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남자들 부인 몰래 업소다니는 일이 흔한가요?

... 조회수 : 9,409
작성일 : 2016-10-14 12:10:47

엄태웅 같이 얼굴 알려진 연예인이 그런데 다니는걸 보니

일반인이라고 다를게 있을까 오히려 더하면 더하지 않을까요?

결혼 안했는데 남자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장 집 가족 아내 자식밖에 모르는 신부님같은 남자 만나고 싶네요..

 

 

IP : 222.117.xxx.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4 12:13 PM (121.160.xxx.103)

    네 그런가봐요, 특히 금융 쪽 호황일땐 장난아니었죠 테헤란로 일대가 완전히 환락의 거리.
    회식을 가도 3차는 자연스럽게 여직원들 들여보내고 자기네들 끼리 단란한 곳 가요.
    그냥 그런 위험이 적은 직업을 가지고, 윤리의식이 높은 남자를 만나세요.

  • 2. ..
    '16.10.14 12:16 PM (14.1.xxx.244) - 삭제된댓글

    회식, 접대의 코스중 마지막 디저트 아닌가요?
    걸리느냐, 안걸리느냐만 다를뿐...

  • 3. 회식
    '16.10.14 12:17 PM (222.238.xxx.240)

    우리나라가 아직 그렇죠.

    일 끝나면 갈 곳이 집밖에 없어야 하는 건데....

  • 4. ...
    '16.10.14 12:19 PM (221.151.xxx.79)

    직장 집 가족 아내 자식밖에 모르던 남자, 업소는 안가도 바람은 나던데요. 차라리 안전하게 결혼을 하지 마시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이 꼭 하고 싶걸랑 남자가 성매매 바람났을때 나에게 여러가지 선택권이 주어질 수 있도록 평소 대비를 해놓으세요.

  • 5. 흠흠
    '16.10.14 12:24 PM (125.179.xxx.41)

    남초사이트가서 물어보세요
    그러면
    갈놈갈 할놈할 이라고 합니다
    가는놈들이 또가고
    하는놈들이 또 한다는거죠

  • 6. ㅇㅇ
    '16.10.14 12:30 PM (58.140.xxx.94)

    그런데 가는거 좋아하는 남자들 너무 많은데.
    정말 비위상해 못가는 남자도 있어요. 사람 만나면서사람보는 안목으로 그건 님이 골라내야 하죠.

  • 7. ...
    '16.10.14 12:31 PM (1.228.xxx.83)

    남자한테 물어보니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학력이나, 소득, 성격으로는 분간이 잘안되던데요.
    학력높고 성격 스마트하니 깔끔하고 매력적인데도
    알고보면 유흥업소 단골인 경우도 있고요.
    그냥 중독이래요. 게임중독 못끊는것처럼 잘 못끊는다고.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하도 게임을 해대길래,
    게임중독이냐고 결혼해서 어찌살거냐 하니까
    대답이 유흥업소 중독 아닌게 어디냐고.
    친구들중에 무슨수를 써서든 가는 친구들 있다면서.
    유흥업소 다니는 그 친구들은 와이프가 이혼안하고 그냥 두고보냐니까
    그래도 돈잘벌어오고 바람아닌게 어디냐.
    알면서도 그냥 눈감아주고 사는거다.

  • 8. ...
    '16.10.14 12:3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흔하거나 말거나
    내 남편이 그러고 다니면 응징 들어갑니다.

  • 9. @@
    '16.10.14 12:42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전 직장이 대기업 건설하였어요. 흔히들 남초직장 이라고들 하죠.
    첫입사하던날 얼마나 떨리고 좋았는지... 네 저 여중, 여고, 여대 출신이라 남자들 꼴을 못보고 산지라 남자들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었거든요.

    입사해 알게된 그들만의 세상은.... 하~
    건설사긴해도 일군 대기업인지라 다들 엘리트출신인데 순수하고 맑던 영혼들이 타락하는데 입사해서 얼마 안걸리더군요.
    특히나 현장근무한번 돌고오면.... 눈빛부터 느끼해지더라는 ㅠㅠ

    회식때면 지들도 그러더군요. 남초직장사람 만나지 말라고....

  • 10. ㅇㅇ
    '16.10.14 12:50 PM (218.51.xxx.164)

    많이들 그래요.
    안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열중에 여섯은 다닐 거 같음

  • 11. 화장품
    '16.10.14 1:15 PM (121.176.xxx.34)

    건설사든 남초드니 아니든 다갑니다.
    화장품 회사 근무했느니데 남직원들 갑디다.
    결혼한지 한달된 유부가 선동해서.

  • 12. 충격
    '16.10.14 1:18 PM (121.174.xxx.129)

    전 20년전이긴 하지만 제친구가 사내 결혼을 했거든요.
    남편이 결혼하기전 그 회사 남자 직원들이 돈 모아서 여자랑 2차 가서 성매매도 했다는 걸
    저한테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그럼 너희 남편은? 이러니 자기 남편만 안가고 다른직원은 다갔다고ㅡㅡ
    뭐 자기가 안갔으니 얘기해줬겠죠.

  • 13. 흔하고 남들 다가면 괜찮은가요?
    '16.10.14 1:25 PM (182.215.xxx.8)

    아닌건 아닌거죠.
    이런글 나올때마다 다들 간다 흔하다 안가는 남자 거짓말이다 이따위말들 나오는데
    그렇게 해서 면죄부씌어주는 사회가 정말 싫어요.
    갈꺼면 혼자 조용히 다니던가 그게 뭐 자랑이라고 당당하게 떠들고 다니나요.
    남자들 보면 보여요. 갈만한인간 안가는 인간.
    인간을 인간의 눈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여자를 자기와 같은 인간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같은 인간을 돈주고 쾌락의 상대로 삼을까요?

  • 14. ..
    '16.10.14 2:14 PM (115.136.xxx.3)

    접대시 룸싸롱에 2차까지 당당히 요구하는 놈들
    많고, 회사 회식시 남자들끼리 법인 카드 가지고
    그런 곳 드나드는 직원 많이 봤어요.
    미혼 기혼 아무 상관없어요

  • 15. hun183
    '16.10.14 4:12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드나드는 것도 중독되나 보더라구요. 외도가 그러하듯 안가봤으면 몰라도 한번만 가봤다는 남자는 못봤어요.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야 묵인 할 수 있다해도 습관적으로 드나든다면 가정사에 필시 문제가 생기고 맙니다. 여자가 있는데 온전 할 수 있나요? http://cafe.daum.net/musoo 여기 이곳에서 유흥과 성매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현주소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16. 돈 못버는
    '16.10.14 4:53 PM (220.68.xxx.16)

    남자랑 결혼 하세요, 그럼 또 그건 싫다 할거면서 그럼 어쩔 수 없지 않나요?

  • 17. ..
    '16.10.14 5:28 PM (118.35.xxx.249)

    회사서 외국 나갈때 포상휴가라든지~ 거기서는 단체로 다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2차로 노래방 자주 갑니다~ 상사들은 키스도 한대요

  • 18. 미나리
    '16.10.14 5:40 PM (1.227.xxx.238)

    돈이 없어서 못 가는 남자 있을거구요. 돈있는 사람은 결혼전에 가던 사람 결혼후에도 가는거 같더라구요. 오락실가는 느낌? 정말 별 죄책감도 없어보였어요.
    더럽다, 성병걸린다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은 못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999 소형 가전제품 인터넷 주문 하면.. 1 2016/11/02 335
612998 고작 최순실한테 검찰이 이렇게까지 굽신대는거보니... 3 ㅇㅇ 2016/11/02 1,131
612997 아까 중3 영어 질문.. 4 ... 2016/11/02 730
612996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이런거 잘 챙겨바르셨던 분들 있으세요? 4 기초화장 2016/11/02 1,977
612995 오늘까지 춥다고 안했나요 14 ㅠㅡ 2016/11/02 4,697
612994 11월 1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11/02 994
612993 2016년 1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1/02 487
612992 (드림렌즈)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10 대학생 2016/11/02 1,718
612991 벤자민 나무가 죽어가는데 .. 어떻게 살려야하죠? 7 .... 2016/11/02 2,567
612990 최순실통해 박근혜 손발 묶고..내년대선과 정국접수? 3 친미파명박 2016/11/02 1,749
612989 회사가 너무 가기 싫네요... 1 ,, 2016/11/02 949
612988 논란 속 '한·일 군사정보협정' 협의…왜 밀어붙이나 3 결국은 이게.. 2016/11/02 545
612987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은 영원히 박통거네요 5 어이없어 2016/11/02 1,207
612986 예비 시어머니 되실 분한테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알려주세요 7 1102 2016/11/02 1,877
612985 주진우 “朴, 린다김 靑에 불러…최순실 사드 얘기하고 다녀” 7 그네순실린다.. 2016/11/02 3,932
612984 스토브나 온풍기-당장 사려구요. 하나 집어주세요.(전기세 최소의.. 5 fly 2016/11/02 1,766
612983 무식한 순실의 딸 친딸 맞는 듯 1 다른 여자 .. 2016/11/02 2,660
612982 최순실 전혀 모르고 박통과 독대 한번없었다는 조윤선 31 어이없어 2016/11/02 16,327
612981 아이스팩은 어떻게 버리나요 7 ,, 2016/11/02 2,191
612980 [동아] 안종범 ˝朴대통령-최순실 직거래…난 대통령 지시받고 미.. 5 세우실 2016/11/02 1,818
612979 최순실 게이트 ! 이것만 보면 다 정리된다!! 5 뽕무당 2016/11/02 1,664
612978 닭그네 지금 뭐하나요? 4 에휴 2016/11/02 573
612977 녹방사과 후 한 말 "제가 사교를 믿는다는 얘기까지 있.. 3 ㅇㅇ 2016/11/02 1,884
612976 (이런 시국에 죄송)감사합니다. 25 .. 2016/11/02 3,034
612975 고 백남기, 망월동에 잠든다 4 while 2016/11/02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