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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소녀는 정말 티가 나는군요.

.. 조회수 : 50,754
작성일 : 2016-10-16 11:27:06
어제 선릉 근처 병원 갔다가 업소녀로 보이는 삼사십대 여성 봤어요.
나이로 짐작하면 마담 정도 되었겠네요.
정말 깡마른 몸매에 염색한 머리에 모자 눌러쓰고 나이에 안 맞게 옷은 이십대 날라리 복장.
필러 잔뜩 맞은 전형적인 강남녀 얼굴.
근데 목소리가...목소리가.....
정말 담배에 쩔어서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쩌면 사십도 훌쩍 넘은 듯.
제가 잘못 본 걸까요?
뒤늦게 롹커 지망하는 꿈많은 주부를 오해한 것일까요.
IP : 222.117.xxx.176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6.10.16 11:29 AM (58.125.xxx.152)

    업소녀라고 등짝에 딱 써놓고 다니지 않죠.
    화려한 거 좋아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락커 지망생일수도.

  • 2. ....
    '16.10.16 11:30 AM (1.247.xxx.247)

    예 무명가수인데 오해한겁니다.

  • 3.
    '16.10.16 11:35 AM (61.74.xxx.207) - 삭제된댓글

    생긴거 가지고 판단하는 선입견만큼 원글님을 가볍게 보게 하는일 없을 겁니다.
    목소리 탁하면 담배피는 것이고 필러는 업소녀만 시술합니까?

  • 4. ....
    '16.10.16 11:36 AM (211.232.xxx.57)

    우리 동네 원룸 1층에 보도방 사무실이 있어요.
    여름에 문을 활짝 열어 놓아 지나가면서 저절로 그 안을 보게 되는데 싱크대, 쏘파, 벽걸이 티비 등
    간단한 집기만 있는데 첨에는 도대체 살림집도 아니고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30쯤 먹은 아가씨 정말
    신체 조건이 아주 훌륭하고 이쁜 아가씨도 보이고 그 사무실에서 나와 길가에 세워 둔 자가용에서 담배 꺼내는 아가씨는 정말 깡 마르다 못해 수척한 아가씨도 보이고..주인 남자는 지금 당장 올림픽 보내도 될 정도로
    몸이 아주 근육덩어리로 발달한 사람이고..하여튼 한 아가씨만 빼놓고는 들락 거리는 아가씨들 볼 때마다
    하나같이 몸이 그렇게 마르고 수척해요.

  • 5. ㅠㅠ
    '16.10.16 11:36 AM (122.36.xxx.122)

    저도 서른넘어가면서 그런 업소녀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 한번도 업소에 가본적도 없는데

    직감? 육감? 이런게 발달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 6. 사람
    '16.10.16 11:39 A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살아온 이력이 외모나 음성에서도 알수가 있어요.
    저도 얼마전 고속버스 타고 가다 본 중년 여인네.
    전화통화를 하는데 남자 만나러 가나봐요.
    친구가 그때 그 사람이냐고 묻는지 아니.. 이번엔 다른 사람.. 하면서 본인도 약간 겸연쩍어하는 목소리.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외모에서 풍기는 화류계 느낌은 역시 못감추더군요.
    엔죠이 상대 알게되어 처음 얼굴 보러 가는 대화던데 60은 되어 보였어요
    속으로 남자가 데리러 오지 다 늙어 지가 고속버스 타고 남자 구걸하러 신세를 보니 딱하대요.

  • 7. ...
    '16.10.16 11:39 AM (1.247.xxx.247)

    형사들이 그렇게 육감, 직감으로 수사하면서 억울한 사람 때려 잡아댔죠.

  • 8. 전형적
    '16.10.16 11:40 AM (210.219.xxx.237)

    특히 하나같이 목소리가 왜이렇게 쎄고 허스키하고 긁는 목소리인가요.. 담배때문에 저렇게되는건지.

  • 9.
    '16.10.16 11:41 AM (1.232.xxx.217)

    요즘 업소녀가 누가 그러고 다녀요
    외모로 판단하지좀 마세요

  • 10. .....
    '16.10.16 11:43 AM (124.49.xxx.100)

    요즘 업소녀가 누가 그러고 다녀요
    외모로 판단하지좀 마세요 222222

  • 11. ㅇㅇ
    '16.10.16 11:43 AM (112.184.xxx.17)

    업소녀를 아주 많이 만나보셨나봐요.

  • 12. 아마
    '16.10.16 11:49 AM (119.149.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 상무님 와이프 보신거같아요
    ㅋㅋ깡마른 몸매 염색한 머리 모자
    게다 20대 날라리복장에 찢어지는목소리까지.

    차는 벤* 고 가방은 보테* 들고있지 않던가요??

    우리 상무님은 정말 얌전샌님이신데
    모두 사모님이 회사모임에 저러고 오시면 ㅠㅠ

  • 13. ...
    '16.10.16 11:50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슨 업소녀에 컴플렉스있나
    어제 댓글로도 서로서로 업소녀라고 싸우는 모습보고 기가찼는데
    뭐만하면 업소녀 업소녀

  • 14. 맞는소린데 뭘
    '16.10.16 11:53 AM (211.46.xxx.191)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겨대시는지 원...
    예전에 남편 친구 부인이 딱 저러고 다녔는데
    전 상상도 못했죠 그냥 원래 저렇게 하고다니나보다 했는데
    그 여자하고 아주 친해져서 친구들까지 다 만나서 밥한번 먹는데
    세상에 걔들도 비슷한 스타일에 목소리도 엄청 걸걸...
    나중에 알고보니 보도방 - 룸싸롱 출신이라는.... -_-;;;;;;;;;;;
    그리고 남편 친구도 사업한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룸싸롱 총무?
    어우.. 무서워요. 자연스럽게 연락끊기긴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왜 내가 의심도 안해봤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맞는 말씀인데 왜 다들 아니라고 하시는지... -_-

  • 15. ㅎㅎ
    '16.10.16 12:00 PM (220.83.xxx.250)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죠
    그런데
    연예인애들이나 그쪽애들이나 외모로만 보면 비슷하니
    망상에 사로잡혀 사는 원글님만 손해죠
    편견만큰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것도 없어요 그걸 본인만 모를뿐

  • 16. ㅇㅇ
    '16.10.16 12:02 PM (223.62.xxx.73)

    제가 본 어떤 여자는 참 세련되게 생겼다라고 순간 생각하고 고갤 돌렸는데 룸싸롱으로 쏘옥 들어가더이다. 흔히 말하는 텐프로였나봐요. 황수정도 참하게 생겨서 최음제 복용하고 그랬는데, 사람 외모 보고 일견해서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17. 쓸개코
    '16.10.16 12:02 PM (222.101.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론 아니던데요. 직접 업소에 들어가는 분을 봤는데 굉장히 세련되고 고상한 분위기였어요.

  • 18. 쓸개코
    '16.10.16 12:02 PM (222.101.xxx.48)

    제가 보기론 아니던데요. 직접 업소에 출근하는 분을 봤는데 굉장히 세련되고 고상한 분위기였어요.

  • 19. 콕 집어서
    '16.10.16 12:03 PM (119.67.xxx.187)

    업소녀라고 지정하는것도 무리일수도 있지만 평범한 어염집 여자는 아니죠.

    학교 부모들 모임에 저런 모습,외모,목소리 가진 엄마들 20년 넘게 못봤어요.

    굳이 업소는 아니더라도 장사,낮밤 바꿔 일하거나 유사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봤네요.

    치아 까맣고 목소리 걸걸하고 아무데나 침 자주 뱉는 담배피는 분들,아무리 편견을 안가질려해도 평범해보이지 않습니다.

  • 20. 우와
    '16.10.16 12:06 PM (218.155.xxx.45)

    겉모습으로 업소녀라니 선무당인가?
    우리 친정조카
    모범생 대학생인데 머리를 아주 노랑으로
    염색하고
    며칠전 독감에 응급실까지 실려갔었는데
    얘를 원글님이 봤어도 요런 못된 생각했겠네?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네~~~

  • 21. 음..
    '16.10.16 12:0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느낀거 한번 적어 볼게요.

    저는 역삼동에 있는 동물병원에 강아지가 아파서 한두달에 한번씩 검사받으러 가거든요.
    한번가면 4~5시간 있어야 하는데

    동물병원에는 대부분 외제차를 가지고 오는 견주분들이더라구요.

    하여간 젊은 여자분,나이든 여자분, 나이든 남자분, 노인분, 40대 엄마랑 초중학교 아이랑,연예인들
    다양한 연령대,직업대가 오는데

    화류계쪽 여자들은
    좀 표가나더라구요.

    일단 체형이 연예인들이랑 비슷해요.
    여리여리하고 몸통도 일반인들보다는 작은데 가슴, 골반은 적당하게 있고
    20대인대도 관리가 엄~~~청 잘되어 있어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돈으로 관리된 듯한 몸이랄까요?
    완벽한 발톱관리, 손톱관리 피부관리 머리관리...이런식으로 20대 대학생들이랑은 다른
    정말 돈으로 관리된 몸이라는것이 딱 보여요.

    제가 10년이상 그 동물병원 다니면서
    관찰해보니 70%정도는 표가 나더라~는거죠.

  • 22. 진짜업소녀는 금수저코스프레
    '16.10.16 12:19 PM (211.201.xxx.244)

    잘나가는 업소녀는 고급감 주려고 최선을 다하던데요.
    논현동 일대에 낮에 목욕하고 미용실가는 사람들 종종 봐서요. 티끌도 없이 깨끗하게 차리고 출근하던데요...

  • 23. ...
    '16.10.16 12:25 PM (121.88.xxx.109)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보이는 할머니(?)가 있는데, 직업이 미용사였어요,

  • 24.
    '16.10.16 12:30 PM (14.36.xxx.12)

    모르는거 아닌가요
    그 분위기 저도 어떤건지 대충 알겠는데
    그래도 모르는거잖아요
    저 40초반인데 20대때그런오해 받았었어요
    대딩때 식당알바가서도 나중에서야 다들 수근수근했다고
    그런데 나갈애가 이런데 왔다고 이상하다고했다고;
    그당시 동호회모임나가도 나중에서야 첨봤을때 그런데 나가는여잔줄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하다못해 동창모임서 한애가 계속 자기 집안이 어려워 술집이라도 나가고싶다고할때
    얘가 왜저러나 너무 불쌍하다했는데
    나중에 깨달은게 나한테 소개시켜 달라는거였나싶어서 경악.

    전 젊어서는 오?그랬어?하고 넘겼는데
    나이들고보니 와 나를 어떤인간으로 봤었나 싶어서
    그사람들이 미웠어요
    제가 천하게 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그냥 화려하고 과감했을뿐이었는데
    그 사람들이 마음에 짐이되니 저한테 털어놓은거 알겠는데
    그래도 좀....
    한번사는인생 남이 안본다면 뭐입을래?했을때
    입고싶은거 그런거 하고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이말을 하는 저도 지금은 남들눈에 고상하고 무난하게 다니고있지만요 ㅠㅠ

  • 25. ..
    '16.10.16 12:32 PM (116.37.xxx.118)

    궁금한거 있어요
    남녀골초중에 남자보다는
    쉰목소리(쇳소리)여자가 많잖아요
    담배가 남자들보다 여자들한테 더 독인가요?
    여자골초치고 맑은 목소리 잘 없는 것 같아요

  • 26. .........
    '16.10.16 12:33 PM (182.230.xxx.104)

    요즘 젊은 업소녀는 그런티 안나구요..심지어 참하기까지 해요..그래도 성형을 좀 과하게 한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그런 분은 이제 업소일을 안하는 사람이거나 유흥쪽이라도 업소녀만 있는게 아니니깐요..그런것까지는 모르는거죠.아무튼 요즘 업소녀는 과하게 꾸미고 그런게 없는것 같아요

  • 27. 목소리갑은 교사...ㅜㅠ
    '16.10.16 12:35 PM (211.201.xxx.244)

    연세있는 교사들 남자 목소리나는 분들 많죠...
    목을 많이 써서 그래요.
    업소녀 중에 노래 많이 부르면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술먹고 토해서 목이 상했거나.

  • 28.
    '16.10.16 12:49 PM (182.230.xxx.24)

    티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안나는사람도있을것이고

    사람겉모습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29. ㅇㅇ
    '16.10.16 12:53 PM (49.142.xxx.181)

    업소녀들은 원래 자격지심 심해서 아닌척 하고 다닐껄요?
    누가 봐도 혹시? 하게하는 옷차림으로 다니진 않을듯..

  • 30. ㅎㅎ
    '16.10.16 12:59 PM (121.166.xxx.37)

    술 파는 카페나 술집 주인일 가능성은 있겠죠. 근데 그들도 전직은 그 계통. 심하게 목 쉴 정도면 술과 담배를 무한 흡입했다는 건데 일반인은 그러기 쉽지 않아요. 전 동네 건너편 약국 가면 가끔 봐요. 술 많이 마시고 속 아프다고 약 사러 오는 여자들 많은데 외모는 그냥 좀 턴박하다 할 정도라 잘 몰라도 말투와 목소리 특징이 있어요.

  • 31. ...
    '16.10.16 1:10 PM (221.142.xxx.159)

    논현동이 직장이라 매일 갑니다. 미용실도 오가며 보이구요.
    일반 직장인과 업소녀 구분 안갑니다.
    미용실 창문 너머로 화장, 머리 하는 모습은 그냥 선보러
    치장하는 여자분들 모습입니다.

    운동 같이 하시는 분중에 4,50대이신 분이신데
    유방, 엉덩이 수술하신 분이라고 하는 뵈요.
    전혀 수술한 티 안 납니다.
    참 얼굴도 성형했다더군요.
    이혼해서 애인있어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그렇게 안 보이고 이쁘고 날씬하게 관리 잘 한 분으로 봤는데 예상외더군요.

  • 32. ...
    '16.10.16 1:12 PM (221.142.xxx.159)

    요즘 성형한 젊은 여자분들 자주보여서 티나는 분들 눈에 띠긴합니다.
    가슴 수술한 티도 많이 나는 친구들도 있던데
    나이드신 분인데 진짜 티 안나는 분도 있더라구요.

  • 33. 。。
    '16.10.16 1:14 PM (112.238.xxx.145)

    업소녀 오히려 우아하고 청초하던데..겉모습갖고 알 수 있나요?

  • 34. 음음음
    '16.10.16 1:27 PM (59.15.xxx.123)

    모르시는 분이 이런 글 적는데요.정말 표 안 나요.물론 날라리처럼 꾸미는 사람이 있지만..정말 소녀처럼 생긴 얼굴..조신한 얼굴..정말 다양합니다.
    정말 저런 일을 왜 할까? 생긴 사람 많고요.정말 정말 표 안 나요.우리 헬스장에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어요.노출도 심하고 화장도 저렴하게 하고 머리는 산발에 ...그 분 이대 나오고 남편은 의사..그러니깐요.겉모습보고는 몰라요.

  • 35. 참나 자화자찬하고들 앉았다
    '16.10.16 1:29 PM (185.9.xxx.66)

    업소녀가 우아하고 청초하대. ㅋㅋ
    여긴 정말 업소녀가 많은가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원영이 죽인 년도 업소녀였어요. 어디가 우아하고 청초하던가요?
    논현동 지나가보세요. 눈이 아픕니다.

  • 36. 행복한라이프
    '16.10.16 1:31 PM (223.131.xxx.135)

    업소녀로 평범한 아줌마를 몰아가네요 본인과 다르다고 ㅎㅎ

  • 37.
    '16.10.16 1:38 PM (125.182.xxx.27)

    요즘 상급업소녀는 우아하게꾸며요 투명메이컵에 ᆢ포인트로티파니나카르티에시계정도만차고 이게십오년전인데ᆢ아마요즘도그럴겁니다 저급ㅡ돈못버는ㅡ업소녀들이 잘못꾸미고 그렇쵸

  • 38. 000
    '16.10.16 1:40 PM (211.104.xxx.216)

    멀 단정짓지 말라고 ㅋㅋ 솔직히 선릉 역삼 논현에 그런분들 거의 95프로는 맞다고 보는게 맞는데 ㅋㅋㅋ 우아하고 청초한 술집여자는 페이많받는 고급룸리겟죠 ㅋㅋ 그냥 오피녀나 적당한 술집녀들은 딱 봐도 엄청 티나는데 무슨 ㅋㅋ 남초카페 가봐도 다들 그럽니다 그쪽지역에 낮에 추리닝 모자 극심한성형스타일 거의 업소녀라고 ㅋㅋ 아니기는..

  • 39. aaaa
    '16.10.16 1:41 PM (122.45.xxx.192)

    내 눈에 거슬리면 다 업소녀고 불륜녀야!
    아 시끄러. 여긴 업소녀가 많은 사이트지만 나는 아니란 마리야! 빼에에엑!

  • 40. ...
    '16.10.16 1:46 P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에 업소녀들이 많이 산다는 지역에 잠깐 살았는데
    (피하려 했는데, 그런 지역이었음)
    느낌이 오긴 해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제가 본 일반적인 모습은
    일단 성형을 많이 했고
    몸매가 좋으면서
    모자를 쓰고 편한 차림인데 다리는 내놓음 (몸매 강조)
    강아지를 데리고 있고
    뭐 그정도면 90%는 업소녀 아닌가 싶더라구요

    선릉역 근처 그런 아가씨들 좀 사는거 맞아요

  • 41. ///
    '16.10.16 2:02 PM (1.236.xxx.30)

    그런모습이라고 생각하는건 드라마나 영화같은데서 보여주는 이미지로 갖는 편견일수도 있어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의외로 별로 티 안나고 세련되고 이쁜 일반인 같은 사람도 많더고 하더라구요
    외모로만 판단하기는 무리일듯

  • 42. ..
    '16.10.16 2:02 PM (121.133.xxx.242)

    ....예전에 강남 주택가 살때는 동네 미장원에 슬리퍼신고 저녁때가서 머리하고 주로 왔는데 어느날 상업지구 많이 들어서고 저녁때 주로 가면 낯설은 여자들이 머리하러 오는데요 업소녀 티나요 예쁘게 성형한얼굴이긴하는데 묘하게 천박함이 느껴지는 어둠의 딸? ㅎㅎ스러웠어요. 뭐 머저리같은 남자들은 그래도 좋아할수있겠지만요 티 나긴해요. 백프로 맞진않겠지만

  • 43. 랄라리요
    '16.10.16 2:14 PM (175.223.xxx.140)

    진짜 업소녀는 6시쯤 논현동 부근 미용실가면 머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비슷한 스타일이긴해요. 출근복장이니 그렇겠지만요

  • 44. ....
    '16.10.16 2:21 PM (221.164.xxx.72)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입니다.
    누군가는 원글님을 업소녀로 볼 수도 있습니다.

  • 45. 웃기네
    '16.10.16 2:3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상급녀 우아 안해요. 텐프로도 티나요.
    전 남편이 강남 텐프로 매니아라서 더러워서 이혼했어요.
    이혼소송하려고 업소 다니는 사진 다 찍고 밖에서 데이트
    만나는 것도 다 찍었거든요. 술한번 먹는데 전문직 한달 월급 쓰는데인데 가슴수술은 모두 했고 얼굴도 다 티나고 나이보다 5-10살은 많아 보입디다.
    걔들이 그렇게 자연미로 우아 고상하면 수지 뺨치는 연예인되지 날이면 날마다 뚱보 아저씨 옆에 앉아있겠어요?텐프로 주고객 잘 생긴 총각 아니에요. 개저씨들이에요.

  • 46. 업소녀
    '16.10.16 2:53 PM (115.136.xxx.173)

    업소녀가 청초하고 자연미 넘치면 수지 뺨치는 연예인 되서 잘 살겠지 왜 밤이면 밤마다 삼촌 아빠뻘 개저씨 옆에서 딱 붙어 앉아서 오빠오빠하겠냐고요. 텐프로던 느껴지는 그들만의 필이 있어요. ㅡㅡㅡㅡㅡ역삼동 주민

  • 47. 글쎄요...
    '16.10.16 3:05 PM (59.7.xxx.209)

    느껴지는 업소녀도 있겠지만 비싼 술집 다니는 업소녀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참하더라고요.
    말투 자체도 조곤조곤... 제가 젊을 때 회식자리에서 두번인가 세번 따라가봤는데 그렇더라고요.
    (회식 제일 마지막에 남자들만 몇 남아 있으면 임원분이 쏘신다고 할 때 따라가봤어요. 궁금해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여자선배 하나도 궁금해서 따라가본 적 있대요.
    그 선배왈 "거기서 내가 제일 야하게 입었더라, 아가씨들이 나보다 더 얌전하게 입었어.."

    제가 가본 데 아가씨들만 그랬는지, 여자 일행이 있으면 끼를 안부려서 그런지 그건 모르겠어요.
    그리고 옛날 일이기도 하고. 암튼 싼데 말고, 기업 임원들 주로 오는 고급 술집 아가씨들은 그렇더라고요..

  • 48. 글쎄요...
    '16.10.16 3:13 PM (59.7.xxx.209)

    그리고 역삼동-선릉역 사이에 회사 사무실이 있던 때에 문화적 충격을 좀 받죠.
    그때 직장은 특정 시기에 야근, 철야가 몰려요. 집에 다녀오긴 멀고 해서
    짬나면 동네 사우나 가서 씻고 쪽잠을 자고 나와요.
    - 보통 아침 6시쯤 가서 쪽잠 자고 10시쯤 사무실로 복귀해서 또 일하죠.
    한번은 밤 꼬박 새고도 오후 3시 넘어서야 겨우 짬이 나서 그때야 사우나를 갔는데 좀 이상했어요.
    젊은 아가씨들이 평소 때보다 많은 거에요. 거기가 아파트촌이기도 해서(옛날 월마트 자리)
    근처 사는 아가씨들이 이 시간에 많이 오나보다 했는데
    사우나 끝내고 한 5시~6시쯤 사무실로 복귀하는데 근처 네일아트, 미용실에 또 젊은 아가씨들 꽉꽉 차 있고.. 희한하다 싶긴 했는데 그냥 동네 사는 일반인 아가씨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 업소 아가씨들 생활패턴이 오후 2시나 3시쯤 일어나서 사우나 갔다 5시쯤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화장하고 출근하는 거라는 걸..

    저도 저녁 때 퇴근할 때 어떤 이쁘고 야무진 얼굴의 여자가 있길래 참 이쁘다, 야무지게도 생겼네 하고 감탄했는데 근처 룸싸롱 술집으로 쑥 들어가는 거 보고 충격 좀 받았어요.
    그 아가씨가 만일 우리 회사에 면접 봤으면 제가 뽑았을 거에요. 야무지게 귀티도 좀 나면서 이쁜 얼굴이었거든요. 옷도 심플한 정장(치마가 딱 무릎 바로 보일까 말까 한 정도)였고..

  • 49. ...
    '16.10.16 4:21 PM (185.82.xxx.76)

    백화점 직원이나 미용사 같은 서비스직 종사자들은 업소녀 척 알아보던데요?
    갤러리아 어떤 매장 자주 가는데 너무 고급스러운 여자가 있어서 부러워서 봤더니 숍마스터가 엄청나게 쌀쌀맞게 대하는 거예요.
    옷을 사는데도 태도가 좀 그렇더군요.
    숍마스터한테 왜 그렇게 해?라고 했더니 저런 애들 뻔하다고 안 왔으면 좋겠다고.
    그 수입 브랜드 총괄하는 국내 오너가 재벌 딸인데 술집여자들 많이 입으면 브랜드 가치 떨어진다고 모토로 정했대요.
    자기네는 척 보면 안다고. 아무리 고상한 척 해도 풍기는 분위기가 있대요.
    그런 여자들이 말수도 없대요. 말하면 티나니까.

  • 50.
    '16.10.16 5:35 PM (70.187.xxx.7)

    왜 김민희씨가 떠오를까요? 말 수 없고 지금 껏 사귄 남자들도 전부 특이하고 ㅎㅎㅎ 업소녀 분위기에 딱 떠오름.

  • 51. 제시
    '16.10.16 5:49 PM (116.122.xxx.45)

    저는 제시요
    사실 그런 스탈이 업소녀 아닌가요? ㅡㅡ;

  • 52. ..
    '16.10.16 5:5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윗님들 어지간히 하시죠.
    쓰나미처럼 밀고 지나갈 때는 그러나보다 하지만,
    이런 글에 연예인을 업소녀랑 연결짓는 것은 아니지 싶은데요.

  • 53. ..
    '16.10.16 5:5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윗님들 어지간히 하시죠.
    쓰나미처럼 밀고 지나갈 때는 그러나보다 하지만,
    이런 글에 연예인을 업소녀랑 연결짓는 것은 아니지 싶은데요.
    딱 꼬집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모욕입니다.
    님이 김민희, 제시한테 야, 너 보면 업소녀가 떠오른다.. 라고 말하는 거죠. 헐..스럽네.

  • 54. 이런식의
    '16.10.16 6:08 PM (116.46.xxx.185)

    고정관념, 편견, 예단하는 사람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55. 고급 업소녀는
    '16.10.16 6:10 PM (218.52.xxx.86)

    보수적인 정장차림새로 다니기도 하고
    싸구려 업소녀는 원글님이 묘사한 것 처럼 다니기도 하고 그런거죠,
    원글님이 본 여자가 업소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 56. 요즘은 안그런게 아니라
    '16.10.16 6:28 PM (124.199.xxx.249)

    저런 사람이 대부분이고 의외의 사람도 있는거죠.
    제가 본 술집 여자들은 굉장히 비싼거만 걸쳤는데 뭔가 가난한 느낌이 나는 사람이었어요.
    정말 껍데기만 흉내낸게 저거구나 싶은.
    왜 부모 케어도 받은 적 없는듯 허하고 배운거 없어보이는데 물건들만 좋은 사람?

  • 57. 업소녀들 부들부들
    '16.10.16 6:46 PM (1.235.xxx.248)

    여기 진짜 업소녀 많아서 셀프 자화자찬.
    강남에서 살고 일하니 십수년을 봤는데 특유의 업소티 있어요.아무리 고급 해도 특유의 싼느낌

    자기들은 티 안난다는데 티 나구요
    백퍼 확율이 아니고
    겉만보고? 아니요 업소녀 드글 거리는 동네 있다보면 눈이 생기고

    그런건 업소녀이거나
    설사 업소녀 아니더라도 스타일은 업소스타일
    여튼 생각보다 이쁜사람 없어요 아니? 저런 얼굴과 몸으로도 술집 싶은 애들도 수두룩

  • 58. 티 나나는거
    '16.10.16 6:49 PM (223.62.xxx.214)

    술집년들은 본인 업소티 안 난다 착각하고

    티난다면 부들부들 하네요.

    꼴에 부끄러운줄 아는건가?

    돈은 좋고 범죄는 숨기고 싶은데

    어쩌나 그 싼티는 절대 안숨겨지고

    그냥 알아도 모른척

    속으로 드러븐 년들 하고 말지

  • 59. 내가 본 저런 분위기 여자들
    '16.10.16 6:55 PM (121.132.xxx.241)

    워낙에 야한 속옷 마니아고 어딘가 모르게 퇴폐적인 분위기에 부스스한 빨간 염색 머리에 그런 취향이었는데 알고보니 설대 간호학과 학생.
    돈 좀 있는 전업주부 마님 ; 돈은 좀 많고 외모에 관심 많아서 성형에 명품에 쳐발랐으나 미적 취향이 완전 없는데다가 천박한 취향인지라 딱 저런 분위기...
    강남에 사는 50대 체육과 여교수; 여름에 만나는데 굽높은 슬리퍼 질질 끌고 야구모자 쓰고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나와서 소파 산다고 가구거리 가는데 뭔가 모르게 저런 분위기가 팍 팍 나서 가구점 여주인들이 다 다시 쳐다보는 눈빛이.....

  • 60. 무속인들이
    '16.10.16 7:13 PM (211.186.xxx.139)

    하나같이 목소리가 허스키하더라고요
    신기해요

  • 61. aaaa
    '16.10.16 7:40 PM (175.244.xxx.160)

    저기 제 닉과 같은분이 또 계시다니 반갑네요^_^

    깡마른 몸매에 염색한 머리
    나이에 안 맞게 이너컨츠 트라거스에 작은 점만한
    피어싱도 하나씩 있는 날라리
    담배에 쩔은듯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 이거 전데 ㅋ
    다만 저는 평생 비흡연자지만
    뭘 좀 잘라내면서 목소리가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가
    되었다는거 ㅋㅋㅋ 뒤늦게 롹커는 아니고
    일렉기타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롹스피릿 충만한것도
    딱 나네요

  • 62. 겉모습보고....
    '16.10.16 7:41 PM (211.243.xxx.60)

    사람 판단하지 맙시다.

    전 업소녀는 아니지만... 아이 친구 엄마가 머리 약간 밝은 색이고 풀메이크업에 호피무늬 같은 옷도 입고 그러시길래... 미용실하시나? 했는데... 대기업 과장이었어요.-.-;;

  • 63. 저런여자
    '16.10.16 7:45 PM (121.134.xxx.51)

    윗,윗님 말씀한 여자들은 취향이 좀 센스없어 싼티과면
    업소애들 티 나는거와 좀 달라요.

    이게 분위기라 스타일로 설명 좀 예매모한게
    여튼 화장독.술독때문인지 허열 멀거니 백지장 같은
    얼굴만 아픈환자에 고대기 매일해서 상한고대머리에

    모자 눌러쓰거나 뽈록성형 등.한때는 뿔테
    결정적으로 업소녀 드글한 강남 역삼.논현 등지에
    내추럴?하게 집앞포스 오후에 저리다님

    90프로 이상 업소
    딱 티난다는게 그런거 일반인들사이 화장하고
    꾸미고 낑겨있음 티가 날가 싶긴해요

    그냥 종 꾸미고 노는? 세련척
    너무 성괴가 많아 성괴보면 업소녀 같이 보여요.

  • 64. 에휴
    '16.10.16 7:56 PM (122.32.xxx.151)

    골초여도 목소리 이쁘고 멀쩡한 여자들 쎄고 쎘어요 (여자 아이돌 연예인들 골초 얼마나 많게요;) 허스키하다고 그게 다 술담배 때문은 아님
    그런 여자들은 한 5분만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목소리가 아니라 말투나 쓰는 용어에서 티나요. x발 x나 이런말 아무렇지않게 쓴다는 ㅡㅡ;;;

  • 65. 그리고요
    '16.10.16 8:02 PM (122.32.xxx.151)

    여기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골초=업소녀?? 인가요? 그건 진짜 선입견이예요 모범생같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여자들 중에도 골초 많은거 모르시나봄.. 앞에서 안피우니 몰라서 그렇죠

  • 66. 가짜주부
    '16.10.16 8:13 PM (223.62.xxx.130)

    영동시장근처 미용실이 많은데 3시쯤인가 4시쯤에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담배피우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보는데 좀 놀라웠어요.

  • 67. ㅎㅎㅎㅎ
    '16.10.16 8:53 PM (118.33.xxx.9)

    고급 술집에서 일하는 애들이나 돈 쓰는 게 알아서 럭셔리 휘감고 다니지 그보다 낮은 급의 업소 다니는 분들은 생활인들처럼 입고 다님. 멋부리고 야하게 노출하고 그러지도 못함. 낮에는 자기 바빠서...술 마시고 사람 상대하고 밤에 잠 못자는 직업인데 20대도 몸,정신 금방 망가져요. 저런 생활도 짧게 하고 얼른 빠져 나와야 정상적으로 살죠. sns에 돈 자랑하고 성형한 얼굴 셀카 찍어대는 사람들은 일찍 그쪽에서 운좋게 나온거죠.

  • 68. ㅎㅎㅎㅎ
    '16.10.16 8:55 PM (118.33.xxx.9)

    직업적인게 태가 안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ㅎㅎ 공무원,교사,의사,영업직,사무원 다 어느정도는 그 분야에서 경력 쌓고
    하면 티 나요. 유흥쪽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 69. 고급은 무슨
    '16.10.16 8:56 PM (1.235.xxx.248)

    그런데 여자접대하고 파는 술집이
    고급하니 좀 웃겨요.ㅋㅋ

    비싼술집.싼술집이지

    어찌 고급일 수 있어요? 그냥 하도 업소 고급해서
    어감이 쌩뚱

  • 70. ㄴㄴㄴ
    '16.10.16 9:00 PM (121.160.xxx.152)

    우리 회사 전산실 송팀장을 봤나보네.
    걸걸한 목소리지만 흡연자 혐오하고
    젊게 사는 비혼녀라 성형 관심 많은 분인데 ㅎㅎ

  • 71. 남창들도 티납디다
    '16.10.16 9:16 PM (210.219.xxx.237)

    어찌어찌하다 호스트바 모여있는 거리에 오전에 지나가는데
    그냥 발랄하게 꾸민 보통 및 보통 살짝 더되는 수준의 외모정도의 나름 평범한 남자애들 둘셋이 길건너 오더라구요.
    그냥 발랄한 여느 20대 같은.
    걔네 목소리를 들었겠나요 걔네가 전형적인 성괴 성형을 했겠나요. 그럼에도 무언가.. 진짜 분위기에서 아주 강렬하게 세상 참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날림으로 사는듯한 진짜 말로 설명못할 느낌적 느낌이 강하게 나서 그 느낌에 이끌려 뒤 돌아봤더니.....
    어느 호스트바 간판있는대로 아니나다를까 낄낄대며 쏙 들어가더군요.
    82의 창녀님들. 남창들도 이런데.. 하물며..
    당신들 다... 티납니다.

  • 72. ㅎㅎ
    '16.10.16 9:19 PM (64.120.xxx.162)

    82에 업소녀가 얼마나 많은지 이 글만 봐도 알겠네요. 셀프 자화자찬에 부들부들...;;;
    남들한테 티날까봐 난리인 듯한??
    아니면 전직 술집녀들이 신분세탁 후 주부로 살고 있는데 걱정되나봐요.

    우리나라 20-30대에 윤락 경험이 있는 여자가 5명 중 1명 꼴이라는 걸 보면 놀랍지도 않은 일이네요.
    어젠가 호주에 워홀 가서 1억 벌 수 있다는 글 보고도 허걱했는데 생각보다 이런 게시판에도 많이 들어오나보네요.
    하여튼 술집애들은 고급이나 하급이나 티 나요. 본인들만 모를 뿐이지.
    정신승리 적당히들 하세요.

  • 73. 희망사항
    '16.10.16 9:21 PM (103.43.xxx.100)

    텐프로 출신이라는 인스타녀들만 봐도 티 너무 많이 나는고만 뭘 안 난대.
    본인들 희망사항이겠지.
    그리고 그런 여자들은 대개 반사회적 인격장애거든요. 그래서 말도 이상하게 하고 표정도 뭔가 공허한 그런게 있어요.
    싼티를 떠나서 빈 종이 같은 느낌이 확 느껴짐.

  • 74. 범죄자 신세에 말들도 많네
    '16.10.16 9:32 PM (217.12.xxx.61)

    창녀들이 일요일에는 일을 쉬나봐요.
    그러니 단체로 들어와 발끈하는 댓글을 달겠죠.
    우아, 고상, 고급스럽다는 말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족보세탁, 학벌세탁은 돼도 직업세탁은 뭘로 해도 안 되는 거거든요.
    게다가 그 직업이 불법이라면 100% 티납니다.

  • 75. ..
    '16.10.16 9:44 PM (211.224.xxx.29)

    원글이 본 사람은 아주 싸구려 창녀일듯 싶고 영화에 나오는 고급술집녀들은 청순하게 생겼을것 같은데요. 부자신도시에 생긴 카페거리에 자그마한 술집..칵테일바같은..생겼는데 거기 여자주인인지 종업원이 나와 지적으로 보이는 중년남자한테 인사하는데 참하니 그야말로 양가집 규수 같았어요. 전혀 화려하지도 않고 야리야리도 아녔고 그냥 직장서보는 그런 타입. 이십대후반이나 서른초반정도로 보이던데 왜 저런일을 하나 싶던데.

  • 76. ㅇㅇ
    '16.10.16 10:29 PM (58.126.xxx.197)

    예전 업소녀 스타일 아닐까요? 청담동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다가..주인같은 여자분이 넘 예뻐서 계속 흘깃거렸더니 같이간 잘아는분이 사실 주인 여자친구인데 텐프로 출신이다 라고 하더군요. 얼굴은 그냥..부자집 막내딸..곱게 자라고 예쁜. 그런느낌이라 놀랐었어요

  • 77. 근데
    '16.10.16 11:06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 윗집에 전세로 이사온 여자가 딱 그래요(강남)
    깡마르고 담배쪄든 목소리에 허스키한.....
    게다가 남편은 어려보이고 약간 유흥업소사장같은 스타일..
    여자가 남자를 엄청 챙겨서 둘이만 동거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대학생아들을 둘이나 둔 엄마더라구요. 업소계통이 아니라
    선입견일 수도 있어요.

    또 아래아랫집 사는 엄마는 필러에 성형에 완전 엄정화틱한 얼굴인데 딱 티비에서 보는
    성형녀의 전형적인 얼굴이에요. 근데 예전에 오던 가베선생님이 그 집도 드나드는데
    글쎄 그 엄마가 방송국 피디래요.(궁금하더군요. 피디가 왜 저렇게 성형을 심하게 했는지..)

    뭐 이리 생각하는 것과 앞뒤가 안 맞는지...^^

  • 78. 근데
    '16.10.16 11:07 PM (117.53.xxx.134)

    우리 윗집에 전세로 이사온 여자가 딱 그래요(강남)
    깡마르고 담배쪄든 목소리에 허스키한.....
    게다가 남편은 어려보이고 약간 유흥업소사장같은 스타일..
    여자가 남자를 엄청 챙겨서 둘이만 동거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대학생아들을 둘이나 둔 엄마더라구요. 업소계통이 아니라요..ㅠㅠ
    선입견일 수도 있어요.

    또 아래아랫집 사는 엄마는 필러에 성형에 완전 엄정화틱한 얼굴인데 딱 티비에서 보는
    성형녀의 전형적인 얼굴이에요. 근데 예전에 오던 가베선생님이 그 집도 드나드는데
    글쎄 그 엄마가 방송국 피디래요.(궁금하더군요. 피디가 왜 저렇게 성형을 심하게 했는지..)

    뭐 이리 생각하는 것과 앞뒤가 안 맞는지...^^

  • 79. ....
    '16.10.17 1:03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 80. 쓸개코
    '16.10.17 1:12 AM (222.101.xxx.48)

    217.12.xxx.61님 어디에서 어디까지 창녀라 칭하신건가요?

  • 81. 업소년 인증?
    '16.10.17 1:48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125.138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소년에게 월세주고 세밀리고 집 개판해놔서
    고생한적 있는데

    나갈때 얼굴보니 환골탈퇴 페이스오프
    못생겨서 업소년인 줄 꿈에도 몰랐음.

    태생이 창녀가 어찌 청순?청순 뜻도 모르고
    창녀에게는 한이 맺히는게 아니라
    토 쏠리게 더러워서임.ㅋㅋ

  • 82. 업소녀 인증
    '16.10.17 1:52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125.138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소년에게 월세주고 세밀리고 집 개판해놔서 기억남음.

    집 뺄때 얼굴보니 페이스오프
    못생겨서 업소년인 줄 꿈에도 몰랐음. 부동산에 업소년
    절대 안된다 못밖았는데 깜박속음.
    얼굴.몸매보고 아무나 몸 판다는거 확인

    태생이 창녀가 어찌 청순?청순 뜻도 모르고

    창녀에게는 한이 맺히는게 아니라
    토 쏠리게 더러워서임.ㅋㅋ

  • 83. 업소녀 인증?
    '16.10.17 1:54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125.138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소년에게 월세주고 세밀리고 집 개판해놔서 기억남음.
    징글맞게 집 더럽게 씀. 담배 찌들어 전등까지 노란때 미치는 줄 알았음.

    집 뺄때 얼굴보니 페이스오프
    못생겨서 업소년인 줄 꿈에도 몰랐음. 부동산에 업소년
    절대 안된다 못박았는데 깜박속음.
    얼굴.몸매보고 아무나 몸 판다는거 확인

    태생이 창녀가 어찌 청순? 청순 뜻도 모르고
    소망이겠지 청순컨셉으로 몸파는거지.ㅋ

    창녀에게는 한이 맺히는게 아니라
    토 쏠리게 더러워서임.ㅋㅋ

  • 84. 업소녀 인증?
    '16.10.17 1:56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125.138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소년에게 월세주고 세밀리고 집 개판해놔서 기억남음.
    징글맞게 집 더럽게 씀. 담배 찌들어 전등까지 노란때 미치는 줄 알았음.

    집 뺄때 얼굴보니 페이스오프
    못생겨서 업소년인 줄 꿈에도 몰랐음. 부동산에 업소년
    절대 안된다 못박았는데 깜박속음.
    얼굴.몸매보고 아무나 몸 판다는거 확인

    태생이 창녀가 어찌 청순?
    소망이겠지
    청순컨셉으로 몸 많이팔고 싶은것들의 ㅋ

    창녀에게는 한이 맺히는게 아님 착가도 유분수 ㅋㅋ

    토 쏠리게 더러워서임.ㅋㅋ

  • 85. 업소녀 인증?
    '16.10.17 1:58 AM (223.62.xxx.209)

    125.138

    ㅋ 여긴 업소년이라고 질색하면서 그녀들에게 원한 맺힌 여자분들이 많네요 ~~
    태생부터 미모가 딸려서 청순한 업소녀들에게 상처받은 한많은 분들 같아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소년에게 월세주고 세밀리고 집 개판해놔서 기억남음.
    징글맞게 집 더럽게 씀. 담배 찌들어 전등까지 노란때 미치는 줄 알았음.

    집 뺄때 얼굴보니 페이스오프
    못생겨서 업소년인 줄 꿈에도 몰랐음. 부동산에 업소년
    절대 안된다 못박았는데 깜박속음.
    얼굴.몸매보고 아무나 몸 판다는거 확인

    태생이 창녀가 어찌 청순?
    소망이겠지
    청순컨셉으로 몸 많이팔고 싶은 모양인가봐
    창녀에게는 한이 맺히는게 아님 착각도 유분수 ㅋㅋ

    토 쏠리게 더러워서임.ㅋㅋ
    창녀 부러워하는 또라이 있나? 지들끼리 비교질에 부럽나보네 ㅋㅋ

  • 86. 위 방송국 피디님글보니
    '16.10.17 2:07 AM (210.219.xxx.237)

    진짜 피디일수도있고
    아무거나 입에 얻어걸린 직업 얘기했을수도 있겠다싶기도..
    내 직업 창녀요.. 하기도 거시기하잖아요

  • 87. 피디 모욕
    '16.10.17 4:24 AM (207.244.xxx.12)

    무슨 피디요? 혹시 성인방송국 피디요?
    제가 일 때문에 피디를 정말 많이 보는데요, 공중파 여자 피디들도 거의 다 알고...
    다들 얼마나 수수한지 몰라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 하세요.
    솔직히 성형인이나 유흥업소 전현직 종사자나 자기들만 모르지 제3자 눈에는 너무너무 티가 나거든요.
    그야말로 정신승리의 현장이네요.

  • 88.
    '16.10.17 4:26 AM (116.125.xxx.180)

    저도 몇명 봤는데 전~혀 모르겠던데요
    전 사고쳐서 뉴스에 나오고 세상 들썩 거리게한 텐프로 본적있는데
    옛날에 근처 오피스텔에 살아서 하도 떠들석하게 집앞에서 남자랑 자주 싸우갈래 몇번봤거든요 차도 눈에 엄청 튀는거 타고다니던데-
    그렇게 쌍스럽게만 안싸웠으면 그냥 흔한 20대 중반 여자 라구 생각했을거예요

  • 89. 에고
    '16.10.17 4:39 AM (185.90.xxx.148)

    님들이 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어떤 수준인지 알 만하네요. 어떤 동네에 살길래 술집녀와 분간 안 될 수준의 사람들만 보고 사시나. 우리 동네 20대 30대는 아무리 야하게, 화려하게 하고 다녀도 풋풋하던데.

  • 90. 그런 애들도 있고
    '16.10.17 6:23 AM (59.6.xxx.151)

    아닌 애들도 있고
    화대 비싼 애들일수록 표 덜 내고 ㅎㅎ
    특급 호텔 스파, 청담동 고급 숖에도 많아요
    흔히 말하는 스폰
    많이 드는 애들은 집 해주고 생활비 주고 기회비용? 주고
    들어앉히면 많이 받는 애들은 한달에 수천은 가볍게? 넘는다는 말은 어디서 줏어들었는데

    룸살롱이나 드나드는 남자면 모를까그보다 윗길로 돈 뿌릴 수 있는 남자들 취향이 뭐 ㅎㅎㅎ
    젊은 애들 끼리끼리- 주머니 두둑이 아니라 넘치게
    말 안해도 서로 어느 집안, 몇째 애인지 알 정도인 애들끼리는
    같이 운동하고 미장원에 앉아있어도 알 수 밖에 없죠

    기냥 하룻밤 몇십 받는 애들이나 표나죠

  • 91. ㅇㅇ
    '16.10.17 6:32 AM (58.121.xxx.9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역삼동 호텔에서 헬스한 후 사우나하다가 50대 중년 아줌마들한테 업소녀로 오해받은 적 있습니다. ㅠㅠ 저 그 흔한 쌍꺼풀 수술도 안한 자연인이건만;; 스스로 지적인 마스크로 생각했는데 큰 충격이였네오 ㅋㅋ

  • 92. ㅇㅇ
    '16.10.17 6:33 AM (58.121.xxx.97)

    주말에 역삼동 호텔에서 헬스한 후 사우나하다가 50대 중년 아줌마들한테 업소녀로 오해받은 적 있습니다. ㅠㅠ 저 그 흔한 쌍꺼풀 수술도 안한 자연인이건만;; 스스로 지적인 마스크로 생각했는데 큰 충격이였네요 ㅋㅋ

  • 93. cicapride
    '16.10.17 7:01 AM (175.192.xxx.3)

    전에 신사동, 논현동 쪽 회사 다녔었는데 업소녀들은 티가 났어요.
    옷차림이나 머리염색으로는 잘 몰라요.. 출근 안하는 시간대는 옷도 평범하게 청바지에 흰티도 입고 수수하게 다니더라구요.
    업소녀 티 내기 싫어서인지 정말 평범하게 하고 다녀서 눈에 안띌 정도였어요.
    미용실이나 마트, 카페에서 잠깐 마주친 모습들은 말투도 그다지 싼티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술독과 화장독 때문인지 얼굴이 거무죽죽하다고 해야하나..좀 공허한 느낌도 있고 껍데기 같아요.
    당시 제가 20대 중반 밖에 안되었는데도 느낌이 달라서 그 동네 오래 산 팀장님에게 물어보곤 했었어요.
    고급 콜걸들은 본 적이 없어 어떤지 모르겠으나 일반 단란한 언니들은 그랬어요.
    업소녀 한두명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일반 직장인과 비교해보면 분위기나 에너지가 차이나더라구요.
    엄마 지인 딸이 정말 순진하고 곰탱이 같은 애였는데 술집인지 어딘지 좀 그런 유흥쪽 일을 하는 눈치였거든요.
    분위기가 바뀌어서 놀랬어요. 그냥 평범한 여자애가 몇년만에 보니 좀 껍데기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싼티나게 꾸미고 다니는 분들은..정말 하급 술집 업소녀 혹은 관련업종 종사자거나 아니면 그냥 취향이신 분이죠.
    취향이신 분들은 말투나 분위기까지 싼티나진 않던데요.

  • 94. ....
    '16.10.17 10:00 AM (59.14.xxx.67)

    딴건 모르겠고 허스키보이스가 흡연때문이라고 단정짓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되어지네요

  • 95. ㅋㅋ
    '16.10.17 10:32 AM (1.241.xxx.70) - 삭제된댓글

    윗급으로 갈수록 티 안난다고요?
    오히려 더 티납니다. 표정과 차림새에서 오는 그 갭 어쩔..

  • 96. ㅋㅋㅋ
    '16.10.17 10:34 AM (1.241.xxx.70) - 삭제된댓글

    윗급으로 갈수록 티 안난다고요?
    오히려 더 티납니다. 표정과 차림새에서 오는 그 갭 어쩔..
    최상급 관리받고 싸구려 표정밖에 못지어서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깝죠.
    아랫급은 오히려 그런면에서 나음.

  • 97. 글쎄요
    '16.10.17 11:07 AM (61.82.xxx.136)

    그렇게 대놓고 티나는 외모일 경우 진짜 퇴물마담이거나 외모 취향이 그쪽인 걸걸한 아줌마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업소녀 여부는 대면해서 얘기해보면 알겠던데요.
    옷 단정히 입고 말도 얌전히 해도
    대개 표정이나 눈빛이 뭔가 숨기는건지 상대를 살피는건지 좀 떳떳하지 않은 그런 기운이 있어요.
    환자로 종종 그쪽 일 하는 것 같아 보이는 분들 내원하는데 그냥 처음 봤을 땐
    긴가민가 하는데 얘기해보고 병원 나갈 때까지 지켜보면 감이 올 때가 있어요.

  • 98. ..
    '16.10.17 11:15 AM (58.140.xxx.175)

    제 친구가 유명 입시학원 강사인데.. 어릴때부터 새치가 많아서 좀 밝은 색으로 염색해요. 거기다가 일요일 딱 하루 쉬는데.. 직장인들 보기엔 좀 20대 날티나는 옷차림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에 캡모자 쓰고.. 목은 늘 쉬어있어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끼니가 불규칙해서 좀 수척하게 말랐구요.. 흐음..
    제가요 .. 그렇게 오래 살진 않았는데.. 살면서 얼굴에 나 상년이라고 써붙인 여자들보다.. 하얗고 청순하고 긴머리 얌전한 X년들한테 뒷통수 더 많이 맞아본 경험이 있네요..

  • 99. 창녀가 부들부들ㅋㅋ
    '16.10.17 12:32 PM (183.98.xxx.67)

    업소냔들 난 티 안난다고 부들부들
    난 고급이야 부들부들 ㅋㅋ

    창녀짓이 부끄러우면 하지를 말아야지
    티 안난다고 우긴다고
    창녀가 어디가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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