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ㅈㅈ 조회수 : 4,621
작성일 : 2016-10-16 10:19:02
재테크시기를 놓쳤네요
13년도에 직장선배가 전세ㅡ매매가 차이 오천이하 나는 거
하나 잡아놓으라고 했었는데
나이도 이제 서른 중반을 향해가고
다닐수록 마음이 너덜너덜해지는 회사에서 나오는 고만고만한
월급만 보고 사는데..결혼도 못하고..

IP : 58.143.xxx.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6.10.16 10:20 AM (222.239.xxx.38)

    아마도~~~~

  • 2. 지역에 따라
    '16.10.16 10:23 A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커질 거라 예상합니다.
    지역에 따라 크게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고, 더 승승장구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 3. 일본
    '16.10.16 10:24 AM (59.22.xxx.140)

    부동산 붕괴
    https://youtu.be/10TazuRtaSY

    한국은 70년 후 인구 반토막 예상.

  • 4. 오직하나뿐
    '16.10.16 10:25 AM (39.118.xxx.112) - 삭제된댓글

    자기 살 집은 하나 있어야죠. 실거주용 한 채는 가지고 있어야 오르건 내리건 마음이 편합니다.
    집값 상승이냐 하락이냐의 관심은 자기집 있은후에 한 채 더 살 때 따질 일....

  • 5. ㄷㅈ
    '16.10.16 10:27 AM (58.143.xxx.27)

    부모님이다주택자라서 제가 살집은 있어요
    다만 제 개인 제테크 기회를 놓쳐서

  • 6. ....
    '16.10.16 10:3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어디가 올랐다고...강남 아니고는 다 보합입니다

    복비내고 취득세 내고 재산세 내면 별 이익 없어요

  • 7. . .
    '16.10.16 10:36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7월에 서울서 제일싼 25평 아파트 하나 샀더니 한달에 천만원씩 오르네요. 2천세대 대단지고 전세에3천만 보태면 사요. 경천철 내년6월 개통되고요. 알아보면 아직 좀 더 오를 아파트 있을거예요

  • 8. ....
    '16.10.16 10:39 AM (118.32.xxx.113)

    지금이라도 2호선 라인 내부에 하나 장만하실 수는 있을 거에요.
    저희 아파트 한강 주변 강북인데 최근 호가 너무 올랐어요.
    누가 받아줘야 오르지 했는데, 그 가격에 거래되고 호가는 점점 더 올라요.
    지금 거래가가 작년 초반보다 30% 올랐어요.

  • 9. 점둘,점셋님은
    '16.10.16 10:47 AM (58.143.xxx.20)

    무슨 아파트인지 알 수 있을까요?

  • 10. ....
    '16.10.16 10:47 AM (221.164.xxx.72)

    빚없이 자기 살집 하나 사세요. 반드시 빚없이...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사세요.
    사고나면 집값 신경도 쓰지 마세요.
    부동산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하지 말고 그야말로 집으로만 생각하세요.
    저는 이때껏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빚이 없으니, 아파트 오르고 내리고가 아무 상관 없더군요.

  • 11. 정답입니다.
    '16.10.16 10:54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빚없이 자기 살집 하나 사세요. 반드시 빚없이...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사세요.
    사고나면 집값 신경도 쓰지 마세요.
    부동산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하지 말고 그야말로 집으로만 생각하세요.222222222

  • 12. 정답입니다.
    '16.10.16 10:56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빚 없이 자기 살 집 하나 사세요. 반드시 빚 없이...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사세요.
    사고나면 집 값 신경도 쓰지 마세요.
    부동산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하지 말고 그야말로 집으로만 생각하세요.222222222

  • 13. ㅎㅎ
    '16.10.16 11:03 A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빚이 없으면 정말 아파트 값 신경 안쓰이긴 해요.
    그냥 내가 눌러사는 집이니깐.
    떨어져도 그런가 보다..
    올라도 그런가 보다..
    하지만 빚이 있음 부동산 앞을 지나갈 때마다 시세를 쳐다보게 되더라는..
    그 빚 다 갚을 때 까지는 맘을 놓을수가 없더라는..
    지나고보니 빚 안고 집 샀다고 좋은 건 이사 안다니는 편함 말고는
    세금 더 내야해 시세 신경 써야해 뭐 딱히 좋은것도 없었지.
    내집이라고 안팔고 영원히 이사 안가는 것도 아니었고
    내집이라도 다 맘에 드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집이 있다 없다 뿐이지 별거 아니었어.
    집이 없는 지금도 그래.
    별거 아니야.
    없다 뿐이지 없으니 현금 있으니 어디던 살 집 구하는 거야 어렵지 않으니.

  • 14. . .
    '16.10.16 11:23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특정 아파트 말해도 되나요? 우이선 개통구간이고 정릉 풍림아이원이예요.서울서 제일 쌀거예요. 부동산서 좀 더 오른다고 하네요

  • 15. 반드시 떨어집니다.
    '16.10.16 12:04 PM (59.86.xxx.2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구조는 일본이 셋팅 해 준 것이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수 십년에서 몇 년의 차이를 두고 일본의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네요.
    근래에 문제가 되기 시작한 출산율 저하현상까지도 일본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했습니다.
    유일하게 부동산 폭락만은 일본을 따라가지 않고 있는데 그건 기득권층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을 거머쥐고는 계속 바람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자신들의 부동산을 유지할 목적만으로 붙잡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무리를 해가며 어쩔 수 없이 계속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겁니다.
    아무리 경국지색이라도 해도 결국은 쭈글쭈글한 할머니로 늙어 가듯이 부동산 풍선 또한 영원히 부풀어 오르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빚없는 자기집은 있어야 하니 가지고 있는 돈의 범위 안에서 작은 집이라도 사세요.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만 버리면 집 사는게 무섭지 않습니다.

  • 16. 반드시 떨어집니다.
    '16.10.16 12:06 PM (59.86.xxx.28)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구조는 일본이 셋팅 해 준 것이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수 십년에서 몇 년의 차이를 두고 일본의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네요.
    근래에 문제가 되기 시작한 출산율 저하현상까지도 일본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했습니다.
    유일하게 부동산 폭락만은 일본을 따라가지 않고 있는데 그건 기득권층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을 거머쥐고는 계속 바람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자신들의 부동산을 유지할 목적만으로 붙잡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달린 문제가 됐기 때문에 무리를 해가며 어쩔 수 없이 계속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겁니다.
    아무리 경국지색이라도 해도 결국은 쭈글쭈글한 할머니로 늙어 가듯이 부동산 풍선 또한 영원히 부풀어 오르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빚없는 자기집은 있어야 하니 가지고 있는 돈의 범위 안에서 작은 집이라도 사세요.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만 버리면 집 사는게 무섭지 않습니다.

  • 17. ....
    '16.10.16 12:22 PM (118.32.xxx.113)

    일본에서 안 떨어진 곳이 도쿄 순환선 내부라 하더군요.
    저도 부동산 평균가는 조만간 하락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웃돈 오가는 신도시나 갑자기 뜬 지방 도시 같은 경우,
    장기적으로 지금 수요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하지만 거주용 집을 사려면,
    떨어지더라도 가장 최후에 떨어질 곳을 골라서 사야죠.
    최근에 급히 오른 곳보다 시세 변동이 별로 없다 조금씩 오르거나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곳이나 최소한 그 근처라도.

  • 18. 랄라리요
    '16.10.16 2:18 PM (175.223.xxx.140)

    일본 부동산 폭락이라는데 전 세계적으로 도심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은 똑같습니다.
    면적 비슷한 유럽국가 일본을 보면 아직 서울 도심은 소득대비 집값이 낮아요.
    우리나 집을 사네못사네 하지
    유럽은 아예 포기.
    그냥 평생 임대를 살죠.
    통일이 된다면 서울로 또 몰리는 현상은 똑같을 겁니다.

  • 19. ..
    '16.10.16 3:55 PM (220.117.xxx.232) - 삭제된댓글

    빚감당할수 있는 내에서 집사서 알뜰살뜰 살아서 대출금 갚고 내집 만들고..
    내집은 하루라도 빨리 장만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04 내신성적과 모의고사성적 16 점점 2016/10/19 2,730
608103 분당 미용실 추천 좀... 4 고민 2016/10/19 1,693
608102 암환우님... 12 부천 2016/10/19 1,445
608101 노무현 4 겨울 2016/10/19 919
608100 이번 대통령 임기에 아동학대 살인 범죄 너무 많아요 5 .. 2016/10/19 680
608099 이대학생들 시위하러 모인 거 좀 보세요 이 판국에 이대생들 다 .. 23 namina.. 2016/10/19 5,886
608098 영양가있는거 혼자 먹을거 좀 추천해주세요~~~ 12 자취생 2016/10/19 2,035
608097 혼자 사는 분들 , 치킨 시켜서 먹고 남으면 어떻게 하세요? 12 1인1닭 2016/10/19 2,592
608096 남편이 성매매 한 거 안 이후 정상적인 부부로 사시는 분? 21 중국 2016/10/19 8,792
608095 핸폰사진을 삭제했는데 방법없을까요ㅠ 2 실수로 90.. 2016/10/19 894
608094 그놈의 의사아들 자랑. 23 .. 2016/10/19 6,673
608093 저 요즘 왜이렇게 외롭죠? 6 ㅜㅜ 2016/10/19 1,183
608092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안나오는데 왜그럴까요? 31 강아지 2016/10/19 7,056
608091 연말정산에 대해 문의합니다 ,,, 2016/10/19 262
608090 영어고수님들~ EBS 교재에서 이 문장 틀린거 아닌가요? 5 나무 2016/10/19 1,170
608089 서울여고vs성심여고, 어디로 진학하는게 좋을까요? 3 고교입시 2016/10/19 1,145
608088 20대와 그 이후 세대가 비극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이유 2 유재일 2016/10/19 1,237
608087 마트에서 일요일에 산 꽃게 먹어도 될까요? 1 ... 2016/10/19 301
608086 이성재, 장현성 씨 구분이 안되요 14 비슷 2016/10/19 3,670
608085 염색 질문요 1 두리 2016/10/19 469
608084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들은 3 2016/10/19 1,447
608083 남대문 수입상가 그릇, 싸지도 않네요?ㅠㅠ 7 에고 2016/10/19 3,225
608082 이준기와 강하늘 같이 또 작품했으면 좋겠어요~~ 1 매력남들 2016/10/19 955
608081 방학때 보내는 아이들 캠프 추천 부탁드려요 (대원외고, 하나고 .. 겨울준비 2016/10/19 512
608080 아이이름좀부탁드려요. 4 ㅡㅡㅡㅡ 2016/10/19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