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질 건 꼭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성격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6-10-16 05:27:14
이런 성격이 바로
못된 성격인가요?
이런 사람이 바로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인가요?
IP : 175.223.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6 5:28 AM (211.186.xxx.139)

    제기준으로....네...
    정말 피곤해요,,,
    솔직히 그런류의사람이랑 안 엮일려고해요

  • 2. ...
    '16.10.16 5:33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적당히 넘어갈건 넘어가야 정신건강에 좋죠
    이런 사람들 남이 한건 일일이 하나하나 다 따지고 자기가 잘못한건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요.
    본인도 피곤하고 옆에 사람 피말리는 스퇄
    따지고 드는 사람 곁에 있음 시끄러워서 싫어요.

  • 3. 못된건 아니지만
    '16.10.16 5:36 AM (121.175.xxx.62)

    피곤한 사람이죠 지인으로 두기에는 마음불편하고
    그런데다가 자기일은 따지기 좋아하면서
    반대로 남이 따지면 거기에 대해 수긍안하기까지 하면
    이기적이예요
    문제는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 반대로 자기가 당하면 인정 안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봐서 대부분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들 보면 대부분 돈 문제로 따지는 경우가 많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걸 싫어 하는 스타일이라 보기 거북해요

  • 4. 돈은 아니고
    '16.10.16 5:43 AM (110.70.xxx.148)

    경우 따지는 사람들 있잖아요.. 좀 고지식한.. 그런 사람들 말씀이예요..

  • 5. 공업자
    '16.10.16 5:44 AM (121.162.xxx.197)

    안 따지면 성격 좋은 척 할 수 있어요
    잘 다지는 사람 보면 기력 첨 넘치는 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열 올라 한가지만 집중하다보면 치우치기 마련이니 너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알고도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 매사에 따진다는 건 피곤한 성격이긴 해요

  • 6. 지속은
    '16.10.16 5:47 AM (123.199.xxx.239)

    편하지만

    주변사람에게 매번 저러면
    질려서 가까이 하기 피곤하죠.

    제딸이 저래요.
    졸업하면 안보고 살꺼예요.

  • 7. 저도
    '16.10.16 5:55 AM (180.233.xxx.73)

    저도 그런 친구있는데 괜찮아요
    친구랑 식당에 가서 제가 불쾌한 일을 당했더니 대신 따져주더라구요
    제얼굴은 빨개졌지만ㅋㅋ
    근데 그친구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
    최근에 난다 만화에서 여자라서 불쾌한일을 참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거같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격하게 공감했어요

  • 8. 제가 그런 성격인데
    '16.10.16 7:12 AM (121.132.xxx.241)

    어제도 여기 글 올렸는데 짬뽕 시켰는데 짜장면 나온거 먹었고 밤고구마 주문했는데 호박고구마가 택배 온것도 그냥 먹었고 일상에서 소소한 건 대충 그냥 넘기는데 가족이나 친구, 동료사이에 잘못된 일이나 오해 있으면 논리적으로 따지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사과 받을건 사과 받아야 해요. 안그러고 대충 넘어가면 똑같은 오류를 범하거나 앙금이 남게 되는게 싫은거예요. 이게 유럽서는 당연한건데 우리나라에선 피곤해해요. 특히 내 여동생...지가 상처 주고 절대 사과 안하고 꼭 물질적인 선물로 무마하는 버릇이 있어서 몇번은 해외에 살땐데 그거 돌려보낸적도 있어요. 편지와 함께. 난 너의 사과를 받고 싶지 사과없이 선물로 적당히 넘기려고 하지 마라 라고. 평생 한번도 사과한적없이 물질적인 공세로 무마하는 이 여동생은 절대 안변하더군요.

  • 9. 윗님
    '16.10.16 7:32 AM (121.124.xxx.156)

    말로 사과하기 쑥스러워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요? 표현 방법의 차이 아닐까요? 동생분은 그래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긴 한거잖아요..

  • 10. 윗님
    '16.10.16 8:54 AM (121.132.xxx.241)

    멀리서 편지로 사과 한마디 못하나요? 내동생이 매사 돈으로 햐결하고 돈으로 평가하는 물질만능주의자예요. 절대 자존심 굽히지 않고...문제는 그렇게 막말로 상처 주기를 매번 반복한다는거예요.

  • 11. ...
    '16.10.16 9:04 AM (116.33.xxx.29)

    제가 그런 편인데 솔직히 정상은 아니죠;; 본인은 얼마나 똑바로 산다고 남한테 매번 따지나요.

  • 12. 적정선
    '16.10.16 9:38 AM (1.229.xxx.197)

    친한 언니는 매사 따지는 편이고 저는 귀찮아서도 못 따지는 성격이고 조금 섞으면 좋겠다 싶어요

  • 13. ..
    '16.10.16 10:15 AM (112.152.xxx.96)

    주변에서 보면 피곤하죠.. 융통성이 없는 사람

  • 14. 피곤해요
    '16.10.16 10:58 AM (39.121.xxx.22)

    그런사람 결국은 불행해져요
    옆에있는사람을 불행하게하거든요
    한마디로 인복없음

  • 15. 그게 꼰대
    '16.10.16 11:2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또 자기가 하는행동이 다 옳지도않아요
    지극히 자기 기준에서 옳고 그름을판단하거든요
    타인에겐 또 그나름의 사정이나 기준이 있다고
    생각안해요
    그래서 꼰대인거예요

  • 16. 맞는거지만
    '16.10.16 11:44 AM (218.155.xxx.45)

    늘 매사에 그렇다면
    저는 안친해지고 싶을거 같아요.

  • 17. ㅇㅇ
    '16.10.16 12:31 PM (121.165.xxx.158)

    어제도 여기 글 올렸는데 짬뽕 시켰는데 짜장면 나온거 먹었고 밤고구마 주문했는데 호박고구마가 택배 온것도 그냥 먹었고 일상에서 소소한 건 대충 그냥 넘기는데 가족이나 친구, 동료사이에 잘못된 일이나 오해 있으면 논리적으로 따지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사과 받을건 사과 받아야 해요.
    -----------------------------------------------------
    전 이 댓글 쓰신 분과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서운할 때 혼자 상상안하고 말해서 오해풀고 잘 지낼 수 있는 분이실 것 같아요. 하지만 보통 따질 건 따진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역지사지하면 이해할 일도 다 따져서 피곤한 건 사실입니다. 특히 조금도 손해보는 거 못참는게 눈에보여서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00 이번 대통령 임기에 아동학대 살인 범죄 너무 많아요 5 .. 2016/10/19 680
608099 이대학생들 시위하러 모인 거 좀 보세요 이 판국에 이대생들 다 .. 23 namina.. 2016/10/19 5,886
608098 영양가있는거 혼자 먹을거 좀 추천해주세요~~~ 12 자취생 2016/10/19 2,035
608097 혼자 사는 분들 , 치킨 시켜서 먹고 남으면 어떻게 하세요? 12 1인1닭 2016/10/19 2,592
608096 남편이 성매매 한 거 안 이후 정상적인 부부로 사시는 분? 21 중국 2016/10/19 8,792
608095 핸폰사진을 삭제했는데 방법없을까요ㅠ 2 실수로 90.. 2016/10/19 894
608094 그놈의 의사아들 자랑. 23 .. 2016/10/19 6,673
608093 저 요즘 왜이렇게 외롭죠? 6 ㅜㅜ 2016/10/19 1,183
608092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안나오는데 왜그럴까요? 31 강아지 2016/10/19 7,056
608091 연말정산에 대해 문의합니다 ,,, 2016/10/19 262
608090 영어고수님들~ EBS 교재에서 이 문장 틀린거 아닌가요? 5 나무 2016/10/19 1,170
608089 서울여고vs성심여고, 어디로 진학하는게 좋을까요? 3 고교입시 2016/10/19 1,145
608088 20대와 그 이후 세대가 비극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이유 2 유재일 2016/10/19 1,237
608087 마트에서 일요일에 산 꽃게 먹어도 될까요? 1 ... 2016/10/19 301
608086 이성재, 장현성 씨 구분이 안되요 14 비슷 2016/10/19 3,670
608085 염색 질문요 1 두리 2016/10/19 469
608084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들은 3 2016/10/19 1,447
608083 남대문 수입상가 그릇, 싸지도 않네요?ㅠㅠ 7 에고 2016/10/19 3,225
608082 이준기와 강하늘 같이 또 작품했으면 좋겠어요~~ 1 매력남들 2016/10/19 955
608081 방학때 보내는 아이들 캠프 추천 부탁드려요 (대원외고, 하나고 .. 겨울준비 2016/10/19 512
608080 아이이름좀부탁드려요. 4 ㅡㅡㅡㅡ 2016/10/19 315
608079 중국어 학원 추천.. 어디가 좋을까요..? 3 중국어학원 .. 2016/10/19 1,141
608078 아웃룩 2010 쓰시는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꽃양 2016/10/19 298
608077 운동이 싫을 때 6 ".. 2016/10/19 1,252
608076 82 아이폰으로 하고 난뒤 로봇인지 아닌지 문자 넣으라는데 4 82viru.. 2016/10/19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