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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무시당할까요 ,, 넘 속상해요

속상해 조회수 : 8,542
작성일 : 2016-10-16 13:12:02

제목이 웃기죠?

댓글들 아마. 님이 그러니까 무시당하죠

자기 관리 잘하세요 이런 글 있을거 같아요 ㅎㅎ

제 스펙은 그냥 스카이 아랫단계학교 나왔구요. 집은 서울이고, 부모님 공무원이고 그냥 평범한 집안 사람이에요...

여자고.. 나이는 20대 후반... 고시 준비중이고, 과외하면서 생활비 및 시집갈 자금 모았어요...

올해 초에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다시준비하고있구요... 불쌍하고 멍청하죠ㅠㅠ

남친은 그냥 좋은 대기업다니는 건실하고 또 평범한 그런 남자구요... (결혼 준비중이교)

지금까지 취업못한게 안습이긴 하지만.. 붙으면 정년보장되니. 그런대로 준비하고 있구요..

돈도 친구들 있는 만큼은 모아서 ,, 뭐 너무 궁색한 건 아니구요..

그런데. 주변에 아는 언니가 저한테 너무 무시가 심해서 공부하면서 계속 상처가 되요..

이 언니가 최근에 한 4년 동안 마음터놓고 싸우기도 한, 저보다 6살 연상 언니인데요

같은 시험을 준비했었고, 3년 전에 결혼해서 유부녀에요.. 잘 해주긴 해요.. 집에도 초대하고,,

형편은 신랑되시는 분이 돈을 잘 벌지는 못해서, 잘 사주시진 않으셔도 저도 그 집에 뭐도 잘 사가고

그분도 잘 사주세요... 나쁜 분은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거슬리는게..

저희 둘이 아는 A.라는 여자가 있어요. 그 A는 저와 같은 학교를 나왔고, 저보다 몇 살 위인데.. 작년에

준비하던 시험에 붙었고,, 결혼했어요.(남편 직업은 낮은 등급의 전문직이구요) A는 가난했고, 열심히 과외하고

공부하고, 저보다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이, 백화점도 잘 못가고, 항상 저렴이로만 꾸미면서 열심히 사는

캔디같은 여자였어요... (쓰다보니 참 복잡하네여.. 제 설명능력이 부족하네여)

저는 A와 20대 초반 부터 알던 사이고

그 35세 언니는 한 2년 전부터 A랑 알거에요. 35세 언니랑 A가 친한편이구요..

제가 최종시험에서 떨어지고 나서, 마음이 아린데. 35세 언니가.(35세 언니는 시험 포기했어요. 신랑이 무직이라

돈벌어야 해서요)

 

1. 너 열심히 안했는데. 아쉬워 할 필요있니?   너 원래 그 시험 우습게 봤잖아..

   A는 열심히 했으니까 된거고, 너는 아니지.. A는 꼭 됐어야 할 사람이지.

2. 이번에 너 붙으면 나는 쭈구리 되는 거고. 넌 당당해 지는 거 아냐?

   우습고 쭈그리고 그런게 어딨어요.. 그냥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거지 뭐 별거 있나요.. 그랬던 제 대답에

   니가 왠일이야?? 너한테 그런 얘기가 다나오고? 완전 시무룩

3. 넌 왜 부동산 가격이랑 백화점 가는 걸 좋아해>? 니 남친 돈 얼마있는거랑 그런거 왜 비교해?

   ( 제 남친 돈 얼마있고, 집 어떤거 얻을거라고 상세히 애기했거든요... 이래서 혼수랑 예단 이렇게 하고 뭐 어쪄구할 거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를 완전히 속물취급하더라구요... )

4. A 는 뭐든 행동이 바르고,, 기특해.. 그러니까 그 전문직 남편이랑 잘 사는거야

   너는  뭐든게 엉성하고 성격도 불같으니까. 니 남친이 참아주고 만나는 거야..

 5.A가 고생고생하다가 잘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그 사람 과외하고 고생했잖아( 저도 똑같이 살았음)

    너가 1차 붙은걸 보면, 이 시험의 정당성? 공정성이 의심스러워 ...

6. 제가 만남 거부하고, 공부한다고 좀 시간 없어 못본다고 얘기하니까.

    너 혹시 임신했니? 아님 성형? 하긴 너는 둘다 가능하긴 하지//

 

아 진짜.. A는 무조건 높은 반열에 놓고,, 저는 항상 무시하는 투로 얘기하는데 넘 기분나빠서 죽겠어요.

합격이 답인데.. 최종에서 떨어지니 별 시답지 않은 여자가 저렇게 얘기하는 게 넘 짱나고..

저 백화점 가는 거 좋아하고,, 돈 좀 좋아하는 철없는 여자긴 한데.. 제가 벌어서 가고, 벌어서 모았어요... ㅠㅠ

여우도 아니구요.. 저..말투가 좀 거침없고, 철없긴 한테..

저 사람이 언니라고 말끝마다 저 무시하는게 넘 짱나고 화나서 죽겠어요... 막 저게 생각나고,, 제가 필기붙은걸

막 운이라고 하고,,, 아// 친하게 지냈고, 마음 터놓고, 얘기한다고 저 무시하니 죽겠고요...

제가 돈 예기 하고,, 집 좋은 곳에 살고 싶다.. 집 빨리 사고싶다.. 뭐 이랬다고 한들 제가 뭐 속물이겠습니까..

본인처럼 뭐 소박하게 소박하게 외칠수도 없고..(저 부부는 소박한 삶을 무척 지향하는 컨셉)

저는 그건 아니고, 그냥 중류로는 살고 싶어서, 예비신랑이랑 아등바등하고 노후랑 그런거 얘기 많이하면서 부동산

얘기 많이 하는 커플인데... 좀 컨셉이나 지향하는 삶이 다르다고,, 저 깔아뭉개고..

제가 시아버지가 백화점 상품권 줘서 정말 넘 좋다고,, 여자 마음을 잘 안다고 했더니.

본인은 시어머니한테 잘 해서,, 무슨 보온병 받았다고 저한테 자랑하질 않나.

너네 시아버지는 너가 성격이상하니까 비위맞추려고 상품권 주는거고, 본인 시어머니는 점점 자기를 마음에 들어해서

생일선물로 보온병주셔서, 자기 텀블러로 소중하게 쓰고 있다고,,

꼭 제가 본인 삶의 가치에 맞춰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전 좀 좋은거 사고 싶고, 그런건데.

게다가 왜 제 앞에서 A를 띄우는거며,.. 전 시험떨어져서 A가 자꾸 저랑 비교되는 거 같아서 기분 되게 나쁜데

 

IP : 211.253.xxx.2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10.16 1:17 PM (39.7.xxx.28)

    수준안맞으면 친한사람끼리 돈얘기 안해요... 어디 들어갔다 이사갔다 작은 선물 받았다 이정도로 하지... 많이 가지신거 본인 죄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할 말을 가려서 하세요 아니면 님보다 더 잘사는 사람과 대화해보세요

  • 2. 그냥
    '16.10.16 1:17 PM (115.140.xxx.66)

    원글님과는 전반적으로 안맞는 사람인 것 같은데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나시나요?

    원글님도 시답지 않은 여자라고 표현한 걸보니 서로 무시하는 관계인 것 같은데
    멀리하면 다 해결되지 않나요

  • 3.
    '16.10.16 1:17 PM (114.204.xxx.4)

    안 만나시는 게 답.

  • 4. 그리고
    '16.10.16 1:19 PM (114.204.xxx.4)

    남친 돈 얼마있고, 집 어떤거 얻을거라고 상세히 애기했거든요... 이래서 혼수랑 예단 이렇게 하고 뭐 어쪄구할 거다

    이런 이야기는 가족 외에는 하지 마세요.

  • 5. 그냥님
    '16.10.16 1:19 PM (211.253.xxx.21)

    아 제가 시답지 않다고 표현한건 . 계속 저랑 A랑 비교하면서
    저 사람은 옳고 바르고, 뭐 그런식으로 하고, 저한텐 교양없고 이런식으로 말한게
    너무 화나서 쓰다보니 저렇게 됐에요

  • 6. ---
    '16.10.16 1:20 PM (211.253.xxx.21)

    네 윗님 말씀 맞는거 같네요..
    전 수준이 다르다곤 생각을 못했는데. 그분이 생각하기엔 그럴 수 있는거 같네요..
    여자들끼리 밥먹고 커피먹는거 수준 다르지 않죠.
    그런데 신랑얘기하고 집 얘기하면 좀 다를 수 있겠네요

  • 7. 입장바꿔
    '16.10.16 1:23 PM (39.7.xxx.28)

    본인이 10억정도로 결혼하는데 친구같은 대롸상대가 남편수입이 몇억인데 펀드가 얼마라 묶여있어서 그리스 별장못사서 너무 속상하다고 해봐요 재밌어서 박수쳐주고싶나...

  • 8. ㅇㅇ
    '16.10.16 1:24 PM (112.184.xxx.17)

    너무 시시콜콜하게 이야기한 내용을 님의 약점으로 삼고있네요. 자기집에 초대 잘하고 음식해서 퍼준다고 다 좋은 사람 안예요.
    저도 그런사람 몇 아는데 자기의 단점을 그런식으로 무마해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랍니다.
    남한테 퍼주는 사람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초대하고 그래서 좋은사람이라고 해서.
    아튼 가까이하지 않는게 좋아요.
    그게 안된다면 지나치게 주변 이야기 하지 마세요.

  • 9. ,,,
    '16.10.16 1:28 PM (1.240.xxx.92)

    자업자득
    철 조금 만 더 드시면 될듯합니다

  • 10. 제가볼땐
    '16.10.16 1:30 PM (1.11.xxx.189)

    그언니입장에서 a는 그러거나 말거나 꿀릴게 없다생각하고있고 님에겐 뭔가 자격지심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러니 님에게 태클거는거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변에서보면 자기보다 형편이 (이건 전반적인 모든거에 해당. 비단 경제적인거뿐아니고) 아래라보이면 그사람에게 좀 관대해지는거 같구요 그반대경우 좀 까칠하게 대하는걸 많이 봐와서요 물론 다 까칠하게 대한다기보단 상대적이긴 하지만요. 님도 자기도 모르게 그언니속을 긁는 얘기나.. 등등 있지않았나 싶네요

  • 11. ??
    '16.10.16 1:34 PM (175.213.xxx.130) - 삭제된댓글

    그 언니 얘기가 듣기 싫지만 뭔가 속내를 들킨 듯 정곡을 찌르는 부분이 있어 괴로운 게 아닐까요?
    고시를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따고요? 글이 그런 사람 같지 않아요. 그래서 언니도 네가 필기 붙은 게 용하다 어쩌다 했겠죠.
    A친구가 때단해 보이네요. 좀 떨어지는 전문직은 또 뭔지?
    열심히 사는 친구 정말 대단하다 인정해주면 좋을텐데, 그걸 모솨고 깎아내리니 언니하고 얘기가 헛돌고 원글이 했다는 "그냥 각자......" 어쩌고 하는 소리가 의외네! 하는 소리 듣는거예요.

  • 12. 아마
    '16.10.16 1:39 PM (114.204.xxx.4)

    임용고시 1차만 붙으신듯한데
    시험공부에만 집중하세요

  • 13.
    '16.10.16 1:45 PM (1.229.xxx.84)

    원글님 스스로 그 언니나 a보다 자신이 윗 레벨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런데 그 레벨대접을 못 받고 a와 비교되니 화가나시나봐요 .

    그 언니의 말이 상처가 된다면 만나지마시길 권합니다.
    좀 떨어지는 전문직이라는 표현 .. 재밌네요 .

    고시공부하는 분은 맞는지도궁금하네요...

  • 14. ㅇㅇㅇ
    '16.10.16 1:47 PM (125.185.xxx.178)

    그런 시답지않은 인간 만나지 말고 공부하세요.
    합격하면 말이 싹 달라질겁니다

  • 15.
    '16.10.16 1:47 PM (211.253.xxx.21)

    쓰다보니 글이 바보같네요 ...
    여러 일과 여러 감정을 녹여내다보니 글이 전달력도 떨어지고 완전 바보같네요 ...
    좀 떨어지는 전문직.. ㅎㅎㅎ 딱 그직업 쓰기가 좀 그래서 그랬여요.. 표현할 방도가 없네요..
    저요? 좀 행동이 공부못하는거 같긴하죠...
    고등학교 때나. 저희 남친한테도 듣는 얘기라 ... 익숙하긴 한데..
    결과까지 무시받고, 그러니 막 화가나더라구요
    물론 결과적으로 탈락이니 할 말은 없지만, 점수상으론 초근접 ,,, 뭐 이도저도 떨어진건ㅔ

  • 16.
    '16.10.16 1:49 PM (211.253.xxx.21)

    너무 속속들이 얘기해서 까일 빌미를 줬네요..
    본인은 소박하고 그런걸 컨셉으로 잡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엄청난 부자도 아니지만. 갖출거 다 있고,
    그러면서도 부족하고 멍청해보이는 저를 밟고 있는걸수도 있겠네요.///

  • 17.
    '16.10.16 1:51 PM (211.253.xxx.21)

    좀 떨어지는 전문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봐도 표현력 구리네요 ㅎㅎㅎ
    암튼 전문직이긴 한데.. 3관왕에 해당되는건 아닙니당~ 평가절하되고 있는 그런 전문직이죠..
    것도 대단하긴 한데...
    저는 그 전문직이 아니지만, 사실 그냥 저희 주변엔 많은 직종인데..
    계속 A는 시집잘갔지... 너희는 50살 까지 다니면 그만아냐> 뭐 연봉 얼마라묘? 실수령액이 넘 적잖아.
    이래서 상처받았나봐요

  • 18. ..
    '16.10.16 1:59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살림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 19. 저런사람
    '16.10.16 1:59 PM (175.223.xxx.206)

    만나지 마세요. 님에게 피해의식이 있는듯 해 보여요.
    그리고 누구나 속물입니다 표현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뿐.
    스스로도 자신감 가지시고 시험 합격하세요
    어린나이신데 야무지게 돈관리 하시는거 좋네요.

  • 20. ..
    '16.10.16 2:01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살림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 21. 왜 상처를 받고 있음?
    '16.10.16 2:01 PM (218.43.xxx.236)

    저렇게 막말해도 순하게 가만히 있으니 더 그러죠.

    죽일듯이 달려들어봐요. 저딴 말하나.
    저런 사람은 포악한 사람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데 그걸 모르시나보네.

    저런 사람은 안보는게 답인데
    계속 보고 싶으면 작은 말 한마디 한마디 토씨하나 잘못했을때 아주 작은 잘못했을때 부터
    달려들어서 밟아줘야해요.

    그리고 님도 문제인게 어떤 사람인지 알고 님 중요한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나요 - -;
    님이 너무 틈이 많고 순한게 탈.
    사람보는 눈도 없고요.

    공부에 힘쓰고 저런 사람 만나지 말아요. 별 득도 없을거 같은데
    님 친구 없어서 저런 사람들 만나는거 아니죠? 친구 없어도 저런 사람은 차단이 답이요.
    질투에 눈이 멀어서 님을 대놓고 까고 있구만 반 죽여도 시원찮을 판에 뭐하고 있음? - -;

  • 22. ..
    '16.10.16 2:01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살림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자기도 모르게 막 꼬라지가 나는 거에요.

  • 23. ..
    '16.10.16 2:03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살림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자기도 모르게 막 꼬라지가 나는 거에요.
    나 좋은 집에 살꺼다, 울 아빠가 이거 사줬다, 우리 엄마 통장에는 돈이 얼마 있다,
    친구가 이런 말 하면 애만 약오르는 게 아니에요. 어른도 똑 같아요.

  • 24. ..
    '16.10.16 2:04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돈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자기도 모르게 막 꼬라지가 나는 거에요.
    나 좋은 집에 살꺼다, 울 아빠가 이거 사줬다, 우리 엄마 통장에는 돈이 얼마 있다,
    친구가 이런 말 하면 애만 약오르는 게 아니에요. 어른도 똑 같아요.

  • 25. ..
    '16.10.16 2:05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돈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자기도 모르게 막 꼬라지가 나는 거에요.
    나 좋은 집에 살꺼다, 울 아빠가 이거 사줬다, 우리 엄마 통장에는 돈이 얼마 있다,
    친구가 이런 말 하면 애만 약오르는 게 아니에요. 어른도 똑 같아요.
    언니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데, 그걸 말하는 님도 똑같은 거죠.
    A는 그렇게 말하나보죠.

  • 26. ..
    '16.10.16 2:05 PM (114.203.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를 왜 저 언니한테 하세요.
    그 얘기 듣고 복창 뒤집어 졌다는 말이잖아요.
    내 수준 비슷한 사람 아니면, 집 얘기, 돈 얘기, 상품권 얘기는 약올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고 싶어서 막말 하는 걸껄요. 자기도 모르게 막 꼬라지가 나는 거에요.
    나 좋은 집에 살꺼다, 울 아빠가 이거 사줬다, 우리 엄마 통장에는 돈이 얼마 있다,
    친구가 이런 말 하면 애만 약오르는 게 아니에요. 어른도 똑 같아요.
    언니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데, 그걸 말하는 님도 똑같은 거죠.
    A는 그렇게 말 안할 껄요.

  • 27. 아마도
    '16.10.16 2:13 PM (1.234.xxx.129)

    그언니는 원글님에게 먼저 무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할걸요. 돈벌기위해 시험도 포기하고있는데 나보다 어린애가 더누리고 더풍족한걸 자랑한다고 곡해하는거죠. 자격지심있는 부류들이 그래요. 아님 타고나길 샘이 많고 꼬였던가. 그러니 원글님이 무슨말을 해도 못마땅해서 은근히 씹고 공격하는거구요. 님이 어떤 말을 해도 웃고넘길 사람 만나세요. 저렇게 비비꼬이고 막말하는 사람 왜 만나요. 기빨리고 불쾌하지도 않나요.

  • 28. ㅇㅇ
    '16.10.16 2:16 PM (223.62.xxx.137)

    근데 님도 참 철이 없네요.
    뭐하러 시시콜콜하게 그런 얘기를 합니까?
    자랑은 한번 덜어내고 하거나 되도록 안 하는게 현명한 거예요
    언니네 형편 퍽퍽한 거 알면서 아파트 얘기 턱 꺼내면 은연중에 상대방은 속상할 수 있어요.
    물론 말 곱게 하는 그 언니도 성숙한 사람은 못 되지만요.

  • 29. ᆞᆞᆞ
    '16.10.16 2:30 PM (211.244.xxx.3)

    너와 내가 구분이 없는 경계가 허물어져 서로 찐득찐득하게 달라붙어 똥오줌 가릴것없이 주고받는 관계는 답이 없어요
    친구는 부모가 아니에요 내가 무슨 얘기를 해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혼자 있어도 행복한데 같이 있어서 마음을 주고받으면 재미있는 게 친구여요
    서로 선을 넘었고 상처를 주고받고 만나서 괴로운 관계는 지속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군요

  • 30. ......
    '16.10.16 2:34 PM (203.226.xxx.103)

    저 언니를 왜 아직까지 만나세요.
    저런 사람은 자기보다 쎈 사람(힘이나 권력) 앞에서는 깨갱하고 자기가 해볼만 하다던가 자기보다 낮은 사람한테는 오히려 후해요. 근데 원글님은 뭔가 질투 날만한게 있으니까 저러는거 같은데 원글님이 기분 나쁜 말을 해도 기분 나쁜 티를 안내니까 그래도 되는가보다 하고 일부러 말을 저렇게 더 꼬아서 하는거에요. 원글님은 원글님 스스로 자랑하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얘기를 하는건데 피해의식 심하고 꼬인 사람들은 그걸 자랑이라고 받아들이고 아니꼽게 봐서 저렇게 엇박을 놓는걸거에요. 저런 부류 꽤 많아요. 정말 믿음이 가고 좋은 사람 아니면 원글님 이런 저런 사정 얘기 하지마세요. 평범해보이는 사람들도 속으로 날세우는 경우도 많구요. 남한테 자랑으로 보일수 있겠다 싶은 말은 아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웬만해선 원글님 자신한테 확신없는 모습을 보이지마세요. 자신없어보이는 소리 하면 오히려 더 짓밟는 사람들도 있어요. 나 스스로 자신감 가지고 난 충분히 괜찮다 마인드 컨트롤해야지 남들한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고 확인하는건 저런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고 오히려 비판하더라구요. 정말 괜찮고 친한 친구 아니면 말을 아끼세요. 개인적인 얘기보단 일상적인 이야기하시구요.
    저 언니는 원글님이 한번 큰 소리내야 깨갱할거 같은데 이미 자기 인성바닥이라는걸 보여줬으니까 앞으로는 만나지마시고 무시하세요. 호의고 예의고 갖출 필요없어요. 자기가 대단한 존재하고 착각하니까요.

  • 31.
    '16.10.16 2:35 PM (125.182.xxx.27)

    비교하지말고 인정받을려고하지마세요

  • 32. ....
    '16.10.16 2:40 PM (203.226.xxx.103)

    또 만약 만나게 되더라도 기분 나쁜 말을 하거나 예의 없이굴면 사정없이 뭐라고 하세요. 절대 물러서지말구요.
    근데 저런 부류는 애초에 멀리해야지.. 지금 따져도 절대 인정안해요. 꼬일대로 꼬인 부류라서 오히려 이상한 자기 합리화하면서 원글님 탓해요. '난 니가 화낼만한 전혀 그런 의도 없었어 그러는 너는 잘났냐?' 이런식으로 막무가내로 나올거에요. 오히려 싸우게 되면 지가 더 말도 안되는 말로 난리치고요.
    앞으로 저런 사람 만나게 되면 틈을 주지 마세요. 애초에 강하게 눌러놓고 거리두고 관심꺼야 저 짓 안해요. 사람도 가려사귀세요..!

  • 33.
    '16.10.16 2:45 PM (211.253.xxx.21)

    댓글 중에 주옥같은 글이 많네요//
    네.. 제가 본의아니게 속속들이 얘기했어요.. 전 자랑아닌데. 자랑으로 들렸을 수 있어요.
    제 추레한 얘기도 다 하니까. 금전 얘기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추례한 얘기 ./ 전 남친한테 차여서 길거리에서 찔찔짠거.. 지금 남친하고 트러블.
    돈없어서 떡볶이 사먹은거, 등등
    그리고, A라는 여자는 저와같이 얘기 안해요.. 제가 훨씬 정제되지 않은 사람이고 표현도 그렇죠/
    A는 결혼은 잘했는데, 결혼 전 상황이. 저보다 훨씬 안좋고 많이 가난해서, 저 언니가 별 감정 못느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A는 겸손하구요..

    전 저언니한테 기분나쁜게
    계속 저는 잘못됐다. 저한테 충고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넘 기분나쁘고요,
    저보다 7살 연상이라 제가 배울점도 있는데. 저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거든요..
    제 이상한 해결방식으로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왔고, (남들에게 이상해 보일지라도?? )

  • 34. Ff
    '16.10.16 2:47 PM (121.190.xxx.6)

    어후 진짜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자기가 하는건 다좋고 자기가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판단이
    뭐 옳아서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는건지 뭔지 웃긴다.
    저쪽에서 한마디 하면 님도 웃으면서 받아치세요.
    남의 시아버지 마음을 너무 이상하게 해석하는거 아냐?
    아무렴 우리 시아버지 내가 더 잘알지 언니가 더 잘알겠어?

    이후 글만봐도 기빨리고 짜증나네요.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감정이입했나봐요.

  • 35.
    '16.10.16 2:48 PM (211.253.xxx.21)

    저도 비교하지말고 인정받을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정말..
    저보고 이제 결혼하니까 시험보지 말고 시집에서 빨리 애기 애기 하실 수 있으니. 애기부터 가져라 부터..
    조언이랍시고,, 뭐 본인하고 똑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전 제 학벌이나 머 그런거 치고,, 정말 안풀린 케이스거든요... 제 주변 친구들도 거의 대기업다니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만나고 있구요.. 근데 저보곤 욕심이라고 하고,
    A가 하는 건, 열심히 살고 소박한 거고, 제가 하는 건 다 욕심이라고 하는데 아주 미쳐버리겠네요
    물론 지금은 연락 잘 안하긴 해요

  • 36.
    '16.10.16 2:52 PM (211.253.xxx.21)

    그리고 저 럭셔리 하게 살지 않았어요...
    그냥 저냥 벌어서 할부해서 사고, 돈 모으고 떡볶이 먹으면서 절약하고,
    남친도 그냥 소박하고 연봉모아서 오는 정도에요..
    제가 누리는게 그렇게 큰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시아버지도 그냥 10만원짜리 주신거.. 어디서 받으셨다고 하면서 ...
    그냥 정말 제 주변으로 치면 중하정도이고,
    A는 저보다 결혼 더 잘했는데 (객관적 지표로,, A는 결혼 후 합격했구요)
    왜 저한테만 날을 세우는지 정말 정말 모르겠어요

  • 37. ....
    '16.10.16 2:56 PM (203.226.xxx.103)

    그리고 저 언니가 자기 시시콜콜한 얘기하고 약점 드러내고 원슬님 초대해서 베푸는건 그냥 자기 성격인거지
    원글님하고 뭔가 소통을 바라고 정말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위로 받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줄줄줄 늘어뜨려놓는거에요. 저런 사람이 자기 약점드러내는건 얄팍한 동정심 시려는 행동일 수도 있구요. 여튼 보통 사람들하고 멘탈이 많은 사람이에요. 가까이 둬봤자 하나도 좋을게 없어요. 자기 마음 하나 단도리 못해서 수준 낮게 행동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없어요.. 무조건 거리두세요.

  • 38. 재미있으니 그렇죠.
    '16.10.16 2:58 PM (218.43.xxx.236) - 삭제된댓글

    엿먹이는 재미가 있으니 그렇죠.
    앞에서 조롱해도 가만히 있어... 스트레스 풀기 딱좋고
    지금도 안 만나는데도 그 언니 기억 붙잡고 이렇게 나는 이렇다 저렇다 하소연만 하고 있잖아요.

    만만하고 신경쓰면서 반응하는 게 재미도 있고 그러는거죠.
    뭐 저런 언니한테 당한걸 곱씹어요.

    당한거 확실하고 담에 볼일 있으면 되갚아주고 깨끗히 잊으면 되지.
    왜 난 이렇게 당하는 사람인가... 생각할 일인지 음...
    너무 자기연민 강한 스타일이네요.
    자기 속 이야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는 안하시죠?

  • 39. ㅎㄹ
    '16.10.16 3:02 P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

    그 언니는 실상 a도 질투하고 있을 거에요.
    본인 남편은 돈도 못벌고 자신은 시험에 떨어져 그냥 직장에 다닐 처지고
    나이는 원글님과 a보다 많고 모든게 질투나는 거에요.
    그러니 허물 없이 다가가는 원글님의 순진성을 이용해 자신의 열등감과 질투를
    보이는 거에요.
    좋지 않은 여자네요.
    계속 만나고 싶으시면 흉금을 털어놓고 그러지 마시고 그냥 심심풀이 시간때우고
    싶을 때 날씨이야기나 드라마이야기나 하고 그러세요.
    결론적으로 말해 그 언니는 원글님과 a가 부러운 거에요.
    그리고 원글님은 속물아니에요.
    진짜 속물은 속내를 감추고 그런 식으로 어린 후배 맘 상하게 하는
    그 언니라는 사람이지요
    공부 더 열심히 하시고 남친과 더 다정하게 지내면서
    백화점 가고 싶으심 가시고 예비신랑과 부동산이야기도 하고
    앞날을 위해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세요.
    그 언니는 좋은 사람 아닙니다

  • 40. 그 언니가
    '16.10.16 3:09 PM (222.233.xxx.3)

    A는 합격했고 결혼했으니 수준이 다르다 싶고
    님은 자기랑 같다 생각하는데
    원래 사는 수준도 자기보다 낫고
    혹, 임용 되면 수준이 확 올라가 자기보다 나아지면 어떻하나
    질투하는 거예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자기보다 나아질까봐 견제하는 거죠.
    정신건강에 나쁜 그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 41. ....
    '16.10.16 3:11 PM (203.226.xxx.103)

    원글님한테 저러는 이유는
    저 언니가 괜찮은 사람이 아니니까 주변에 자기보다 괜찮은 사란이 거의 없었을거에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나아보이고 그러면 질투하고 인정안하려고 하고 사람 자체가 부정적이고 끌어들이는 매력이 없다보니 주변에 좋은 사람이 거의.. 아예 없을거구요.
    제가 댓글에서 말했듯 저 사람이 인정하는 사람은 안친해서 거리가 있거나(처음엔 칭찬으로 시작함 나중에 친해졌는데 질투나면 원글님 같은 루트) , 자기가 해볼만하거나 못해보이면 인정하고 칭찬해줘요. 그리고 자기보다 힘이 쎈 (목소리가 크고 자기가 싸워서 이길수 없는 사람) 들한테는 또 굽신거리구요. 또 그릇이 작다보니 속물적일수 밖에 없어서 자기한테 도움이 되거나 잘보여야할 상대한테는 또 잘해요.
    근데 원글님이 자기랑 가까운데 자기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만한 위치고 아니고 성격도 순한데 질투나는 부분이 있고 질투심에 초반에 살짝 간을 봤는데 다 받아주니까 자기 급으로 내리려고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거에요. 인정하기 싫으니까요. 애초에 예의없이 굴거나 깍아내렸을때 원글님이 소리 한번 크게 질러놓고 가까이 안했으면 그 언니가 안그랬을거에요.
    저런 부류일수록 상대가 맞는 말만 하고 막나가고 너랑 오늘 나랑 해보자 이런 느낌 물씬 풍기면서 소리 질러놓으면 알아서 깨갱하고 기어요.
    부정적이고 멘탈 이상한 사람들한테도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지.. 성격이 원래 그런가보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가까이 두면 원글님처럼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도 내려가요. 최대한 멀리하세요. 남의 정신 깎아먹으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고 사는 부류니까요. 자기가 젤 잘나야하는데 나보다 나으면 질투나니까요.

  • 42. .....
    '16.10.16 3:39 PM (203.226.xxx.103)

    원글님도 지금 현재 충분히 괜찮고 완벽한 사람이에요.
    A보다 겸손하지 않아서 원글님이 그 언니 사정 얘기한건 아니잖아요.
    저 언니같은 사람한테는 원글님이 잘난척하는 애로 보일수 있어도 다른 좋은 사람들 눈에는 솔직하다, 꾸밈없다 또 그 사람들은 원글님이 겸손하지 않아서 그런 말을 한다는게 아니란걸 알아요. A보다 못해서 원글님이 그 언니한테 그런 대접 받은게 아니에요. 겉으로는 겸손하게 때로는 낮출줄도 알고 목소리 낼땐 내고 그런 강단이 필요한데 속마음은 항상 '나 스스로 가장 지금이 완벽해' 내가 제일 잘났다는 자뻑도 필요해요. 그래야 그런 같잖은 공격 받아도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안휘두릴수도 있어요. 진짜 부족한 사람이라고 쳐도 면전에서 사람 무시하고 깎아내리면 큰 싸움 나거든요. 저런 사람한테는 건드리면 무서운 사람이다라는걸 보여주는것도 중요해요.

  • 43. 아이고
    '16.10.16 3:39 PM (14.39.xxx.149)

    원글님은 그 A랑 자기랑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함
    그 35세 언니는 자기보다는 낮은 급으로 생각함

    그 35세 언니는 A=원글님 같은 급으로 인정 안 함
    원글님이랑 자기를 같은 급으로 생각함

    냉정히 얘기하면 현재는 A>원글님>35세 언니
    이지만
    원글님은 시험만 붙으면 되니 현재도 A에게 꿀릴 것 없다고 생각함

    그 언니가 그러는 건 질투 때문임

    그치만 빌미를 준 건 원글님임. 사람을 은근히 등급으로 나눠 생각하는 속물적 사고방식을 세련되게 숨기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모함...

    공부 열심히 하셔서 시험에는 붙으시고...
    그런 몇 가지 알량한 세속적 기준으로 사람 등급으로 나누는 건 하지 마세요...
    사람이 그렇게 나눠집니까??
    아님 최소한 숨기기라도 하면서 사세요

  • 44. 아이고
    '16.10.16 3:46 PM (14.39.xxx.149)

    아참 그리고 원글님 못됐다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순진한 거지...
    적령기 무렵 여자애들 그런 거 은근히 날세워서 평가하고 많이 그래요
    아무래도 결혼 통해 계급이 정해지기 직전이라...
    그 언니는 그냥 멀리하세요

  • 45. ㅁㅁ
    '16.10.16 4:10 PM (59.5.xxx.53)

    마트 계산대에 가면 그런 아줌마들 있어요. 내가 이런 곳에서 일할 레벨은 아니라는 태도로 손님을 아래로 보는듯한 ㅎㅎㅎ 원글님이 지금 그 꼴인듯...합격하고 만나세요...시험 1차에서 떨어지나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나 똑같이 불합격이랍니다

  • 46. bb
    '16.10.16 4:30 PM (211.253.xxx.21)

    네 그 꼴 맞죠/ ㅎㅎㅎ
    1차 합격한게 더 못한 꼴이죠 ㅎㅎ
    첨부터 못붙었으면, 다수하고 동정이나하지. 최종에서 안되니까 사람들 질투나하고, 처지는 똑같고, ㅎㅎ
    여기다 글 올리니까 정말 클리어하게 정리가 되네요~ 현명하신 댓글이 많아서 도움많이 되었어요.
    그 언니랑 저랑 관계도 정리되구요

  • 47. 질투..
    '16.10.16 6:36 PM (122.34.xxx.184)

    질투로밖에 안보여요
    님의 뭔가에 자격지심을 가져서..님보다 자기가 더 잘났다싶은 그런 생각요
    님이 잘되면 더 비아냥거릴지도..
    나이 많다고 다들 더 배울게많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그만 서서히 연락끊고..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시험엔
    꼭 합격하세요

    그런 사람 만나며 괜한 상처받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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