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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바뀔만큼 사랑의 힘은 대단한건가요?

사랑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6-10-14 18:19:39
사랑하는 이로 인해
사람이 변한 경우
많이 보셨나요?
님들은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39.7.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깐
    '16.10.14 6: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잠깐이야 바뀌죠.

  • 2. 그때 뿐이예요
    '16.10.14 6:21 PM (218.52.xxx.86)

    시간 지나고 콩깍지 벗겨지고 안정기가 되면 본래 모습대로 돌아가요,
    대부분의 결혼생활이 이에 해당되겠습니다.

  • 3. 햇살
    '16.10.14 6:22 PM (211.36.xxx.71)

    연애할때만. 제정신이 아니니까

  • 4. ...
    '16.10.14 6:42 PM (121.180.xxx.227) - 삭제된댓글

    아니면 사랑으로 자기 진짜 모습을 찾은 경우던지..

  • 5.
    '16.10.14 7:19 PM (117.123.xxx.109)

    사람 쉽게 안바뀐다고 알고 있어요
    사랑이 바꾸는 게 아니고
    상대가 필요하니까 바뀐 척 하는거 아닐까요?

  • 6. ...
    '16.10.14 7:26 PM (1.235.xxx.36)

    잘보일려고 노력하지 않나요? 그러다가 서로 제정신 찾는거 같아요...ㅠㅠ

  • 7. 별로요
    '16.10.14 7:39 PM (121.187.xxx.167)

    불같은 사랑때 그럴지몰라도 결국 돌아가더라구요. 사람쉽게안변해요.

  • 8. dd
    '16.10.14 7:55 PM (125.178.xxx.27)

    원글님 순진하거나 아직 어릴것 같네요
    책이나 영화,드라마에서 '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그 사람은 바람직한 사람으로 변한다' 이거야말로
    허구, 최면 또는 환상이죠 . 인간은 신이 될수 없고 무조건적인 사랑도 할수 없어요 그건 극히 짧은 기간에서만 가능하죠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부모나 어른들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경우만 가능하고 이미 성인이 된 경우는 변하지 않죠
    남녀간의 사랑으로는 사람을 변화 시키지못하죠
    아가페적인 사랑은 변화시킬수 있게죠 그런데 그것도 모두를 변화시키지 않아요

  • 9. 0.0001% 쯤은 바뀔거에요
    '16.10.14 8:11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 보통 강하다고 하죠?
    그렇지만 보세요. 자식을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해 안달하는 부모도 많아요.
    부모 등골만 빼먹고 나몰라라 하는 자식도 수두룩하구요.
    남녀간의 사랑은 더하면 더했죠.
    연애하면서 몇 달이나 몇 년은 바뀔 수도 있어요.
    그러나 끝까지 가는 건 그 사람의 본성과 인품입니다.

  • 10. 나는 바뀝니다
    '16.10.14 8:27 PM (59.6.xxx.151)

    그러나 상대는 못 바꾸죠
    바꾼다는 자체가 당서자만 할 수 있는 일이라서요

  • 11. 위대한 남자
    '16.10.14 8:37 PM (121.132.xxx.241)

    위대한 남자 만나면 바뀔까...
    나를 바꿀만큼 위대한 남자를 못만나서...

  • 12. 12222
    '16.10.14 8:38 PM (125.130.xxx.249)

    그때만 잠깐 그래요.

    마음 식거나 콩깍지 벗겨심 또 돌아와요

  • 13. dlfjs
    '16.10.14 9:24 PM (114.204.xxx.212)

    별로,,, 그렇게 대단한 사랑 못봤어요

  • 14. 신난다히히
    '16.10.14 9:48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만 바꾼건아니고 원래 그런사람인데 사랑을 계기로 숨겨진모습이 드러난걸거에요

  • 15. 큰사랑
    '16.10.14 9:55 PM (210.222.xxx.247)

    제가 부모한테 사랑 못받고 자라서
    지금 남자친구에게 이상적인 부모나 줄 수 있을 만한 큰 사랑 받고 있는데요,
    이 사람이 나에게 마음 쏟는 것 생각해서라도
    내가 제대로 살아야겠다 힘차게 살아야겠다 하고
    매일 새로 결심이 들거든요?
    근데 저 스스로 바뀌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살던대로 살다가 죽는게 쉽고요
    운동해서 지금보다 건강해지는 것 이거 하나도 실천이 힘들어요
    남자친구 덕분에 더 밝게 행복하게 살기는 하는데
    이건 사랑받아서 나타난 효과고
    제 스스로가 바뀐 것은 아주 적어요
    그래도 그 적은 변화조차 혼자서는 힘든 거긴 했어요

  • 16. 사랑 중에 최고는
    '16.10.15 12:30 AM (211.178.xxx.206)

    엄마 사랑이죠. 그런데 자식들이 엄마 뜻대로 되던가요?

    내가 스스로 마음에 안들고 사는 게 꼬여서 고쳐보려고 해도

    그게 되던가요? 왜 사람이 달라지면 죽을 때 됐나보다 할까요?

    정신 차리세요. 특히 남자들 허리 밑에 다른 뇌가 하나 더 있어서

    지금은 간이라도 빼줄 것 같지만, 사람 안 변해요. 인생 꼬지 마요.

  • 17. 4564
    '16.10.15 9:25 AM (14.39.xxx.128)

    엄마 사랑이죠. 그런데 자식들이 엄마 뜻대로 되던가요?

    내가 스스로 마음에 안들고 사는 게 꼬여서 고쳐보려고 해도

    그게 되던가요? 왜 사람이 달라지면 죽을 때 됐나보다 할까요?

    정신 차리세요. 특히 남자들 허리 밑에 다른 뇌가 하나 더 있어서

    지금은 간이라도 빼줄 것 같지만, 사람 안 변해요. 인생 꼬지 마요.2222---혜안 넘치는 댓글이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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