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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의미의 아줌마스러움, 이럴 때 느껴요.

ㅇㅇ 조회수 : 6,519
작성일 : 2016-10-16 16:48:17
지인에게 70만원짜리 새 물건을 별 생색없이 줬는데
2천원짜리 동원 양반김 같은 조미김 3개 주면서
그게 얼마나 특별하고 맛있는 김인지 30분동안 생색낼 때.

안 주느니만 못한 사례같아요. 주더라도 생색은 없이 줘야지
진짜 아줌마스럽구나 싶고.
물건이 70인걸 모를 정도로 내가 멍청해 보이나 싶어요.
IP : 211.36.xxx.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6 4:50 PM (183.104.xxx.144)

    돈이나 물건이 아무리 넘쳐나도 그런 사람한테
    뭐 하러 줘요..???

  • 2. 이상해
    '16.10.16 4:50 PM (175.209.xxx.69)

    70만원짜리 새물건을 왜 주신건지? 이해가 안가서 머라 하기기가...

  • 3. ㅁㅇ
    '16.10.16 4:52 PM (223.62.xxx.115)

    시녀병인가?

  • 4. ㅇㅇ
    '16.10.16 4:53 PM (211.36.xxx.38)

    욕먹을거 같지만 나름 미니멀 라이프 실현하려고하고
    저희는 필요 없어서요.
    줄 때는 좋은 마음으로 줬어요.

  • 5. ..
    '16.10.16 4:54 PM (121.140.xxx.79)

    그쪽에서 70인지 모르는거 아닐까요?
    가족인가요?
    새물건70을 줬는데 김으로 돌려받고 아줌마스럽다니
    굳이 아줌마 소환할 필요없이 무개념이구만

  • 6. ㅇㅇ
    '16.10.16 4:55 PM (211.36.xxx.38)

    중고시장에 뭘 팔아 본적이 없어서 그것도 번거롭게 느껴지고.
    필요한 단체에 기부가 낫겠네요. ㅠㅠ

  • 7. ㅇㅇ
    '16.10.16 4:56 PM (211.36.xxx.38)

    70인지는 정확히 알아요. 지인이 먼저 달라고 했고.

    좋은 집에 사는데 생각보다 형편이 안 좋은가보다 해야겠어요.

  • 8. 에고
    '16.10.16 5:02 PM (119.194.xxx.100)

    그 아줌마도 참...롤케익 만원짜리하나만 사도 상대방은 고워하는데... 구두쇠네요

  • 9.
    '16.10.16 5:15 PM (183.104.xxx.144)

    먼저 달라고 까지..
    거지근성 이네요
    담 부턴 거리 두세요
    차라리 입 싹 하던 가
    김이 뭡니까..
    애들 먹게 윗님 말마따나 롤케익을 사 오던 가
    차라리 점심 밥 이나 한 끼 사던 가..
    김 하면서 30분 동안..
    아이고 못났다 못났어

  • 10. ㅇㅇ
    '16.10.16 5:36 PM (101.235.xxx.239)

    그런데서 인성이 보이는거죠...이제 아셨으면 됐어요. 멀리하시고 좋은물건 그냥 주지마세요

  • 11.
    '16.10.16 5:54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새 제품 가격이 70이고
    중고준 거면 상대 입장에선
    70으로 안 다가오죠

    그냥 누이좋고 매부좋고죠

  • 12.
    '16.10.16 5:56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거꾸로 여쭙자면 어떤 보답을 바라셨어요?
    70만원 상당이요?

    김 주고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거야 원래
    말 많은 타입이면 저래요
    괜히 70만원 의식해서 원글님이 민감한 건 아닌지요

  • 13.
    '16.10.16 6:0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거꾸로 여쭙자면 어떤 보답을 바라셨어요?
    70만원 상당이요?

    김 주고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거야 원래
    말 많은 타입이면 저래요
    괜히 70만원 의식해서 원글님이 민감한 건 아닌지요

    그리고 미니멀 라이프 실천한다며
    사방에 광고할 일은 없잖아요
    처분한다 소리 나오니 달라고들 하죠

    입조심 하면 대개의 일은 바껴갈 수 있어요

  • 14.
    '16.10.16 6:03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중고물품은 70 이하죠
    엄밀히

    거꾸로 여쭙자면 어떤 보답을 바라셨어요?
    70만원 상당이요?

    김 주고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거야 원래
    말 많은 타입이면 저래요
    괜히 70만원 의식해서 원글님이 민감한 건 아닌지요

    그리고 미니멀 라이프 실천한다며
    사방에 광고할 일은 없잖아요
    처분한다 소리 나오니 달라고들 하죠

    입조심 하면 대개의 일은 바껴갈 수 있어요

  • 15. ㅇㅇ
    '16.10.16 6:12 PM (211.36.xxx.38)

    남 준건 후회 없어요.


    제가 싫은 건 생색이예요.
    싫다는데도 억지로 떠넘기는것과요.



    39.7 님같은 분은 참 독특한 분같아요.

  • 16. 에이
    '16.10.16 6:22 PM (119.194.xxx.100)

    저도 39.7님은 독특하다 느껴지네요.

  • 17. 파시지
    '16.10.16 6:35 PM (39.7.xxx.111)

    그 사람이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걸까요?
    거저 얻어서 귀한 줄 모르나본데
    차라리 가치를 알아보고 구매의사를 밝히는 사람에게
    소액이라도 받는 게 좋았겠어요.

  • 18. 저는
    '16.10.16 6:37 PM (123.199.xxx.239)

    달라고 하면
    썩는 한이 있어도 안줘요.

    제가 주고 싶을때 줘야 나중에 뜯긴 느낌이 들어서
    달라고 하는 사람은 진상으로 처리해요.

  • 19. 응?
    '16.10.16 8:1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211.36.xxx.38
    119.194.xxx.100

    독특하다는 말을 오염시키지 말고
    표현하고 싶은대로 하시지 그러세요?

    원글이 원급한 저 사람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중고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인 70으로 산정하는 거라면
    문제가 있다는 거고요

    저 사람의 행동이 평소 푼수가 아니라
    생색으로 여겨지는 건
    기브앤테이크 계산이 작동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미니멀 라이프 운운을
    저런 사람 앞에서 안 했으면 될 일이라는 겁니다

    결국 후회 안 한다 하지만
    후회하고 있잖아요?
    기부한다면서요 앞으로는

    119.194.xxx.100님처럼
    남따라서 동조하는 부류도 조심하세요들

  • 20. 응?
    '16.10.16 8:1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211.36.xxx.38
    119.194.xxx.100

    독특하다는 말을 오염시키지 말고
    표현하고 싶은대로 하시지 그러세요?

    원글이 언급한 사람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중고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인 70으로 산정하는 거라면
    문제가 있다는 거고요

    저 사람의 행동이 평소 푼수가 아니라
    생색으로 여겨지는 건
    기브앤테이크 계산이 작동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미니멀 라이프 운운을
    저런 사람 앞에서 안 했으면 될 일이라는 겁니다

    결국 후회 안 한다 하지만
    후회하고 있잖아요?
    기부한다면서요 앞으로는

    119.194.xxx.100님처럼
    남따라서 동조하는 부류도 조심하세요들

  • 21.
    '16.10.16 8:12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211.36.xxx.38
    119.194.xxx.100

    독특하다는 말을 오염시키지 말고
    표현하고 싶은대로 하시지 그러세요?

    원글이 언급한 사람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중고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인 70으로 산정하는 거라면
    문제가 있다는 거고요

    저 사람의 행동이 평소 푼수가 아니라
    생색으로 여겨지는 건
    기브앤테이크 계산이 작동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미니멀 라이프 운운을
    저런 사람 앞에서 안 했으면 될 일이라는 겁니다

    결국 후회 안 한다 하지만
    후회하고 있잖아요?
    기부한다면서요 앞으로는

    그나저나...
    119.194.xxx.100처럼
    남따라서 돌 던지는 부류야말로 다들 조심하세요 ㅎㅎㅎ

  • 22. 에이
    '16.10.16 8:23 PM (119.194.xxx.100)

    상식적으로 비싼걸 받으면 만원짜리 롤케익하나정도 선물 하는게 예의죠. 39.7.xxx.88님은 안그러세요?

    김주면서 생색낸 사람이 이상하지 뭘 원글님한테 주절주절 잔소리를????? 독.특.하시네요

  • 23. 피식
    '16.10.16 8:34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말씀처럼 독특하게 해보았어요^^

    어디 주절주절 잔소리 더, 해.보.세.여~

  • 24. ㅇㅇ
    '16.10.16 8:35 PM (211.36.xxx.38)

    오해가 있는데, 쓰지 않은 완전 새 물건이예요.
    정확히 70만원 맞구요.


    감정노동 싫어하는
    저의 귀챠니즘이 모든 사단을 부른거 같네요.

  • 25.
    '16.10.16 8:36 PM (211.36.xxx.38)

    그로테스크한
    정신병자 같았어요.

  • 26. 에이
    '16.10.16 8:37 PM (119.194.xxx.100)

    헉!!!! 39.7.xxx.88 쌈닭이었군요.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 27. ㅎㅎㅎ
    '16.10.16 8:38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잘 가요^^

  • 28. ㅎㅎㅎ
    '16.10.16 8:4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119.194.xxx.100


    잘 가요^^

    당신이 먼저 한 행동을 밀러링 했을 뿐인데
    예상대로 피해자 코스프레...? ㅎㅎㅎ

  • 29. 음 원글님?
    '16.10.16 8:51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정신병자같다는 말을
    참 독특한 분 같아요, 라고 하면
    좋은 의미의 아줌마스러움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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