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퇴원예정이던 고양이가 어제 병원에서 죽었어요..

..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6-10-15 18:05:34

너무 허망하네요

골절과 중성화 수술을 받고 오늘 퇴원예정이었어요

어제는 울기만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냥 이걸로 끝인 건가요..?

병원에서는 원인 알수 없는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고양이는 복잡하고 바이러스가 많으면

그냥 이렇게 설명만 하면 끝인가요?

IP : 58.124.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10.15 6:09 PM (125.176.xxx.204)

    수술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죠. 미친 병원은 알려져야 합니다

  • 2. 애도
    '16.10.15 6:12 PM (175.223.xxx.153)

    그럴수있어요

  • 3. 감염
    '16.10.15 6:5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패혈증 온거 아닌지 의심...

  • 4. ...
    '16.10.15 7:49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수술 중 감염이면 두루뭉술하게 알 수 없는 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예전에 제 고양이도 첫주인이 중성화 수술 잘못시켜서 2개월 뒤 죽을 뻔 했어요. 다행히 살았지만 거짓말 안하고 저 데려오자마자 사백 만원 썼어요.

  • 5.
    '16.10.15 7:50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수술 중 감염이면 두루뭉술하게 알 수 없는 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비위생적인 도구를 쓰거나 소독에 소홀했을 때 그럴 수 있어요.
    예전에 제 고양이도 첫주인이 중성화 수술 이상한 데서 시켜서 2개월 뒤 죽을 뻔 했어요. 다행히 살았지만 거짓말 안하고 저 데려오자마자 사백 만원 썼어요.

  • 6. 아침
    '16.10.15 11:24 PM (175.195.xxx.73)

    속상하실텐데 이기적이지만 그병원 피해갈 수 있게 애묘인들에게 알려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의료 사고도 밝히지 못하게 하는데 개고양이는 오죽하겠어요.그저 진정한 수의사를 찾는수밖에

  • 7. 이런건
    '16.10.16 5:52 PM (115.23.xxx.134)

    소문을 내주세요.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라지만 엄연히 누군가에게는 가족같은 존재인데 자신의 잘못으로 죽었는데 원인 모를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면 끝인가요.이러니 수의사들도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죠.동물들이 생명으로 보이겠나요.돈으로 보이겠지..진정한 수의사가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될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373 세월호.. 한겨레.. ㄴㄴ 2016/11/27 598
621372 새끼 고양이 뭘먹이나요? 8 ㅇㅇㄹ 2016/11/27 927
621371 이혼하자고 말꺼내기가... 33 ... 2016/11/27 9,296
621370 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히터 (거실용) 3 난방 2016/11/27 1,815
621369 교사와 7급공무원 9 생활은..... 2016/11/27 6,054
621368 영국 가디언, 박 대통령 지지율 4% 로 또 추락 2 light7.. 2016/11/27 523
621367 세상에 미스테이크 미스박이잖아요.디오시 뮤비 21 둥둥 2016/11/27 3,353
621366 김무성 “국민의당,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 35 123 2016/11/27 2,415
621365 교회 고등부 예배 반주자는 보통 누가 하나요? 4 반주 2016/11/27 1,420
621364 윤전추를 안 부를까요? 3 2016/11/27 1,343
621363 국정교과서 금지 반대한 의원 명단 8 ..... 2016/11/27 1,624
621362 촛불 유동량을 계산해야 .... 2016/11/27 374
621361 법죄사실을 많이 적으면 헌재 재판이 길어질까 고민 탄핵안 2016/11/27 304
621360 어제 백화점에서 산 담요. 찢어져있는데..교환될까요? 5 깐따삐약 2016/11/27 1,561
621359 모유수유 시아버지가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 2016/11/27 8,768
621358 남편과는 문제가 없는데 시집때문에 자꾸 트러블이 나는 경우는 7 뫼비우스 2016/11/27 2,167
621357 토요일 남편 생일을 잊어버렸어요 4 촛불집회참석.. 2016/11/27 1,435
621356 멘붕 중...바람둥이 1 .. 2016/11/27 2,580
621355 80년대 불광동 사신분들.. 10 궁금 2016/11/27 2,408
621354 저희 아이 응급실 가야할까요?ㅜㅜ 12 도와주세요 2016/11/27 3,667
621353 ㄹㅎ는 왜 시간을 끄냐? 증거인멸 시간벌기 1 2016/11/27 760
621352 솔직히 야당에는 인재가 너무나 많아서 든든해요. 42 고민 2016/11/27 2,567
621351 오늘 그알은 파파이스 보고나니 너무 뒷북이 되어버렸네요 11 …. 2016/11/27 4,042
621350 17개월 아기가 의자에서 거꾸로 떨어졌는데요.. 6 ㅠㅠ 2016/11/27 2,795
621349 한국에서는 징역 8년 구형, UNI는 자유상 수여 6 light7.. 2016/11/2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