳤는데 외식도 먹을게 없어요 5 외식 2016/10/24 2,404
610094 아파트 강아지 짖는 소리... 3 . 2016/10/24 1,656
610093 NYT “롯데그룹 총수 일가 무더기 기소, 이례적” 2 light7.. 2016/10/24 629
610092 계절당 딱 한 벌만 있어도 3 패션, 패숑.. 2016/10/24 2,220
610091 한국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팝송 7 ㅇㅇ 2016/10/24 1,061
610090 자존감.. 9 .. 2016/10/24 1,779
610089 40대후반 노후자금 모으기.. 9 ... 2016/10/24 6,735
610088 우유팩하기 힘드네요 2 가을볕 2016/10/24 936
610087 예쁘다 잘생겼다를 정의하면 이거죠 4 .. 2016/10/24 2,030
610086 화장하는게 너무 싫어요 14 파데 2016/10/24 4,006
610085 정상적이라면 지금 검찰들 순시리 통신자료 빼봐야합니다. 7 ㄹㄹ 2016/10/24 1,129
610084 박근혜-최순실 개인 40년사-최순실,박근혜의 그림자역할 집배원 2016/10/24 1,056
610083 학군 좋은 아파트 지금 팔아야 하지 않나요? 8 의견들 2016/10/24 3,920
610082 근데 왜 떠나면서 컴퓨터도버리고 갔나요? 45 궁금 2016/10/24 24,851
610081 워킹데드7 31 오마이 2016/10/24 2,628
610080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국무회의록 첨삭, 수정 사실로 드러 났.. 4 ........ 2016/10/24 1,321
610079 코스코에 다운이불 파나요? 1 다운이불 2016/10/24 727
610078 광대, 삐에로의 상징적 의미는 뭔가요?? 5 ... 2016/10/24 3,215
610077 ### 소름끼치는 최순실 결재게이트 1 ... 2016/10/24 975
610076 최순실 컴은 어떻게 입수한 거에요? 10 멀리 있어서.. 2016/10/24 6,698
610075 코수술 하신분?내려앉는 느낌이요 4 10년 2016/10/24 3,470
610074 아이가 다쳤어요 2 레인보우 2016/10/24 915
610073 이명박근혜 뽑은분들이 왠만함 안바꾸실꺼같은건.. 6 과연 2016/10/24 866
610072 차가 못들어가는 곳은 집 어떻게 짓나요 5 .... 2016/10/24 1,413
610071 뉴스타파 - 최순실 박근혜 '40년 우정' 동영상 발굴 1 기억나세요?.. 2016/10/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