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서 유명한 컨설팅선생님이 아래쪽 광역시에 오신다면?

대입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6-10-15 21:48:35
지방 어느 학원서 대입 컨설팅 선생님소개와 취지에 대한 설명회에 갔어요.
학원은 자소서부터 성적관리에, 정작 이선생님은 마지막에 컨설팅 비용으로 자긴 40만 받겠다고 합니다.
50초반같아보이던데요.
서울서 그리 잘 나가는 컨설팅선생님이 광역시에 주말에 오신다면
여러분은 믿음이 가나요?
왜냐면 서울서도 바쁠 것 같아서요.더군다나 주말인데요.
몇 몇 학모에게 원하는 대학교를 물어보더니 몇 개 이상 틀리면 안된다,거긴 5년제다~이런 설명으로 1시간 들었습니다.
컨설팅하면서 그 아이에게 모자라는 과목은 최고 서울 선생님을 붙여준다는데
지방으로 서울 선생님이 주말에 내려 올 수나 있을지'''
저도 첫 아이가 고등학생이고 이런 경우를 듣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컨설팅 효과있을까요?
IP : 222.10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10.15 10:26 PM (211.245.xxx.178)

    컨설팅이 효과있겠지요.
    학원에서 작정하고 그 아이 생기부 관리를 3년간 맡아서 한경우는요.
    수시야 워낙에 오리무중이니, 그냥 철저하게 맡겨서 관리시키고 자소서 도움 받는경우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한번의 컨설팅으로 효과요?
    솔직히 우리가 애들 대학 보내는 방법을 모르나요? 애들이 안해서 그렇지요.
    내 아이가 정말 열심히해서 부모로서 가만히 있을수없고, 아이가 간절히 원하면 모를까....저는 글쎄요..에 한표요.
    수능을 좀 아쉽게 봤는데, 주저하다가 컨설팅받고 서울대 사범대 써서 합격한 예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시로 간 경우라서 아이 성적표를 보고서 정확하게 여기 넣어라한 경우라서요.

  • 2. ....
    '16.10.15 11:26 PM (114.204.xxx.212)

    최고선생님이 굳이 지방에 가실까요

  • 3. 555
    '16.10.16 12:14 AM (49.163.xxx.20)

    컨설팅하는 사람들은 부모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여,
    가장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자료 축적이 돼 있어요.
    그 와중에 창의력을 좀 발휘해서 하면 의외의 성과까지 내는 거구요.
    그런데 입시철(수시마감 한달전부터, 정시마감 한달전부터)에는 진짜 하루 두시간씩 자거든요?
    제대로 하는 상담소장이라면 움직일 시간이 없을텐데요..

  • 4. 원글
    '16.10.17 9:22 AM (222.104.xxx.144)

    답글 주신 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708 어차피 정해져 있는 길인데 왜 유부남은.. ? 12 결혼 2016/10/16 6,485
606707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9 연애 2016/10/16 2,615
606706 고3 이과논술 파이널 수업 수업료가 회당 10만원이라네요 4 .. 2016/10/16 1,766
606705 이케아 작은 편수 냄비가 삭아서 구멍이 나 있네요. 5 쇼크 2016/10/16 2,110
606704 미국이 2차대전에서 나치와 히틀러를 도운 이유 7 악의제국부상.. 2016/10/16 1,427
606703 여자나이 50이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 나이인가요? 8 사추기? 2016/10/16 4,412
606702 엄마한테 욕쓴 중학생 아이 11 엄마한테 2016/10/16 3,416
606701 따질 건 꼭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16 성격 2016/10/16 5,560
606700 120일 아기가 미열이 있어요 . 4 claire.. 2016/10/16 962
606699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9 인생 2016/10/16 3,222
606698 학교 공개수업때 옷차림.. 5 학교 2016/10/16 5,610
606697 고딩딸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6 ..... 2016/10/16 1,219
606696 호텔에서 식사하고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팁은 어떻게 줘.. 1 ㅇㅇ 2016/10/16 1,356
606695 교포2세 아이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하세요? 22 고민 2016/10/16 6,436
606694 콜레스테롤 약 스타틴 안심해도 좋은가? (유투브) 3 큐큐 2016/10/16 1,750
606693 연애의 목적이요 2 영화 2016/10/16 1,291
606692 공항가는 길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1 생각하는 삶.. 2016/10/16 1,896
606691 낙태가 불법이라면 남자의책임은? 15 ㅌㄷ 2016/10/16 2,143
606690 직장 다니시는 분들 구두 어떻게 신으세요?(구입 주기) 3 ㅇㅇ 2016/10/16 1,476
606689 19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 영화 2016/10/16 1,190
606688 김미화 남편 7 궁금 2016/10/16 7,439
606687 꽂혔습니다 꽂쳤습니다 맞춤법이요 4 맞춤법 2016/10/16 2,071
606686 다이어트후 먹고 싶은것 2 옐키 2016/10/16 975
606685 ㅠㅠ 3 집나왔어요 2016/10/16 698
606684 매달 300만원 월세냐 5억이냐 1 .. 2016/10/16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