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을 자주하면 애들이 아픈가요? --;

ㅇㅇ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6-10-15 21:13:34

토.일에는 한끼정도 집에서 먹고

1-2회는 나가서 뷔페를 가거나, 한식을 먹거나 해요

저희애들이(초딩) 그런데 감기에 잘걸려요 ㅠㅠ

누구는 그러더라구요.. 이런애들은 음식 정말 조심히 먹여야한다고..

외식하지 말라구요

평소에는 반찬도 거의 안사먹고 (일주일에 한번쯤 김밥 사먹을때있음)

한살림에서 장봐서 집밥잘해먹구요...

우울하네요.. 애들 병치레하기.. ㅠㅠ

둘째애 아프고 큰애아프고 끝났다 싶으니 지금 또 둘째애 아프고.. ㅠㅠㅠㅠ


IP : 116.39.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6.10.15 9:16 PM (175.126.xxx.29)

    그래요?
    좀 웃기는 여자?네요

    애들은 아플때 일년내내 계속 아파요
    어른은 아플때 같은병 몇년동안 계속 아프구요(눈병이나 감기 등등...)

  • 2. ...
    '16.10.15 9:29 PM (211.107.xxx.110)

    거의 삼시세끼 아이들 지극정성으로 해먹여도 철마다 비염에 감기달고 사는애들도 있고, 아무거나 막 먹여도 건강한애들은 건강하더라구요.

  • 3. 어릴 때는 아주 가끔
    '16.10.15 10:51 PM (211.187.xxx.21)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이 세식구 장봐서 버리는게 더 많다고
    2.3년 가까이 외식했었어요.
    버리는거 생각하면 외려 낫다구요.
    아이가 20대 초반에 암발생하여 몇년 고생했어요.
    이후로 절대 외식 안해요.

  • 4. 흠...
    '16.10.16 12:41 AM (175.125.xxx.92)

    애들 어릴때는 외식 자제하시는게 좋와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점의 설겆이가 문제예요.
    아무래도 대량의 설겆이를 빠른시간안에 해결해야 되니 독한 세제 쓰는곳이 많구요.
    세제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안행궈요.

  • 5. ...
    '16.10.16 12:46 AM (223.62.xxx.30)

    아... 일리가 있네요
    좋다는거 가려 사먹여도
    집밥먹을때랑은 컨디션이 달라요..
    설거지 세제 문제일수도 잇겟네요

    꼭 주말지나며 일요일부터 월요일 이렇게 아플때가 많네요 ㅠㅠ
    그말한분은 대체요법가르치는 쌤이에요...

  • 6. ㅇㅇ
    '16.10.16 12:48 AM (223.62.xxx.30)

    울애들이 타고나길 약한것같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산에 허우대멀쩡하고 딱히 질병없는 건강한애들 낳앗다 혼자
    속으로 신기햇더랫는데.... ㅠ

  • 7. ㅡㅡ
    '16.10.16 12:50 AM (223.62.xxx.30)

    그나저나... 주말에 하루 두끼 외식.. 너무 자주하는거죠?
    다른분들은 외식얼마나 하시는지...

  • 8. ㅇㅇ
    '16.10.16 1:06 AM (211.36.xxx.18)

    특히 뷔폐는 가지 마세요.


    칵테일 효과라고 화학 첨가물 수 십 종이 뒤섞이면
    한 두가지 먹을 때보다 훨씬 치명적이예요.

  • 9. ...
    '16.10.16 2:18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파서 병원검사를 한적이 있어요.
    몸속에 중금속이며 이런저런 게 얼마나 있는지 하는 검사였는데 의사쌤이 저보고 아이들 집밥만 먹나봐요. 직장 안다니시죠? 라고 하시더군요. (전업주부고 애가 셋이라 외식이 오히려 더 힘들어요. 막내챙기느라 저는 잘 먹을수도 없고해서)
    의사가 외식 많이 하면 ㅇㅇㅇㅇㅇ 등이 몸에 많이 남아서 알수 있다고 했어요. (뭔 수치 였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화학첨가물 같은거였는데. 원소기호같은.... 아 머리가 안 도와주네요)

  • 10. ...
    '16.10.16 10:09 AM (211.59.xxx.176)

    님이 예민하지 않아서 그래요
    어른도 예민한 사람들은 먹고나면 속이 안좋은거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 싸기도하고 그렇죠

  • 11. ㅇㅇ
    '16.10.16 10:46 AM (211.36.xxx.38)

    애 어릴 때 전업이었는데, 유치원애들이 자기엄마에게
    엄마,ㅇㅇ이는
    생협거 먹어서 체력이 좋은가봐. 그랬대요.

  • 12. ...
    '16.10.16 11:1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생협 ㅋㅋㅋㅋ
    울 동네 이마트는 냉동식품 냉장고로 병풍을 둘렀던데...
    뭐 딱히 집밥이라고 뭐가 덜하지도 않을듯 한데..
    글쎄요. 다들 직장 때려지고 집안에 들어앉아 밥을 해야할듯.
    정성담긴 엄마손으로 직접 말이죠^^

  • 13. ㅇ ㅇ
    '16.10.16 11:19 AM (223.62.xxx.7)

    설겆이 세제 ᆢ 충분이 그렬수있다고봐요 특히 단체식당음식 뷔페등등 ᆢ기숙 원룸 20대인 아들 어릴땐 집밥 먹인걸로 위안삼아야하나요ㅠ

  • 14. 그냥
    '16.10.16 11:23 AM (182.221.xxx.208)

    약하게 태어난거 아닐까요
    요즘 모든 기초양념과 간장 된장 고추장 다 사먹는데
    외식과 뭐가 그리 크게 다를까 싶어요
    위에 설겆이 문제는 일리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893 진심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통하나요? 4 진심 2016/10/18 1,117
607892 결혼 할 수 있을까요. 12 샌드위치 2016/10/18 3,427
607891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사교 2016/10/18 1,577
607890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좀비 2016/10/18 2,695
607889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2016/10/18 7,586
607888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2016/10/18 1,276
607887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arrowh.. 2016/10/18 1,148
607886 타이타닉보고있어요. 4 .. 2016/10/18 601
607885 님들은 정말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 몇 명 있었나요? 10 사랑 2016/10/18 2,831
607884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2 왕따 2016/10/18 1,537
607883 미국사는 사람에겐 어떤선물이 유용할까요? 35 ... 2016/10/18 5,749
607882 임신중 먹고싶었던 음식은 무엇이였나요 12 줌인 2016/10/18 1,430
607881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7 ….. 2016/10/18 1,216
607880 신해철씨 꿈 4 2016/10/18 1,342
607879 40대이상 분들 요즘 20-30대 엄마들 보면 어떤부분이 다르다.. 3 언니들 2016/10/18 2,202
607878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칼국수먹고 .. 2016/10/18 825
607877 . . . 16 보고싶다 2016/10/18 3,244
607876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감사 2016/10/18 4,649
607875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ryumin.. 2016/10/18 18,502
607874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한반도전쟁 2016/10/18 3,289
607873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신데렐라 2016/10/18 2,495
607872 아직 모기가 많나요 ? 저희 집만 그런가요 ? ㅠㅠ 9 ffd 2016/10/18 1,492
607871 25년전 예단비용 7 25년 2016/10/18 2,712
607870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동거가 용인되는 문화인가요? 9 요즘 2016/10/18 2,482
607869 반경성치즈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다시 올림 2016/10/18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