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트렌치 코트 샀는데 잘한건지...

40대초반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16-10-15 22:59:02

40대초반...

빈폴레이디스에서  베이지 트렌치 코트 샀어요...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전업주부라서 입을일도 얼마 없는데 캡쳐해둔 트렌치를

2주동안 보고또봐도 포기가 안되서 사긴샀는데...

얼마나 입을까요...


밝은베이지색인데 제가 입은걸보니 제가봐도 너무 잘어울려서 샀는데...

몇번 못입을것 생각하니 후회도 되고...


아...취소를 할까요??..ㅠ.ㅠ



IP : 221.14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5 11:01 PM (14.45.xxx.155)

    전업주부시라도 열심히 입으세요 .. 은행가거나 마트가거나 언제든요 ^^ 엄청 잘 어울리신다니 더 많이 입으시구요 .. 저도 오늘 트렌치 입었는데 뭐 차리는 복장이니고도 많이 입더라구요 . 트렌치안에 면티 청바지 그리고 스니커즈 신었어요 ^^

  • 2. ..
    '16.10.15 11:05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그거 본전 뽑아요.
    저는 2011 키이스에서 산거 아직도 입네요

  • 3. rudrleh
    '16.10.15 11:05 PM (116.39.xxx.173)

    잘하셨어요 저는 봄가을 트렌치코트 활용도 아주 큰 편이에요 워낙 트렌치코트 좋아해서 다른 옷 잘 안 입어요 유행도 안 타고 몇 년 잘입으실 거에요 ^^ 이쁜 스니커즈랑 매치해서 슈퍼 도서관 동네 ㅈ어디든 입고 다니세요

  • 4. ...
    '16.10.15 11:07 PM (58.226.xxx.35)

    트렌치코트는 제대로 된 제품으로 하나 마련해둬도 좋을 것 같아요.
    바지나 티셔츠 그런건 보세로 입어도 괜찮은데
    겉옷 같은건 보세는 별로더라구요.

  • 5. 하나
    '16.10.15 11:16 PM (112.186.xxx.194)

    있음 외출복으로 잘 입죠.
    전업이라고 외출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안어울려서 못사입어요.그래서 간절기때
    외출복 골라입기가 애매할때가 많은데
    잘어울리신다니 더 좋죠

  • 6. ..
    '16.10.15 11:23 PM (114.204.xxx.212)

    꼭 갖고 싶은건 사세요
    더 나이들면 안 어울리고 그런맘도 안들어요

  • 7. ...
    '16.10.15 11:28 PM (182.231.xxx.214)

    그렇게 잘 어울린담서 왜 후회하세요?ㅎㅎ
    요즘은 트렌치에 청바지 스키니 면바지등에 운동화나 스니커즈도 신고 매일매일 캐쥬얼하게 활용 많이 하심되죠.

  • 8. ..
    '16.10.15 11: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잘 사셨어요.
    그거 정말 이뻐요.

  • 9. 주니
    '16.10.16 12:19 AM (121.183.xxx.131)

    빈폴에 트렌치 많이 있던데 링크좀 시켜주세요~~
    궁금하네요

  • 10. 잘 어울리면
    '16.10.16 12:22 AM (218.52.xxx.86)

    그냥 입으셔야함^^

  • 11. 빈폴이
    '16.10.16 12:35 AM (125.177.xxx.55)

    원래 제일모직 삼성물산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지 원단이 꽤 고급인 것 같아요 어중간한 브랜드 사느니 빈폴 잘 사신듯

  • 12. %%
    '16.10.16 12:50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하나 있으면 좋죠.저는 무릎길이 찾는데 국내브랜드에선 안 나오네요.
    제가 키가 커서 웬만한 건 다 무릎위예요.ㅠㅠ
    버버리에서 무릎밑길이 베이지색으로 나오는데
    가격도 일단 너무 쎄고
    전 네이비색이 잘 어울리고 베이지색은 안 받거든요.
    이래저래 전 좀 더 기다려야 하나봐요.
    키이스에서 무릎길이 만들어낼 때까지요.ㅠㅠ

  • 13. 유럽
    '16.10.16 9:19 AM (211.36.xxx.72)

    이번 유럽여행하면서 아울렛에서 버버리 트랜치 원단 얇은거 두꺼운거 다른컬러로 두개샀어요.
    가격이 420 유로 정도라 ㅜㅜ
    한국 가격을 생각하니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여행내내 잘입고
    올때 세관신고도 자진신고해서 몇만원 안냈어요~

  • 14. ...
    '16.10.16 9:47 AM (58.230.xxx.110)

    잘하셨어요...
    두고두고 잘입으실거에요...
    품질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891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사교 2016/10/18 1,578
607890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좀비 2016/10/18 2,695
607889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2016/10/18 7,586
607888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2016/10/18 1,276
607887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arrowh.. 2016/10/18 1,148
607886 타이타닉보고있어요. 4 .. 2016/10/18 601
607885 님들은 정말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 몇 명 있었나요? 10 사랑 2016/10/18 2,831
607884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2 왕따 2016/10/18 1,537
607883 미국사는 사람에겐 어떤선물이 유용할까요? 35 ... 2016/10/18 5,752
607882 임신중 먹고싶었던 음식은 무엇이였나요 12 줌인 2016/10/18 1,430
607881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7 ….. 2016/10/18 1,216
607880 신해철씨 꿈 4 2016/10/18 1,342
607879 40대이상 분들 요즘 20-30대 엄마들 보면 어떤부분이 다르다.. 3 언니들 2016/10/18 2,202
607878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칼국수먹고 .. 2016/10/18 825
607877 . . . 16 보고싶다 2016/10/18 3,244
607876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감사 2016/10/18 4,649
607875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ryumin.. 2016/10/18 18,502
607874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한반도전쟁 2016/10/18 3,290
607873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신데렐라 2016/10/18 2,495
607872 아직 모기가 많나요 ? 저희 집만 그런가요 ? ㅠㅠ 9 ffd 2016/10/18 1,492
607871 25년전 예단비용 7 25년 2016/10/18 2,712
607870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동거가 용인되는 문화인가요? 9 요즘 2016/10/18 2,482
607869 반경성치즈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다시 올림 2016/10/18 1,488
607868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어떻게 밝혀진거에요? 2 .. 2016/10/18 1,505
607867 필요한 건 다 있다! 사봤자 짐만 된다! 1 ㅎㅎ 2016/10/18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