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육교를 내려가는데 육교 밑에 차를 대고 내려 오는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봐 가며 음란행위를 하고 있더라구요.. 40대 아줌마,놀라기보다 저 놈 신고해야겠다 생각이
먼저 들어 내려가 차 번호 보고 112에 신고 했더니 경찰이 와서서 바로 체포 했어요. 근처 제가 있는 건물로 경찰이 찾아오고 경위서 작성했고 남편을 만나기로 했던터라 남편이 와서 그건물에서 차 타고 집으로 왔구요.
애들이 봤으면 정말 얼마나 놀랬겠어요. 그런 놈들 싸그리 정신 차렸음 좋겠어요. 초등학교때 처음 그런 놈 보고 무서워서
한참동안 학교 혼자 못갔었는데..
집에와서 인터넷 좀 찾아보니 공연음란죄로 신고하면 제가 피해자가 되어서 연락 오면 합의해줘야한다는데 그런가요?
여성청소년 수사팀에 배정 됐다고 안내문자는 왔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바리맨 신고 했는데
아이린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6-10-16 19:05:38
IP : 115.139.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굿
'16.10.16 7:17 PM (223.62.xxx.74)잘하셨어요
바바리맨은 엄연한 성범죄자인데 그걸 웃긴일쯤으로
받아들이는
이사회 세태를 고쳐야해요
바바리맨은 예비성범죄자이자 이미 성범죄 전과가
있을확률이 거의 95% 이상이라고
들었어요2. 아이쿠~
'16.10.16 7:18 PM (220.70.xxx.204)잘 하셨네요 ㅎ 애들이나
젊은 아가씨 였다면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갔을텐데
역시나 아줌마는 용감합니다3. Good
'16.10.16 7:33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왜저러고 사는지. 추한 줄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신고가 늘어야 x팔려서라도 자제하는 시늉이라도 하지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