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태동도 더 심한가요?
힘도 더 세고
딸래미는 사부작 사부작 지엽적(?)으로 움직였는데
요녀석은 배 위 아래 좌우 끝에서 끝까지 꿀렁꿀렁 하네요.
태어나면 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겠죠 ㅎㅎㅎ
걱정됩니다...
1. 성격따라 다르지않을까요
'16.10.14 3:53 PM (59.14.xxx.105) - 삭제된댓글저는 아들인지 알기 전에는 태동이 너무 없어서 딸인줄 알고 딸이름으로 태명을 지었었어요.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엄마랑 많이 비슷하면 아기가 불편함이 없어서 태동도 적다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성별보다는 아기들 성격따라 태동도 다른것 같아요.2. 저는 그랬어요.
'16.10.14 3:59 PM (114.207.xxx.33)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인데, 큰애때는 얼마나 차대는지 명치가 아플정도 였어요. 남편이 옆에서 만지지도 않고 보기만 하는데도 애가 움직이는 걸 알 정도로 배가 들쑥들쑥했었어서 둘째때는 애가 너무 조용해서 불안한 마음에 정기진료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병원에 가기도 했었어요. 막달 때까지도 애가 조용~~, 움직여도 정말 사르르 하는 느낌 정도 였달까요. 전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라 두번째때는 그냥 거저 키우는 느낌이었는데, 성향따라 틀리겠지만 남자 애기들이 좀 억세다 하는 느낌은 있어요. 똑같은 10키로 인데도 안을때 그 무게감이 다르고요. 여자애들은 뼈도 가늘고 야들야들해요. 남자애들은 좀 단단한 느낌이고요. 그래도 내리사랑이라고 둘째는 무조건 이쁩니다.
3. ..
'16.10.14 4:15 PM (168.248.xxx.1)첫째 딸래미가 세 살인데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둘째가 더 이쁠거라는 말이 아직은 실감이 안나요. 낳아보면 알겠죠 ^^4. 음
'16.10.14 4:35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전 딱히 둘째가 더 이쁜거 모르겠더라고요 ㅎ 그냥 첫째와 비슷.
전 아들만 둘인데 4살인 첫애는 거져 키웠다고 할 정도로 수월했어요. 둘째는 아직 6개월인데 집에 온 첫날부터 12시간 통잠 시전 ㅎㅎ
미리 겁 먹지 마세요~ 딸보다 아들이 훨씬 쉽다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5. 성별
'16.10.14 4:40 PM (112.173.xxx.198)과계 없이 별난 것들이 태동도 심하다고 어른들이 그러네요.
6. 우리
'16.10.14 4:56 PM (61.255.xxx.114)딸래미 24주에도 너무 조용해서 무슨 이상있나 걱정에 배에 노크해보고 그랬어요 밑에 아들놈은 14주부터 뽀글뽀글 거리더니 막달에는 너무 차대서 속이 울렁거릴 지경 ㅜㅜ
7. 그렇지는 않은듯
'16.10.14 5:43 PM (211.246.xxx.207)저는 딸인줄은 이미 알고 있었는대 아기가 배속에서 사지를 쭉 뻗어 기지개를 하기도 하고 축구를 하는 듯 온 배속을 누비고 다녀서 의사샘이 잘못 알려줬나 싶었어요.
그 딸래미 지금껏 잔병치레없이 건강하긴 합니다..8. ㅁㅁ
'16.10.14 6:14 PM (175.115.xxx.149)성별상관없이 애기 성격에 따라 다른것같고 태어나서도 뱃속성격이랑 비슷하더라고요..ㅋㅋ
9. joan
'16.10.14 7:27 PM (58.236.xxx.201)성별,성격 아무런 상관없어요
10. ..
'16.10.14 8:12 PM (210.205.xxx.44)남자애 인데 거의 움직임 없었어요.
차분합니다11. 애기따라
'16.10.14 10:57 PM (223.62.xxx.207)딸둘에 아들 낳았는데 딸들이 오히려 태동은 더 활발했어요.
정말 꿀렁꿀렁.오히려 막내는 크게 꿈틀 한두번씩?
예전 들은 얘기로는 성별보다 태아가 소리나 감각이 예민하면 태동이 더 크다는 말은 하더라구요.
민감해서 더 반응이 즉각적이라고.
주변에 보면 저 포함 더 순한애기들이 좀 태동도 적었던건 맞는것 같기도 해요.12. ㅇㅇ
'16.10.14 11:32 PM (121.168.xxx.166)태동으로 성별은 알수없어요 저는 딸가졌을때 태동 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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