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안한걸 후회하시거나 후회하셨던 적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연예인들봐도 공부잘해서 되었다그러고.
회사다닐때도 자기보다 늦게 들어온사람이 승진했을때도
집에와서 "공부못해서 후회된다."그러고..
혹시 공부 안한거 후회하시거나 후회하셨더분들 계시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1. 신세한탄은그만
'16.10.13 11:36 PM (220.84.xxx.180)뭐 답정너 이런건 아니에요. 동생이 하도 힘들어하길래.
2. ...
'16.10.13 11:36 PM (116.39.xxx.133)극복은 다시 태어나야 가능하죠
3. ㅇㅇㅇ
'16.10.13 11:38 PM (125.185.xxx.178)사촌이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공부로 속상하다면 공부로 극복하는게 좋아요.
있어도 그만인 자격증은 시간있고 돈있을때 하는거고
밥벌이되는 급의 자격증을 따는게 관건일거같군요.
학업도 마찬가지지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도전해봐라하세요.4. ....
'16.10.13 11:39 PM (125.130.xxx.213)사실 그런 후회는요 온전히 제생각이지만요
정신과상담 혹은 심리상담응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해서 극복되는게 아닌거같아요 그냥 공부를 안해서 후회가 되면 말그대로 공부를 해서 학벌을 높이던가 편입을 하던가 대학원을 가던가 해야지 풀리더라구여
다른 극복 방법은 없는듯요5. ............
'16.10.13 11:40 PM (216.40.xxx.250)본인 착각이죠. 내가 열심히 안해서 못한게 아니라 원래 공부머리가 그거밖에 안되서 그런걸요
세상사람이 노력한다고 다 잘하면 모두가 다 김연아고 마이클 펠프스게요?
모두다 타고난 적성이 있고 공부도 적성중에 하나에요. 재수생 삼수생 만수생들 본인 파악이 안되니 시간낭비 돈낭비...6. ㅍㅍ
'16.10.13 11:40 PM (122.36.xxx.122)다시 공부할 기회 생겨도 안해요.
7. ...
'16.10.13 11:40 PM (39.121.xxx.103)사촌이 닮았나보네요..
계속 똑같은 한탄하는거보면..
좀 전에도 올리셨잖아요?
혹시 본인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06036&reple=129192468. 신세한탄은그만
'16.10.13 11:42 PM (220.84.xxx.180)30대 초반이고(정확히는 31살) 생산직다니다 관둔지 3주째 되가는데요.
자격증따서 취업까지 가능할까요?
동생이 재취업 해서 기분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9. 그런데
'16.10.13 11:57 PM (175.112.xxx.180)사촌들하고 친하세요?
전 사촌들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라서..........10. ㅋ
'16.10.14 12:1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175 님 예리하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신세한탄은그만.
'16.10.14 12:11 AM (220.84.xxx.180)사촌동생하고 같은동네 살거든요.
외동이고 제 글에서 보셨다시피 상처가 좀 있는 아이인지라
간혹 만날때 맛난것도 사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사촌동생이 저한테 카톡으로 물어본걸 요약해서 여러분들께 질문드린거에요.
제이야기같았음 저라고 당당히 밝히지 애꿎은 동생을 끌어들이겠어요?
여튼, 다들 조언주시고 쓴소리 주신것 감사합니다.
일단 통화로 진정시켜놨구요.(술마신 상태) 내일이나 모래쯤 만나서, 조언해 주셨던 의견들 보여주면서 대화 하려고합니다.12. 흠
'16.10.14 12:20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과거가 그 사람의 현재이고
현재가 곧 미래를 만들죠.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발전하기 힘들어요.
과거에 미련 두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처해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더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라고 하세요.13. 정신차려
'16.10.14 12:40 AM (8.23.xxx.38)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꼭 보라고 하세요.
공부 잘했던 것들이 끝내주는 직장에 사표를 던집니다.
공부를 안한걸 후회하는 사람은...현재 자기의 문제를 과거의 자기에게 돌리고 아무 것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역시 공부 안할 사람입니다.
공부는 고통과 금욕과 자제입니다.14. ....
'16.10.14 12:43 AM (118.176.xxx.128)공부만 했던 걸 후회하는 사람도 있어요.
바로 저.15. ...
'16.12.29 11:33 PM (220.85.xxx.223)공부눈 자제 금욕 끈기의 결정체. 그래서 아무나 다시 못해요. 나이들어선 왠만큼 절실하지 않고선 다시 시작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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