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별관 회의 결과

서별관회의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6-10-16 17:52:57
참여정부-관련 장관들이 모여서 고성지르며 치열하게 토론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지금도 기억 함

박근혜정부-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없어서 모두다 책임회피
IP : 115.188.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6.10.16 5:54 PM (222.239.xxx.38)

    점쟁이가 점지하는대로~~~~~
    부채도사님,찬성할까요 기권할까요~

  • 2. ...
    '16.10.16 5:5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배추도사 무도사에게 물어보시욧!!!!

  • 3. 불리한 사실은
    '16.10.16 5:57 PM (119.200.xxx.230)

    말끔하게 잊을 수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들...

  • 4. 이재정
    '16.10.16 6:02 PM (115.188.xxx.88)

    2007년 11월 16일 결정,18일 회의서 '북한에 물어보자 했다'는 송민순 정면 반박

    외부이미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자료사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07년 11월 노무현 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입장을 결정하는 과정에 북한의 의사를 사전에 물어봤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의 주장을 16일 정면 반박했다.

    당시 통일부장관으로 관련회의에 참석했던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입장은 11월 16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송민순 외교부장관의 찬성 입장에도 불구하고 노 대통령이 최종 결심을 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송민순 전 장관은 자신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에서 "2007년 11월 18일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뇌부 회의에서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자는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견해를 문재인 당시 실장이 수용했으며, 결국 우리 정부는 북한의 뜻을 존중해 기권했다"고 주장했다.

    이 교육감에 따르면 18일 회의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미 16일 회의에서 최종 결심을 내렸으며 18일 회의는 상황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권 입장이 바뀔 상황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이 교육감은 16일 회의는 자신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송 전 장관과 문재인 비서실장, 백종천 안보실장이 참석했고 김만복 국정원장은 참석 여부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기권하자는 자신과 찬성하자는 송 전 장관 사이에 격론이 있었고 노 전 대통령은 최종적으로 통일부장관의 기권 의견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는 전했다.

    앞서 열린 15일 정례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선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으며 송 전 장관의 찬성 입장은 소수 의견으로 노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이 교육감은 말했다.

    그는 송 전 장관이 제기한 문제의 18일 회의는 공식 회의가 아니고 APEC회의를 떠나기 전 상황관리를 위한 회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북한에 대한 사전 문의가 아니라 '상황 관리 차원에서 미리 통보하는게 어떠냐'는 얘기가 나왔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회의 기록 여부에 대해 그는 "15일 회의는 정례회의이기 때문에 기록물이 있겠지만 나머지 16일, 18일 회의는 공식 회의가 아니라 기록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2007년 11월 16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선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고, 이에따라 자신이 그날 저녁 A4용지 4장에 결의안에 찬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대통령 관저로 보냈다고 했다.

    이에 노 대통령은 11월 18일 일요일 저녁 장관들을 다시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북한의 의견을 직접 확인하자고 제안했다는게 송 전 장관의 주장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85 이분위기 쭉 가겠죠? 1 .. 2016/11/14 423
617284 더민주의원들이 검찰청앞에서 시위중인거 아십니까 29 매시간돌아가.. 2016/11/14 3,903
617283 육00이 뭘까요? 16 궁금해서 2016/11/14 7,028
617282 나이 50에 어깨 정도 긴 생머리 10 내맘 2016/11/14 4,686
617281 여기 넘 이상한 사람 많아요 4 Dd 2016/11/14 974
617280 이 모든 사단은 박그네로부터 시작된거고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는게.. 7 고마워 사랑.. 2016/11/14 1,168
617279 나도 느낌있는데 ㅋㅋ 17 ㅈㅈㅈ 2016/11/14 4,894
617278 부모님이 반대하신 연애에 관해 좀더 써볼게요. 29 뉴뉴 2016/11/14 5,737
617277 추미애는 x맨 9 추미애 아웃.. 2016/11/14 1,962
617276 기승전 문재인 진짜 지겨워 죽겠네. 28 웃겨 2016/11/14 1,952
617275 이런 시국에 한심하지만 자신의 바람기 어떻게 컨트롤 했나요 4 ........ 2016/11/14 1,432
617274 밑에 극우 어쩌구 판 깔다가 개박살~ㅋㅋ 5 못살아 진짜.. 2016/11/14 684
617273 문재인물어뜯기(알바지령) 1 ㄱㄱㄱ 2016/11/14 413
617272 내가 닭이라도 안내려오겠어요 10 oooo 2016/11/14 2,279
617271 추미애 대표의 5선다운 고단수 노림수!| 23 fffff 2016/11/14 5,284
617270 한일, 도쿄서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국민의소리듣.. 2016/11/14 244
617269 아래 대출 조언부탁했었는데 금리? 3 ㅇㅇ 2016/11/14 792
617268 가죽신에 밴드부분 어찌 세탁해야 할까요? 1 ... 2016/11/14 352
617267 박정희 사업에 1,000억 쓴다. 10 이게나라냐 2016/11/14 1,814
617266 탄핵 관련 오늘 Jtbc에서 다룬내용(문재인이옳았다) 7 ㅏㅏㅏㅏ 2016/11/14 2,514
617265 문재인은 그릇이 안되는 정치인이란것 다시 증명되네요 54 ㄱㄴㄷ 2016/11/14 4,614
617264 박 대통령, 2014년 비선실세 의혹 보도 매체에 ‘본때 보여야.. 10 ㅇㅇ 2016/11/14 1,972
617263 예전 82쿡에서 읽은 좋은 답변 저장해 놓은게 있어서 공유해요 3 컴퓨터정리 2016/11/14 871
617262 친정엄마가 고개를 흔들어요(할머니처럼요.). 병원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6/11/14 4,880
617261 나이 들수록 검정 머리가 안 어울리나요? 10 크하하하 2016/11/14 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