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학년 꿇은..1살많은 사람..친구인가요? 언니인가요?

.....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6-10-16 17:17:11
무슨일로 그런지는 모르고 한학년 꿇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보단 한살 많고요
저랑 같은 나이인 친구는 그 한학년 꿇은사람과 친구처럼 지내요
언니이런 호칭없이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처럼 지내요

이럴경우 저는 언니라고 불러야 하나요 친구라고 해야하나요?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요
차라리 그쪽에서 ?정해줬으면 맘편하겠어요.ㅠㅠ
IP : 218.5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이요?
    '16.10.16 5:18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1년 재수는 말 놓고
    2년 재수부터는 언니라 불러썽요

  • 2. ...
    '16.10.16 5:19 PM (183.103.xxx.243)

    걍 언니라고 부르세요
    친하게 지내다가 사람이 관계라는게 틀어질수도 있는데
    그때 일 생깁니다.

  • 3. ...
    '16.10.16 5:19 PM (222.236.xxx.33)

    대학교 다닐때 저런 케이스 있었느데 언니라고 불렀어요.

  • 4. 정답
    '16.10.16 5: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불러주세요.

  • 5. 결국은
    '16.10.16 5:21 PM (59.26.xxx.63)

    나이에 따라 언니 동생....
    학번 그런건 접어두시고 나이...

  • 6. ...
    '16.10.16 5:22 PM (39.121.xxx.103)

    대학때 재수한 친구한테 그냥 말놓고 친구로 지냈어요..이름부르면서.
    내가 만약 재수한 입장인데 친구들이 언니취급하는거 싫을것같아서요..
    제 동기들 거의 그랬는데..

  • 7. ..
    '16.10.16 5:23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학교다닐 때 같은 학년이면 친구처럼 지냈겠지만
    성인돼서 만났음 언니.

  • 8. 한살이라도
    '16.10.16 5:28 PM (123.199.xxx.239) - 삭제된댓글

    많으면
    무조건 안니라고 불러요.

    반대로
    한살 어린게 친구 먹자하면 절대 친구 안해요.

    세상에 사람은 널렸어요.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갑니다.

  • 9. 한살이라도
    '16.10.16 5:29 PM (123.199.xxx.239)

    많으면
    무조건 언니라고 불러요.

    반대로
    한살 어린게 친구 먹자하면 절대 친구 안해요.

    세상에 사람은 널렸어요.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갑니다.

  • 10. ///
    '16.10.16 5:38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재수해서 대학갔는데 학교 다닐때는 동기들이 그냥 이름 부르고 지냈어요.
    과에 재수생도 더러 있었는데 절친이 죄다 재수 안하고 들어온 1살 어린 친구였어요.
    4년을 그냥 이름 부르는 친구로 지냈는데 졸업하고 각자 취직하고도 계속 만났는데
    5월에 다 같이 모였는데 절친 4명이 호칭 정리를 해야겠다면서
    오늘부터 그냥 언니라고 부른다고 통보를 하더군요.
    사실 속으로 고마웠어요.

    이유가 취직해서 입사한 친구, 다른 대학 대학원 간 친구....
    각각 그곳에서 제 고등학교 친구들을 선배로 만났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선배들 중에 같은 대학동문도 있었고...
    자기들이 생각해보니 재수한 것도 속상한데 누구는 선배님 대접 깍듯이 하고
    그 선배의 친구인 제게는 이름부르고 노는 것 아닌것 같다고
    언니라고 부른다고 친구가 아닌것도 아닌데 호칭 제대로 하는 게
    인생 길게 볼때 좋을 것 같다고 그날부터 언니라고 부릅디다.

    그런 친구들이 솔직히 고마웠어요.
    지금 졸업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잘 놉니다.

  • 11. ///
    '16.10.16 5:42 PM (61.75.xxx.94)

    재수해서 대학갔는데 학교 다닐때는 동기들이 그냥 이름 부르고 지냈어요.
    과에 재수생도 더러 있었는데 절친이 죄다 재수 안하고 들어온 1살 어린 친구였어요.
    4년을 그냥 이름 부르는 친구로 지냈는데 졸업하고 각자 취직하고도 계속 만났는데
    5월에 다 같이 모였는데 절친 4명이 호칭 정리를 해야겠다면서
    오늘부터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내 의견은 어떠냐고 물었어요
    전 사실 속으로 고마웠어요. 그래서 솔직히 언니라고 부르고 말은 지금처럼 반말하고 노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유가 취직해서 입사한 친구, 다른 대학 대학원 간 친구....
    각각 그곳에서 제 고등학교 친구들을 선배로 만났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선배들 중에 같은 대학동문도 있었고...
    자기들이 생각해보니 재수한 것도 속상한데 누구는 선배님 대접 깍듯이 하고
    그 선배의 친구인 제게는 이름부르고 노는 것 아닌것 같다고
    언니라고 부른다고 친구가 아닌것도 아닌데 호칭 제대로 하는 게
    인생 길게 볼때 좋을 것 같다고 그날부터 언니라고 부릅디다.

    그런 친구들이 솔직히 고마웠어요.
    지금 졸업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잘 놉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언니 동생하는 게 싫고 이름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본인이 듣고 싶은 호칭대로 불러주는게 제일 좋죠.

  • 12. 1살 차이정도는
    '16.10.16 5:56 PM (125.134.xxx.60)

    친구가 좋더군요
    저는 1살차이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언니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저는 친구사이가
    더 친해질수있고 해서요

  • 13. ...
    '16.10.16 6:10 PM (121.88.xxx.109) - 삭제된댓글

    학교 다닐때나 학년 따지지, 졸업한지 한참 되었으면 학년이고 뭐고가 무슨 소용.
    대학생 아니시면 당연히 언니죠.
    나이 무지하게 많으시면 한살 정도는 맞먹을수도 있고..

  • 14. ".......
    '16.10.16 8:58 PM (125.31.xxx.223)

    요즘 대학생들은 저런 경우 대부분 언니라고 한다더군요
    이십년전 제가ㅡ학교다닐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삼수생도 걍 이름으로 불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5 유방초음파는 유방외과 산부인과 어디로 3 살려주세요 21:51:57 86
1730144 부모도 인간인데ㅠ 1 .. 21:49:29 307
1730143 자매가 아니라 친구한태 좋은일이 생겨도 진심으로 기쁜가요, 6 ㅇㅇ 21:44:41 413
1730142 주진우 또 걸렸군요 - 라임 작전주 2종목 잔량보유확인... 4 아이고 21:44:01 676
1730141 OTT 중독증상ㅠㅠ 4 늦바람 21:43:06 408
1730140 급성장기오고 다시 안오죠? 1 ^^ 21:41:35 206
1730139 그동안 이해가 안됐었던 사안들 2 개신교의 극.. 21:41:13 244
1730138 필라테스 학원이 점점 불만스러워요 1 ㅇㅇㅇ 21:33:51 426
1730137 공황장애는 왜 생기나요 4 ㅁㄶㅈ 21:31:22 673
1730136 초복이 7/20 이네요. ㅇㅇ 21:31:05 219
1730135 우울증이 다시 온 거 같아요 혼자 어디 가시나요? 6 우울증 21:22:14 1,014
1730134 고1 기말이 코앞인데 아파요 ㅇㅇ 21:21:28 218
1730133 국방부장관 안규백 방위출신이네요 9 21:21:11 1,073
1730132 토마토 후숙한 것도 영양분은 그대로일까요? 2 궁금 21:16:25 307
1730131 매불쇼 김누리교수 ?? 9 ㄱㄴ 21:16:14 1,198
1730130 자궁 내막 증식증요 내막 소파술과 다르죠? 7 내막폴립? 21:14:24 315
1730129 온라인에서 이불 살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3 ... 21:11:22 433
1730128 홈앤쇼핑 사이트 3 괜챦나요 21:09:22 419
1730127 선쿠션 추천이요 현소 21:02:31 253
1730126 2030대 남성이 극우화 되는 이유 32 ........ 21:01:28 1,708
1730125 일본 총리요 3 이분 ㅜ 21:01:15 598
1730124 현충원에 친일파 묘지가 웬말!? 파묘 서명 5 험한것 20:47:57 894
1730123 처방전 약국서 퇴근전 정산 안하나요? 9 00 20:47:36 595
1730122 요즘날씨에 샤워 두 번 하나요? 3 ㅇㅇ 20:47:03 838
1730121 꺾여가는 커리어.. 000 20:45:35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