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의 뮌헨과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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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최종목적지는 볼로냐예요.
볼로냐에 머물면서 피렌체나 이태리의 다른 곳을
더 둘러볼까 했는데
피렌체는 다음에 갈 기회가 또 있을 것 같고
그냥 볼로냐와 뮌헨 두 도시를 둘러보면
시간 손실 없이, 다른 두 도시를 마음껏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뮌헨도 관광하기 괜찮은 도시인지요?

[글쎄]

질문이 잘못된 듯. 피렌체와 볼로냐나는 거의 광역권인데,, 시간상 목동에서 서울역이나 강남 가는것보다 더 가깝죠. 글구 볼로냐에 관심을 가질 정도면 사실 옆에 산재된 페라라, 만토바, 파르마, 모데나, 라베나 등 최소동급 내지는 더 문화적 자산이 큰 도시들이 널려있고요. 뮌헨은 역사적 가치가 이들 각각의 도시 보다 떨어지지만 도시 여행 좋아하고 이를 거점으로 근교 여행하는 장점이 있죠

[윈글]

볼로냐 직항이 없어 뮌헨 들러서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