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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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다행히 설사하는 애들은 없는데 어린애들은 설사하기도 하더라구요.
1. ㅇㅇ
'16.10.15 8:45 PM (119.64.xxx.55)율무가 성조숙증이던가 생리를 빨리 한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 들은것 같은데....
2. ㅇㅇ
'16.10.15 8:56 PM (125.191.xxx.220)윗님 그반대로 알고 잇는데요. 뉴스에서 봤는데 율무가 성조숙증 억제에 효과가 있대요.
3. ㅇㅇ
'16.10.15 8:57 PM (125.191.xxx.220)4. ....
'16.10.15 9:03 PM (211.232.xxx.57)율무의 신기한 효능:
지금은 그런 애들이 적지만 전에는 손등에 하얀 사마귀가 정말 징그럽게 덕지덕지
나는 애들이 많았어요. 병원에 가 봐야 칼로 떼어내자는 소리 밖에 안하죠.
그 많은 것을 메스로 잘라내면 손등을 완전히 깝데기 벗기는 것이죠.
이 때 한의원, 한약방을 가면 율무를 먹으라고 알려줘요.
율무로 밥도 해 먹고 죽도 끓여 먹다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아 사마귀가 가쪽같이 사라져요.
사마귀가 떨어져 나가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니 살속으로 도로 들어가는 가 봐요.
율무가 몸 속에서 뭣인가 큰 일을 하는 것이 분명한 것이죠.5. 샤라라
'16.10.15 9:07 PM (1.224.xxx.99)일부러 밥에 율무 한줌씩 불려 넣어서 먹여요...
성조숙증 억제도, 피부에도 좋다고해서요...6. ...
'16.10.15 9:17 PM (58.146.xxx.73)성질이 차서 장복은 하지말라는
글이 많더군요.
저도 관심있어서 한봉지사놨어요.7. ㅇㅇ
'16.10.15 9:19 PM (119.64.xxx.55)헐...첫댓글인데 완전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뭐냐....나는....이참에 제대로 알고갑니다.8. 제경험
'16.10.16 1:21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제가 45살경에 율무밥을 먹었었는데 피부는 엄청 좋아지는데 요실금이 생겨서 먹다가 중지했어요
요실금이 생긴다는건 근육이 약해지는거죠9. ...
'16.10.16 2:2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뭐든 장복하면 안돼요. 본인에게 아주 아주 미세하게 안맞는 부분이 있고 이게 오랫동안 장복하면 부작용이 몸에 꼭 나타나거든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것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오랜세월 증명됐고 그래서 오랜세월 꾸준히 먹는거죠. 근데 잘 안먹는것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일수록 약효가 좋고 반대로 독 (부작용)도 크죠. 율무 역시 흔하게 매일 먹는 식재료는 아닙니다. 별 탈없다면 몸에 맞는다고 볼수 있지만 오래 드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율무 드셨다가 다른것도 드시길 바래요.
(예 : 오이는 막 먹어도 별 상관없지만 오이 비슷하게 생긴 여주는 안맞는 경우 탈이 생깁니다. 무우도 국에도 넣고 무채도 하고 깍두기도 담고 두루두루 거의 매일 먹어도 되지만 돼지감자나 마 이런 류는 조금씩 드시는게 더 안전하다는 거죠)10. 약효
'16.10.16 7:46 AM (182.212.xxx.215)약제처럼 강한 약효를 지닌 성분의 음식은 장복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분명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