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동생부부 안오니까 더 좋더라구요.
작성일 : 2016-10-14 16:42:55
2206514
동서 와도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동생 보고 하라하고
시댁에서 모이지만 괜히 번잡하기만 하고
동서가 저더러 여차하면 시댁에 안갈거라 했거든요.
저더러 형님 혼자 해야한다고 형님도 가지마라는데 웃겼어요.
자기가 뭘했다고..
안오는게 도와주는거라는말 실감했어요.
IP : 223.62.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정
'16.10.14 4:49 PM
(183.104.xxx.174)
친정이 큰 집
작은 아버지들 숙모들이 다들 다른 지방에 사세요
같은 지역 사는 사람도 있고
엄마왈 차라리 안 오는 게 좋대요
오면 한 집이 기본 4명
두 집만 되도 8명 애들 까지..
그 사람들 먹이고 재우고
치닥거리 하는 게 더 힘들다고
자기들 딴 엔 온다고 차비드니 차 막히니
힘들다 하지만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선
기본 차례 제사 음식 뿐 아니고 세 끼 밥 신경 써야 되고
그 집 부엌 모르니 친정엄마왈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괜히 돕는 다 설겆이라도 시키면 비싼 그릇 깬다고
엄마왈 그냥 과일이나 깍으라 하는 데
그것도 손이 느려서 쳐다 보면 속 터진다고ㅡㅡㅋㅋ
2. 우리도
'16.10.14 4:51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살아계셔서 시댁에서 뭐든 하는데.
진짜 제사고 명절이고 모내기할때고
단 한번도 형님이 일찍 오는걸 못봤어요.
20년을 한결같이
뭔놈의 핑겟거리는 그렇게나 많은지..
하다하다 이삼년전부터 제사에 안가는데 우리집 전화가 빗발치네요.
맏며느리 대접 안한다고
제사에 와서 일은 해야지 안오는게 말이 되냐며 아주 지ㄹ을 하길래
재산 다 받은 분이 이제부터라도 일하라고 해줬어요.
3. 제제
'16.10.14 5:05 PM
(119.71.xxx.20)
이번 추석에 미혼인 여자조카들,결혼한 조카들 부부,손녀들
안오니 밥상차리고 치우는 게 일도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나도 어디 함부로 형제들 집에 가지말아야겠다.. 점점 그 생각들어요.
4. 안오는게
'16.10.14 6:07 PM
(121.133.xxx.195)
도와주는거 맞아요
제 동서는 별거중이라 안오고
시동생과 아들만 오는데
그나마 띨한 동서 걸거치지 않으니
훨 낫네요
5. 저도요...
'16.10.14 7:07 PM
(14.58.xxx.186)
시동생네 부부 사이 안좋아 제사 명절 안온게 1년인데요. 동생 아끼는 남편은 걱정하고 심심해 하지만 전 정~~~말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7071 |
ebs 위대한 엄마 열전에서 워킹맘편을 보니... 8 |
... |
2016/10/17 |
3,006 |
607070 |
영화 자백에서 제일 소름끼쳤던 말 5 |
자백후기 |
2016/10/17 |
2,670 |
607069 |
셰프 먹방 질리지만 이런 요리사는 기억하고 아낍시다. 블랙리스트.. 9 |
........ |
2016/10/17 |
2,333 |
607068 |
아이폰 음성명령 짜증나지 않나요 6 |
........ |
2016/10/17 |
1,306 |
607067 |
생수 뭐 드세요? 19 |
. . . |
2016/10/17 |
3,543 |
607066 |
편강 드셔보신 분~ 4 |
위염 |
2016/10/17 |
1,246 |
607065 |
만32개월 남자 어린이 레미콘 자동차 장난감 뭘 사야 하나요? 3 |
이모 |
2016/10/17 |
786 |
607064 |
"손정완"브랜드 파는 아울렛 어디인가요? 1 |
masca |
2016/10/17 |
6,579 |
607063 |
사는게 재미가 없을땐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1 |
.... |
2016/10/17 |
1,653 |
607062 |
책 버리려니 살 떨려요. 교원 전집류, 단행본들,, 그냥 버리.. 16 |
........ |
2016/10/17 |
3,187 |
607061 |
요즘 보통 아이 영어 공부 언제부터 시키나요? 4 |
요즘 |
2016/10/17 |
1,122 |
607060 |
아침 티비에서 부산유인물 |
이거 |
2016/10/17 |
381 |
607059 |
전세 가계약후 한번 더 보러가면 실례일까요? 24 |
... |
2016/10/17 |
6,102 |
607058 |
노인 불면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8 |
불면증 |
2016/10/17 |
1,932 |
607057 |
외모로 직업이나 사회적지위 판단이 어렵더라구요 6 |
DDD |
2016/10/17 |
2,153 |
607056 |
무스탕 조끼 사이즈요 |
도움 |
2016/10/17 |
280 |
607055 |
주변에 대부분 보통/마른 체중인데 왜 전국민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6 |
.... |
2016/10/17 |
1,513 |
607054 |
립스틱만 사고나면 바비브라운꺼 고르게 되네요..다들 어디꺼 쓰세.. 14 |
.. |
2016/10/17 |
4,754 |
607053 |
조언구합니다..아파트 매매관련이에요. 8 |
딸둘난여자 |
2016/10/17 |
1,921 |
607052 |
분양권 불법 전매 해보신 분 계세요? 4 |
dma |
2016/10/17 |
1,238 |
607051 |
문재인 북한과 내통 거부했다는 2012년 심야토론 증언 32 |
문재인 |
2016/10/17 |
1,862 |
607050 |
애들 보약 연달아 한 재 더 먹여도 돼나요? 1 |
|
2016/10/17 |
707 |
607049 |
인스타그램 패션계통 스타들 좀 알려주세요~ |
패션루져 |
2016/10/17 |
362 |
607048 |
'수백억 모금' K스포츠재단, 설립 후에도 한 대기업에 &quo.. 2 |
샬랄라 |
2016/10/17 |
463 |
607047 |
역시 권력에 대항하는 큰힘은 '쪽수'네요.ㅎㅎ 3 |
dd |
2016/10/17 |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