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항암치료를 받고 계세요.
티비보면 항암하면서 다 뒤로하고 공기좋은 시골가서 자연식하면서 지내고 하던데
그렇게 까지는 어렵고 서울이나 근교에서 공기좋은데 계시게 하고 싶어요.
나무만 좀 있어도 좋을텐데 지금 사는 곳은 너무 삭막하고,
가족들 사이에 이일 저일이 있으니 맘편히 쉬시지를 못해서요.
레지던스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니 편할것 같은데, 나무가 많은 곳이 있을까요?
기왕이면 방배동에서 너무 멀지않으면 제가 자주 가 볼수 있겠지만 아니면 할 수 없고요.
비용은 구애받지 않으려고 해요, 엄마가 가진거 그냥 다 쓰시도록...
혹시 생각나는곳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