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지 미역국이 싱거운데 한번 봐주세요^^;

미역국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6-10-14 16:32:33
그냥 물 넣었고 따로 양지, 미역에 간을 안하고 끓여서 그런걸까요??
다넣고 끓일때 국간장 넣었고 그래도 싱거우면 색깔때문에 소금넣었는데도 싱거웠어요..

다시 미역국을 해봐야하는데 제대로된 순서.. 알려주세요 ㅠㅠ
IP : 222.109.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0.14 4:38 PM (61.253.xxx.170)

    뜨거울 때 맛보면 더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좀 식은 후에 맛보고 그래도 싱거우면 소금 더 넣으세요.

  • 2. 음‥
    '16.10.14 4:39 PM (39.118.xxx.16)

    미역대비 물을 너무 많이 넣은거 아닌지
    미역이랑 고기볶을때 조선간장 살짝 넣고
    전 다시육수랑 물을 섞어 붓거든요
    그럼 좀 더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 3. ..
    '16.10.14 4:39 PM (210.217.xxx.81)

    양지로 육수를 미리 진하게 내시고 미역넣고
    국간장으로 끓이다가 마무리에 천일염으로하심될듯해요
    글고 막 끓였을때 싱거워도 나중에 데워먹으면 간 맞을꺼에요..

  • 4. ...
    '16.10.14 4:41 PM (218.51.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보통 고기에 간 해서 끓여야 그나마 맛이 나오던데
    저희 엄마는 그냥 끓이시는데도 맛이 있으시더라고요 ㅠㅠ 옆에서 봐도 비결이 뭔지 도통 모를;;
    엄마만 보고 했다가 원글님처럼 그냥 끓였더니 소금 짠맛, 간장 짠 맛만 있고 깊은 맛이 우러나지 않아서
    꾸역꾸역 김치랑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ㅠㅠ

    고기에 간 해서 미리 좀 재워 놨다가 참기름에 살짝 볶은 다음 거기에 물 붓고 끓여 보세요~
    쇠고기랑 조갯살도 같이 좀 넣어 주면 국물이 더 깊게 우러나더라고요.
    조갯살 같이 넣은 날은 실패한 적 없어요~!!

  • 5. .....
    '16.10.14 4:42 PM (122.35.xxx.141)

    양지는 한쪽에서 육수 충분히 내시구요 옆 냄비에 불린 미역을 참기름 후추 국간장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볶다가 옆의 육수를 뜨거울때 부어줍니다 치익하고 소리가나면서 더 맛있게 돼요. 끓이다가 마늘 넣고 간을 보고 더 보충하시든지 하고 불을 끄고 참기름도 입맛대로 추가하시든지 하고요

  • 6. 00
    '16.10.14 4:4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참치액젓 넣으면 그나마 괜찮아져요

  • 7.
    '16.10.14 4:53 PM (121.128.xxx.51)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고기넣고 볶다가 미역 넣고 국간장 두스푼 넣고 더 볶다가 물 붓고 끓이다가 국간장 두세스푼 더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기름 뜨는것 싫고 담백하게 끓이고 싶으면 고기 물 붓고 30분 정도 끓여 놓고 다른 냉비에 미역 국간장 두스푼 넣고 고기 국물 한 국자 넣고 볶으세요 그 후 고기와 국물 넣고 한시간 이상 푹 끓이세요

  • 8. loveahm
    '16.10.14 4:55 PM (1.220.xxx.157)

    간은 더 하지 마시고 좀 약한불에 뭉근히 더 끓여보세요~

  • 9. 양지가
    '16.10.14 6:03 PM (182.172.xxx.183)

    생각보다 국물맛 내기 좋지않은거같아요.
    사태살 넣고 끓이면 확실히 맛이 더 좋아요.

  • 10. ㅁㅁㅁㅁ
    '16.10.14 6:53 PM (115.136.xxx.12)

    전 양지로 끓일때가 더 맛있던데 ㅋ
    참치액젓도 좋고 멸치액젓도 좋고..
    그런 거 없으시면 조미료라도 살짝~~

  • 11. 미역국
    '16.10.14 7:28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주로 고기볶고 미역볶고 (국간장 1차)
    물넣고 푹 끓일때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무를 크게
    납작썰어 넣어 푹 끓입니다 간은 액젓 국간장으로 하고
    막판에 다시마를 국에 담거놔요 무랑 다시마 국물이
    추가되서 맛이 괜찮게 됩니다

  • 12. 참치액젓
    '16.10.16 6:44 PM (221.155.xxx.109)

    전 모자른다 싶은맛이면
    참치액젓 약간넣어요
    왜냐구요???오리를 못해서요
    크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37 부부가 둘 다 예민한 성격이면 어떻게 살아요? 4 궁금 2016/10/14 1,886
606336 the k2 @@ 2016/10/14 799
606335 헬스클럽에 있는 롤러 마사지기요~ 5 토토 2016/10/14 1,809
606334 베이비 시터 파란하늘 2016/10/14 566
606333 전 조정석이 납득이 같은 캐릭일때가 제일 어울린다 봐요 36 ….. 2016/10/14 6,045
606332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사랑이라는데요. 11 .. 2016/10/14 4,210
606331 세월9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9 bluebe.. 2016/10/14 310
606330 직장맘 이사고민이에요(학군 vs.직장거리) 5 ㅇㅇ 2016/10/14 1,134
606329 해외 인턴쉽 주선 업체 문의합니다. 1 최아롱 2016/10/14 476
606328 입을 틀어 막고 싶어요 6 ... 2016/10/14 2,321
606327 우리 나라에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있다는데 이 중 일부 약국은 .. .... 2016/10/14 553
606326 혼자서 서울 광화문가면 할꺼리들 뭐있나요? 23 ..... 2016/10/14 5,104
606325 마흔인데 몇달 사이 흰머리가 심각할정도로 많이 나요 10 ㅡ.ㅡ 2016/10/14 4,197
606324 저 오늘은 올리즈오일 1/4컵 들기름 1/4컵 먹었어요^^ 10 올리브오일 2016/10/14 2,829
606323 전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형님 시집살이를 많이 당한거 같아요 4 ... 2016/10/14 2,867
606322 이대와 성신 차이많이 날까요 54 ㅇㅇ 2016/10/14 7,882
606321 피부가 푸석하고 윤기가 없고 화장도 안먹을때 9 . 2016/10/14 3,305
606320 어떤사람은 대학 수시 수험표를 카톡 사진에 ... 10 카톡프로필 2016/10/14 2,303
606319 헛개나무즙이나 흑마늘등 연속해서 먹어도 되나요 헛개 2016/10/14 561
606318 ~데 반말? 온말? 2 ~~ 2016/10/14 719
606317 선대인 유감 4 제제 2016/10/14 1,547
606316 45살 남자랑 선봤는데 ...이 나이까지 간섭하나요? 20 ,,, 2016/10/14 17,089
606315 중국, 포르투갈 요충지 섬 개발 채비 대서양 2016/10/14 372
606314 중고차 개인에게 매입할때 주의점은 뭔가요? 1 가브리엘라 2016/10/14 535
606313 저탄수 고지방식 맥주는 먹어도 되나요?? 15 맥주사랑 2016/10/14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