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말귀는 알아듣는데
아직 엄마 아빠 밖에 단어표현을 못 하는데 괜찮겠죠~
그보다 2개월 더 어린애가 "아름다운 집을 짓자" 라고 형용사를 넣어 문장을 표현 하는것 보니 걱정이 되네요.
27개월 말귀는 알아듣는데
아직 엄마 아빠 밖에 단어표현을 못 하는데 괜찮겠죠~
그보다 2개월 더 어린애가 "아름다운 집을 짓자" 라고 형용사를 넣어 문장을 표현 하는것 보니 걱정이 되네요.
저희 조카(남자) 지금 32개월인데 말 잘 못해요. 말귀는 다 알아듣고, 혀짧은 단어로 대강 말하기는 하지만, 또렷한 문장구조는 못합니다. 명확하게 발음하는건 엄마, 아빠, 안돼, 쉬, 응가, 형 뭐 이 정도? 고모는 꼬꼬, 이모는 쮸쮸,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비 하미 정도. 단어를 알려주면 따라하긴 하는데 혀 짧은 발음. 대부분은 어어어어어어어로 의사소통 합니다. ㅋㅋ 하지만 일단 말귀를 제대로 다 알아듣기 때문에 집안 식구들 아무도 걱정 안해요. 곧 하겠죠 뭐. ㅎㅎ
무식한 소리 하지 마시고
빨리 언어치료 받으세요
속은 말짱한데 말이 안나오면
답답해서 폭력으로 나올 수도 있고
부정적인 성격 돼요
내가 조카 두돌 지나도록 엄마 아빠밖에
못하는거 보고
언어치료 받으랬다가 온 집안에서
욕먹었는데
그 조카 스무살 넘은 지금 사람 구실 못해요
저도 고민하다 언어치료랑 감통 받았어요.
주3회는 가야하니 집에서 가까운데 수소문해 보시구요.
오전이 한가해요. 애들이 얼집가니까.
저희애도 말귀는 알아들었는데..표현이 안되니 행동이 과격해지더라구요.
혹시 다른 발달은 어떤가요? 언어도 입근육을 쓰는거라 보통 언어느린 애들이 다른부분도 좀 느리긴 하더라구요..
언어치료 센터가서 검사해보시구요
말이 늦은 아이 육아서로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이라는 책이 있어요.
저는 추피의 생활동화 같은 연령대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어주는 걸 추천해요
아름다운 집을 짓자 같은 표현은 책에서 접한 대사일 거예요.
아이가 어리다고 유아어 쓸 필요없구요,
의식적으로 늘 말을 걸어주고, 정확한 단어,발음, 쉽고 간단한 문장으로 반복해서 설명해주세요.
발달장애가 있지 않으면 어느 순간 말문이 트일 거예요
우리 애기가 말이 늦은편이였어요.
말귀는 여우처럼 다 알아듣는데 나오는게 안되더라구요.
그맘때쯤은 단어들에 약간의 동사정도만...
딱 지가 필요한것만 하더라구요.
문장 이런건 안됐구요.
걱정 많이했는데 어린이집에선 말이 좀 늦긴한데 전혀 걱정하지말라고....진짜 문제가 있어서 느린게 아니라 좀 언어가 느린 애기니 그냥 쭉 자극주시라였고...
36개월 영유아검진에선 의사샘이랑 언어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말은 느린편인데.... 굉장히 영리한편이라고... 이런애들이 종종있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더디게 터지겠지만 네돌안엔 줄줄 할꺼니 걱정말고 동화책 읽어주고 식사시간에 특히 대화 많이하고 티비는 당연금지구요.
언어치료도 문의 드렸는데 이런애는 절대 하지말라고 오히려 퇴행이 온다고 그러셔서...음...
지금 43개월쯤인데요. 이제 문장이 터지고있어요.
엄아아빠말 앵무새같이 문장 그대로 뽑아내더라구요. 물론 아직 발음이 말잘하는 친구들같이 좋진 않은데 그건 차츰 나아질것같구요.
온갖 표현도 잘하고 그래요....
아 그리고 우리애는 말은 느린데 기저귀는 30개월에 한방에 뚝딱 떼버렸어요. 본인이 기저귀 거부하고 그냥 한방에 어른변기로 갔어요.
운동능력도 소근육 대근육 다 잘쓰구요.
영유아검진서 항상 키나 체중 다 80%넘는데
등치치곤 굉장히 날렵하고 몸 잘쓴다고 그러셨어요...
아 그리고 애아빠가 말을 다섯살까지 어버버 그랬다고 해요...
그니까 잘살펴보세요..
말만 느린건지.... 눈맞춤이나 감정표현은 잘되는지
운동신경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잘살펴보세요..
우리애 36개월 넘어 조금씩 틔였어요
그전까지는 엄마 아빠 간단한 단어만 몇개 하는 수준이였구요
지금 7살
두세마디 이어서 하는 문장 구사가 또래 애들보다 매끄럽지 못하지만 나아지고 있네요
언어치료는 4개월 정도 받은 경험 있구요
27개월 속단하기는 좀 빠르다 싶은데 그나이에 뭔 검사를 할 수는 있나요
우리애 36개월 넘어 조금씩 틔였어요
그전까지는 엄마 아빠 간단한 단어만 몇개 하는 수준이였구요
지금 7살
두세마디 이어서 하는 문장 구사가 또래 애들보다 매끄럽지 못하지만 나아지고 있네요
12월생이라 6살이나 마찬가지구요
언어치료는 4개월 정도 받은 경험 있어요
27개월 속단하기는 좀 빠르다 싶은데 그나이에 뭔 검사를 할 수는 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411 | K스포츠, 최순실 딸 독일숙소 방 20개 호텔 통째로 빌려 사용.. 3 | 까도까도 | 2016/10/17 | 1,587 |
607410 | 울 동네 미세먼지 1 | 2016/10/17 | 517 | |
607409 | 물끓일때,어떤거 넣으세요 어디서 구입하세요 9 | 잘될꺼 | 2016/10/17 | 1,439 |
607408 | 학교에서 아이가 다쳤을 때 제출서류? 1 | 학교 보험 | 2016/10/17 | 1,448 |
607407 | 휴대용 소형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 ?-? | 2016/10/17 | 706 |
607406 | 인터넷 개인샵에서... | 도와주세요 | 2016/10/17 | 232 |
607405 | 치과 현금 할인 받을까요? 13 | 고민 | 2016/10/17 | 5,325 |
607404 | 파닉스도 초등입학전에 끝내야 하는 거였어요? 9 | 어떤지 | 2016/10/17 | 2,327 |
607403 | 미술치료 석박사 밟고 싶은데 시간낭비 일까요 ? 7 | f | 2016/10/17 | 1,766 |
607402 | 자영업 하는데 넘 힘들어요 22 | 울고싶어요 | 2016/10/17 | 7,572 |
607401 | 자매들간에 서운함 63 | 하늘 | 2016/10/17 | 14,549 |
607400 | 남편이 늦을 때 연락 주시나요~? 10 | 문자 | 2016/10/17 | 1,755 |
607399 | 요즘 입주하는 새아파트 있을까요? | 아름이 | 2016/10/17 | 406 |
607398 | 조언부탁합니다. 한의원 1 | 북한산 | 2016/10/17 | 411 |
607397 | 잘 거절하는 법 좀... 6 | 김장철 | 2016/10/17 | 1,821 |
607396 | 하고싶고 사고싶은건 많은데 능력이없어서 너무 슬퍼요 1 | 효 | 2016/10/17 | 641 |
607395 | 1박2일 오사카?교토? 22 | 초보 | 2016/10/17 | 2,526 |
607394 | 요새 물끓여먹어도 괜찮을까요? 3 | 애기엄마 | 2016/10/17 | 1,008 |
607393 | 운동하니깐 우울함이 사라집니다. 6 | .. | 2016/10/17 | 2,915 |
607392 | 코렐접시 냉동실에 넣어도 괜찮나요? 5 | 코렐 | 2016/10/17 | 3,586 |
607391 | 은행창구 여직원들은 보통 학벌이 어떻게 36 | 되나요 | 2016/10/17 | 24,874 |
607390 | 송도순며느리 11 | .. | 2016/10/17 | 7,400 |
607389 | 서평은 좋으면서 별점은 낮게 주는 사람들.... | ... | 2016/10/17 | 251 |
607388 | 커피가 붓기 빠지는데 좋은 건가요 | ㅇㅇ | 2016/10/17 | 1,969 |
607387 | 다시 새겨진 주옥 같은 댓글들 뭐 있으세요? 6 | 요즘 자게.. | 2016/10/17 | 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