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육중인데 disc 검사같은 걸했는데
저는 id형 제 옆분은 c형 그 옆분도c형이고
이곳이 공공조직이라 c s형이 엄청 많아요
오늘 업무관련 강의를 듣는데요
옆분이 필기를 안하시고 저는 열심히 필기했어요
끝나고 강사가 오늘 제가 필기한 곳에서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그래서 제 옆분이 절 물끄러미
보시길래 제가 필기한거 보세요~하고 드렸어요
그리고는 몸이 불편하셔서 필기못한 다른분께도
보여드리더라구요. 저도 가서 도와드리구요
제 필기를 2명이 보시니까 저는
'아유 제가 필기 제대로 한건 맞겠죠?? 걱정이네요~
하고 (사실 속뜻은 내필기를 2명이나 보니 황송하다~)
이런 뜻이었는데 그분은 이러더군요
어차피 이거 본인이 이미다 알고있는 내용이고
나중에 페이퍼 도니까 괜찮다
살짝 기분이 그런게 제가 필기한것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느낌이라...아마 절 안심 시키려했겠지만
전 이런 답을 기대했거든요
그래도 필기한게 어디에요 난 하지도 못했는데 고마워요~
숨이턱 막히고 힘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소통하고 싶은데 소통이 잘 안되요
ㅇㅇ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6-10-14 01:25:51
IP : 203.226.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내 맘 같지 않아요.
'16.10.14 1:36 AM (211.215.xxx.191)직장에서 만난 인연들...
님의 인생에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일 확률이 거의 백퍼예요.
넘 애 쓰지 말고
맘편히 일하세요.
직장관두고 난후
후회 되는게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었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예요.
지금은 아무도 연락 안 해요.2. ;;;;;;;;;;;;
'16.10.14 1:46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누가 도와 달라고 하면 그때 도와주세요.
오지랍은 호구의 지름길3. ㅇㅇ
'16.10.14 1:46 AM (203.226.xxx.170) - 삭제된댓글당장 오늘 내일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그게안되니까요
인연이든 아니든 간에요4. ...
'16.10.14 1:48 AM (221.151.xxx.109)애초에 회사에서 소통을 바라는 게 무리예요
회사는 그냥 회사입니다
특별히 적을 만들지 말고
있는 듯 없는 듯 지내세요
그러다가 정말 친하게 지낼 몇 명 얻으면 다행인거고요5. ㅇㅇ
'16.10.14 1:49 AM (203.226.xxx.170) - 삭제된댓글아니 그게 아니라 절 계속 쳐다보시더라구요 뭐라고 그래요? 이럼서(이분도 청각장애인 이심)
6. 피곤
'16.10.14 6:22 AM (89.66.xxx.248)기대도 아무것도 생각마시고 그냥 묵묵히 하세요 그래야 상처를 받지 않아요 내가 상처 받지 않을 만큼만 하세요 못하는 것 억지로 참지도 말고 하지만 거절 할 때도 항상 웃으면서 우리는 거절 하는 문화를 배우지 못했어요 웃으면서 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소통인듯
7. 헐이네요
'16.10.14 6:24 AM (36.38.xxx.251)좀 못됬네요.
그냥 밥맛이네 하심 되죠..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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