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좁은집에사는데요

여름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6-10-15 14:20:42
돈이없기도하고집값도많이비싸서
4인가족이살기엔작은집에살고있어요
가끔지인집에갔다오면살짝부러운마음도들긴하지만
청소기후딱돌리면끝나고
난방ㅂ덜들고
무엇보다
가족이붙어있어서
얘기할시간?이많은게장점이랄까요
사춘기아이들이라
가끔
자기
방에들어가있으면
개인적인시간을존중해주지만
제옆에와서종알종알얘기하면
특히제가음식만들때요
학교얘기.급식얘기.요즘하는게임얘기이런거.그러면
아직은
속마음을
얘기해줘서고마워요

이건
집좁은거하고는상관없는거죠^^;
그냥
자기위안이랄수도있지만
어쩔수없는상황에서
불평만하지않고
장점도한번찾아보자해서
적어봤어요^^
IP : 124.60.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화가
    '16.10.15 2:35 PM (59.22.xxx.140)

    많아지는 건 맞던대요.
    자주 눈에 보이니깐 수시로 말을 걸게 되어서요
    저두 청소 귀찮고 맞벌이라 작은집이 더 편해요.

  • 2. oops
    '16.10.15 2:37 PM (121.175.xxx.208) - 삭제된댓글

    작은 게 어찌 단점만 있겠습니까?

    살림살이만해도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쓰던 안쓰던 바리바리 사람살이 많은 걸 자랑했지만 요즘엔 또 미니멀이 대세잖아요.^^

    조금 비좁은 듯, 조금 부족한 듯...이 주는 장점이...
    음미하며 삶을 사시는 분들에겐 아마 단점보다 더 많을걸요?

    도시의 참 맛은 반듯반듯하고 넑직한 대로보다
    오히려 꼬불꼬불하고 비좁은 골목길에 더 많은 사연과 애착이 스며있듯....

  • 3. oops
    '16.10.15 2:38 PM (121.175.xxx.208)

    작은 게 어찌 단점만 있겠습니까?

    살림살이만해도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쓰던 안쓰던 바리바리 많은 걸 자랑했지만 요즘엔 또 미니멀이 대세잖아요.^^

    조금 비좁은 듯, 조금 부족한 듯...이 주는 장점이...
    음미하며 삶을 사시는 분들에겐 아마 단점보다 더 많을걸요?

    도시의 참 맛은 반듯반듯하고 넑직한 대로보다
    오히려 꼬불꼬불하고 비좁은 골목길에 더 많은 사연과 애착이 스며있듯....

  • 4. 그거
    '16.10.15 2:55 PM (61.82.xxx.129)

    좁은집하고 아주 상관없진 않을걸요
    복작복작의 최대장점이죠
    좁은집에서 열심히 사는 엄마모습이 아이들에게도 좋게 비쳐졌을거 같아요

  • 5. ///
    '16.10.15 2:57 PM (61.75.xxx.94)

    원글님네는 기본적으로 화목한 가정인데
    좁은 집에 살면서 그 장점을 누리고 가족간에 더욱더 돈독해지는거고

    가족간에 불화가 있거나 사이 안 좋은 집은 좁은 집에 살면 갈등이 고조되다가 폭발하는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은 큰 집에 살든 좁은집에 살든 어쨌든 화목하게 잘 살 가정이라서 부럽습니다.

  • 6. ...
    '16.10.15 2:57 PM (125.188.xxx.225)

    원글님은 행복을 아는 사람같아요
    넓은집에 사나 아담한 집에 사나,,
    행복한 분 일 거 같아요ㅎㅎ

  • 7. ㅇㅇ
    '16.10.15 3:25 PM (61.106.xxx.84)

    저도 좁은집에 사는데 넓은집살다 좁은집으로 이사온건데 저한테는 좁인집이 맞네요
    님말씀대로 난방비적게 나오고 냉방비도요 ^^
    제가 외로움타는성격인데 좁으니 아늑한게 덜외롭고
    안정감도 있네용
    넓은집은 횡해서 ^^

  • 8.
    '16.10.15 3:50 PM (121.167.xxx.82)

    제가 넓은 집에서 살면서 사춘기 큰애가 들어왔는지 나가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 작은 집으로 이사했어요. 지금은 거실에 앉아 말하면 다 들리고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 방도 보이고 ㅎㅎ. 아이들이 물 마시러 오가며 이야기도 하고 좋더라고요. 짐 둘 데가 없어 다시 휑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애들 완전히 크면 가야 하나 어쩌나 망설이고 있어요. 공간이 확실히 가족 유대와 깊은 관계 있는 거 맞아요.

  • 9. 원글님 글
    '16.10.15 3:52 PM (1.235.xxx.221)

    원글님 글 보니 사소한 것에서도 좋은 점 부터 보고,장점부터 보고,그런 긍정적인 성격이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줄것 같아요.그러니 아이들도 엄마 옆에서 조잘조잘 얘기하겠지요.원글님의 그런 성품이 더 좋은 일들을 많이 불러들일 거라 생각합니다.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580 백선하와 서창석 꿈먹는이 2016/10/28 890
611579 멀리 타국서 내나라 시국보니 쪽팔린다 9 너무하잖아 2016/10/28 1,598
611578 부디 세련된 센스쟁이 옷잘 고르는 분들 조언해주세요 7 2016/10/28 3,709
611577 마음이 반반 일 때, 가는게 낫나요? 6 별걸갖고고민.. 2016/10/28 1,157
611576 안 풀리는 날이네요 에효 4 괜히 꿀꿀 2016/10/28 804
611575 반영구 해보신분 어떤가요? 9 고민 2016/10/28 1,966
611574 저 너무 나쁜 사람인가봐요 ,,, 6 저 너무 나.. 2016/10/28 1,599
611573 요 시국에죄송)제주 공항과 봉개동 중간코스 추천 부탁해요.. 5 가을 2016/10/28 574
611572 다음에 '세월호7시간' 뜨고있네요 4 아마 2016/10/28 5,040
611571 박그네 활동비가 연간 20억 ! 2 슬픈나날 2016/10/28 1,818
611570 호박고구마 파이 32 며칠전 2016/10/28 2,094
611569 뉴스타파도 꼭 챙겨봐주세요~ 3 좋은날오길 2016/10/28 845
611568 과중고 일반반은 어떤가요? 6 ㅇㅇㅇ 2016/10/28 2,604
611567 외국 영화 장면에 현 상황 자막 넣은 영상 올라온 것 못 찾겠어.. 2 영상 2016/10/28 605
611566 더** 배달반찬에서 파리나왔어요;; 24 kirste.. 2016/10/28 4,276
611565 롱니트 좀 봐주세요! 7 살까말까 2016/10/28 1,232
611564 대전은 아파트 값이 8년전과 같은데요 7 궁구미 2016/10/28 3,461
611563 화려한 가짜(?) 목걸이를 사야 하는데요..멋쟁이님들 좀 도와주.. 12 어쩌죵 2016/10/28 4,217
611562 ㄹ혜 심정 ㄹ혜게이트 2016/10/28 681
611561 전두환도 살아있는 나라 8 미친나라 2016/10/28 1,263
611560 중국 조만간 내전날듯... 6 ggg 2016/10/28 3,196
611559 부산에서 박근혜 하야 외치다 끌려간 대학생들은 어찌.되었나요 4 2016/10/28 1,325
611558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그러시는데 많이 힘드네요.. 13 ㅇㅇ 2016/10/28 4,266
611557 아이 인사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3 답답 2016/10/28 2,725
611556 의사들은 왜 환자에게 반말을 잘할까요? 24 의문 2016/10/28 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