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설류 책 읽는것요. 살면서 도움 많이 될까요?

......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6-10-16 11:22:12
소설류 책 읽는것 살면서 도움 많이 되나요?
소설은 꾸민이야기라는 인식이 있어서 전 별로 손이 가지않아서요
다른책도 잘안읽는 무식한 사람이지만요ㅠㅠ

책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소설책이나 만화책도 해당되나요?
소설책같은거는 어디에 좋은가요?^^;
IP : 218.51.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6 11:29 AM (122.36.xxx.122)

    흥미가 있어야지 읽지요

    단순히 도움된다고 해서 그 책 읽혀지지 않습니다!

  • 2. 그건
    '16.10.16 11:2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김영하의 왜소설을 읽어야하는가라는
    강연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 3. ㅇㅇㅇ
    '16.10.16 11:46 AM (219.240.xxx.37)

    소설은 인문학입니다.
    소설을 많이 읽으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 4.
    '16.10.16 11:54 AM (223.62.xxx.56)

    전 작가의 세계관 그당시의 시대상과 철학 집단상념 등등이 녹아낸 예술이 소설이라 생각해요.
    근데 그건 제생각이거 증명할 길은 없으니...
    꼭 도움까진 아니어도 소설 재밌잖아요. 예능 재밌듯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로 봐보셔요 일단은

  • 5. 인간관계
    '16.10.16 12:05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살면서 행복해지는 방법중의 하나는 좋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소설을 읽는 것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나 공감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요~ 한때 소설을 많이 읽었던 사람으로서 지금껏 별 탈없이 살아온 것이 생각해보니 소설을 읽으면서 다양한 인간에 대한 경험을 미리 해봐서인것 같아요~~

  • 6. 작가 선택만 잘 한다면
    '16.10.16 12:23 PM (59.86.xxx.28)

    소설은 재미속에서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 7. ..
    '16.10.16 12:24 PM (116.39.xxx.133)

    토지, 태백산맥,아리랑, 한강 같은 작품은 재미도 재미지만 읽고나면 한국 근현대사를 전공자만큼 대화 할 지식이 쌓여요.
    소설은 그 시대의 거울이라고 과거 작품들은 그 시대의 생활상과 해외 작품은 그 시대의 역사, 문화를 알기 좋죠.

    세상 사는 재미가 그 만큼 늘어나는 겁니다. 지식이 쌓이는 것은 덤

  • 8. ,,
    '16.10.16 2:00 PM (70.187.xxx.7)

    저도 드라마 보다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소설책을 돈 주고 왜 사나 싶긴한데요,
    인간이 신화나 소설, 연극에 열광하는 것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 인간의 상상력으로 창조해낸 것들이잖아요.
    실제 역사보다 허구의 가공의 스토리에 의미를 더 부여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면 종교 역시 인간의 사고로 만들어진 개념이고요.
    그럼에도 개연성 있는 허구라는 그 간접체험이 인간에게 정서적 풍요와 쾌감을 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 9. ...
    '16.10.16 2:35 PM (223.62.xxx.237)

    아무것도 안읽는것 보다야
    낫지않을까요?
    인간개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931 하이라이터 쓰면 얼굴 건조해지나요? 2 ㅈㅈ 2016/10/17 745
607930 오산 세교신도시 아시는 분 계세요? 2 1ㅇㅇ 2016/10/17 1,263
607929 떡볶이를 못먹게 된거..노화현상 일까요? 9 흑흑 2016/10/17 4,119
607928 "3800원에 치즈 퐁듀 급식이 가능한 이유는..&qu.. 2 아이스홍시 2016/10/17 1,354
607927 혹시 선천성심장병 수술했던 분 계세요? 2 나는나 2016/10/17 439
607926 국제고 원서쓰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9 몰라도 너무.. 2016/10/17 1,445
607925 엄마때문에 여행이 전혀 즐겁지가 않아요 13 ㅇㅇ 2016/10/17 5,838
607924 스팀보땡 온수매트 왜 이리 비싼가요?온수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1 비싸당 2016/10/17 1,821
607923 30대 중반 친형 결혼식 축의금 액수...??? 16 자취남 2016/10/17 8,771
607922 미싱 바늘 온라인 말고 어디서 파나요? 5 브라더 미싱.. 2016/10/17 1,235
607921 같은 주말에 보는 수리 논술 두 학교 준비를 같이 할 수 없네요.. 8 .. 2016/10/17 1,030
607920 하수구(바닥에 2군데), 세면대막힘 수리비용 4 ... 2016/10/17 1,366
607919 경주지진 단층 새로 밝혔다…고리원전 위험 후쿠시마의 .. 2016/10/17 1,025
607918 싱크대 및 화장실 인테리어, 홈쇼핑 예정일자 알 수 있나요? 4 이사코앞 2016/10/17 1,660
607917 김종대, "새누리 또 한건 잡았네요" 저질종북몰이.. 2016/10/17 1,054
607916 저녁 금식 한달째 6 2016/10/17 5,048
607915 떡볶이가 매일 먹고싶어요 25 떡볶이사랑 2016/10/17 5,657
607914 장농면허 몇년 하다 처음 운전하신 분들 처음부터 잘 하셨어요? 32 ㅕㅕ 2016/10/17 4,700
607913 노대통령은 선거발언으로 탄핵될뻔했는데.그사람은 왜 4 와이 2016/10/17 1,004
607912 가구에 걸려 새끼발가락을 젖혔는데요 10 ... 2016/10/17 1,610
607911 실물보다 화면이 예쁜 여자 연예인들은.. 21 실물 2016/10/17 15,771
607910 안지내던 할머니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요 14 할머니 제사.. 2016/10/17 2,394
607909 최순실 네이버검색어 3위에 오르고 있네요. 3 .. 2016/10/17 1,617
607908 남친이 양다리였어요. 15 양다리 2016/10/17 5,719
607907 중학생 치아교정시 매복 사랑니 발치하고 하나요? 7 ... 2016/10/17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