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모시고 후쿠오카 1박2일 다녀왔어요.
즐거운 일도 하나도 없어보이시고. .
회사에 있으면서도 엄마 힘없는 모습이 자꾸 걸려서. .
짧게라도 모시고 휴가내서 1박 2일 다녀왔어요.
짧은 일정이라 하카타역 주위에만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엄마가 너무 행복해하시고 즐거워하셔서 저도 뿌듯하네요~
1. 쵝오
'16.10.15 8:17 PM (121.141.xxx.194)잘하셨네요. 어머니가 너무 좋으셨겠어요.
2. 시크릿
'16.10.15 8:3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패키지로 가신건가요?
3. 가을
'16.10.15 8:33 PM (116.36.xxx.171)패키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후쿠오카 한국분들이 워낙 많아서 한국어 안내 무지 잘 되어있고 도시가 작은편이라 헤맬일이 거의 없었어요.4. 와.
'16.10.15 8:40 PM (121.172.xxx.109)정말 착한 따님이군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5. 궁금
'16.10.15 8:41 PM (121.167.xxx.245) - 삭제된댓글1박2일로 가면 어느정도 보고 올수있나요?
호텔에서 쉬다 오기만해도 좋을서 같긴한데..
일정 좀 풀어주세요 ^^6. ..
'16.10.15 8:51 PM (121.141.xxx.230)전 작년에 2박 3일 있다왔는데 유후인 온천도 갔다오고 좋았어요 하루는 하카타,공부의신 있는 신사 하루는 유후인가서 료칸가서 온천하고 석식먹고 딱 좋았어요~~~ 엄마랑 같이가기 좋더라구요 한국서 한국말로 호텔 다 예약되요~~료칸도 예약 되구요~~
7. .....
'16.10.15 8:56 PM (211.232.xxx.57)정말 잘 하셨어요~
이래서 딸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어떤 아들(놈)이 연로한 엄마 모시고 일본 여행시켜 드리겠어요..8. 가을
'16.10.15 10:00 PM (116.36.xxx.171)댱분간은 긴축재정-_- 해야겠지만, 쇼핑 떼샷 보고 엄마 고맙다는 말씀 들으니 너무 잘했다 싶어요.. 헤헤
2박 3일 일정은 윗분처럼 유휴인 들렀다 오기 참 좋고요,,
저는 엄마가 다리가 아프셔서 많이 걸으실 수 없어서, 버스 또는 도보 7분 이내 거리만 걸어서 이동했어요.
첫날은 도착후 하카타역 구경하다가 호텔 얼리체크인, 잠시 쉬다가 요됴바시 카메라 구경, 거기 4층 스시집에서 초밥먹고 드럭 11가서 곤약젤리,동전파스,시루콧토 화장솜, 치약, 복숭아물 등등 사고 호텔 들어와 쉬었어요. 잠시 누웠다 일어나서 306번 버스타고 20분 이동,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해변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키와미야 가서 햄버거와 스테이크 폭풍 흡입. 엄마는 호텔에서 쉬시고 저는 밤마실 한시간.
둘째날은 편의점 간식으로 아침 먹고 하카타역 지하상가 구경 한큐 백화점 구경하고 손수건 사고 9층 쿠우텐 가서 스키야키 먹었어요. 가격 후덜덜.. 내려와서 커피마시고 구경하다가 조금 일찍 공항 고고~
텐진이나 캐널시티는 안갔어요.. 거기는 나중에 혼자서 실~~컷 돌아다녀야 할 듯 합니다.
뭐 한여름밤의 꿈 같고,, 그러네요..9. 가을
'16.10.15 10:02 PM (116.36.xxx.171)참 둘째날 오전에 버스터미널 다이소 2시간 돌아다니며 구경한 듯요..
가게 하나당 샅샅이 뒤지며 뭐 없나... 들여다보고..
짐쌀 때 캐리어 안 닫히던데 체중으로 누르니 쑤우욱-- 하고 한번에 푹 파이더라고요..-_-;
엄마랑 딸 여행자분들이 다른 곳보다 많았어요..10. dlfjs
'16.10.15 10:51 PM (114.204.xxx.212)저도 2박 3 일 다녀왔는데 좋아하시더군요
시차없고 식사도 좋았다고요
아이랑 부모님이랑 넷이 가니 맘 편하셨나봐요11. 겨울
'16.10.15 11:30 PM (221.167.xxx.125)돈이 얼매나 들엇는지 궁금함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242 | 조용히 잘사는게 좋은건가요? 11 | .. | 2016/10/17 | 4,995 |
607241 | 아파트 전세놓으려는데요 1 | 휴 | 2016/10/17 | 948 |
607240 |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 예고 보세요. 3 | 구르미 | 2016/10/17 | 1,827 |
607239 | 최순실 댓글 그만 좀 아무글에나 다는거 자중하자했더니 45 | 정치병호 | 2016/10/17 | 3,011 |
607238 | 복면가왕덕에 좋은가수들을 많이 알게됐어요 4 | ... | 2016/10/17 | 1,195 |
607237 | 위대한 외교관 송민순 또 이 말도 저 말도 아닌 말 해 7 | 외교관퇴출 | 2016/10/17 | 1,153 |
607236 | 북경에서 영어, 한자(중국어아니고)알면 여행될까요? 16 | 급한여행 | 2016/10/17 | 1,508 |
607235 | 조울증..무섭네요 13 | ㅠㅠ | 2016/10/17 | 14,578 |
607234 | 앉았다 일어나면 띵하게 머리아픈느낌 2 | /// | 2016/10/17 | 988 |
607233 | 관리자님~~히트레시피에 돼지고기장조림 3 | 피클 | 2016/10/17 | 804 |
607232 |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내부모습인데.... 15 | 궁금한거 | 2016/10/17 | 19,310 |
607231 | 대인 관계에서 지혜로우면 어찌해야할까요? 4 | 마녀실습생 | 2016/10/17 | 2,414 |
607230 | 힘든 상황에서도 잘되는 일부의 사람들 11 | 신기 | 2016/10/17 | 3,375 |
607229 | 전 부문에서 수출 하락 1 | 정부없다 | 2016/10/17 | 787 |
607228 | 중드 보보경심 보신분ㅎㅎ 1 | 약희 | 2016/10/17 | 2,106 |
607227 | 사는게 왜이렇게 어렵죠ㅠ 45 | ㅠㅠ | 2016/10/17 | 16,631 |
607226 | 3인 월지출 및 생활비 한번 봐주세요 34 | 돈 | 2016/10/17 | 5,992 |
607225 | 임권택 부인은 어떤면이 끌렸을까요? 9 | 너무 차이나.. | 2016/10/17 | 4,278 |
607224 | 책가방으로 쓰기 좋은 가방 있을까요? 3 | 40대중반 | 2016/10/17 | 1,171 |
607223 | 남자랑 처음 영화보는데 10 | ㅇㅇ | 2016/10/16 | 2,109 |
607222 | 타지역에서 대형 쇼핑센타 건립반대로 무산위기 8 | 지역 | 2016/10/16 | 1,595 |
607221 | 카카오 닙스 13 | ..... | 2016/10/16 | 3,466 |
607220 | 생리대 가격 폭리가 심하네요 2 | 헐.. | 2016/10/16 | 1,428 |
607219 | 남편과원만하지못한삶의 낙은뭐가있을까요? 15 | 낙 | 2016/10/16 | 5,586 |
607218 | E대 총장도 알아서 기는 걸 뭘 일개 교수한테 바래는지? 1 | 후진 | 2016/10/16 | 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