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왕따 슬프고 괴롭네요

ㅠㅠ 조회수 : 21,502
작성일 : 2016-10-15 19:25:33
팀원들이 5명 있는데 점심때 아무도
안챙기고 지들끼리 조용히가네요
이번이 두번째ᆢ
자존심 상하고 기분 더러워요
큰 사무실 혼자 덩그러니
누구하나 점심 먹었는지 묻지도 않아요
저 자존심 강하지만 소심 내성적인데
이 여초 직장 와서 상처 많이 받네요
그만 두어야 겠죠?
2년 좀 안되게 다녔어요
IP : 39.7.xxx.231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10.15 7:27 PM (59.22.xxx.140)

    2년이나 다닌 직장인데 왕따가 된 이유가 뭘까요?

  • 2. ...
    '16.10.15 7:28 PM (211.36.xxx.83)

    신입이라 선임들이 텃세 부리는 줄알았더니
    2년이나 되었어요?

  • 3. ..
    '16.10.15 7:28 PM (182.228.xxx.137)

    토닥토닥...힘내시고 이직할수 있음 알아보세요.
    에효...어딜가나 그 놈의 왕따 은따 문제

  • 4. 그러면
    '16.10.15 7:30 PM (175.209.xxx.57)

    팀장은요? 일단 커리어상 더 있는 게 좋으면 버티세요. 이직할 곳 마련하고 가세요.

  • 5. 원글
    '16.10.15 7:30 PM (39.7.xxx.231)

    사회성이 없는 대신 일을 좀 하는 편이고
    그들보다 나이가 10살 정도 많고
    전 주관을 믿고 가는 편이에요
    잘 모르겠어요 ㅠ

  • 6.
    '16.10.15 7:30 PM (178.190.xxx.116)

    님 뭘 잘못했나요?
    2년이라면 그리고 겨우 두번째인데 이런 반응 좀.
    왜 님이 먼저 같이 밥먹자 말 못하죠?
    신입한테 저러면 몰라도 2년이고, 겨우 2번 그런거면 님 태도를 보세요.

  • 7. ,,,
    '16.10.15 7:36 PM (1.240.xxx.92)

    젊은사람들끼리 몰려다니라고 하고 혼자즐기기 하세요

  • 8. ᆢᆢᆢ
    '16.10.15 7:38 PM (122.43.xxx.11)

    에고 ㅠ
    세상엔 좋은사람들도 참많아요
    이직을 알아보세
    나쁜xx

  • 9. 그러던말던 점심
    '16.10.15 7:38 PM (58.143.xxx.20)

    그녀들이 좋아할만한 샐러드나 먹고 싶어
    할 만한거 펼쳐놓고 드세요.
    힐끔거림 먹어보라 나눠줘보구요.
    개나 애나 먹는걸로 벽을 허물면 좋죠.
    식후 향 찐한 허브차 한잔씩 물리던가

  • 10. ,,
    '16.10.15 7:38 PM (119.69.xxx.101)

    열살이면 한참 언니뻘인데 밥한번 산적 있나요? 울 나라는 월급 똑같아도 나이많으면 일단 밥이나 커피 정도는 한두번 사줘야 그나마 잘 어울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나이 어린쪽에서는 세대차이도 나고 딱히 할말도 없으니 지들끼리 친한거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적어도 언니대접은 해주거든요.
    근데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2년씩이나 있었으면 친해졌을텐데..그리고 점심 자기들끼리 가는게 겨우 두번째라면 그 전에는 같이 했다는 거잖아요.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건지.. 이유가 있을텐데요.

  • 11. 그러던말던 점심
    '16.10.15 7:38 PM (58.143.xxx.20)

    어디나 다 같은상황이니 즐기시고
    견디세요.

  • 12.
    '16.10.15 7:39 PM (39.121.xxx.22)

    2년이나 됐는데 그러면
    계속 다니기 힘들지않나요

  • 13. 님이 싫어하는 걸 먹으러 가는 모양이죠.
    '16.10.15 7:44 PM (59.86.xxx.28)

    같이 가자고 했을 때 님이 반대하면 님의 나이 때문에 억지로 끌고 갈수도 없고 결국은 못먹게 되니까 그렇게 말없이 자기들 끼리 간 게 아닐까요?

  • 14. ..
    '16.10.15 7:45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님도 쓰셨네요.사회성이 없다고...사회에서 누가 나 챙겨주길 바라는건 문제예요.님한테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사회에서는 쿨해야돼요.꿍하면 사회생활하기 힘들어요.

  • 15. 혹시 미혼이세요??
    '16.10.15 7:47 PM (39.121.xxx.22)

    젊은아가씨들
    은근히 올드싱글 좀 거리두거든요

  • 16. 꿍하지말고
    '16.10.15 7:50 PM (123.199.xxx.239)

    쿨하세요222222

  • 17. ㅇㅇ
    '16.10.15 7:51 PM (125.190.xxx.227)

    두번째라면 같이 먹다가 이번에 그랬다는건데
    원글님이 뭔가 실수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직장내 대놓고 왕따 시키는게 쉽나요
    10살 많은 원글님이 아량을 배푸세요
    주관을 믿고 간다는 부분이 조금 걸리네요

  • 18. ..
    '16.10.15 7:55 PM (211.203.xxx.83)

    초년생줄알고. 댓글쓰려했는데 2년차시네요.
    한번 자신을 돌아볼 필요있겠네요. 사람들 그렇게까지. 유치하고 잔인하게 행동한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잘했단건 아니구요.

  • 19.
    '16.10.15 8:00 PM (39.7.xxx.231)

    여초 직장 시샘 질투 말도 못해요
    같이 웃으며 점심 먹는 사이래도
    뒤에서 찌르고 이미 형성된 그룹에
    들어 가는것도 쉽지 않아요

  • 20. 저런
    '16.10.15 8:00 PM (175.223.xxx.52)

    낚시아님 불쌍

  • 21. 나이차
    '16.10.15 8:01 PM (175.223.xxx.5)

    저도 나름 나이차이 10살 이상 차이나는 상황인데 굳이 어울리려고 안해요. 직장마다 분위기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공감가진 무리끼리 어울리려는 곳 있어요. 굳이 왕따니 하면서 스스로 더 비하해봤자 얻는거 없으니 그냥 편한 니들끼리 놀아라 해버려요. 지난 직장에서는 그냥 편하게 잘 지냈고 지금 회사는 분위기가 폐쇄적이고 기존 직원들끼리 친해서 새로온 직원들 잘 융합시키려는 노력도 없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해서 그냥 조용히 내 할일이나 잘하고 지내요. 점심이야 워낙 잘 안먹는 스타일에 정말 뭐 먹고 싶으면 혼자라도 잘 먹으러 다니는 스타일이거든요. 사실 밥같이 먹던 사람이 너무 진상이라 일부러 점심 같이 먹어주던거 진상 참아가면서 먹어줄 생각없어서 같이 먹는거 끊어냈거든요. 일부러 없는 소문 만들어내거나 조직적으로 업무적으로 왕따가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 사생활...점심 포함...에서는 그냥 지들끼리 놀라고 하고 일이나 하세요. 저는 저한테 참견안하니 편하기만 하던데요. 예전 직장사람들하고도 잘지내고 띠동갑 아래 어린 친구들도 많은데 굳이 친해지고 싶어하는 생각없는 애들하고 점심먹어 봤자에요.

  • 22. ㅇㅇ
    '16.10.15 8:01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그만둘 것 같아요.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괴롭지 않으셔요? 님에게 잘못이 있건 없건 성인이 그럼 안 되잖아요. 넘 힘들 것 같아요.

  • 23.
    '16.10.15 8:04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나이 헛 드셨네요
    시샘 질투로만 그러겠나요

  • 24. 나이차
    '16.10.15 8:06 PM (175.223.xxx.5)

    지금 직장은 다른 인턴은 대졸인데 한 인턴이 석사까지 하느라 나이가 1,2살 많다고 같이 안어울리려고 왕따시켜서 그걸 또 팀장이 꼴보기 싫다고 왕따당한 인턴 계약해지까지 한 회사에요. 저야 경력직에 그냥 제가 무던하게 일이나 묵묵히 하니까 건들지는 않지만 말이에요. 인턴 짤리는거 보고 정나미 떨어져서 저도 회사에 정을 주지 않기 위해 적극적이지 않고 또 이후 이직할 회사 정해져서 그쪽 회사에 자리 정해지면 이직할 생각이라 더 그러던가 말던가 일 수도 있는데요, 남들이 어쩌건 말건 그냥 본인에 집중하고 본인 일 하세요. 원래 나이 10살정도 차이나면 어쩔 수 없어요.

  • 25. 사회생활이
    '16.10.15 8:07 PM (123.199.xxx.239)

    나에게 이득되니
    무리지어 다니는데

    님은 도움이 안되니
    끼워주는 사람이 없으면 계속 그렇게 다니셔야 할껍니다.

    돈벌러 나가서
    회사에서 의지의 대상을 찾지 마시고
    쿨하게

    그것들을 님이 왕따시키세요.
    무리에 끼려고 애쓰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만만하게 봅니다.

    내가 싫어 그럼 나도 너네 싫어 이런 마음 잡으시면
    그것들이 귀신같이 알고 들러붙습니다.

  • 26. ..
    '16.10.15 8:10 PM (211.206.xxx.243)

    제가 얄밉나부죠...
    그들보다 학벌 높고, 집도 왠만큼 살고,외모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고
    그렇다고 굽신거리지 않고 내 할일 야무지게 처리하니 재섭나봐요.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오늘은 왠지 참 서글프더라구요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생각해보았는데,
    전 좀 개성이 강한건 같긴해요..ㅠ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고 남들의 말에 휩쓸리거나 맘에 없는 동조도 힘들고..
    유치한 행동들 계속 구경하면서 제 할이나 쿨하게 할까요??
    저도 끝이 어찌 돼는지 궁금하네요..갑자기..ㅎㅎ

  • 27. 혼밥혼술
    '16.10.15 8:11 PM (211.104.xxx.10)

    냅둬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8. ..
    '16.10.15 8:15 PM (211.206.xxx.243)

    제가 다니는 직장은 일은 할만한데,
    팀원들이 많이 유치하고 팀장이나 매니저도 그냥 그래요..
    쿨해지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가끔 이렇게 흔들거리는거 보면...
    덩그러니 혼자 있다가 밥 먹으려고 나오는데,
    기분이 훅..가네요

  • 29. 근데
    '16.10.15 8:19 PM (110.9.xxx.73)

    나이있음 베풀어야 따르더군요.
    하다못해 점심을 쏘든가..아님 성격이 쿨~~~하든가
    하믄 되는데 그게쉽자 않죠.
    일단 내편으로 만드는방법은
    멕인다예요ㅋ

  • 30. ,,,
    '16.10.15 8:20 PM (1.240.xxx.92)

    원글님 댓글 보니 원글님이 좀 이상하시네요
    자뻑에 근거 없는 자신감
    왜 따 당하는지 알것 같아요

  • 31. 댓글보니
    '16.10.15 8:21 PM (221.156.xxx.148)

    왜그러는지 알 것 같네요

  • 32. ...
    '16.10.15 8:24 PM (183.102.xxx.31)

    원글이 다들 유치하고 본인은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밥먹으러 가자 하나요? 원글님 잘나고 남들은 유치한데 왜 같이 먹어요? 혼자 드세요.

  • 33. ㅇㅇ
    '16.10.15 8:3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댓글 보니....

  • 34. 오히려
    '16.10.15 8:32 PM (223.62.xxx.65)

    저런 상황에 먹을거 쏘는거 의미없어요.고마워하기는커녕
    아쉬운가보다하고 착각하던데요.
    미꾸라지가 물 흐리면 그걸로 끝나고 말아야 하는데
    그 중에 몇마리가 따라서 흙탕물 만들면 분위기 이상해지고 누구하나 타겟이 되긴해요.

  • 35. 원글님
    '16.10.15 8:32 PM (58.228.xxx.54)

    절대 힘든 거 티내지 마세요.
    참나 어린 애들도 아니고 왕따 시키는 무리들
    드럽게 유치하네요~
    요즘 혼자 먹을 만한 데가 얼마나 많나요?
    핸드폰 보면서 식사도 하시고 아니면
    점심시간에 요가 같은 운동하세요.
    전 한 5~10분 일찍 나와서 요가하고 끝난 뒤에는
    후딱 삼각김밥 먹었어요.
    주눅들지 않고 웃으면서 견디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사실 일할 때 서로 안 엮일 수 없잖아요.
    일적으로 원글님이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면
    쿨하게 도와주시면서 대인배의 면모도 보여주시고요.
    그래도 일은 잘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원글님 어럽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웃으면서 그들에게 보여주세요.
    난 너희 따위가 왕따시켜도 신경쓰지 않고 잘 지낸다고.

  • 36. ..
    '16.10.15 8:32 PM (211.206.xxx.243)

    잘나척 한적 없구요, 전 성격이 약간 곰과이고 여우처럼 잘 못해요.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있는 사실을 얘기한건데....
    사회성은 확실히 없죠...
    예술 계통 전공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
    내가 나를 토닥이지 않으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거에요..

  • 37. ...
    '16.10.15 8:33 PM (39.119.xxx.30)

    그럴게 나이차이 나믄 일부러 안어울리는데..
    그러다 가끔 밥 한번사고 가끔은 차마시며 어울려 농담따먹기하는게 더 관계가 좋아져요.
    늘 함께 어울리려 하는거 그들도 부담스러워 싫어라 하죠. 제가 어린얘들 이어도 싫겠구만..
    마음 비우세요.. 그려려니 하고
    왕따라고 본인을 단정지으니 더 속상한거죠
    왕따 아닙니다..자연스러운 거지

  • 38. 오오오
    '16.10.15 8:36 PM (182.225.xxx.138)

    으이구. . .10살이나 차이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한달에 빵몆번 사들고 출근해서 그녀들 업무 미숙한 부분 채워주면 팀장도 되겠구만. . 본인할일 야무지게 한다는건 비교대상이 본인또래가 아니고 그녀들인거죠?
    그렇게 살면 사람들이 점점 멀어져요.

  • 39. ..
    '16.10.15 8:38 PM (211.177.xxx.10)

    원글님이 자신감이 넘친다고 해서 왕따 합리화하는것은 뭔가요?
    아이들이나 사회에서 왕따문제로 어려운일들 많은데요.
    왕따는 하지말아야할 아주 유치한 짓입니다.
    시킨사람의 큰 문제이기도 하구요.
    이상하게 피해입은 사람에게 몰고가는분들 있어요.
    왕따시킨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못된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견디기 어려울것이라고 봐요.
    직장에서 시기질투 심하려면, 상상외로 심할수있습니다.
    그중에 괜찮은사람도 있을텐데, 분명 주도하는사람이 있을것이고,
    용기있지않음 어른이나 아이들이라 강한사람을 따라갈수밖에 없어요.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아까운직장놓는것도 그렇고,
    사회생활이 참 어렵습니다.
    견딜수있음 당당하게 다니다보면, 해결되는수도 있기는 한데요.
    괴롭고 계속 많이 신경쓰이죠.
    찬찬히 돌아보심 님에게 호의적인사람이 분명있을꺼예요.
    강해서 주도하는사람이 있을것이고,
    호의적이거나 부드러운사람과 조금씩 가까워지려고 노력해보세요.
    사람들은 어떤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진실한 모습을 알아주는 사람은 꼭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강해보임, 주변에 사람이 없을수있고
    너무 약해보이면 만만하게 보는것이 사회생활이죠.
    님에게 어떤문제가 있었나도 돌아보시고, 찬찬히 일을 풀어가보세요.

  • 40. ....
    '16.10.15 8:40 PM (222.235.xxx.28)

    신입도 아니고 2년차인데 그럼 지금까지는 점심 같이 드신거에요? 갑자기 그런다는게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님이 싫어하는(피자나 햄버거?)거 먹으러 가서 그럴수도 있죠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아직 두번이니 왕따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잖아요

  • 41. 에고
    '16.10.15 8:43 PM (115.137.xxx.76)

    출근하면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정도는하세요
    웃는얼굴에 침 못뱉어요
    그러다보면 인사치레 말정도는 하게되더라구요
    아무리 상대방이 어리고 님이 더 나이가 많고 일 잘 해도
    요즘은 상대방이 한만큼 하더라구요
    저도 여초직장에서 일해봐서 알아요

  • 42. ㅁㅁ
    '16.10.15 8:44 PM (59.5.xxx.53)

    본인이 사회성이 없으신건 알고 계시는거죠?
    원글이 다른 사람을 챙겨주지 않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원글을 챙겨줘야해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관심이 없는 것일 뿐...

  • 43.
    '16.10.15 8:46 PM (121.134.xxx.238)

    그들중에 옛날에 왕따 당해 본 기억이 있나보죠
    신경꺼요ㅋ

  • 44.
    '16.10.15 8:48 PM (61.74.xxx.54)

    한 사람만 빼놓고 밥 먹으러 가는거 너무 유치하고 치졸한 행동 아닌가요?
    초2도 아니고..
    그냥 간단히 먹을걸 싸오시던가 혼자 맛있는거 드시러 다니세요
    집단의 성격이 그러면 원글님 없으면 또 다른 사람이 타겟이 되더라구요

  • 45. 아마
    '16.10.15 8:48 PM (211.246.xxx.195) - 삭제된댓글

    직장일보다 사람대하는 일이 더 힘든건 어느회사나
    마찬가지일거에요

    사회에서 사회성결여는 그냥 그렇구나 할 문제는 아닙니다
    게다 4살이상 차이나면 어려워지는데
    10살차이나는 직장동료가 편하긴 힘들어요
    밥이라도 편하게 먹고싶은 거 아닐까요?
    배려를 바라는 상대가 너무 세대차이가 나는 아이들이네요
    또 여자들이 직감이란게 있어서요
    티내지 않아도 마음을 읽는 재주(?) 가 있잖아요
    원글님 부심이 부담스러울수도ㅡ있어보이는 상황

    어쨌든. 그 상황이 스트레스 상황 맞구요
    엥간하시면 다른 직장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 46. 냅둬요
    '16.10.15 8:50 PM (223.62.xxx.33)

    자기들끼리 욕하고 당사자만 없으면 모두까고..
    그런 사람들끼리 잘 어울리더라구요.
    나이차도 있는데..속된말로 드세지 않으니 고려대상이
    아닌건가봐요.
    이직을 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47. 원글한테
    '16.10.15 9:05 PM (58.231.xxx.76)

    이유찾 댓글들
    웃기지도 않네.
    사회생활하면서 원글같은 사람도 만나보고해도
    은따나 왕따 생각도 해본적없음
    윗사람이라고 뭐라도 얻어먹자 한적없고.
    그냥 그것들이 그런것들이지.
    사회생활어찌하는지 대강 보이네.
    저런과들이구만

  • 48. ㅇㅇ
    '16.10.15 9:20 PM (112.153.xxx.102)

    원글님...점심시간을 주도적으로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직장은 그냥 돈 버는 장소이라고 생각하시고 단념할건 단념하는것도 불필요한 에너지 줄이는 일입니다. 점심시간 산책을 하시던 어학강좌나 헬스를 하시던 뭔가 생산적인것에 집중하세요. 아니면 그냥 홀로 공부라도...
    정말 글만으로도 싫어지는 사무실 분위기네요. 힘내세요.

  • 49. ㅇㅇ
    '16.10.15 9:38 PM (119.64.xxx.55)

    원글님은 자신이 어떻다고 주관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설명해주신거지 잘난척이라 생각 안해요.
    그냥 어울리려고 하지 마세요.원글님 없을때 그런 사람들은 원글님 씹기 마련이예요.그냥 내일 내가하고 돈벌러 다닌다 생각하고 마이웨이하세요.외로워도 그게 나아요.

  • 50. ㄱㄴㄷ
    '16.10.15 9:47 PM (1.238.xxx.122)

    전 도시락 싸다닐 여건이 돼서 거의 3년 혼자 먹었어요.
    지금도 그녀들과 어울리지 않고 그 시답잖은 감정소모 안한게 백만번 잘한거 같아요. 시답잖은 거보단 외로운 편이 낫죠.

  • 51.
    '16.10.15 9:55 PM (121.131.xxx.66)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이 얘기한 것처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요가나 필라테스 점심시간에 많이 하던데요.
    의식적으로라도 명랑하게 웃으면서 점심시간에
    그녀들 보다 먼저 나와서 무언가 하고 또 웃으면서 들어가고요.
    그렇게라도 스스로의 기분을 업 시키면서 직장생활 할 수있을 때까지 하세요.
    살아보니 영원한 아군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어요.
    원글님~힘 내세요♡

  • 52. ..
    '16.10.15 9:58 PM (211.206.xxx.243)

    너무 힘들어 떠나자니 모양새가 우습네요....
    왕따 못견뎌 드디어 가는구나..그들은 좋아할테죠..
    참..인간사 왜 그럴까요? 전에 직장 동료중 뚱뚱한 친구 있었는데,
    냄새난다고 어찌나 따를 시키던지..추운날에도 허구헌날
    선풍기 틀고 앞 사람은 촛불키고 대놓고 막말하고..
    내가 그때 팀장한테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 했더니,
    팀장 겸연쩍게 웃고 아무런 대응도 안하더군요.
    결국엔 그 친구 나갔어요..
    저도 못 붙잡았어요..너무 안되어서..
    지금 제가 그 친구 꼴이네요..
    이건 상식도 아니고 인간적인 예의 어쩌구하는
    그런 미사 어구 조차 아까운
    그냥 *같은 집단이에요..잔인하고 못되쳐먹은거죠..
    이런데서 같이 뒹굴고 있는 나도 처량하고 오늘은
    정말 다 내려 놓자 싶다가도 내가 왜....이런 생각도 들고
    언젠가 이 집단의 왕초 겪인 나부랭이가 저보고
    그들 무리 앞에서 나가 라고 하대요..
    정말 그때 느낀 모욕감은..뭘해도 개의치 않으니
    열받았던거죠.
    님들 말씀처럼 쿨하게 지내야 겠어요.
    그들보다 5분 빨리 먼저 나가서 저만의 시간도 갖고
    내키면 맛난것도 먹고 다른 부서지만 먼저 점심
    같이 먹자고도 해보고...
    중요한거 저를 잃으면 안돼죠..

  • 53.
    '16.10.15 9:59 PM (121.131.xxx.66)

    많은 분들이 얘기한 것처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요가나 필라테스 점심시간에 많이 하던데요.
    의식적으로라도 명랑하게 웃으면서 점심시간에
    그녀들 보다 먼저 나와서 무언가 하고 또 웃으면서 들어가고요.
    그렇게라도 스스로의 기분을 업 시키면서 직장생활 할 수있을 때까지 하세요.
    살아보니 영원한 아군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어요.
    원글님~힘 내세요♡

  • 54. 이궁
    '16.10.15 10:02 PM (114.200.xxx.65)

    인간들이 한심하네요
    그런인간들이라면 왕따가 차라리 낫겠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이있으니 혼자있어도
    어색하지않잖아요

  • 55. 혹시
    '16.10.15 10:08 PM (112.167.xxx.208)

    이건 그냥 혹시나하는 맘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식탐이 있으시거나, 니밥은 내밥 이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신지...한번 돌아보심이.

    2년씩이나 같이 지내다가 점심때 원글만 쏙 빼놓는다? 이건 아무래도...좀 그래요.

  • 56. 원글이가
    '16.10.15 10:10 PM (220.87.xxx.8)

    이상하게 아니라 그 찐따같은 무리들이 병신들이네요.
    뚱뚱한 직원앞에서 냄새 운운하면서 선풍기라니...
    알만한것들이네요.
    저 또한 새 직장에서 많이 견제 받고 있어요.(저 또한 여초직장)
    처음에는 무리에 낄려고 노력좀 했는데 위에 어느 댓글처럼 더 만만히 보고 말도 함부러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그냥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제 스타일대로 나가려 합니다.
    원글님 주눅 들지 말고 그냥 난 내가 일하고 월급이나 받을련다. 라는 마음만 품으세요.
    화이팅~!

  • 57. ..
    '16.10.15 10:11 PM (211.206.xxx.243)

    아..점심먹던 그룹이 이번에 바뀌었어요.
    바뀐후 이렇게 된거죠...
    제가 모자른 부분도 있겠지만,
    힘이 없다보니 겪는일이 크죠.
    그들은 5-6년 오래 일했고 그들에
    비해 전 신참인 축이죠...

  • 58. 알면서...
    '16.10.15 10:13 PM (116.34.xxx.220)

    왜 속상해하시나요..

    맛난거 사드셔요.

    저 같음 회사 근처 맛집들 검색해서 먹겠어요.
    바쁜 날은 과일 싸가서 먹고요.

  • 59.
    '16.10.15 10:16 PM (39.7.xxx.96) - 삭제된댓글

    신경쓰는 티내면 더 괴롭혀요
    신경쓰지 마시고요

    오래 있으면 트라우마 생기니까
    차근차근 아직 준비하세요

    왕따 주동자가 분명 있을 거예요
    누군지 봐두세요
    복수는 나중에 하더라도요
    동조자도 마찬가지

  • 60.
    '16.10.15 10:21 PM (178.190.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 공주병같아요.
    나이도 10살이나 많다면서 뭘 안챙겨줬다고 서운하다 어쩌다.
    그것도 꼴랑 2번 그런걸로.
    아우 싫다.

  • 61. 나이많음
    '16.10.15 10:24 PM (211.186.xxx.139)

    아래직원들한테 먹는것좀 베풀고 그래야 따라요
    짠짓해봤자예요
    어린애들과 어울리려면기본임

  • 62. ..
    '16.10.15 10:25 PM (211.206.xxx.243) - 삭제된댓글

    어디가 공주병인가요?
    참..이상하게 곡해 하시는분들이 있네요..
    절 안챙겨줘서 싫다는 요지의 글인가요?
    직장 내 왕따로 괴롭다는건데..
    저도 당신 같은 뇌없는 글
    아우..싫다..

  • 63. 소속이 바꼈나봐요
    '16.10.15 11:07 PM (1.232.xxx.217)

    옛날 멤버들에게 sos라도 쳐보세요
    도시락싸오시든지 배달시켜 드시든지 하셔도 되고
    10살 차이면 어울리기 힘들잖아요. 일단 어렵고
    그냥도 따로 먹겠는데요 저라면..

  • 64. ㅇㅇ
    '16.10.15 11:13 PM (211.36.xxx.143)

    이유있으면 왕따 당해도 되나요? 무서운세상이네요 특히 왕따짓하는것들은 그죄 나중에 꼭 돌려받기를~ 초딩이나 어른들이나 왕따는 정말 나쁜겁니다

  • 65. 티나요
    '16.10.15 11:13 PM (218.54.xxx.28)

    님이 회사무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은연중에 티날껄요.
    전에 자기도 한팀이면서 같은팀원들 우습게보고 자기혼자 잘난줄알던 여직원 왕따였어요.
    너무 안하무인이였어요.혹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66. 웬걸
    '16.10.15 11:22 PM (223.62.xxx.224)

    같은 팀원 우습게보고 자기 혼자 잘난줄 알던 여자.
    따돌림 조장하고 비슷한 부류 한둘 엮여서 여왕벌 노릇하던데요.
    어느 조직이든 윤리교과서와 다르더라는~

  • 67. 겨울
    '16.10.15 11:36 PM (221.167.xxx.125)

    나랑같에 그려려니 하고 댕김 너거들이 뭔데 캄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 ㅇㅇ
    '16.10.15 11:40 PM (114.204.xxx.51)

    그들이 뭔데 원글님을 왕따시키고 또 당했다고 생각합니까
    윈글님이 그들을 왕따시키세요 마음으로요
    혼자서도 잘 지낼힘이 있어야 무리속에서 잘 지낼수 있어요
    혼자서도 잘 있을수 있는 힘을 기르셔서 굳건해져야 표정에서도 힘이 생깁니다 기준을 그들에게 두지마세요

  • 69. ㅇㅇ
    '16.10.15 11:46 PM (114.204.xxx.51)

    안챙긴다
    자존심상한다
    묻지도 않는다
    이런것들이 다 타인에게 의지하는 심리잖아요
    그들이 꼭 해야할 의무는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 이제 버리시고 나는 내가 챙긴다는 생각으로 내면의 힘을 길러요
    힘내세요~~~

  • 70. 눈사람
    '16.10.15 11:48 P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을 동료로 삼아서
    꿋꿋하게 버티세요.

    자기를 파트너로 삼으면 생각보다 꽤 든든해요.
    그리 지내다보면 호기심에 이 넘 저 넘 기웃거리기도 할 겁니다.

  • 71. 눈사람
    '16.10.15 11:50 P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더티한 팀이라면

    이직 준비해보세요.

  • 72. 님이
    '16.10.15 11:58 PM (223.62.xxx.172)

    고령자면 월요일은 가서 님이 밥한끼 사세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사주면 그들도 돌아가며 번갈아 사게 될거에요. 아무래도 나이많으면 한번씩 사야하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에 있어선 그누구보다 잘 숙지하셔야하구요 나이많은게 절대 유리한게 아니에요 그 회사에 오래다녀서 그자리까지 온거라면 모를까 나이많아 젊은사람들과 같이 일배워가는거면 더 노력많이해야합니다 잘났어도 잘나지않은척 그러나 업무에 대해 물어보면 완벽할수 있도록

  • 73. ...
    '16.10.16 12:17 AM (119.64.xxx.92)

    다른 팀원들은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 원글님은 30대후반 40대초반이란건데..
    무슨 질투 때문에 왕따할것 같지는 않네요.
    일을 아무리 야무지게 잘해도 그 나이에 팀장도 아니고 신입이니..
    그 사람들 보기엔 오히려 우스워서 무시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떤 조직이라도 왕따까지는 아니라도 은근히 따돌릴만한 상황인거 같아요.

  • 74. 윗님
    '16.10.16 12:34 AM (223.33.xxx.252)

    사람 우스워서 무시하고 은따시킨다니 놀랍네요.
    나이 많고 직급 낮아서 사람을 우습게 생각한다는 게 당연한가요??
    사고 체계가 이상한 사람들이 꽤 있네요.

  • 75. 000
    '16.10.16 12:45 AM (116.33.xxx.68)

    기분더럽겠어요
    지들끼리만 간다니
    같이무시하시고 혼자서 잘지내보세요

  • 76. 속상하시겠지만 혼자 견디세요
    '16.10.16 12:46 AM (49.1.xxx.123)

    얘기해주신 내용을 보니 사람들이 참 저질이네요.
    그런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오히려 상처가 더 커질 것 같아요.
    음식이나 뭐 사주지도 마세요. 호의를 순순히 받지 않고
    자기네한테 아쉬워서 머리 숙이는 걸로 생각하고는 더 의기양양해할 사람들이에요.
    맛있는 건 원래 혼자 먹어야해요. 재충전 잘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 77. ...
    '16.10.16 12:4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당연하다는게 아니고 흔하다는거에요.
    딱히 여초가 아니라 남초라도 저런식의 흔히 있을수 있는 경우라고.
    여긴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78. ...
    '16.10.16 12:49 AM (119.64.xxx.92)

    당연하다는게 아니고 흔하다는거에요.
    딱히 여초가 아니라 남초라도 저런식의 은따는 흔히 있을수 있는 경우라고.
    여긴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79. 랄라리요
    '16.10.16 12:51 AM (175.223.xxx.140)

    저도 비슷했어요.
    전 근데 직무도 마케팅쪽이다 보니 제휴나 이벤트 등등 여러가지로 많니 나돌아 댕겼어요.
    근데 전 13살때 혼자 강남으로 학원다니면서 강북애라고 혼자 밥먹는거에 익숙하기도 했고 다이어크 때문에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주로 먹어서 일하면서 혹은 쇼핑하면서 자리에서 먹었어요.
    개인주의라고 소문은 났지만 자기일 잘하고 피해안주고 되려 도와주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점점 가이는 좋아졌구요.
    지금은 나와서 제 사업합니다.
    밥 같이 먹는다고 다 친한 사이 아닌거 아시잖아요.
    혼밥 스트레스 받지 마시와용~~

  • 80.
    '16.10.16 1:33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뭐 사주라는 댓글 공감못해요
    원래못된애들이면 뭐먹이고 해바치고 용서해주고 잘못감싸줘도 뒤에서 쌍욕하는애들이예요

  • 81. ㅁㅁ
    '16.10.16 1:37 AM (121.130.xxx.134)

    대놓고 무시하고 왕따시키는 건 정말 나쁜 짓이지만
    일단 10살 많은 사람과 매일 밥 먹는 게 쉽진 않을 거 같아요.
    누구나 편한 사람과 즐겁게 식사하고 싶잖아요.

  • 82. ....
    '16.10.16 2:0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왜 꼭 점심을 무리지어 몰려다니며 꼭 같이 먹어야되나요?
    나이 어린 사람들과 똑같이 어울리는 것도 모양이 안나지 않나요 ㅠ
    내친 김에 다이어트하던지 간단히 혼자 먹고
    일이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밖에서 만난 인간관계 다 부질없어요 ~~

  • 83. ...
    '16.10.16 2:12 AM (58.143.xxx.210)

    밖에서 만난 인간관계 다 부질없어요 ~~ 22222
    그들사이도 갈등 많은 껍니다..곧있음 지들끼리 싸우고 편나뉠지도...

  • 84. 늦은밤
    '16.10.16 2:23 AM (119.149.xxx.132)

    혼밥을 즐기시고, 아주 가끔 원글님이 한번씩 쏘세요~, 내 편은 아니어도 적어도 적을 만들진 않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혼밥을 즐기다 보면, 의외로 점심시간이 남아돌아서 운동도 할 수 있어요.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예전에 직장 다닐때 팀원들끼리 우르르~우르르~~저는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일 있다고 둘러대고 후닥닥 편의점밥 먹고, 운동도 다니고 산책도 하고 그랬는데 혼밥 해보면 시간 절약 깜놀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원글님 열 한살때 팀원들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같이 밥먹고 친해져봤자 본전일걸요!!

  • 85. 사주고 베풀어 봤자예요.
    '16.10.16 2:57 AM (58.143.xxx.20)

    혼밥 즐기시고 시간 알뜰하게 쓰세요.

  • 86. ;;;;;;;;;;
    '16.10.16 3:17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그 지ㅈ옥같은 경험아는데요 그냥 그*들이 나쁜거예요.
    윗님들 말대로 가끔 밥도 쏘시는데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지만
    옛말에 나이 많으면 입은 닫고 지갑을 열랬쟎아요 ㅋㅋㅋ 요즘 말인가.
    가끔 밥사고 그렇더라고 더이상의 친분은 기대 마셔보세요. 나아지겠죠.
    밥도 아까우면 커피라도

  • 87. ...........
    '16.10.16 3:43 AM (66.41.xxx.169)

    막영애 보면 심지어 개지순이나 라과장도 왕따는 안 당하더만.
    왕따 당하는 사람들 오히려 물어뜯는 사람들은 뭥미?

  • 88. 윤기머리
    '16.10.16 3:47 AM (222.107.xxx.167) - 삭제된댓글

    제가 얄밉나부죠...
    그들보다 학벌 높고, 집도 왠만큼 살고,외모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고
    그렇다고 굽신거리지 않고 내 할일 야무지게 처리하니 재섭나봐요.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오늘은 왠지 참 서글프더라구요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생각해보았는데,
    전 좀 개성이 강한건 같긴해요..ㅠ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고 남들의 말에 휩쓸리거나 맘에 없는 동조도 힘들고..
    유치한 행동들 계속 구경하면서 제 할이나 쿨하게 할까요??
    저도 끝이 어찌 돼는지 궁금하네요..갑자기..ㅎㅎ

    ---------------------------

    아니 왜....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러니 싫어하죠..

    그런 이유로 사람 싫어하지 않아요.

  • 89. .........
    '16.10.16 3:47 AM (222.107.xxx.167) - 삭제된댓글

    제가 얄밉나부죠...
    그들보다 학벌 높고, 집도 왠만큼 살고,외모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고
    그렇다고 굽신거리지 않고 내 할일 야무지게 처리하니 재섭나봐요.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오늘은 왠지 참 서글프더라구요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생각해보았는데,
    전 좀 개성이 강한건 같긴해요..ㅠ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고 남들의 말에 휩쓸리거나 맘에 없는 동조도 힘들고..
    유치한 행동들 계속 구경하면서 제 할이나 쿨하게 할까요??
    저도 끝이 어찌 돼는지 궁금하네요..갑자기..ㅎㅎ

    ---------------------------

    아니 왜....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러니 싫어하죠..

    그런 이유로 사람 싫어하지 않아요.

  • 90. .........
    '16.10.16 3:48 AM (222.107.xxx.167) - 삭제된댓글

    열살이나 많으면 대부분....피하더라구요
    왠만큼 돈 잘 쓰거나 성격 재밌거나
    뭔가 잘해서 도움 받을일이 있거나 그런거 아니라면 대부분 겪는 일인 듯 해요

  • 91. ..........
    '16.10.16 3:52 AM (222.107.xxx.167) - 삭제된댓글

    나이차이가 10 살이나 나면 대부분은 가까이 하기 싫어해요

    특별히 뭘 잘해서 도움 받을일이 있다면 몰라두요

  • 92. 40대미혼임
    '16.10.16 8:22 AM (39.121.xxx.22)

    어린아가씨들은 싫어해요
    차라리 기혼임 더 편해하는데

  • 93. ㅇㅇㅇ
    '16.10.16 8:50 AM (114.200.xxx.23)

    회사에서 친해지는 사람 별로 의미가 없어요
    신경쓰고 그냥 본인 일 열심히 하세요

  • 94.
    '16.10.16 9:21 AM (112.152.xxx.28)

    그런 인성인 인간들과 점심 같이 먹어 뭐해요
    오히려 같이 밥먹고 차마시는게 시간낭비고 짜증이겠네요
    혼자 점심 즐기고 남는 시간 여유롭게 쓰세요
    원글님이 흔들리지않고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언젠가는 지네끼리도 헐뜯고 싸우다 분열되게 마련이예요
    그러고선 그중 떨어져나온 사람이 슬쩍 언니하며 다가올 것임
    기죽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95. 경험자
    '16.10.16 9:27 AM (119.70.xxx.41)

    절대 돈 쓰지 마세요.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호구로 낙인 찍히고 철저하게 빼먹히다가 더 왕따 당해요.. ㅎㅎ
    사람이 싫으면 이용은 말아야지....
    밥사라는둥 이런 얘기 절대 듣지 마세요.
    그런다고 왕따 시키던 사람들이 달라질 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왕따 시키지도 않아요.

  • 96.
    '16.10.16 9:47 AM (175.223.xxx.211)

    제 2의 김홍영이 나올까 두렵습니다.
    갑질하는 년인지 놈인지 분명있을겁니다.
    그 사람 빈틈 공략해 동네북 만드세요
    아니면 깨끗이 퇴사하시던가

  • 97. ....
    '16.10.16 9:54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도 많네요.
    팀장부터 낮은 수준의 마인드라 처리를 그렇게 한겁니다.
    저 같아도 원글처럼 혼자 일거 같네요.
    그 무리에 별로 끼고 싶지도 않을거 같아요.
    저도 여초직장인데 정말 유치해서 못봐줄 경우가 많아요.
    남자 하나 끼면 달라지긴 합니다 성비가 적당하면 좋지만.
    밥먹는 시간이 문제인거 같은데 그 한시간 내려놓고
    쿨하게 걍 가는겁니다.
    혼자 먹는거 습관 들이기.
    같은 동료라도 밥 사줘야할 이유가 없네요.
    아님 주문하면 안되나요 나가지 말고 주문해서 먹고
    남은 시간 인터넷 하던지 취미생활 하세요.
    동네 피아노를 배우던지....이케 활용하면 점심시간 후딱 갑니다.

  • 98. ..
    '16.10.16 9:56 A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위의 경험자 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절대 돈쓰지 마세요..... 더 호구됩니다. 그렇게 맺은 인간관계 부질없어요
    그렇다고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을 굳이 쳐내거나 돈때문에 얌체같은 행동은 마시고요
    선배라고 나이많다고 돈쓰게 하는 사람은 남지 않아요
    오히려 선배이고 나이많으면
    돈보다 업무적으로 또는 살가운 말한마디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삶의 목표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분명하신가요?
    왕따라는 것은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안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휘둘린다는 것은 사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내 삶을 굳건히 살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것이니 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왕따 문제는 커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하세요.

  • 99. ...
    '16.10.16 10:16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나이 차이가 넘 많이 나네요. 게다가 그들은 이미 친한 그룹이라면서요. 자기가 어울릴 사람이 없어 아쉬울게 아니라면 굳이 챙겨주기 귀찮고 피곤한거에요. 님을 얄미워하고 무시하기보다 그냥 관심 없는거. 물론 좋은 기분과 상황은 아니지만 나한테 관심없을수도 있다는걸 알고 인정하세요. 잘 안되면 나는 과연 모두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가 생각해보시구요. 아니지 않나요? 두번 그랬다는걸 보면 그래도 평소엔 챙겨주나본데 좀 편하게 얘기하고 싶거나 특별한 식사 하고 싶을땐 친한 사람들끼리 가고 싶을수 있어요. 그게 더 비참하다면 아예 점심 간단히 해결하는 모드로 쭉 나가세요.

  • 100. ㅁㅁㅁㅁ
    '16.10.16 10:49 AM (122.45.xxx.192)

    일단 열 살이나 많으니 원글은 아예 그쪽 사고에서 제이, 열외일 걸요.
    마치 지들에게 마흔살은 영원히 안 올 듯 여기서도 글 많이 쓰잖아요.

    메뉴 결정이나 식사습관 등 안 맞는 부분이 있겠죠.
    식사 외에 나가라는 말까지 들은 적 있다면
    인간관계에서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누구누구 꼴 보기 싫단 글 82에 쌀가마니로 쌓였으니 보세요.
    댓글들이 말합니다, 본인은 본인의 문제가 뭔지 절대 모른다.
    또한
    그들이 얼마나 사소하고 지 눈에만 거슬리는 것들을 집요하게 싫다고 까는지도요.

  • 101. ..
    '16.10.16 11:08 A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위의 경험자 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절대 돈쓰지 마세요..... 더 호구됩니다. 그렇게 맺은 인간관계 부질없어요
    그렇다고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을 굳이 쳐내거나 돈때문에 얌체같은 행동은 마시고요
    선배라고 나이많다고 돈쓰게 하는 사람은 남지 않아요
    오히려 선배이고 나이많으면
    돈보다 업무적으로 또는 살가운 말한마디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삶의 목표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분명하신가요?
    왕따라는 것은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안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휘둘린다는 것은 사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내 삶을 굳건히 살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것이니 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왕따 문제는 커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하세요
    그러면서도 무소의 뿔처럼 독단적이면 사회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거에요 사회성이라는 측면에서
    본인을 보는 기준을 양심과 상식 선에서 항상 생각하시면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거에요

    직장에서 인사잘하고, 소통하고, 시간관념 있어서 지각안하고 기한내 업무하고, 옷은 깔끔히 몸은 청결, 책상과 서랍 컴퓨터 폴더 정리잘하고 이런 직원이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상 하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맡겨진 업무와 직책에 맞게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발전적이고 재밌는 일 하세요.

  • 102. 희망사랑
    '16.10.16 11:14 A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위의 경험자 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절대 돈쓰지 마세요..... 더 호구됩니다. 그렇게 맺은 인간관계 부질없어요
    그렇다고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을 굳이 쳐내거나 돈때문에 얌체같은 행동은 마시고요
    선배라고 나이많다고 돈쓰게 하는 사람은 남지 않아요
    오히려 선배이고 나이많으면
    돈보다 업무적으로 또는 살가운 말한마디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삶의 목표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분명하신가요?
    왕따라는 것은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안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휘둘린다는 것은 사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내 삶을 굳건히 살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것이니 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왕따 문제는 커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하세요
    그러면서도 무소의 뿔처럼 독단적이면 사회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거에요 사회성이라는 측면에서
    본인을 보는 기준을 양심과 상식 선에서 항상 생각하시면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거에요

    직장에서 인사잘하고, 소통하고, 시간관념 있어서 지각안하고 기한내 업무하고, 옷은 깔끔히 몸은 청결, 책상과 서랍 컴퓨터 폴더 정리잘하고 이런 직원이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상 하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맡겨진 업무와 직책에 맞게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발전적이고 재밌는 일 하세요. 이 아픔을 계기로 정신과 행동이 황폐화되는 대신 굳건하고 고결한 사람이 되어 본보기가 되어보세요.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은 지나갈 것이고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되어 인격의 일부가 되면 아마 주변 사람들 중에 분명 그 향기를 맡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103. 희망사랑
    '16.10.16 11:18 AM (58.124.xxx.37)

    위의 경험자 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절대 돈쓰지 마세요..... 더 호구됩니다. 그렇게 맺은 인간관계 부질없어요
    그렇다고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을 굳이 쳐내거나 돈때문에 얌체같은 행동은 마시고요
    선배라고 나이많다고 돈쓰게 하는 사람은 남지 않아요
    오히려 선배이고 나이많으면
    돈보다 업무적으로 또는 살가운 말한마디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삶의 목표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분명하신가요?
    왕따라는 것은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안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휘둘린다는 것은 사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내 삶을 굳건히 살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것이니 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왕따 문제는 커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하세요
    그러면서도 무소의 뿔처럼 독단적이면 사회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거에요 사회성이라는 측면에서
    본인을 보는 기준을 양심과 상식 선에서 항상 생각하시면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거에요

    직장에서 인사잘하고, 소통하고, 시간관념 있어서 지각안하고 기한내 업무하고, 옷은 깔끔히 몸은 청결, 책상과 서랍 컴퓨터 폴더 정리잘하고 이런 직원이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상 하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맡겨진 업무와 직책에 맞게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발전적이고 재밌는 일 하세요. 모든 일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잘 안되어도 계속 노력을 하세요.. 그 노력은 부질없는 것에 바쳐지는 노력이 안되어야 하고요

    저 역시 제가 센스가 없어서 오래 고민했던 때가 있었는데 돌아보니 그 고민도 유익했지만 그러면서도 일상의 발전적인 인연들과의 교류를 병행하는게 좋았겠다 싶어요
    그저 스치는 사람들을 붙잡지 마시고 이런 좋은 가치들을 행동을 해서 습관에 남기면 인격의 일부가 되어 누군가는 그 향기를 알아봅니다. 이 아픔을 정신이 황폐화되게 두지 마시고 굳건하고 고결한 인격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시면 좋겠네요

  • 104. 희망사랑님
    '16.10.16 11:46 A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05. 젊은여자들은
    '16.10.16 11:50 AM (60.253.xxx.188) - 삭제된댓글

    늙은 여자들 싫어해요 아줌마면 아줌마라서 싫어하고 노처녀이혼녀면 그래서 또 싫어하고
    늙은여자들과 어울리는 자체가 자신의 레벨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는거죠

    나이대가 비슷한사람 없으면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 106. 희망사랑님.. 넘 좋은 말씀..
    '16.10.16 12:01 PM (152.99.xxx.239)

    절대 돈쓰지 마세요..... 더 호구됩니다. 그렇게 맺은 인간관계 부질없어요
    그렇다고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을 굳이 쳐내거나 돈때문에 얌체같은 행동은 마시고요
    선배라고 나이많다고 돈쓰게 하는 사람은 남지 않아요
    오히려 선배이고 나이많으면
    돈보다 업무적으로 또는 살가운 말한마디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삶의 목표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분명하신가요?
    왕따라는 것은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안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휘둘린다는 것은 사실 감정의 착각입니다 내 삶을 굳건히 살면 없어지는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것이니 남에게 집중하면 할수록 왕따 문제는 커질 것입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하세요
    그러면서도 무소의 뿔처럼 독단적이면 사회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거에요 사회성이라는 측면에서
    본인을 보는 기준을 양심과 상식 선에서 항상 생각하시면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거에요

    직장에서 인사잘하고, 소통하고, 시간관념 있어서 지각안하고 기한내 업무하고, 옷은 깔끔히 몸은 청결, 책상과 서랍 컴퓨터 폴더 정리잘하고 이런 직원이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상 하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맡겨진 업무와 직책에 맞게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발전적이고 재밌는 일 하세요. 모든 일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잘 안되어도 계속 노력을 하세요.. 그 노력은 부질없는 것에 바쳐지는 노력이 안되어야 하고요

    저 역시 제가 센스가 없어서 오래 고민했던 때가 있었는데 돌아보니 그 고민도 유익했지만 그러면서도 일상의 발전적인 인연들과의 교류를 병행하는게 좋았겠다 싶어요
    그저 스치는 사람들을 붙잡지 마시고 이런 좋은 가치들을 행동을 해서 습관에 남기면 인격의 일부가 되어 누군가는 그 향기를 알아봅니다. 이 아픔을 정신이 황폐화되게 두지 마시고 굳건하고 고결한 인격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시면 좋겠네요..
    ========================
    돈으로는 사람 마음 못 얻어요.
    그 시간에 운동을 하시던지.. 어디 마사지를 받으시던지.. 하시고
    그들로부터 감정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세요.
    누군가 소통하고 싶고 외로운 맘도 들겠지만..
    그 허전한 자리에 님을 위한 투자로 채우시면
    저절로 사람이 오게 됩니다.
    홧팅입니다.

  • 107. ㅇㅇ
    '16.10.16 12:24 PM (61.106.xxx.84)

    저그래서 퇴사했잖아요
    뱃속 편합니다
    얼마나 번다고 스트레쓰받다가 병원비가 더나올것같아서
    나왔어요
    나이대비슷하거나 남초직장 알아볼라구요

  • 108. 왕따주의점
    '16.10.16 1:19 PM (218.4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새로운 곳에 살게 되면서 텃세 장난아니게 받아봤는데요.
    왕따를 돌려가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의할점은
    1. 더 잘할려고하거나 다른 사람 맘에 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이거 과잉으로 하면 진짜 자존감없어보여요.
    2. 다른 사람을 적으로 돌리고 나를 지나치게 높이며 남을 지나치게 비하하지 않는다.
    사실 이런 세력다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왕따의 후유증이라고 할까... 하는 동네엄마가 있는데,
    남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본인에게 지나친 자기연민이 있어요.
    그거 진짜 않좋아요. 아이들 키우는데는 독이고요.
    그냥 별 인간들 다있고 이런 일이 있을수 있지 하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차라리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더 알게 되고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하세요.

    아무리 날고기던 사람도 권력이나 명예떨어지면 님과 똑같은 일 수시로 겪어요.
    인간이 그런걸요. 너무 상심마시고 본인의 좋은 마음잃지 마시고 그들 미워도 마세요.
    저런 것들한테 쓸 감정도 아까워요. 냅둬요. 님이 잘되는게 복수라는 말 잊지마세요.

    그리고 cool 해지세요.
    가끔 짜증나도 용서할 줄도 알아야 해요. 그래야 관계가 더 생겨요.
    꽁하면 진짜 본인만 고립되요.

  • 109. 왕따주의점
    '16.10.16 1:22 PM (218.43.xxx.236)

    저도 새로운 곳에 살게 되면서 텃세 장난아니게 받아봤는데요.
    왕따를 돌려가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의할점은
    1. 더 잘할려고하거나 다른 사람 맘에 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이거 과잉으로 하면 진짜 자존감없어보여요.
    2. 다른 사람을 적으로 돌리고 나를 지나치게 높이며 남을 지나치게 비하하지 않는다.
    사실 이런 세력다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왕따의 후유증이라고 할까... 하는 동네엄마가 있는데,
    남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본인에게 지나친 자기연민이 있어요.
    그거 진짜 않좋아요. 아이들 키우는데는 독이고요.
    그냥 별 인간들 다있고 이런 일이 있을수 있지 하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차라리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더 알게 되고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하세요.

    아무리 날고기던 사람도 권력이나 명예떨어지면 님과 똑같은 일 수시로 겪어요.
    인간이 그런걸요. 너무 상심마시고 본인의 좋은 마음잃지 마시고 그들 미워도 마세요.
    저런 것들한테 쓸 감정도 아까워요. 냅둬요. 님이 잘되는게 복수라는 말 잊지마세요.

    그리고 cool 해지세요.
    가끔 짜증나도 용서할 줄도 알아야 해요. 그래야 관계가 더 생겨요.
    꽁하면 진짜 본인만 고립되요.

    그렇다고 따당할때 빙신처럼 있지말고
    할말 똑바르게 다다다 따지는 연습 하시고요.
    가만히 있으면 저런 부류는 더 밟아요. 계속 상대방한테 강하게 태클 걸어야 어려워해요.

  • 110. ..
    '16.10.16 1:28 PM (221.162.xxx.213)

    희망사랑님//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희망사랑님 댓글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지혜로운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 하나
    '16.10.16 2:35 PM (116.32.xxx.6)

    직장 괜찮은 곳이면 그들 때문에 그만두지마셨으면해요
    일하는 시간동안 어울릴거없잖아요
    밥 먹는 시간은 나만의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그들 신경쓰지말고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도 갖지마세요 그게 원글님을 힘들게해요

    저는 어울리는 무리들 점심시간 다른 사람 이야기하거나 잡담하는거 제가 싫어서 그 무리에서 나왔어요
    그냥 저 혼자 책읽고 근무시간 되면 일 합니다

  • 112. 그놈의 밥사주기... 밥 얻어먹어야 뭐가 된다는 문화
    '16.10.16 5:42 PM (168.126.xxx.218) - 삭제된댓글

    이거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나이어린 사람들이 좀 따른다는 댓글들 보는데 정말 밥 사주는거, 쏜다는 거... 이런거에 연연해하고 그런거가 정이 많은거니, 인심이 좋은거니, 사람이 좋다느니...뭐 이딴거좀 없어지면 좋겠네요. 자기거 자기가 먹고 사주고 싶은 사람은 정말 둘 정도 있을때. 그것도 가끔씩. 이 정도가 좋지 않나요? 원글님, 그냥 꿋꿋하게 님의 점심시간을 즐기세요. 요즈같은때 스마트폰만 들여다봐도 시간이 훅 갈텐데요. 이런 날 퇴근 후 만날 친구가 있다면 좋겠죠.

  • 113. 윗님
    '16.10.16 6:06 PM (218.43.xxx.236)

    외국도 똑같아요. 뭐 베풀면서 친해지는거 진짜 한국하고 판박이에요.

  • 114. 50kg
    '16.10.16 6:08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서 다니시면 어떨까요?
    그런애들은 이쪽에서 모른척 해버리세요
    힘내세요~~

  • 115. 그냥
    '16.10.16 7:01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 거에요.

    10년 정도 나이 차이 나면, 같이 밥 먹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에요.

    혹시라도 말 잘못 하면 [꼰대] 소리나 듣게 되구요.

    조언을 해 준답시고 얘기해 주면 [잔소리]한다고 생각하구요.

    업무상 가르쳐 줘도 무시하기 마련이에요.

    확실히 팀장 정도 지위 되어서 업무상 지시도 하고, 월급도 확연히 2배 정도 받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냥 나이 많은 사람은 다들 싫어해요.

    먹을 거 사 줄 필요도 없어요.

    사 줘 봐야 고마워하지도 않고 기억도 못 해요.

    그냥 혼자 따로 다니시면 되어요.

  • 116. 그냥
    '16.10.16 7:04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그리고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인데 미혼이면 정말 더 싫어해요.

    기혼이면 결혼 경험한 선배라서 얘기도 해 줄 수 있고, 특히 아기가 있으면

    [언니 애기 너무 이쁘다] 이러면서 얘기할 거리도 있는데

    나이 많은 미혼에게는 할 말이 없어요.

    자기네들끼리 남자친구 얘기, 연애 이야기, 결혼에 대한 꿈 이야기 하고 싶은데

    나이 많은 미혼 여자에게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원래 친해질 수 없는 거에요.

  • 117. 독수리 날다
    '16.10.16 7:12 PM (220.120.xxx.19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그냥 못지나치고 댓글답니다.
    전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중간에 포기했네요(퇴사)
    그런데 지금이라면 그렇게 안했을 듯해요.

    어떻게 하느냐는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으니 참고하시고
    전 원글님 응원해 드릴께요. 님 위해 기도합니다.
    님을 위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잖아요. 화이팅~!!

  • 118. ..............
    '16.10.17 4:02 AM (121.167.xxx.153)

    왕따는 곳곳에서 일어나는 현상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 댓글님 글들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젊거나 늙거나 상관없이 개인주의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문제겠지요.

    그럴수록 꿋꿋하게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시 읽고 싶은 글들이 많아 저장할 겸 댓글 씁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119. .....
    '16.10.21 12:35 PM (110.12.xxx.250) - 삭제된댓글

    일반 식당에서 붐비는 점심때 혼자 밥먹기는 힘들 것 같아요~~

    간단하게 선식에 우유 타서 마시거나 샐러드 싸와서 드시면 안될까요?? 다이어트도 할 겸...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신경 안쓰고 혼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때는 제가 좀 어릴때라서 우울증에 걸릴 정도였어요...... 그래도 그 때 경험 때문인지 성격은 더 단단해졌어요~ㅋㅋ

  • 120. ...
    '17.7.20 7:25 PM (175.205.xxx.198)

    ............

  • 121. ㅇㅇ
    '18.4.29 5:38 PM (211.208.xxx.108)

    젊거나 늙거나 상관없이 개인주의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문제겠지요.

    그럴수록 꿋꿋하게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최선입니다.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617 크리스마스때 갈만한 고급 레스토랑 5 alice 2016/11/27 1,359
621616 2008년 미스코리아 진 설마 ㅊㅅ ㅅ 작품 아니겠죠? 39 미코 2016/11/27 34,401
621615 (박근혜하야) 영화 덕혜옹주 못봐주겟네요 8 뭐니 2016/11/27 2,886
621614 27개월 아기가 폐렴으로 응급실에 있는데요. 17 저기 2016/11/27 3,763
621613 싸우고나면 헤어질생각을 하는 사람 VS 바뀔 생각을 하는 사람 3 흠냐 2016/11/27 1,349
621612 인스타에 갑자기 시국 관련된 글이 추천에 뜨지 않아요 인스타 2016/11/27 404
621611 개헌하지 않으면 세월호 아이들처럼 다 빠져죽는다 by 비박 25 천벌 2016/11/27 1,986
621610 어딘가를 가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신분 있으세요? 10 저같은분 2016/11/27 2,640
621609 새눌비주류:개헌논의동시추진,민주당에요구 3 석고대죄당이.. 2016/11/27 440
621608 강아지도 주인이 임신한걸 아나요? 7 삐삐 2016/11/27 11,102
621607 상가주택 투룸 vs. 7년된 아파트 삶의질 10 ㅇㅇ 2016/11/27 4,042
621606 박근혜 비아그라에 정신팔리지 마시길 2 .. 2016/11/27 2,076
621605 촛불집회....ㅁㅂ땐 왜 없었을까요? 24 Aa 2016/11/27 3,731
621604 만두패딩 유행 지났나요? 37 ... 2016/11/27 13,551
621603 빵 잘 안썩는다더니 ... 2 2016/11/27 1,688
621602 9급공무원인데 임용고시 쳐보려고 하는데 무의미한건지 32 ㅇㅇ 2016/11/27 8,753
621601 Jtbc 서복현기자 1 ... 2016/11/27 2,838
621600 희귀자료)1983년 노무현 문재인 법률사무소 찌라시.jpg 11 소울드레서 2016/11/27 1,514
621599 새누리 비판은 없고 오직 개헌만 부르짓는 종편 정말 안습 3 종편 2016/11/27 406
621598 아이들 두고 가는 첫 여행 12 나드리 2016/11/27 2,347
621597 박영선도 커밍 아웃 63 .. 2016/11/27 22,207
621596 내년 설 나흘 휴무인가요? 1 ^^ 2016/11/27 917
621595 회사 동료가 포르쉐를 샀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12 하.. 2016/11/27 8,971
621594 쌀에 뭉침이 있는 경우 8 ... 2016/11/27 2,859
621593 전세보증보험 잘 아시는분 계세요? 11 ㅇㄹㅇ 2016/11/2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