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율무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6-10-15 20:41:54
요즘 율무와 쌀 섞은 밥을 아이들과 먹고있는데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다행히 설사하는 애들은 없는데 어린애들은 설사하기도 하더라구요.
IP : 211.245.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5 8:45 PM (119.64.xxx.55)

    율무가 성조숙증이던가 생리를 빨리 한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 들은것 같은데....

  • 2. ㅇㅇ
    '16.10.15 8:56 PM (125.191.xxx.220)

    윗님 그반대로 알고 잇는데요. 뉴스에서 봤는데 율무가 성조숙증 억제에 효과가 있대요.

  • 3. ㅇㅇ
    '16.10.15 8:57 PM (125.191.xxx.220)

    http://naver.me/F1lQ6neX

  • 4. ....
    '16.10.15 9:03 PM (211.232.xxx.57)

    율무의 신기한 효능:
    지금은 그런 애들이 적지만 전에는 손등에 하얀 사마귀가 정말 징그럽게 덕지덕지
    나는 애들이 많았어요. 병원에 가 봐야 칼로 떼어내자는 소리 밖에 안하죠.
    그 많은 것을 메스로 잘라내면 손등을 완전히 깝데기 벗기는 것이죠.
    이 때 한의원, 한약방을 가면 율무를 먹으라고 알려줘요.
    율무로 밥도 해 먹고 죽도 끓여 먹다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아 사마귀가 가쪽같이 사라져요.
    사마귀가 떨어져 나가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니 살속으로 도로 들어가는 가 봐요.
    율무가 몸 속에서 뭣인가 큰 일을 하는 것이 분명한 것이죠.

  • 5. 샤라라
    '16.10.15 9:07 PM (1.224.xxx.99)

    일부러 밥에 율무 한줌씩 불려 넣어서 먹여요...

    성조숙증 억제도, 피부에도 좋다고해서요...

  • 6. ...
    '16.10.15 9:17 PM (58.146.xxx.73)

    성질이 차서 장복은 하지말라는
    글이 많더군요.
    저도 관심있어서 한봉지사놨어요.

  • 7. ㅇㅇ
    '16.10.15 9:19 PM (119.64.xxx.55)

    헐...첫댓글인데 완전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뭐냐....나는....이참에 제대로 알고갑니다.

  • 8. 제경험
    '16.10.16 1:21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45살경에 율무밥을 먹었었는데 피부는 엄청 좋아지는데 요실금이 생겨서 먹다가 중지했어요
    요실금이 생긴다는건 근육이 약해지는거죠

  • 9. ...
    '16.10.16 2:2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뭐든 장복하면 안돼요. 본인에게 아주 아주 미세하게 안맞는 부분이 있고 이게 오랫동안 장복하면 부작용이 몸에 꼭 나타나거든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것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오랜세월 증명됐고 그래서 오랜세월 꾸준히 먹는거죠. 근데 잘 안먹는것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일수록 약효가 좋고 반대로 독 (부작용)도 크죠. 율무 역시 흔하게 매일 먹는 식재료는 아닙니다. 별 탈없다면 몸에 맞는다고 볼수 있지만 오래 드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율무 드셨다가 다른것도 드시길 바래요.
    (예 : 오이는 막 먹어도 별 상관없지만 오이 비슷하게 생긴 여주는 안맞는 경우 탈이 생깁니다. 무우도 국에도 넣고 무채도 하고 깍두기도 담고 두루두루 거의 매일 먹어도 되지만 돼지감자나 마 이런 류는 조금씩 드시는게 더 안전하다는 거죠)

  • 10. 약효
    '16.10.16 7:46 AM (182.212.xxx.215)

    약제처럼 강한 약효를 지닌 성분의 음식은 장복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분명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371 "대통령이 검찰총장 자르라 지시했으나 안먹혔다".. 5 한심 2016/11/27 3,006
621370 니가뭔데 3 니가뭔데 2016/11/27 564
621369 <“유사시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 길 터줬다”… 거센 후폭풍> 후쿠시마의 .. 2016/11/27 426
621368 세월호.. 한겨레.. ㄴㄴ 2016/11/27 598
621367 새끼 고양이 뭘먹이나요? 8 ㅇㅇㄹ 2016/11/27 927
621366 이혼하자고 말꺼내기가... 33 ... 2016/11/27 9,296
621365 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히터 (거실용) 3 난방 2016/11/27 1,815
621364 교사와 7급공무원 9 생활은..... 2016/11/27 6,054
621363 영국 가디언, 박 대통령 지지율 4% 로 또 추락 2 light7.. 2016/11/27 523
621362 세상에 미스테이크 미스박이잖아요.디오시 뮤비 21 둥둥 2016/11/27 3,353
621361 김무성 “국민의당,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 35 123 2016/11/27 2,415
621360 교회 고등부 예배 반주자는 보통 누가 하나요? 4 반주 2016/11/27 1,420
621359 윤전추를 안 부를까요? 3 2016/11/27 1,343
621358 국정교과서 금지 반대한 의원 명단 8 ..... 2016/11/27 1,624
621357 촛불 유동량을 계산해야 .... 2016/11/27 374
621356 법죄사실을 많이 적으면 헌재 재판이 길어질까 고민 탄핵안 2016/11/27 304
621355 어제 백화점에서 산 담요. 찢어져있는데..교환될까요? 5 깐따삐약 2016/11/27 1,561
621354 모유수유 시아버지가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 2016/11/27 8,770
621353 남편과는 문제가 없는데 시집때문에 자꾸 트러블이 나는 경우는 7 뫼비우스 2016/11/27 2,167
621352 토요일 남편 생일을 잊어버렸어요 4 촛불집회참석.. 2016/11/27 1,435
621351 멘붕 중...바람둥이 1 .. 2016/11/27 2,580
621350 80년대 불광동 사신분들.. 10 궁금 2016/11/27 2,408
621349 저희 아이 응급실 가야할까요?ㅜㅜ 12 도와주세요 2016/11/27 3,667
621348 ㄹㅎ는 왜 시간을 끄냐? 증거인멸 시간벌기 1 2016/11/27 760
621347 솔직히 야당에는 인재가 너무나 많아서 든든해요. 42 고민 2016/11/27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