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언니인데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성격인거죠?

우울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16-10-13 23:44:27
조금만 일에도 화가나고 얼굴 인상 쓰면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해요
언쟁이 있을땐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남들보든말든
진짜 분노를 참지못하고 난리를 피웁니다
조근조근 대화도 안돼고 상대방 말마다 꼬투리를잡고
휴 ~ 저런 성격때문에 이혼 당했구요
아이둘다 형부가 데려갔어요
이혼할당시 시댁식구들이 완전 또라이 취급을 하더군요
진짜 젊잖고 좋은 시댁분들이었는데
분노조절장애 ‥성격장애 이런거겠죠?
5년만에 본 부모 형제들이 살얼음판 처럼 눈치보면서
행동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맘이 무겁네요
IP : 125.134.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3 11:47 PM (58.121.xxx.183)

    정신병 아닌가요

  • 2. ㅇㅇㅇ
    '16.10.13 11:47 PM (125.185.xxx.178)

    눈치보면서 같이 왜 있나요.
    혼자 있고싶어하는데 가지마여.
    다른 사람과 있으려면 그 성격고쳐라하세여.

  • 3. 123
    '16.10.13 11:48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요.

  • 4. 123
    '16.10.13 11:50 PM (175.223.xxx.136)

    병원가면고칠수있어요.
    전두엽의이상호르몬때문에.
    사실병원안가고저절로고치기힘들어요.
    약물치료로호르몬조절하면서심리상담병행하면좋아져요.

  • 5. .........
    '16.10.13 11:50 PM (216.40.xxx.250)

    병원 가야죠...

  • 6. 아버지가 저래요
    '16.10.14 12:06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어떨때 보면 진심 미친사람같아요.
    왜, 이 좋은 세상을 저러고 살까..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자식들 다 커서 있는 돈 갖고 재미나게 살다가도 모자를 세상 왜 저러고 살까...
    다른 식구들이 정말 불행해요.
    전 우리 남매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우리집으로 시집 장가온 다른 집 자식들한테 정말 미안해요.

  • 7. ....
    '16.10.14 12:12 AM (112.171.xxx.130)

    언니분이 어려서부터 그랬나요?
    그랬다면 치료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울아빠가 저래요
    '16.10.14 12:20 AM (39.121.xxx.22) - 삭제된댓글

    평생 옆에있는사람을 괴롭히고
    행복하고 편하게있는꼴을 못봐요
    자긴 자기가 뭐가 잘못됐는지를 몰라요
    살귀씌인거같아요

  • 9. 아버지가 저래요
    '16.10.14 12:26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부모야 내 맘대로 안된까 그렇다지만, 자식이라면 그냥 부모형제가 끌고 병원으로 가도 되지 않을까요?
    평생을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잘 아는데요, 다른 식구들 살려면 그냥 병원 데려가세요.
    나이 들수록 더해요. 한해 한해 나이들수록 더 미친사람같아져요.
    내가 죽든 아버지가 죽든, 누가 하나 죽어야 끝나요.
    우리남매들은 다 우울증있어요. 부모같지도 않고, 얼른 죽으라고 빌고있어요 자식인 제가요.
    엄마도 우울증있고,, 가족이 다 병들어요.

  • 10. 윗님말씀맞아요
    '16.10.14 12:34 AM (39.121.xxx.22) - 삭제된댓글

    티비보고 웃고행복해하는것도
    절대못보고 들들 트집잡아서 볶아요
    극단적으론 우울증걸려서 자살하게만들정도에요

  • 11. 혼자
    '16.10.14 12:56 AM (220.118.xxx.68)

    알아서 살게 두세요 미성년자녀라면 모를까 성인이고 알아서 하겠죠

  • 12. catherin
    '16.10.14 7:22 AM (125.129.xxx.185)

    정신병, 우울증,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

  • 13. 자기 화를
    '16.10.14 1:57 PM (61.80.xxx.134)

    조절못하는 어른들 많아요.
    원망하는 마음 스트레스 많이 쌓이는 분들이 그런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8 내남자의여자 패션 13:25:36 25
1631277 스파게티소스 오픈 1주일되었는데 괜찮을까요? 1 스파겥 13:24:23 29
1631276 조국 대표 추석 당일 부산 범어사 방문 이해민 차규근 의원도 함.. !!!!! 13:19:29 116
1631275 고등 아들하고 오늘 어디 갈곳 추천해 주세요 13:19:19 68
1631274 엽떡 알바 후기 6 ... 13:13:21 683
1631273 호텔에서 명절 보내는 가족들 많네요 7 00 13:12:38 522
1631272 오늘 남편은 큰 누나 집에 혼자 갔어요. 1 …. 13:09:25 643
1631271 이모 고모 삼촌도 결국 남이라는게.. 15 90 13:06:24 1,228
1631270 듀오링고 끝내신 분들은 어떤거로 공부하세요 4 꾸준하게 13:05:46 195
1631269 곽튜브 저 성격에 외모만 좀 보통이면 7 ... 13:03:58 1,100
1631268 제 자신이 넘 기특해요 2 ㅎㅎ 13:03:26 396
1631267 휴대폰보험가입하셔요? 룰루 13:02:37 50
1631266 Pt 안받으면 눈치 주나요? 4 ... 13:01:18 329
1631265 아 내일까지 연휴라 병원도 못가고 화나네요 3 짜증나 13:01:07 402
1631264 자세(골격)문제로 자꾸 체하는거 아시는 분 1 ㄷㄱㅈ 12:59:23 192
1631263 이런게 시어머니 용심인가요? 5 쿠우 12:58:15 848
1631262 전 남으면 사고 싶어요 ㅎ 10 거지같은데 12:57:05 828
1631261 모듬전1kg38000원 송편 1kg 12000원 갈비찜 3.7k.. 4 추석장 12:55:47 754
1631260 추석당일 안오고 전날 욌다가는거 5 명절 12:53:10 802
1631259 호주에서 한국 남자 교사가 14살 학생을 성폭행했네요 10 호주 12:52:47 1,180
1631258 고사리 너무 볶았나봐요 1 12:42:43 434
1631257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5 12:41:45 1,034
1631256 근데 이나은이 학폭을 했나요? 15 ㅇㅇ 12:41:42 2,058
1631255 관계가 깨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8 ㅁㄶㅇ 12:38:23 1,574
1631254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5 12:37:31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