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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저녁 6시30분에 친다고 신고들어왔어요

층간소음 조회수 : 13,528
작성일 : 2016-10-16 19:55:26
댓글들 잘 보고 배웁니다. 피아노 산지 며칠 안되었거든요. 충고 감사합니다.
IP : 1.229.xxx.21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6.10.16 7:56 PM (119.71.xxx.20)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 2. 안괜찮아요
    '16.10.16 7: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밤8시나 9시까지는 괜찮지 않냐구요?
    네. 괜찮지 않습니다.
    외부까지 소리가 나가는 악기는 공동주택에서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짖는 애완견들도요. ㅠㅠ

  • 3. ...
    '16.10.16 7:58 PM (121.171.xxx.81)

    방음장치 전혀 없이, 디지털도 아니고 피아노 치시는거에요? 시간이 몇시건 주변사람들에겐 소음이고 공해에요.

  • 4. 좀...
    '16.10.16 7:58 PM (180.66.xxx.214)

    모두들 집에서 쉬고있는 비오는 주말 저녁 이잖아요.

  • 5. ㅇㅇ
    '16.10.16 7:5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여름에도 저녁에는 자제하셨으면 좋겠어요.
    퇴근하고 피곤한 몸으로 가족끼리 저녁 식사하는데 어디서 피아노 소음 몇 십분씩 지속되면 화납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에요.
    일요일 저녁엔 특히요.

  • 6. 전공자
    '16.10.16 8:00 PM (36.39.xxx.101)

    우리집윗집은 전공자수험생있는데 방학때 아홉시간씩매일연습하는데요 저는 한마디도안했는데요 윗집에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듣기좋다고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같은곡들만 연습하는데

  • 7. 싫다
    '16.10.16 8:0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냥 피아노치지마세요
    남들괴롭히면서 혼자좋으면 다인가요?

  • 8. ...
    '16.10.16 8:03 PM (124.58.xxx.122)

    아파트에서 나는 악기소리 들리는거 진짜 고역일듯.

  • 9. 저 여름에 공사하는데
    '16.10.16 8:03 PM (121.141.xxx.64)

    월-금 / 9-6시 였어요.
    생활소음 기준도
    그렇게 바뀌어가나봐요 ㅠㅠ

  • 10. 전공자님
    '16.10.16 8:0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전공자들이 연습하는 건 차라리 낫습니다.
    내가 고전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 음악을 생으로 듣는다치면 괜찮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취미연습자들이 치는 곡은 타인에게 괴로운 소음이에요.

  • 11. ...
    '16.10.16 8:04 PM (121.171.xxx.81)

    전공자님, 네 님이 특이한거에요. 그 윗집은 앞으로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님 핑계대면서 아랫집은 괜찮다 하는데 왜 난리냐고 엄한 사람을 오히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며 헛소리할 수도 있어요.

  • 12. 전공자건 뭐건
    '16.10.16 8:06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시끄러워요.
    저희 애는 전자피아노사서 이어폰끼고 피아노쳐요.
    잘치던 못치던 소음은 소음이에요.

  • 13. 피아노는...좀
    '16.10.16 8:08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잘 쳐야죠. 띵땡땡 연습하는 건 디지털로 헤드셑 끼고 하셔야죠.
    오늘 비오는 일요일 오후, 제 이웃은 점심 먹고 늦은 저녁까지 가야금인지 거문고인지 은은하게 뜯고 살짝 창도 하네요.
    동네 사람들 아무 말 안하네요. 저는 오히려 감사하며 감상하구요. 아마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봐요.
    흔하지 않죠. 피아노 연습이랑 달리 청각소음으로 안 느껴져요.

  • 14. 민폐
    '16.10.16 8:0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계절 날씨 요일 상관없이 6시 이후면 민폐지요
    원글은 잘못하고도 미안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큰소리시네

  • 15. ..
    '16.10.16 8:08 PM (180.230.xxx.90)

    제가 예고준비하는 아랫집 때문에 하루에 서너시간은 너무한다 이럴거면 학원 연습실을 빌리라곶했더니 자기네 아랫집은 듣기 좋다는데 왜 그러냐고 오히려 어깃장을 놓더라고요.ㅠㅠ

  • 16. 낮이건 밤이건
    '16.10.16 8:09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교대근무자는 낮이 밤일때도 있어요.
    모든 사람들 기준을 본인에 맞추지 마세요.
    윗집 소음 정말 칼들고 가고싶어요.
    뻔뻔하기 그지없는 태도.
    공동주택이라느니
    낮이라느니
    오늘만 시끄럽다느니.
    짜증나요.
    새벽마다 들리는 핸드폰 진동소리도 미치겠어요.

  • 17. ..
    '16.10.16 8:10 PM (118.36.xxx.221)

    전공자든 아마추어든 진짜 짜증나요.
    누가 낮에피아노치면 괜찮데요.
    시끄러워요..제발 치지말고 치고싶으면 방음똑바로해놓고 치세요.

  • 18. ㅇㅇ
    '16.10.16 8:13 PM (58.140.xxx.94)

    민폐죠. 밤노음은 안되지만 낮소음은 괜찮다는건가요? 공동주택에선 피아노 성악 이런거 원래 안하는게 매너죠. 디지털 피아노로 헤드폰쓰고 연습 추천요.

  • 19. 전공자
    '16.10.16 8:20 PM (125.178.xxx.137)

    우리집은 방음부스 해놓고 쳐요..
    낮도 미안하지만 어둑해지면 더 못치겠더라고요 원치않는 소리를 이웃에 주는게 찜찜해서 연주도 잘 안되고요...
    주말 아침 저녁은 조심해주는게...

  • 20. 사일런트
    '16.10.16 8:21 PM (125.178.xxx.137)

    피아노도 있습니다

  • 21. 와...원글 혹시 반전 있지 않나요.
    '16.10.16 8:29 PM (1.224.xxx.99)

    원글님..디지털피아노 들여놓으시고요.

    방음공사 확실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거 저런거 듣기싫다 하시면 독립된 개인집으로 가셔야지요. 어쩌시겠습니까.

    여름밤 8시9시까지 피아노를 치다니 이런...광년이같은 일이 다 있나.

    혹시 원글님이 항의하신 집 인가요. 피아노치던 집에서 당당히 말한걸 비틀어서 쓴거겠지요? 그쵸?

  • 22. ..
    '16.10.16 8:32 PM (121.137.xxx.215) - 삭제된댓글

    사실 저녁 6시 30분이면 뭐라 하긴 어려운 시간대가 맞습니다만,
    저희 집의 경우에는 계절별로, 요일별로 좀 다르게 적용합니다 (그냥 제가 만든 나름의 기준)
    평일 및 주말 모두 보통 저녁 8시까지는 오케이라고 생각하지만 해가 빨리 지는 가을, 겨울은 일단 해 지고 나면 가급적 안치는 방향으로 생각하구요. 해가 긴 여름이라도 주말은 가급적 6시 전후로는 그만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출퇴근 하는 날이 아니라서 집안에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혹시 피아노 페달 밟으시거나 건반을 좀 세게 누른다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그게 층간소음을 유발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일반 피아노는 가운데 페달을 고정으로 눌러놓은 상태에서 치고 (그럼 소리가 덜 나죠) 전자피아노는 밑에 소음방지용으로 두꺼운 패드를 따로 깔아 놓았습니다.

  • 23. . . .
    '16.10.16 8:34 PM (211.36.xxx.160)

    옆집에서 Tv소리 음악소리 원글님 집까지 들릴 정도로 틀어놓으면 어쩌실건가요
    전 신고할꺼예요 소리는 본인 집을 벗어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24. ..
    '16.10.16 8:35 PM (121.137.xxx.215)

    사실 저녁 6시 30분이면 뭐라 하긴 어려운 시간대가 맞습니다만,
    저희 집의 경우에는 계절별로, 요일별로 좀 다르게 적용합니다 (그냥 제가 만든 나름의 기준)
    평일 및 주말 모두 보통 저녁 8시까지는 오케이라고 생각하지만 해가 빨리 지는 가을, 겨울은 일단 해 지고 나면 가급적 안치는 방향으로 생각하구요. 해가 긴 여름이라도 주말은 가급적 6시 전후로는 그만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출퇴근 하는 날이 아니라서 집안에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혹시 피아노 페달 밟으시거나 건반을 좀 세게 누른다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그게 층간소음을 유발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일반 피아노는 가운데 페달을 고정으로 눌러놓은 상태에서 치고 (그럼 소리가 덜 나죠) 전자피아노는 밑에 소음방지용으로 두꺼운 패드를 따로 깔아 놓았습니다.

    일단 저희집은 저 정도 시간대로 자체적으로 운용을 하지만, 위아래옆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릴 경우에는 요일 및 계절 상관없이 저녁 8시까지는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못치는 실력으로 오래 칠 경우에는 좀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저 집 아이가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습하는 거겠지... 라는 마음으로 저녁 8시까지는 참습니다.

  • 25. 어느 시간
    '16.10.16 8:46 PM (182.221.xxx.166)

    어느 시간이라도 피아노 소리는 소음입니다
    저 어렸을 때 언니 피아노 연습 소리 때문에
    언니랑도 싸운 사람입니다
    피아노는 집에서 연습은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26. 흠..
    '16.10.16 8:48 PM (116.127.xxx.116)

    일요일 저녁이잖아요. 다 내일을 위해 집에서 쉴 시간.

  • 27. 항의하지는
    '16.10.16 8:48 PM (58.231.xxx.76)

    않았지만 휴일 낮에 가끔들리는
    피아노소리 욕이 절로
    나와요.

  • 28. 방에
    '16.10.16 8:53 PM (121.133.xxx.195)

    방음캡슐 설치하세요
    돈 천이면 해결됩니다
    개짜증

  • 29. ㅇㅇ
    '16.10.16 8:53 PM (121.175.xxx.62)

    공동주택이고 사람 살아가는데 소음이 없을수는 없어서
    참고 살지만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소리 역시 아무리 음악이라고 해도 듣기싫습니다
    집에서 언제 듣더라도 소음이예요
    그냥 참고 있을 뿐이죠

  • 30. ¿¿¿
    '16.10.16 8:5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8,9시 전이면 괜챦다..생각하다니...
    그러지맙시다.

  • 31. ...
    '16.10.16 8:59 PM (220.117.xxx.147)

    8-9시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그런 댓글 쓰신 분이 없네요;;;;
    그래서 층간소음이 문제군요.. 전 애들 피아노 배울때 한번도 그런 불평 들어본 적 없었는데
    좋은 아파트와 이웃에 감사해야겠네요..

  • 32. 어휴...
    '16.10.16 9:02 PM (61.83.xxx.59)

    소음은 어느 시간대라도 안 되죠. 어쩔 수 없는 소음도 아니잖아요.
    낮이라도 실내에서 애들 맘껏 뛰라고 놔두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죠.

  • 33. ...
    '16.10.16 9:02 PM (180.158.xxx.58)

    24시간 내내 안되는거에요!!!!!!!!!!
    내가 왜 원하지 않는 소음으로 시달려야 하나요.

  • 34. 항상봄
    '16.10.16 9:13 PM (1.227.xxx.30)

    전 해지면 조심해요.

  • 35. ㅇㅇㅇ
    '16.10.16 9:15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

    낮에도 괴로워요

  • 36.
    '16.10.16 9:25 PM (211.109.xxx.170)

    저희 올케는 애들 뛰는 것도 9시 이전엔 괜찮다고 마음껏 뛰라고 하던데...저 깜놀 깜놀. 마찬가지 아닐까요? 최대한 조심시키고 주변에서 싫다고 하면 어느 시간대이든 삼가해야지 남보고 참으라고 하면 안 될 듯.

  • 37. 흠흠
    '16.10.16 9:27 PM (125.179.xxx.41)

    저희 윗집에도 업라이트 피아노있어요
    거실에서 치는데 얼마나 소리가 큰지
    정말 늘 놀랍니다
    저희집에 놀러온친구도 소리진짜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피아노 땅땅땅 소리
    연습하느라 구간반복하며 계속 삑사리 내는데
    정말 듣기싫어요
    결국 귀마개사서 큰음악틀어놓고 방어하는데
    정말 불편합니다
    원치않는 큰음악소리 좋아하는 사람 많지않을거에요

  • 38. 70년대 80년도 아니고
    '16.10.16 9:27 PM (217.12.xxx.61)

    피아노는 낮에도 괴로워요. 조성진 같은 피아니스트도 민원 때문에 파리에서 열 몇 번 이사 다녔다잖아요.
    근데 아마추어가 치는 피아노 소리는...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에 낮에도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사람 거의 없어요.

  • 39. 방금
    '16.10.16 9:29 PM (182.226.xxx.200)

    8시 30분에 옆집 신나게 피아노를 ㅎㅎㅎㅎ
    평일 아침에도 8시이전에 신나게 ~
    초등생, 유치원생 아이들인데 뭐...신경 안쓰려고 노력해요 ㅠ
    저도 알게 모르게 소음 만들겠지 싶어서요.
    아이들이 큰애들이 있어서 밤 늦게 12시 넘어서 자는데
    뭐...큰소음 아니래도 아랫층도 참는 일 있을 거야 해요

  • 40.
    '16.10.16 9:34 PM (125.179.xxx.41)

    님은 내집에서 피아노칠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웃들에게는 휴일에 내집에서 조용히 쉴권리가 있지않겠나요?
    진짜 디지털아닌 피아노소리 이웃집에 들리는 게 상상이상입니다

  • 41. 잘쳐도 돌아버림
    '16.10.16 9:35 PM (112.150.xxx.63)

    피아노치는 소리
    정말 짜증나요. 대낮에도..
    집에서 치고 싶음 대낮에 잠깐이거나. 그것도 싫지만
    아님 디지털 구입해서 헤드폰 끼고 치시길
    우리 아랫집 입시지도 해서 우리라인 사람들 고통받게 해놓구
    나중에 항의하러가니 방음도 제대로 안해놓구.는..
    판댔는데~~ 요지랄~
    계란판 같은거 몇개 붙여놨더라구요.
    황당.
    전공하는 애들 보니 방전체 방음 하던데...

  • 42. ==
    '16.10.16 9:55 PM (183.101.xxx.57) - 삭제된댓글

    6시반이면 저녁먹을 시간 이네요. TV 보면서 저녁 먹으려고 하는데 옆집에서 피아노치면 휴식이 안 되죠. TV 소리를 높여도 피아노 소리가 같이 들리거든요.

    여름이든, 겨울이든 피아노 소리 싫어요.

  • 43. ==
    '16.10.16 9:57 PM (183.101.xxx.57)

    6시반이면 저녁먹을 시간 이네요. TV 보면서 저녁 먹으려고 하는데 옆집에서 피아노치면 휴식이 안 되죠. TV 소리를 높여도 피아노 소리가 같이 들리거든요. 원글님한테는 좋은 음악 소리겠지만 이웃한테는 소음이죠.

    여름이든, 겨울이든 낮이든 밤이든 피아노 소리 싫어요.

  • 44. ...
    '16.10.17 12:06 AM (219.240.xxx.168)

    파아노 낮에 치는데 뭐가 문제냐며 매일 하루 서너시간 이상 쳐대던 윗집 이사 갈때 저 너무 기뻐서 울었습니다.
    5년을 그 소음의 피해자로 살며 너무나 힘들었었죠.
    엄마와 딸 2명이 매일 연습..
    좀 자제해 줄 수 없겠냐 했더니 그정도도 참지 못하면 아파트에
    살 자격이 없다고 이사가라고 적반하장.. ㅠ
    소음낼 사람이 이사가야지 왜 그걸 못 참는 사람이 이사가야 하는지..
    암튼 똑 같이 당해 보며 살길 빌고 빌었답니다. ㅠㅠㅠㅠㅠㅠ

  • 45. 마모스
    '16.10.17 12:56 AM (115.136.xxx.133)

    피아노 칠거면 아파트 살지말아야죠!!
    내가 왜 내 집에서 피아노 공해로
    편히 쉬지도 못하고 참아야 하나요?
    조성진같은 피아니스트가 쳐도 참기 힘든거예요..
    보통은...방음장치하고 치던가 피아노학원가서
    치게하고 집에선 아예 치지말아야죠..
    왜 내 필요땜에 남들 피해를 입혀요?
    설마 누가 원글님 편 들어줄거라 생각하고
    글 올린건 아니죠??

  • 46. 원글?
    '16.10.17 9:54 AM (39.7.xxx.41)

    원글을 못봐서 혹시나하고 다는데요
    제가 어제 6시반에 피아노 신고했거든요??!!
    피아노소음으로 몇년째 짜증이 난 상태라
    (피아노산지 얼마 안됐다는 원글님은 설마 아니겠네요?)
    이집구석은 한여름에도 쇼팽부터 지가 잘친다는곡몇개를 12시까지칩니다.특히10:30~11:30사이에 지가 필받으면 곧잘하더만요. 인터폰 다돌려봐도 어느집인지 잡을수가없어서 미치겠더라고요
    토요일에도 밤 열시반부터 열한시까지또시작
    안방서 자던 애기 깨서 울고요..
    일욜도 악셀밟고 신나게 저녁타임 광기를 부리길래
    신고했습니다.그게 때6시반이네요
    이제 제한계를 넘어서요.
    어느시간에 치던지 상관않고 무조건 신고할꺼고
    어느집구석인지 일일히 방문해서 꼭 찾아낼겁니다
    치고박고싸우던 뭘때려부쉬든 다 각오한상태입니다.
    아주 미쳐가고있는 중이에요

  • 47. 그리고
    '16.10.17 10:01 AM (39.7.xxx.41)

    꽤나 유명한 블로거중에
    요리도하고 피아노도 치는 사람있던데
    방음은 하고치시나?피아노도 디지털아니고 업라이트 야마하던데?
    이런사람들 아주 소음유발 징글징글해요
    본인들 자기계발한답시고 하루종일 피아노쳐대고
    동영상 올리고.
    블로그보면서 딱 든생각이
    그집통로주민들 괴롭겠다...

  • 48. 방음 안되는 목동 아파트
    '16.10.17 4:11 PM (124.199.xxx.249)

    남편 출근시킨 옆집 아줌마 아침 10시에 정기적으로 치는 소리에도 헉하겠던데요.
    그게...잘 치지도 않아서 저 부분이 틀릴 것 같은 그런게 막 신경 쓰이면서요.
    그사람도 피해 주려고 하는 짓을 아닐텐데 무심코 주는 피해들이 많아졌네요.
    각자 조심할 일들이 넘 많고...각박해지긴 했어요.

  • 49. ㅇㅇ
    '16.10.17 4:21 PM (49.142.xxx.181)

    나도 피아노 오래 치고 저희 딸도 피아노 오래쳤지만 공동주택에서 피아노 칠 생각조차 해본적 없어요.
    저 어렸을때 개인집 살때 쳤었고 아파트 이사오면서는 어크스틱피아노 팔아버리고 디지털 사서
    헤드폰 끼고 칩니다.
    언제건 몇시건 30분 3분이라도 소리내는건 민폐에요.
    남의 피아노소릴 왜 들어야해요.
    원글님 윗집이나 아랫집에서 꽹과리 쳐도 괜찮아요.?드럼도 괜찮고 사물놀이 해도 좋아요?
    피아노도 악기고 꽹가리 드럼 사물놀이도 다 악기연주에요.

  • 50. ㅇㅇ
    '16.10.17 4:28 PM (49.142.xxx.181)

    내 집에서 피아노치는게 괜찮다면 내집에서 담배피는데 뭐라 하냐고 하는것도 말되고
    내집에서 운동을 하든 달리기를 하든 다 괜찮은겁니다.

  • 51. 공동주택에 왜 사시는지
    '16.10.17 4:39 PM (116.40.xxx.17)

    6시 30분이면 충분히 피아노 칠 수 있지요.
    피아노 교습소도 아니고
    잠깐씩 피아노도 못치나요?
    정말 겁나는 세상이네요.
    아무 소리도 없는 곳에서 살려면 숲속 주택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 52. 와...
    '16.10.17 4:47 PM (115.91.xxx.8)

    댓글들보니... 겁나는 세상이네요..
    우리 옆집 위아랫집 정말 좋으신 분들이였네요..

  • 53. ㅋㅋㅋ
    '16.10.17 4:53 PM (39.7.xxx.95)

    공동주택에 왜사냐는분 논리가 이상하네요
    실컷 피아노치고싶은 사람이 숲속주택으로 가야죠
    피아노치고싶은 본인 욕구때문에 대체 몇명이 괴로와야하죠????

  • 54. ///
    '16.10.17 5:10 PM (61.75.xxx.94)

    연습실을 얻든지
    피어노 실컷 치고 싶은 사람은 단독주택에 방음처리한 방에서 치세요.
    조성진 아니라 라흐마니노프가 살아돌아와서 피아노를 친다고 해도 듣기 싫은 사람에게는 소음입니다.

    잠깐이라도 남의 집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리면 싫은거죠.

  • 55. ///
    '16.10.17 5:16 PM (61.75.xxx.94)

    주기적으로 잠깐씩이라도 피아노 치는 사람이 공동주택에 왜 사나요?
    악기연주로 소음 유발자는 그냥 단독주택에 방음장치해서 사세요. 제발

  • 56. 진짜
    '16.10.17 5:18 PM (211.186.xxx.139)

    저는 피아노소리 싫지않던데...저도 치고있는데...우리라인은 사실 피아노가 없어요...치는 애가 없나보더라구요...전에 살던아파트 꼬마가 치는 소리도 전 귀여웠어요,,,좀 치면 어떤가요...늦은밤도 아니고...

  • 57. ***
    '16.10.17 5:54 PM (125.183.xxx.4)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전 넘 늦은 시간만 아니면 괜찮던데~~~
    제가 좀 둔하긴 해요~

  • 58. ..대
    '16.10.17 5:57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대낮에 쳐도 죽이고 싶어요
    단 십분이라두 공해에요
    특히 악기소리 피아노소리는 울림이 심하고 진동이심해서 더 힘들어요.

    뇌를 쉬지못하게 하거든요
    일반소음과는 차원이 다름.단십분도 치지마세요

  • 59. ....
    '16.10.17 5:59 P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짧게 자주 짖는 개소리에도 미치는데 피아노처럼 오래 들리는 소리는 더 미칩니다.
    개소리와 피아노소리가 같냐구요?
    아뇨, 더 미칩니다. 더 울려요.
    피아노를 치든 드럼을 치든 그거야 쥔장 마음인데 이웃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피해받는 사람보고 공동주택에서 살지 말아야지 라며 강요하지 말고.
    가해자들이 이사를 가든 피아노를 때려 부시든 해야 하는 거 아닌감요?
    우찌된게 피해 받는 사람보고 맨날 참으래?

  • 60. ~~~
    '16.10.17 6:08 PM (211.246.xxx.97)

    적반하장도 유분수

    피아노 치는 사람은 방음시설도 안 한 공동주택에
    살면 안 됩니다
    소음 유발자가 괴로움을 호소하는 소음피해자에게
    왜 공동주택에 사냐고 따지니 어이없네요


    피아노 치는 사람은 즐겁고 좋을지 몰라도
    강제로 그 소리와 진동에 노출되는 사람은 지독한
    소음공해입니다

  • 61. ㅇㅇ
    '16.10.17 6:19 PM (49.142.xxx.181)

    진짜님은 자기가 치니까 괜찮겠지.. ㅉㅉ
    저런 인간들이 문제임..

  • 62. 지나다가
    '16.10.17 7:04 PM (116.41.xxx.94)

    82쿡댓글 무섭다 어쩌다하는사람 여기의견댓글들 저울에 재듯 정확한것같습니다 저두 인생82쿡에서 배워요

  • 63. ...
    '16.10.17 7:29 PM (175.252.xxx.116) - 삭제된댓글

    낮에도 싫어요. 타인에게 피해 주면서 꼭 저만 즐기고 싶은지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생활소음도 아니고 철없는 애들이 뛰는 것도 아니고 피아노는 층간소음 중 제일 악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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