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불친절
요즘 살기 어려운거 맞나요?
제가 이동네 이사온지 10개월 되었는데요.
나름 이 지역에서 잘사는 동네라고 해요.아파트값 비싼편~
결혼 10년만에 나름 뿌듯했어요.
이사오자마자 슈퍼,세탁소,문구점등 가게를 돌아다니며 동네 분위기를 익혔는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웃으면서 인사하는곳은 체인점 빵집과 화장품가게 뿐입니다.다들 화난 사람처럼 얼굴 인상 쓰고 있고 손님이 들어가도 멀뚱히 보고 있어요.저희집 집들이 오는 사람들이 가게 들러도 왜이리 불친절 하냐고 해요.
커피숍도 체인점은 친절한데 개인 커피점은 안그래요.
제 남편도 자영업자라서 웬만하면 이런 얘기 안하고 싶은데
진짜 다들 얼굴에 불만 가득해서 짜증 섞인 태도로 일관하는거 심한거 같아요.
그러면서 장사 안된다고 투덜거리는것은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해요.
모든 손님이 진상도 아닐텐데 말이죠
1. 그럴 수 밖에
'16.10.14 2:11 PM (183.99.xxx.22)없어요...님이 한번 자영업 해 보세요...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웃으며 접객해야 한다? 말이야 좋죠...친절하게 모시고 항상 미소짓고..
하지만 사람들은요 친절한 사람 무시해요..웃으며 인사하면 그냥 이건 하인대하듯해요
그리고 진상에다가 빈수레깡통들이 더하고 ...이것 저것 잔뜩 물어보고 살듯살듯하다가
나가 버려요....그런것들이 하나둘인지 아세요?
정말 우리나라가 미개국가인거 맞아요...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간들이 거의 없답니다..
생각보다...그냥 손님이 왔으면 왔다보다 하게 되요...그러다 얼굴익힌 손님 찾아오고
단골생기면 그때가 마음을 열게 되죠....2. ..
'16.10.14 2:30 PM (111.118.xxx.59)이게 참,, 자영업자들에게만 뭐라할 게 아닌게
저는 손님입장이고, 원글님 경우와 반대로
종업원들은 인사 깍듯이 하는데 손님들은 들은체 만체 무시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식사 하면서도, 종업원 참 안됐다, 감정적으로 힘들겠다 느낀 적도 많구요
인사라는 건 같이 하는건데, 다들 손님이라고 무조건 받으려고만 하지 종업원을 사람 대 사람으로 배려하면서 같이 인사해주는 사람은 너무 드물어요
상당수의 자영업자들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이런저런 일 겪으며 그들도 지친거죠
근데 또 대접 받는 데 익숙한 사람들은 웃지않는 종업원들 보면서 불친절하다고 하고,,3. 인사
'16.10.14 2:56 PM (223.62.xxx.188)인사는 서로 해야하는 것을...
웃으며 어서오세요 했는데 상대방은 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말 한마디 없이 매장만 눈으로 훑다가 나가면...
진짜..아오.. 말을 말아야지..4. 미니미니
'16.10.14 5:24 PM (1.227.xxx.238)동네 작은 가게 세탁소, 수퍼, 문구점 이런데서 체인 빵집같은 웃는 모습 기대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동네에서는 전 그냥 아무 기대가 없어서요. 저도 웃으며 들어가지도 않고요.
5. 참
'16.10.14 5:56 PM (1.245.xxx.152)뭐가 좋겠다고 웃음나오나요 대기업이 다 해먹고있는 판국에,,,친절하면 동네 자영업자에게 팔아주실건지,,,?아니잖아요 편의점 알바생이 인사안한다는 글이 올라오질 않나
참 별걸 다 바라는것같아요 불친절만 아님되지 굳이 웃으며 인사까지 바랄건 없는듯6. ...
'16.10.14 10:37 PM (191.85.xxx.16)으며 인사하면 그냥 이건 하인대하듯해요
그리고 진상에다가 빈수레깡통들이 더하고 ...이것 저것 잔뜩 물어보고 살듯살듯하다가
나가 버려요....그런것들이 하나둘인지 아세요?222
저도 뭐가 먼저인지 모릅니다. 저분들도 처음부터 저러진 않았을 거 같아요.
자영업자에요. 저. 처음에 정말 친절했어요. 그랬더니 어찌나 진상을 부리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그냥 사무적으로 딱 물건만 파는 식으로 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대하면요.
집에서 받아줄 일 없는 할머니들, 아줌마들 와서 실컷 수다떨고 물건도 안 사고 그냥 가는 일 많아요.
또 하나, 이것 저것 물어보는 사람치고 물건 사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정말 그래요.
장사하는 사람도 이제 보면 아는 거예요. 이 사람이 내 진만 빼놓고 갈 건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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