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이너무심한데..어디로가야할까요?

..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6-10-15 11:09:48
지난주부터 목이아프고감기기운이있어서 약먹다 낫는듯했는데 갑자기 기침이 너무심해진거에요..잠을못잘정도로..일주일째다시병원가서 다시약처방받고 복용중인데 기침이낫질않네요..
얕은기침이아니라 속에서부터 오라오는듯한 배땡기고 온몸이울리는기침요..목간지러워 똑바로눞지도못하고..ㅠ
다른 이비인후과를가볼까요? 아님 다른과를가야할까요? ㅠ
넘오래가니 죽겠어오ㅡ..
IP : 110.70.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거를
    '16.10.15 11:14 AM (59.22.xxx.140)

    안드셔야 해요.
    기침엔 과일 먹어도 안낫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병원을 다녀도 효과가 없구요.
    일단 한번 더 이비인후과 가 보시고 물도 온수만 드시고 과일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 2. ***
    '16.10.15 11:17 AM (110.11.xxx.48)

    기침하기 참 힘든데 고생 하시네요
    우리가족은 기침이 오래가면 무를 가운데를 파고 꿀을 가득 담고 남은 무로 뚜껑 만들어 덮은후
    쿠킹호일로 꽁꽁 포장한후 안쓰는 냄비(고구마구워먹는냄비)에 올려
    아주아주 약한불에서 굽습니다
    무가 무를정도로 구워지면 안에있는 꿀을 따끈할때 먹으면 기침이 서서히 멎어집니다
    저는 무도 아까워 숫가락으로 뚝뚝 끊어 그냥 다 먹어요
    이렇게 몇번 먹으면 목도 편해지고 기침이 떨어지는데...
    이게 누구나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 3. ..
    '16.10.15 11:2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호흡기내과에 가보세요.
    목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 4. 한의원
    '16.10.15 11:30 AM (59.22.xxx.140)

    가셔도 기침 전용 한약 따로 지어주는데 효과 좋아요.
    단 절대로 찬물이나 과일 먹음 도로아미타불 되는거 명심하시구요.

  • 5. 기침괴로워
    '16.10.15 11:31 AM (218.233.xxx.153)

    무 나박썰기해서 꿀로1:1로
    재어 물이나오면 종이컵 삼분일정도
    하루2~3회 복용하면 기침 가라앉아요

  • 6. ..
    '16.10.15 11:32 AM (181.233.xxx.61)

    목감기 기침 오래 둬서 너무 심해지면 약도 안들어요
    이비인후과 가서 엉덩이주사맞고 나았어요
    주사 맞고나서 바로 걷지도 못할만큼 아픈 주사였는데
    주사맞으니 바로 나았어요

  • 7. ..
    '16.10.15 11:51 AM (118.221.xxx.144)

    저도.지슴.기침때메 병원다녀왔어요 후두염이라고.약타왔메요.....마스크쓰고.말수를.줄이라고합니다

  • 8. 도라지가 직빵..
    '16.10.15 11:57 AM (59.7.xxx.209)

    도라지청을 반티스푼 정도로 아주 조금씩 녹여 드세요.
    - 반 티스푼도 한번에 넣으면 목구멍 아립니다.
    도라지가 기관지에는 직빵이에요..

  • 9. 도라지가 직빵..
    '16.10.15 11:58 AM (59.7.xxx.209)

    그리고 반드시 목에는 수건이든 머플러든 둘러야 해요.
    찬 거 드시면 안되고(물도 미지근하게), 목은 반드시 가릴 것.
    집안 온도는 더운 듯이 따뜻하게, 습기는 촉촉하게. (건조하면 안됨)

  • 10. 오내갓
    '16.10.15 12:04 PM (203.244.xxx.34)

    기침 원인이야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만일 2주 이상 기침 지속되고 열이 동반된다면

    폐 엑스레이 찍으셔서 폐렴이나 폐결핵 여부 먼저 확인해보심이 좋습니다.

    물론 그것과 관계 없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거나 비염 같은거나 등이 원인일 수도 잇기는 합니다만.

    일단 병원 가서 다시 확인해 보셔야죠.

  • 11. 좋은날오길
    '16.10.15 12:33 PM (183.96.xxx.241)

    지인이 계피차에 꿀넣어서 먹고 기침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어요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 12. 감사합니다.
    '16.10.15 1:29 PM (175.223.xxx.100)

    우선 집에있는 도라지가루랑꿀차해서먹고 정신좀차리고 여기조언받은방법다해봐야겠어요..애들도있고 진짜힘드네요..넘감사해요.

  • 13. ..
    '16.10.15 1:53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갔던 병원은 가지 마시고, 동네 병원 단점이 있어요 항생제 소화제 무더기로 겹쳐서도 여러 약들을 처방하고
    효능이 없어 다른 약을 처방 받아도 똑같은 항생제 소화제 다른 제약회사약품으로 돌려 처방하더군요 세번을 찾아 갔는데도 그런 진단 처방에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겠구나 생각되네요

    의사 자존심에 먼저 소견서 말은 꺼내지 못하고 병명도 못찾고 항생제 소화제만 주는 경우가 많네요
    환자가 자기 몸 관찰을 잘해서 병원을 바꾸거나 큰 병원으로 옮겨 진단.검사를 받아 봐야해요
    대학병원에서도 원인 못찾고 추측으로 관련된 것 조심하고 지켜보자 결론 나올때도 많아요

    만성 기침 그냥 두면 절대 안되고, 꼭 호흡기내과에서 기침 원인이 찾아지는 것도 아니예요
    이빈후과는 코,귀쪽에는 탁월한데 만성 기침은 다루지 못하고
    가끔 가정의학과나 내과, 실력 좋은 의사들이 있어요 그 실력이 약처방을 잘해요
    병원 여러곳 돌다가 가정의, 내과의에서 낫는 경우가 있어요 참고 하세요

    또, 꼭 병원 안가더라고 기침이 잦으면, 윗분들이 알려준 것 중에 약도라지,배 끓인 것
    한참 음용 후, 낫기도 해요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을 잘 관찰하고 방안을 찾아야지
    마냥, 한 병원 한과 한 의사의 말.약처방에 의지하면 안돼요

  • 14. ..
    '16.10.15 1:56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갔던 병원은 가지 마시고, 동네 병원 단점이 있어요 항생제 소화제 무더기로 겹쳐서도 여러 약들을 처방하고
    효능이 없어 다른 약을 처방 받아도 똑같은 항생제 소화제 다른 제약회사약품으로 돌려 처방하더군요
    네번을 찾아 갔는데도 그런 진단 처방에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겠구나 생각되네요

    의사 자존심에 먼저 소견서 말은 꺼내지 못하고 병명도 못찾고 항생제 소화제만 주는 경우가 많네요
    환자가 자기 몸 관찰을 잘해서 병원을 바꾸거나 큰 병원으로 옮겨 진단.검사를 받아 봐야해요
    대학병원에서도 원인 못찾고 추측으로 관련된 것 조심하고 지켜보자 결론 나올때도 많아요

    만성 기침 그냥 두면 절대 안되고, 꼭 호흡기내과에서 기침 원인이 찾아지는 것도 아니예요
    이빈후과는 코,귀쪽에는 탁월한데 만성 기침은 다루지 못하고
    가끔 가정의학과나 내과, 실력 좋은 의사들이 있어요 그 실력이 약처방을 잘해요
    병원 여러곳 돌다가 가정의, 내과의에서 낫는 경우가 있어요 참고 하세요

    또, 꼭 병원 안가더라고 기침이 잦으면, 윗분들이 알려준 것 중에 약도라지,배 끓인 것
    한참 음용 후, 낫기도 해요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을 잘 관찰하고 방안을 찾아야지
    마냥, 한 병원 한과 한 의사의 말.약처방에 의지하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83 취업됐는데 일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2 40대 2016/10/15 3,080
606582 좋게말하면 솔직. 막말잘하시는 분들 5 .. 2016/10/15 1,592
606581 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8 율무 2016/10/15 3,052
606580 전세집 쿡탑 가스레인지 3 ... 2016/10/15 1,214
606579 시크릿 가든 같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4 드라마 2016/10/15 2,202
606578 세월호91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15 275
606577 아이크림 바르세요? 안바르세요? 17 .... 2016/10/15 5,838
606576 고단백 고탄수화물 흡입 4 먹자 2016/10/15 1,759
606575 경조사 앙금이 없어지지 않아요 ㅠㅠ 7 .. 2016/10/15 4,494
606574 지금 아파트 방송 해달라고 하면 실례겠죠? ㅜㅜ 9 ㅇㅇ 2016/10/15 3,167
606573 엄마 모시고 후쿠오카 1박2일 다녀왔어요. 10 가을밤 2016/10/15 5,256
606572 애마부인양성소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E대 8 대단하다 2016/10/15 2,710
606571 얼굴이 환해지는 화장법의 특징이 뭔가요? 7 ... 2016/10/15 5,211
606570 고등딸 통금 6 .... 2016/10/15 1,050
606569 직장내 왕따 슬프고 괴롭네요 89 ㅠㅠ 2016/10/15 21,572
606568 국내산 간마늘 구입하고 십습니다 5 현명이 2016/10/15 1,173
606567 혼자 사는데 10킬로짜리 통돌이 세탁기 적당할까요? 5 gg 2016/10/15 1,472
606566 압구정동 현대 재건축은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8 궁금 2016/10/15 3,176
606565 [박제균의 휴먼정치]'좌파 세력'과 '기득권 언론', 그리고 최.. 왕조국가의언.. 2016/10/15 429
606564 잠실우성(123) 잘 아시는 분? 8 지건 2016/10/15 1,770
606563 제평 지하 두부조림같이 만들고 싶어요 3 2016/10/15 2,203
606562 옛날 황족들은 왜그리 잔인했을까요.. 7 황실 2016/10/15 3,747
606561 결정 좀 대신 해주세요~ 4 2016/10/15 609
606560 저처럼 감정이 복잡한 분 계실까요? 7 음. . 2016/10/15 1,856
606559 태국 왕세자와 그 벌거벗은 아내의 개파티 영상 32 태국국왕서거.. 2016/10/15 5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