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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쾌하게 반격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6-10-14 22:00:35
요가를 하는 곳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어떤 이상한 분 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서요

1. 처음 간 날 대뜸 나이를 물어보길래 당황했지만 좋은 마음으로 대답했는데 제가 6살 정도 어리더라고요 아픈 바람에 살이 좀 급격히 쪄서 제가 본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긴 하는데.. 암튼 계속 언니,언니하는 거예요 "자꾸 언니라고 하게 되네 홍홍홍"

2. 무슨 보트 얘기를 하다가 제가 타봤다고 하니까 "어머 안가라앉았어?" 하는 거예요 사람들도 다 주목했고 넘 어이가 없었지만 "네. 남편이랑 탔는데 성인 2명도 거뜬했어요"하고 넘기긴 했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3. "자기는 이 타이즈 빅사이즈로 사지?"
"아뇨 저 그냥 free로 신는데요 괜찮게 맞아요".
제가 신은 타이즈를 보고 물어보는데 이것도 당황~

4. 제일 쇼킹했는데요. 운동하는 곳에 물병이 덩그러니 있길래 제가 일부러 챙겨서 휴게실에 가져다놨어요 어떤 분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우리운동식구 물병일 것 같아 가져왔다고요. 대꾸도 없고 다들 무관심하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잠깐 톡을 확인하는동안 물병주인이 이거 누가 갖다놨냐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랬더니 대뜸 그 이상한 분이 "내가 챙겨서 갖다놨지~우리 식구거 같길래..창가에 있더라구" 제가 말한 토씨하나 그대로 그 분에게 생색을 내고 있더라고요. 연신 상대분은 고맙다고~ 역시역시!! 하시면서..제가 버젓이 앞에 있는데도 자기가 했다고...

도대체 이 분 왜이러는 걸까요?
항상 생글생글거리고 이미지도 좋은 편이에요
저는 굴러온 돌이라...아직 반박하기도 좀 그렇고
성격자체도 앞에서 바로 반격을 못하고 집에 와서 끙끙대는 스타일이에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IP : 223.28.xxx.24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4 10:02 PM (222.237.xxx.47)

    나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인간이네요...상대하지 마시길....

  • 2. ;;;;;;;;;;;
    '16.10.14 10:0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일단 언니 언니 거리면 너같은 동생없다..
    이러시고
    자기 이러면 내가 왜 댁의 자기입니까.
    싸늘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미친년은 원래 그런 능구렁이 같은 년이므로 길게 상대하면
    정상적인 사람이 더 환장합니다요.
    그리고 물병 지가 생색 낼때 원글님 왜 암말 안했어요
    어머 웃겨 그게 제가 챙겨 놨어요 .물병주인이랑 저 정신병자랑 같이 있을때...꼭 말해요 ㅋㅋㅋ
    원글님 화이팅 하시고 그런 정신병자랑은 스스로 얼른 격리 하세요.

  • 3. 불가근불가원
    '16.10.14 10:15 PM (1.232.xxx.217)

    웬만하면 말을 섞지 마세요 따로 만나지도 마시고
    약자처럼 보이면 더 짓밟히니까 만만치 않게 보이세요
    타이즈 얘기 같은거 할때 한번씩 그게 무슨뜻이냐고 되물으셔야 합니다. 같은 수법으로 은근히 엿도 먹이시구요.

  • 4. 진심어린
    '16.10.14 10:23 PM (223.28.xxx.242)

    댓글들 넘 감사해요 엉엉~~
    저는 왜 바로 맞받아칠 말이 생각이 안날까요 ㅠㅠ
    불가근불가원~ 딱인 것 같아요

  • 5.
    '16.10.14 10:28 PM (211.36.xxx.186)

    정상적인 사람이 저런 정신병자가 미친소리 지껄이는데
    어떻게 반응을 하겠어요 저라도 벙찌겠어요

  • 6.
    '16.10.14 10:34 PM (121.135.xxx.216)

    저도 그자리에서 반박 못하고
    밤새도록 잠 못자고 반박시나리오 고쳐쓰는 사람인데요
    정색하고 빤히 바라보거나
    그 사람 말을 똑같이 따라해보라고 그러더라구요
    예를 들어 자기가 이 물통을 여기 갖다놨다구?
    내가 빅사이즈 신는다구? 이렇게요
    무안할 정도로 빤히 보시면서. 살짝 비웃어주셔도 좋구요
    내가 만만해보이냐 너 뭐하는거냐...이런 신호를 보내면 더는 못할거 같아요
    그나저나 별 희한한 인간이 다 있네요

  • 7. ditto
    '16.10.14 10:38 PM (175.113.xxx.201)

    아휴 제가 다 속터지네요 ㅠㅠ 담에 물병 주인이 그 물병 가지고 있을 때 꼭 말하세요 어머 이 물병 ㅇㅇ씨 꺼였어요? 제가 챙겨서 ㅁㅁ에 뒀었는데.. 이렇게요 .. 암튼 그 이상한 사람은 정말 가까이 하면 안되겠어요 ㅜ

  • 8. 오백년
    '16.10.14 10:4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년이네요
    퉷..

  • 9. ㅇㅇ
    '16.10.14 10:55 P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개그치려고 그러는 건데 감이 떨어져서 그러는 거 같아요.
    너무 올드한 개그라 안 웃기네요. 썰렁하네요 하거나
    아예 말을 하질 말아요.
    요가하는데 옆 사람이랑 얘기할 일이 왜 생기는지 의문이네

  • 10. ...
    '16.10.14 10:55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언니 언니 하면
    언니? 언니? 이렇게 되물으시고
    어머 안가라앉았어? 하면
    안가라앉았냐구요??? 눈똥그랗게 뜨시고 ㅎㅎㅎ
    타이즈 빅사이즈로 사지? 그럴땐
    네?? 빅사이즈로 사냐구요? 빅사이즈요? 지금 빅사이즈라고 하신건가요???????
    이런식으로 상대방의 말을 고대로 곱씹기 추천합니다.

  • 11. ...
    '16.10.14 11:0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에라이 너구리뇬

  • 12. 그냥 뭔
    '16.10.14 11:06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1. 뭔 언니? 라고 하세요
    2. 뭘 가라앉아?
    3. 뭔 빅사이즈?
    4. 뭔 물병을 니가?

    무조건 뭔을 붙이세요.

  • 13. 요가하는데
    '16.10.14 11:07 PM (121.133.xxx.195)

    말 섞을 시간이 왜 있어요???

  • 14. 저는
    '16.10.14 11:1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에효 언니란다 ㅋㅋㅋㅋ
    에효 가라앉는덴다 ㅋㅋㅋ
    에효 빅사이즈란다 ㅋㅋㅋㅋㅋ
    하고 쪼개주세요

  • 15. ..
    '16.10.14 11:12 PM (180.158.xxx.114)

    간 보는거네요.
    이렇게까지 하는데 화도 못내네?
    어쭈..좀 밟았더니 꿈틀하네?

    전자에 걸리면 호구병신
    후자에 걸리면 사람취급 받음.

  • 16. 진짜
    '16.10.14 11:21 PM (211.203.xxx.83)

    기가 차네요..언니는 무슨
    나열하신 예.. 하나같이 재수없는 여자다는 증거네요
    엮이지마시고. 멀리 앉으세요.

  • 17. 운동후
    '16.10.14 11:22 PM (223.28.xxx.242)

    휴게실에서 티타임을 잠깐 가져요
    한달에 일정 돈을 내고..
    여기 룰이 그렇다니
    따를 수 밖에 없었죠 ㅠ

  • 18. 저는
    '16.10.14 11:25 PM (223.28.xxx.242)

    그냥 듣기만 하고
    물어보는 말 이외에는 거의 말 안해요
    한 1,20분 잠깐 휴식하며 커피 마시다 오구요
    그런데도 저렇게 말들이 많네요

  • 19. ,,,,
    '16.10.14 11:32 PM (1.246.xxx.82)

    저랑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텃세부리나봐요 센언니스타일 거칠구요
    나이가 몇살이에요? 기죽이며 간보는듯이
    회식자리에선 지들끼리 잔부딪치고 등등
    꾸준히 다니려고 했는데 중심맴버로 자리잡은 사람들이 꼴값 하길래 안다녀요 말로는 선생앞에서 여기 등록하라며
    말하는데 착하고 신경써주는사람도 있던데 , 결국 그들은
    본인은 그곳에 수익을 주지만 맴버받아들이지못하게 쫒아내는 역활도 충실히 한다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선생도 그들과 하나되어 교통정리 못하길래?
    지속적인 수입을 줄필요는 없겠다 싶더라구요

  • 20. ...
    '16.10.14 11:46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쉬워요.
    딱 한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따져 묻던 화를 내던 조용히 여쭙던 본인 방식으로 그분께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평생 볼 사이도 아니고 여차하면 요가학원 옮기면 그만인것을. 딱 한번 쏘아붙이세요. 용기내셔서!!!!

  • 21. ....
    '16.10.14 11:59 PM (220.80.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만난 또라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딱 처음 대면했을때 이상하다? 느끼시지 않으셨어요?
    전 그래도 좋게 좋게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좀 이상하다 싶어도 그냥 넘어갔더니
    진상짓이 더 심해지더라는 ㅜ
    초면에 친하지도 않은데 개인적인걸 물어보길래 저도 앞으로 볼 사람이고 해서 얘기해줬더니
    다른 사람한테 그걸 다 얘기하고 거짓말까지 치고 말도 함부로 하고 딱 원글님처럼 제가 한 일을 남한테 자기가 했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그런 또라이가 사회 나오니까 몇 명 있더라구요.
    초반에 상식에서 어긋난다 싶으면 거리를 확 두세요.
    내가 생각했을때 나라면 안했을 것 같은데 무례한 행동에 대해선 참지마시고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앞으론 절대 그러지마세요. 경고 하시구요. 개인적인거 물어보면 '제가 원래 그런 얘길 잘안해요' 라던지
    철벽 치세요. 그리고 절대 가깝게 하지마시고 혹시 말로나 행동으로나 기분나쁘고 피해를 준다면 면전에서 바로 바로 따지세요. 가만히 놔두면 더 심해져요. 또라이라서요.

  • 22. 기러기마을
    '16.10.15 12:08 AM (220.80.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만난 또라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딱 처음 대면했을때 이상하다? 느끼시지 않으셨어요?
    전 그래도 좋게 좋게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좀 이상하다 싶어도 그냥 넘어갔더니
    진상짓이 더 심해지더라는 ㅜ
    초면에 친하지도 않은데 개인적인걸 물어보길래 저도 앞으로 볼 사람이고 해서 얘기해줬더니
    다른 사람한테 그걸 다 얘기하고 거짓말까지 치고 말도 함부로 하고 딱 원글님처럼 제가 한 일을 남한테 자기가 했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그런 또라이가 사회 나오니까 몇 명 있더라구요.
    초반에 상식에서 어긋난다 싶으면 거리를 확 두세요.
    내가 생각했을때 나라면 안했을 것 같은 무례한 행동에 대해선 참지마시고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그 쪽이랑 저랑 친해요? 기분나쁘게 말을 함부로 하세요. 앞으론 절대 그러지마세요. 저도 저한테 말 함부로 하고 기분나쁘게 막말하는 사람한테는 똑같이 대하니까 조심 좀 해주세요. 뭐가 어려워요. 그냥 각자 할 거 잘하고 신경안쓰면 되는데 긁어부스럼 만들지맙시다' 이런식으로 얘기할 것같아요.
    또 개인적인거 물어보면 '제가 원래 그런 얘길 (안친한 사람한테) 잘안해요' 라던지
    바로 바로 철벽 치세요.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는데 사적인 질문한다는게 기본이 없다는건데 그런건 싫으면 싫다고해도 괜찮아요. 상대가 진짜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면 오히려 실례가 되는지 몰랐다. 알겠다. 이런식으로 나오지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는 안나올거에요. 만약 기분 나빠하면 그냥 원글님도 그런 사람은 무시하면 되요. 그런 사람이 말로나 행동으로나 기분나쁘고 피해를 준다면 면전에서 바로 바로 따지세요. 가만히 놔두면 더 심해져요ㅜㅜ 내가 상대할 급도 아닌데 놀아주면 기어오르더라구요. 또라이라서요.

  • 23. .........
    '16.10.15 12:08 AM (220.80.xxx.96)

    제가 만난 또라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딱 처음 대면했을때 이상하다? 느끼시지 않으셨어요?
    전 그래도 좋게 좋게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좀 이상하다 싶어도 그냥 넘어갔더니
    진상짓이 더 심해지더라는 ㅜ
    초면에 친하지도 않은데 개인적인걸 물어보길래 저도 앞으로 볼 사람이고 해서 얘기해줬더니
    다른 사람한테 그걸 다 얘기하고 거짓말까지 치고 말도 함부로 하고 딱 원글님처럼 제가 한 일을 남한테 자기가 했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그런 또라이가 사회 나오니까 몇 명 있더라구요.
    초반에 상식에서 어긋난다 싶으면 거리를 확 두세요.
    내가 생각했을때 나라면 안했을 것 같은 무례한 행동에 대해선 참지마시고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그 쪽이랑 저랑 친해요? 기분나쁘게 말을 함부로 하세요. 앞으론 절대 그러지마세요. 저도 저한테 말 함부로 하고 기분나쁘게 막말하는 사람한테는 똑같이 대하니까 조심 좀 해주세요. 뭐가 어려워요. 그냥 각자 할 거 잘하고 신경안쓰면 되는데 긁어부스럼 만들지맙시다' 이런식으로 얘기할 것같아요.
    또 개인적인거 물어보면 '제가 원래 그런 얘길 (안친한 사람한테) 잘안해요' 라던지
    바로 바로 철벽 치세요.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는데 사적인 질문한다는게 기본이 없다는건데 그런건 싫으면 싫다고해도 괜찮아요. 상대가 진짜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면 오히려 실례가 되는지 몰랐다. 알겠다. 이런식으로 나오지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는 안나올거에요. 만약 기분 나빠하면 그냥 원글님도 그런 사람은 무시하면 되요. 그런 사람이 말로나 행동으로나 기분나쁘고 피해를 준다면 면전에서 바로 바로 따지세요. 가만히 놔두면 더 심해져요ㅜㅜ 내가 상대할 급도 아닌데 놀아주면 기어오르더라구요. 또라이라서요.

  • 24. rolrol
    '16.10.15 12:15 AM (59.30.xxx.239)

    예전에 82에서 본 댓글 중에 공감했던 댓글이 상대방을 맥빠지게 만드는 대화법 중에
    "그렇군요..."라고만 대답하는 거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길게 같이 대화할 수록 기운을 뺏기는 느낌의 상대가 있어요 받아치는 것보다 상대를 안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 같습니다.
    뭐 입느냐, 뭘 하느냐에 물음에 친절하게 답해주시지 마시고
    상대방이 물어보면 대답대신 "글쎄요" "그러네요" "그렇군요"라고 짧게 내용없는 단답으로만 답하세요
    상대방이 길게 말할 수록 그 긴말끝에 "그렇군요"라고만 하시면 참 맥이 빠지겠죠?
    뭐라 뭐라 왜 남의 말에 그렇게 성의 없이 답하냐고 해도 "글쎄요"라고만 하는 식으로 대화를 단절하세요
    상대방이 자극할 때는 맞대응보다 무대응, 무시가 가장 상책같습니다.
    원글님의 길을 가시고 상대방을 안중에 두지 않으시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 25. 그녀가 원글님을 긁을 때마다
    '16.10.15 2:51 AM (49.1.xxx.123)

    미친년 지랄떨고 있네...나직하게 말하면서 눈을 똑바로 봐주세요.
    저 사람이 저러는 거 계속 당하든가 한번 엎든가, 이래야 되는데 저같으면 한번 엎고 말겠네요
    놔두면 더 심해져요. 한번 본때를 보여주세요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네요 진짜...저런 년들은 약도 없어요.

  • 26. ,,,
    '16.10.15 6:39 AM (121.128.xxx.51)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네요.
    말 섞지 마시고 말 걸어도 네 아니오로만 대답 하세요.
    요가 오래 다녀도 저런 여자 못 봤어요.
    올때 갈때 인사만 하는 정도예요.

  • 27. 맙소사...
    '16.10.15 7:10 AM (112.160.xxx.226)

    실제 그런 사람이 있나요?..게다가 마지막 물병얘기는…
    크게 한번 찍소리도 못하게 언성 내셔야 할 듯.

  • 28.
    '16.10.15 7:30 AM (211.176.xxx.34)

    깔깔깔 이언니 왜이래~~하하하하 그러고 지나쳐 간다.

  • 29. ..
    '16.10.15 9:42 AM (112.152.xxx.96)

    딱 개진상....뭐 누가 나좀 건드려줬으면...하고 먹이 기다리는 인간같아요... 큰소리 한번 나야 찌그러질 인간 같아요...

  • 30. 이렇게 그대로 말해보심이
    '16.10.15 9:53 AM (1.246.xxx.122)

    요가학원 주인도 있고,사람들도 여럿있을때
    "나 여기 오래 다닐 마음 먹고있었는데 저니땜시 불편해서 못다니겠구만 영 거슬려서 말이지"

  • 31. 미친아줌마네요~~
    '16.10.15 10:48 AM (116.121.xxx.95)

    또 언니언니 거리면ㅡ 내가 언니면 니가 동생할래? 하세요
    그리고 그 아줌마 이상한건 다들 알아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명한명 짬날때 붙들고 물어보고
    님편을 좀 확보하세요
    그리곧 그 아줌마가 황당한소리 지껄일때마다
    풋~~~ 하고 비웃어주시고요
    홧팅입니다~~

  • 32. 정색을 하면
    '16.10.15 11:26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되려 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그럴 때는 생글생글거리면서 계란유골의 뼈있는 소리로 엿을 먹여야 "아, 건드려서 이로울게 없다"고 느끼고 떨어져 나가요.

  • 33. 프라하홀릭
    '16.10.15 11:44 A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아 ㅠㅠ 82님들 모두 모시고 가고 싶네요
    댓글들만 봐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해요~감사해요

    근데 그 이상한 분이 요직을 맡아서인지
    다들 따르고 좋아라해요 겉으로인지는 몰라도

    또하나 생각난 게
    "난 싫은 사람일수록 더 밝게 인사해~~홍홍홍"
    그렇게 말하는 거 보고 헉~했어요

  • 34. 감사합니다
    '16.10.15 11:46 AM (110.70.xxx.251)

    아 ㅠㅠ 82님들 모두 모시고 가고 싶네요
    댓글들만 봐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해요~

    근데 그 이상한 분이 요직을 맡아서인지
    다들 따르고 좋아라해요 겉으로인지는 몰라도

    또하나 생각난 게
    "난 싫은 사람일수록 더 밝게 인사해~~홍홍홍"
    그렇게 말하는 거 보고 헉~했어요

  • 35. ..
    '16.10.15 2:18 PM (175.117.xxx.50)

    또 언니라고하면
    그럼 존댓말도 하셔야죠^^ 해맑게 대답하시고
    안가라앉았어? 그러면
    그게 신기하세요? 어머 ㅎㅎ 하시고
    빅사이즈 사지? 그럼
    빅사이즈맞으시나봐요 ㅎㅎ 하시고
    자기가 안한거 했다하면
    진짜요? 언제 갖다놓으셨대요? ㅎㅎ

    방법은 상대방한테 되묻는식으로 해맑게 웃으며
    그때그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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