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딸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6-10-16 04:37:04
고2에요,
도서관 간다고 하기에 그런줄 알았어요.
6시쯤 전화해보니 안받더군요,
그리고 친구 누구와 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중간고사 끝나고 계속 친구와 노는거라 정신좀 차리라고 문자하고 한시간쯤뒤에 다시 전화했더니 또 안받고 그친구와 있다고 문자만 오더군요,
학원 없는 날은 통금이 8시반이에요,
언제 들어올까 싶었는데 8시반이지나 9시 10시반 ,,,전화를 한 7~8번정도한것 같아요,
문자도 몇번하고 ,
다 무시하더군요,
요즘 점점 힘들어 지긴 하지만
이런적은 없었어요,그래서 그친구에게 전화도 해보고 같이있냐고 문자도 보내봤지만 역시 무시되더군요,
그러더니 11시 다되서 그친구에게 문자가 왔어요,
같이있지 않다고 독서실이라서 핸드폰을 지금봤다고,
그때부터 하늘이 노래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계속 전화했어요,
계속 통화중이더군요,집밖에서 기다리다가 경찰서에 가봐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고민하면서 서성이고 있을때 저쪽에서 애가 걸어오더군요,눈물이 나서 붙잡고 울었어요,
애도 눈물을 좀 비치더군요,
집에 들어와서 저녁먹었냐 물어보고 누구와 뭘했냐 무어보니 맥도날드에 있었다고만 하내요,
그래서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했어요,
알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기가 이러고 싶으면 또 이러겠죠,
맥도날드도 거짓말인거 같아요, 처음 애에게서 닭갈비냄세같은게 났었거든요 ,
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닦고 친구와 문자질하다 잠들었어요,
어떤친구와 있었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속이 까맣게 문드러 지는것 같고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

이제 입시생인데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IP : 223.38.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도
    '16.10.16 5:49 AM (123.199.xxx.239)

    지속이 아닐껍니다.

    공부스트레스
    학교생활도 힘드니

    힘드셔도 지켜봐주세요.

  • 2. ㅇㅇ
    '16.10.16 7:35 AM (49.142.xxx.181)

    제 생각엔 엄마가 반대(싫어)하는 친구나 아님 남자친구랑 있었던것 같네요.
    저희 딸은 대학생인데 얘 고딩때 제가 좀 싫어하는 친구(여자)가 있었는데 제가 싫어하니
    자꾸 걔랑 노는걸 숨기는듯 다른 애랑 달리 자세히 말을 안하더라고요.
    당연하겠죠. 싫은 소리 듣고 싶겠어요? 저도 그래서 그 다음부턴 싫어하는 내색 안하고 다른 친구들
    대하듯 평범하게 얘기했더니 그 이후엔 편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원글님도 따님에게 솔직한 대답을 끌어내고 싶으면 오픈 마인드 하고 따님의 마음에 맞춰주셔야 합니다.

  • 3. ...
    '16.10.16 9:13 AM (114.204.xxx.212)

    너무 다 알려고 안해요
    친구들 만난다고 해서 누구? 그럼 그냥 반 친구라고 하고 저도 그러려니 해요
    다 범생이들인거 아니까 ... 남친도 없고요
    문제있는 아이 아니면 그냥 두세요 엄마가 싫어하는 친구거나, 남친 일수 있긴해요

  • 4. ,,,,
    '16.10.16 9:41 AM (223.62.xxx.143)

    혼자서 애가 감당이 안돼네요,

  • 5. 고2맘
    '16.10.16 10:02 AM (211.107.xxx.110)

    제 생각엔 남친만난거 같은데요.
    엄마한테 숨기고싶은 비밀같은거 있을 나이잖아요.
    통금시간은 확실히 지키게끔 하고 너무 꼬치꼬치 캐묻진 마세요.

  • 6. ...
    '16.10.16 10:30 AM (183.98.xxx.95)

    아이들 학원 끝나는 시간이 보통 10시이니 그게 늦은 시간으로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이게 다 부모들 잘못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딸 키우는데 학원 끝나고 오는건 괜찮고 놀다가 오는건 왜 안되냐고 하길래
    분명 다른거라고 가르치는데 애 먹었어요
    늦은 시간 돌아다닌거랑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밤10시에 집에 오는거라은 다른데..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그냥 자세히 말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995 수능 운(시험운) 좋다고 하면요.. 5 ㅇㅇ 2016/10/30 2,118
611994 박근혜와 순실이...뭐 개이름 같냐...세월호 사건도 이번 기회.. 2 무당년과 미.. 2016/10/30 736
611993 렌지 상판 안닦는 시댁 ... 9 ... 2016/10/30 6,263
611992 왜 최박게이트에 명바기가 자꾸 등장하죠? 12 ..... 2016/10/30 2,513
611991 ㅆ vs 검찰: 관전 키 포인트 네모오 2016/10/30 620
611990 김종 차관 사표 제출 2 ... 2016/10/30 1,185
611989 일하면서 보기 쉬운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9 딴짓 2016/10/30 1,247
611988 이명박근혜의 실상은 이거라고 보시면 되어요 3 ㅇㅇ 2016/10/30 2,423
611987 최재경프로필 9 ㅇㅇㅇ 2016/10/30 2,321
611986 물 많이 마시는게 붓기 완화에 좋은 건가요? 5 ㅂㅂ 2016/10/30 3,048
611985 SK President in religious cult scan.. 1 뉴질랜드 헤.. 2016/10/30 868
611984 역시나.. 1 1234 2016/10/30 566
611983 탄수화물을 줄이니 확실히 체중계가 내려가기 시작하네요 2 이거슨진리 2016/10/30 3,765
611982 mb는 한물간 권력이라고 소리지르던 사람들 8 ㅎㅎ 2016/10/30 1,989
611981 춘추전국시대도 지금보다는 나을 듯.. 2 ㅇㅇ 2016/10/30 661
611980 국민은 역시 개 똥이군요 3 2016/10/30 853
611979 이명박라인...........조선일보 친인척........ 1 ... 2016/10/30 1,297
611978 미친... 소리가 나온다 8 에라이 2016/10/30 2,403
611977 검찰과 국정원 언론을 쥐고있으니 당해낼재간이.. 1 ㄷㅅ 2016/10/30 670
611976 전통적 권력의 귀환 1 네모오 2016/10/30 607
611975 교체카드가 이명박라인...조선일보 친인척 9 ... 2016/10/30 2,628
611974 요즘 생선 드세요? 1 ... 2016/10/30 1,677
611973 새민정수석 BBK검사 최재경. 11 아정말 2016/10/30 3,098
611972 이 와중에 집 사는 문제로 조언구합니다.. 7 죄송하지만... 2016/10/30 2,335
611971 미용실 커트 비용이 2만 5천원.. 43 2016/10/30 1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