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학년 꿇은..1살많은 사람..친구인가요? 언니인가요?

.....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6-10-16 17:17:11
무슨일로 그런지는 모르고 한학년 꿇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보단 한살 많고요
저랑 같은 나이인 친구는 그 한학년 꿇은사람과 친구처럼 지내요
언니이런 호칭없이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처럼 지내요

이럴경우 저는 언니라고 불러야 하나요 친구라고 해야하나요?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요
차라리 그쪽에서 ?정해줬으면 맘편하겠어요.ㅠㅠ
IP : 218.5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이요?
    '16.10.16 5:18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1년 재수는 말 놓고
    2년 재수부터는 언니라 불러썽요

  • 2. ...
    '16.10.16 5:19 PM (183.103.xxx.243)

    걍 언니라고 부르세요
    친하게 지내다가 사람이 관계라는게 틀어질수도 있는데
    그때 일 생깁니다.

  • 3. ...
    '16.10.16 5:19 PM (222.236.xxx.33)

    대학교 다닐때 저런 케이스 있었느데 언니라고 불렀어요.

  • 4. 정답
    '16.10.16 5: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불러주세요.

  • 5. 결국은
    '16.10.16 5:21 PM (59.26.xxx.63)

    나이에 따라 언니 동생....
    학번 그런건 접어두시고 나이...

  • 6. ...
    '16.10.16 5:22 PM (39.121.xxx.103)

    대학때 재수한 친구한테 그냥 말놓고 친구로 지냈어요..이름부르면서.
    내가 만약 재수한 입장인데 친구들이 언니취급하는거 싫을것같아서요..
    제 동기들 거의 그랬는데..

  • 7. ..
    '16.10.16 5:23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학교다닐 때 같은 학년이면 친구처럼 지냈겠지만
    성인돼서 만났음 언니.

  • 8. 한살이라도
    '16.10.16 5:28 PM (123.199.xxx.239) - 삭제된댓글

    많으면
    무조건 안니라고 불러요.

    반대로
    한살 어린게 친구 먹자하면 절대 친구 안해요.

    세상에 사람은 널렸어요.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갑니다.

  • 9. 한살이라도
    '16.10.16 5:29 PM (123.199.xxx.239)

    많으면
    무조건 언니라고 불러요.

    반대로
    한살 어린게 친구 먹자하면 절대 친구 안해요.

    세상에 사람은 널렸어요.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갑니다.

  • 10. ///
    '16.10.16 5:38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재수해서 대학갔는데 학교 다닐때는 동기들이 그냥 이름 부르고 지냈어요.
    과에 재수생도 더러 있었는데 절친이 죄다 재수 안하고 들어온 1살 어린 친구였어요.
    4년을 그냥 이름 부르는 친구로 지냈는데 졸업하고 각자 취직하고도 계속 만났는데
    5월에 다 같이 모였는데 절친 4명이 호칭 정리를 해야겠다면서
    오늘부터 그냥 언니라고 부른다고 통보를 하더군요.
    사실 속으로 고마웠어요.

    이유가 취직해서 입사한 친구, 다른 대학 대학원 간 친구....
    각각 그곳에서 제 고등학교 친구들을 선배로 만났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선배들 중에 같은 대학동문도 있었고...
    자기들이 생각해보니 재수한 것도 속상한데 누구는 선배님 대접 깍듯이 하고
    그 선배의 친구인 제게는 이름부르고 노는 것 아닌것 같다고
    언니라고 부른다고 친구가 아닌것도 아닌데 호칭 제대로 하는 게
    인생 길게 볼때 좋을 것 같다고 그날부터 언니라고 부릅디다.

    그런 친구들이 솔직히 고마웠어요.
    지금 졸업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잘 놉니다.

  • 11. ///
    '16.10.16 5:42 PM (61.75.xxx.94)

    재수해서 대학갔는데 학교 다닐때는 동기들이 그냥 이름 부르고 지냈어요.
    과에 재수생도 더러 있었는데 절친이 죄다 재수 안하고 들어온 1살 어린 친구였어요.
    4년을 그냥 이름 부르는 친구로 지냈는데 졸업하고 각자 취직하고도 계속 만났는데
    5월에 다 같이 모였는데 절친 4명이 호칭 정리를 해야겠다면서
    오늘부터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내 의견은 어떠냐고 물었어요
    전 사실 속으로 고마웠어요. 그래서 솔직히 언니라고 부르고 말은 지금처럼 반말하고 노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유가 취직해서 입사한 친구, 다른 대학 대학원 간 친구....
    각각 그곳에서 제 고등학교 친구들을 선배로 만났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선배들 중에 같은 대학동문도 있었고...
    자기들이 생각해보니 재수한 것도 속상한데 누구는 선배님 대접 깍듯이 하고
    그 선배의 친구인 제게는 이름부르고 노는 것 아닌것 같다고
    언니라고 부른다고 친구가 아닌것도 아닌데 호칭 제대로 하는 게
    인생 길게 볼때 좋을 것 같다고 그날부터 언니라고 부릅디다.

    그런 친구들이 솔직히 고마웠어요.
    지금 졸업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잘 놉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언니 동생하는 게 싫고 이름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본인이 듣고 싶은 호칭대로 불러주는게 제일 좋죠.

  • 12. 1살 차이정도는
    '16.10.16 5:56 PM (125.134.xxx.60)

    친구가 좋더군요
    저는 1살차이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언니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저는 친구사이가
    더 친해질수있고 해서요

  • 13. ...
    '16.10.16 6:10 PM (121.88.xxx.109) - 삭제된댓글

    학교 다닐때나 학년 따지지, 졸업한지 한참 되었으면 학년이고 뭐고가 무슨 소용.
    대학생 아니시면 당연히 언니죠.
    나이 무지하게 많으시면 한살 정도는 맞먹을수도 있고..

  • 14. ".......
    '16.10.16 8:58 PM (125.31.xxx.223)

    요즘 대학생들은 저런 경우 대부분 언니라고 한다더군요
    이십년전 제가ㅡ학교다닐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삼수생도 걍 이름으로 불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03 스텐은 정말 관리하기 힘드네요 15 스텐팬 2016/11/05 4,830
614502 박영선이 비상시국회의 만든다고?? ㅇㅇ 2016/11/05 746
614501 시청 앞이에요. 6 퇴진하라 2016/11/05 1,818
614500 오늘 시위 청와대 반응이래요. 26 .... 2016/11/05 25,461
614499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추대하자는 서명운동이 있나봐요? 11 2016/11/05 3,274
614498 무섭네요 1 .. 2016/11/05 2,019
614497 가마솥 써보신분 계신가요 1 al 2016/11/05 969
614496 영어메일 (급히 독해 부탁드려요) 4 인생 2016/11/05 769
614495 오바마의 푸어 프레지던트는 한마디로 쌍욕입니다. 15 .... 2016/11/05 9,880
614494 닭 하야하라)이와중에 죄송, 동물성 생크림 어디서 구입하세요? 4 ㅇㅇ 2016/11/05 546
614493 하늘에서 본 촛불 행렬 35 박근혜 하야.. 2016/11/05 16,741
614492 와.다음메인에서 오마이티비생중계해주네요 1 ㄷㄷ 2016/11/05 628
614491 광화문 도착. 1 2016/11/05 530
614490 광화문계신분들 3 부탁 2016/11/05 961
614489 속보 ..백악관 한국 대통령 바뀌어도 한미동맹 흔들림 없어 24 .... 2016/11/05 8,150
614488 대구 집회에 고2 남학생이 연설하고있습니다 6 1162호 2016/11/05 2,562
614487 지금 프로 1 동행 2016/11/05 540
614486 광화문 가신 분들 존경합니다 . 3 ..... 2016/11/05 723
614485 몸은 해외,마음은 광화문!!! 3 마음만 2016/11/05 444
614484 수구세력의 실체는 누군가요?? 7 rrr 2016/11/05 1,523
614483 지금 광화문 도착직전인데요. 어디로 가면 되나요? 7 지나다 2016/11/05 1,359
614482 읿본여행 나가사키ㅎ 1 highki.. 2016/11/05 679
614481 여자키 150 많이 작나요.ㅠ 67 막돼먹은영애.. 2016/11/05 38,330
614480 대전은 집회 끝났나요?? 5 대전은 2016/11/05 871
614479 저희집 5식구도 지금 광화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9 .. 2016/11/0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