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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파트 방송 해달라고 하면 실례겠죠? ㅜㅜ

ㅇㅇ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6-10-15 20:07:24
담배냄새땜에 정말 죽겠어요.
머리 아프고 속까지 울렁거려요.
오후 늦게부터 지금까지 계속 담배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와요.
피다 말겠지했는데 아니네요.ㅠㅠ
낮에 방송으로 피지 말란 방송 나오긴 하지만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계속피는데
딱 담배필때 방송하면 찔리기라고 하라고지금 방송 좀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ㅠㅠ
참았다가 낼 해야겠죠?


IP : 121.190.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6.10.15 8:0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토욜이리 관리실 문 닫았잖아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집에 찾아가 문의 해 보세요

  • 2. 오늘
    '16.10.15 8:0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토욜일이라 관리실 문 닫았잖아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집에 찾아가 문의 해 보세요

  • 3. 금연경보기를
    '16.10.15 8:14 PM (58.143.xxx.20)

    가까운데 달아보세요. 목소리 큰 걸루다

  • 4. 같은고민 ㅠㅠ
    '16.10.15 8:16 PM (118.32.xxx.208)

    저는 문열어두고 외출하고 오면 마치 저희집에 누가 담배피운것 같아요. 울집에 피우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그런데 관리사무소 이야기론 자기집에서 자기가 피우는데 무슨상관이냐고 이야기하네요.

  • 5. ㅇㅇ
    '16.10.15 8:22 PM (49.142.xxx.181)

    사실 인간적으로 아파트는 사람이 살곳이 못되긴 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비싼 몇십억짜리 아파트라도..
    층간소음 냄새 등은 어쩔수가 없잖아요..

  • 6. 원글
    '16.10.15 8:28 PM (121.190.xxx.6)

    다른냄새도 아니고 담배냄새는 정말 참기 어렵네요.
    요즘은 건물까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제재하는데 아파트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 더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자기집에서 자기좋다고 피우는 담배를 왜 다른집까지
    맡아야하는지 ㅜㅜ

  • 7. ㅇㅇ
    '16.10.15 8:29 PM (182.227.xxx.37)

    저도미치겠어서 댐퍼 샀어요. 고무뚜껑이 있어서 평소에 막아놓다가 환기켜면 열려서 평소 담배연기 막아준대요. 아파트면 이정도는 해줘야하는데 나몰라라.. 사는사람 불편하게 짜증나요.

  • 8. 음음
    '16.10.15 8:39 PM (112.149.xxx.83)

    어느집인줄알면 그냥말하는게 제일빠른데...어느집인줄 모르시나

  • 9. ...
    '16.10.15 8:45 PM (39.118.xxx.170)

    얼마전 새로 이사왔는데 화장실에서 어찌나 피워대는지 냄새가 장난아니게 올라오네요.
    정확히 어느집인지 몰라 경비실에 방송 부탁했더니 실내에서는 피지말라고 방송해주던데
    어찌나 악질인지 그 방송 듣자마자 연달아 더 피워대는데 미칠지경이네요.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속이 울렁거려요 ㅠㅠ

  • 10. 어느
    '16.10.15 8:57 PM (119.14.xxx.20)

    집인줄 알아서 연락한다 해도...
    안 폈다고 잡아떼거나 내 집에서 담배도 못 피냐...둘 중에 하나일 겁니다.

    애초 개념이 있다면 집구석에서 담배를 펴대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런 인간들이 얼마나 뻔뻔하냐면 눈으로 봤는데도 안 폈다고 잡아떼더군요.

    원글님, 방송해도 시정 안 될 거예요.
    지금은 그냥 참으시고, 평일날 관리실에 전화하시거나 엘리베이터에라도 써붙이세요.

  • 11. ///
    '16.10.15 9:26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평일 낮이라도 애기 없어지거나 화재 같은
    비상상황 아니면 전체방송 부탁하지마세요

  • 12. 아랫집 같으면
    '16.10.16 2:13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으로 대차게 대응하세요. 하루 날잡아 뛰어다니고, 뛰어내리면 바로 깨갱 꼬리내립니다.

  • 13. ...
    '16.10.16 11:1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느 집인줄 알아도 순순히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나오는 집 없을걸요.
    그런 사람들이면 애초에 그런 짓을 하질 않죠.
    요즘 일주일이 멀다하고 방송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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