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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딸 때문에 너무 행복해요

조회수 : 17,963
작성일 : 2016-10-13 20:49:09
이번주가 시험주간이라 시험끝나고 친구랑 놀다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들어오면서 엄마먹으라고 떡볶이를 사왔더라구요
제가 평소 먹어보고 싶던 떡볶이를 번화가 간김에 사온거예요
사소한 일인데 너무 기쁜더라구요
또 오늘은 시험끝나고 수련회를 가는 날인데
도시락을 싸가야 하는데 엄마는 더자라고
김치볶음밥을 아침부터 만들어
도시락 싸고 제 밥까지 차려주는데
언제 저리컸는지 너무 뿌듯해요
수련회 잘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IP : 110.70.xxx.24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3 8:51 PM (118.217.xxx.87)

    기특하네요~
    그런 소소한 마음이 엄마 위해 그런 거니 오래도록 남더라구요~

  • 2. 연꽃
    '16.10.13 8:51 PM (211.108.xxx.141) - 삭제된댓글

    이런 글, 행복해서 품어내는 글 읽으면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사실... 제 딸이 속상하게 해서 몇달 째 우울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이쁜 딸과 맨날맨날 행복하시고
    즐거운 에피소드 간간히 올려주세요~

  • 3. 별빛속에
    '16.10.13 8:52 PM (122.36.xxx.33)

    오메 기특하고 대견한지고 자 어무이께서는 세종대왕 어르신 한분 손을 꼭 쥐어 주세요

  • 4. ㅇㅇ
    '16.10.13 8:56 PM (49.142.xxx.181)

    ㅎㅎ 저희 딸도 중3땐가 어디 놀러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만두를 사갖고 왔떠라고요.
    엄마 좋아하는 스타일 만두 아니냐고 (특정 스타일 만두가 있어요)
    폭풍 칭찬을 해줬더니 그 이후에도 시도때도 없이 제가 좋아하는 이런 저런것들을 사들고 와요.
    덕분에 제가 살이 포동포동 ㅠㅠ
    이제 대학2학년인데 알바하니까 돈이 더 여유가 생겨서 제가 더 포동포동해지고있음 ㅠㅠ

  • 5. 저도 자랑
    '16.10.13 8:59 PM (112.153.xxx.64)

    우리딸도 중3입니다^^
    음료수 사러 편의점 들어갔다가 짱구과자 보니까 엄마생각나서 사왔다고. . ㅎㅎㅎ
    저 짱구 좋아하거든요^^

  • 6. 와..
    '16.10.13 9:01 PM (1.237.xxx.224)

    딸들은 그렇군요.
    중3 제 아들은 과일 말린거 사왔기에 먹으려고 포장 뜯으려하니 먹지 말라네요 ㅠ
    자기 먹을거 사온거라며...ㅎㅎ

  • 7. 제 딸도
    '16.10.13 9:03 PM (210.221.xxx.239)

    저 먹으라고 맛있는 거 있으면 잘 사와요..
    아들도 잘 사와요..
    그런데 저에게 물어보고 제 카드로 사와요......

  • 8. ㅇㅇ
    '16.10.13 9:04 PM (223.62.xxx.204)

    너무 착한 따님이네요..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요^^

  • 9. 저두요
    '16.10.13 9:04 PM (115.143.xxx.8)

    중딩딸 때문에 행복했던적 많네요. 외동이라 이기적이거나 소심하지 않을까ㅈ걱정하며 키웠는데 너무 이쁘게 잘 자라주어 고마워요. 올여름 진짜 살인적으로 더웠잖아요.지용돈 아껴서 쥬씨나 더리터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큰사이즈로 거의 매일 사다줬어요.지좋아하는 과일스무디랑 낑낑대고 껴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엄마 시원하게 마시라고 주는데 어찌나 이쁘던지...가끔 친구들 오면 음식도 척척 ㅇ알아서 잘 해먹이고 또 편의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리스타 스모키라떼
    2 1세일하면 온동네 편의점을 다 돌아서 9개 쓸어온적도 있어요.ㅋㅋㅋ

  • 10. 좋은날오길
    '16.10.13 9:20 PM (183.96.xxx.241)

    아우 다들 넘 이쁘고 기특하네요 부럽따~~ ^^

  • 11. 비교
    '16.10.13 9:20 PM (121.174.xxx.12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전 댸학생인 딸한테 여지껏 어버이날 카네이션
    한송이도 못받아봤어요

  • 12. 어머나
    '16.10.13 9:20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부럽삼 ㅠ.ㅠ

  • 13. ㅎㅎㅎㅎ
    '16.10.13 9:21 PM (211.245.xxx.178)

    저도 지금 대학생 딸내미가 중학생때 저 먹으라고 사다준 찐빵이 생각나네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사주셨는데 너무 맛있더라면서요. 엄마도 이런거 좋아하지않냐구요.
    남편이 돈도 더 많이 갖다주는데 어떻게 애들이 사다준 간식거리가 더 감동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결혼 20주년인데 딸이 화장품 사다줬어요.ㅎㅎㅎ
    아들은 얘기했더니, 그래서요? 한마디하고 학교 갔습니다.ㅎㅎ

  • 14. 맞아요
    '16.10.13 9:22 PM (114.204.xxx.4)

    딸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 15. zz00
    '16.10.13 9:25 PM (49.164.xxx.133)

    저희딸도 어디가서 맛있는거 있음 꼭 남겨 와요 엄마 맛보라고~~
    아들래미가 오빠인데도 한번도 그런적 없구요

  • 16. 소금인형
    '16.10.13 9:27 PM (110.8.xxx.89)

    울 고1딸도 코*호두만 보면 매번 사다줍니다.
    롯**아 새우버거1 1 행사날 기억했다가 엄마 좋아하는 거라며 항상 들고옵니다.용돈도 적은데 ㅠ
    그때마다 친정엄마한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울딸이 나에게 하는거에 비해 난 너무 못해드려서...

  • 17. ㅇㅇ
    '16.10.13 9:29 PM (180.229.xxx.107)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따님이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중3이면 아직도 어린 아가인데 너무 예뻐요.

  • 18. ㅁㅇㄹ
    '16.10.13 9:31 PM (218.37.xxx.158)

    따님 이쁘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19. ...
    '16.10.13 9:43 PM (116.33.xxx.68)

    중3아들 저생리할때 쵸콜렛사서
    먹으라고 줘서 감동했어요
    이런맛에아이들 키우나봐요

  • 20. 저위에
    '16.10.13 9:43 P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와.. 님
    님네 아드님도 귀여워요~
    지 먹을거 알아서 사다먹는것도 어딘가요?

  • 21. 어머나
    '16.10.13 9:51 PM (211.200.xxx.3)

    엄친딸이 다 여기에 모여있네요 ㅎ ㅎ
    다들 행복하세요 ㅎㅎ

    저는 글로 행복을 읽고 대리만족 합니다.
    딸 하나 , 아들하나 있습니다. ㅠ ㅠ

  • 22. ᆢ애들 밥주고
    '16.10.13 9:52 PM (183.107.xxx.152) - 삭제된댓글

    이제 댓글들 봤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생각치도 못한 기쁨이 있네요
    어제랑 오늘 아침은 갑자기 이런게 행복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일을하고 시간이 없어서인지 애들이 말썽부리는것
    하나도 모르겠고
    사춘기 중등 두딸이 예쁘기만 하네요

  • 23. ㅜㅜ
    '16.10.13 10:08 PM (180.230.xxx.161)

    와...너무 부러워요ㅜㅜ

  • 24. ..
    '16.10.13 10:32 PM (183.97.xxx.44)

    그런딸 하루만 데리고 살고싶어요 울딸도 중3인데 싸가지 바가지..사춘기 ㅠㅠ

  • 25. .....
    '16.10.13 11:01 PM (175.223.xxx.94)

    초등1 아들 학교급식에 요쿠르트가 나왔는데 엄마주고싶다고 남겨왔네요. 늘 맛난거 있음 저랑 같이 먹을때까지 기다려요. 참 고마워요

  • 26. 그러게요
    '16.10.13 11:31 PM (223.38.xxx.154)

    저는 둘 같은 아들 키우는데 한녀석이 저래 딸노릇을 해주네요

  • 27. 씨이. . .
    '16.10.14 1:10 AM (211.41.xxx.16)

    결혼할걸 그래쪄. . .

  • 28.
    '16.10.14 1:40 AM (223.38.xxx.102)

    진짜 부럽네요~~

  • 29. 그런 날
    '16.10.14 4:17 AM (173.63.xxx.250)

    제가 원글님같은 딸인데요. 아니 딸이었어요. 전 초딩 고학년때부터 엄마 뭐 사다드리고 부모님 생각
    엄청하면서 살았는데... 죽음은 그 모든걸 갈라 놓네요. 아 슬퍼요.

  • 30. ...
    '16.10.14 4:47 AM (217.43.xxx.205)

    기특하네요. 너무너무 맘도 하는 행동도 이쁘네요.

  • 31. ㅎㅎㅎ
    '16.10.14 6:09 AM (108.14.xxx.75)

    저희 집 애들도
    엄마 좋아하는 음식 사들고 와요

  • 32. ㅎㅎ
    '16.10.14 6:09 AM (92.17.xxx.45)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아 나도 딸갖고 싶다..... (시집부터 가야지....) 아니 그 전엔 제 엄마부터 챙기구요 ㅎㅎ

  • 33. 흠흠
    '16.10.14 6:56 AM (125.179.xxx.41)

    너무너무 예쁜글이에요ㅋㅋ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ㄱᆢ
    이뻐요♡♡♡

  • 34. 날씨 추워지는데
    '16.10.14 8:14 AM (121.133.xxx.17)

    마음 따땃합니다
    읽으면서 연신 입이 빙그레지네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 35. 딴지
    '16.10.14 9:09 AM (222.98.xxx.28)

    중3이 수련회를 가나요?
    중간고사 끝나면 바로중3은
    기말고사보는데.
    궁금해서요

  • 36. 독수리 날다
    '16.10.14 9:17 AM (220.120.xxx.194)

    아웅 글읽으면서 상상만 해도 저도 행복해집니다^^
    우리 딸 중1인데 저 2년 남은건가요?
    기대하믄 안되는데 괜히 기대되요~~~
    어쩔끄나;;;;

  • 37. 부러워요.
    '16.10.14 9:28 AM (101.181.xxx.120)

    전교1등 딸 안 부러우시겠어요.

  • 38. 딸아들
    '16.10.14 9:32 AM (211.117.xxx.153)

    아침 도시락까지~~정말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지금 고3인 아들.몇 년 전 시험끝나고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유명한 모찌라면서 사왔더라구요.
    먹어보니 맛있다고 엄마 드시라고^^
    수능 얼마 안 남아 고생하는 아들.
    화이팅!

  • 39. 제 생각엔
    '16.10.14 10:05 AM (175.223.xxx.136)

    원글님이 평소에 하시던 모습을 딸이 하고 있는 듯 해요~

  • 40. ..
    '16.10.14 10:26 AM (59.6.xxx.18)

    맞아요. 원글님이 평소에 딸한테 잘해줬으니 딸도 그런거지요.
    딸은 엄마를 닮는다잖아요.

  • 41. ..
    '16.10.14 10:30 AM (210.90.xxx.6)

    아, 이런글 참 좋네요.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저도 자랑에 동참해보자면 두 아이가 다정스럽고 살가워서 평소에도
    잘 챙기는편인데 가을에 곶감만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작은 아이가 초등때 경주로 수학여행 다녀 와서 가방안에서 화장지로 꽁꼬 싸맨
    뭔가를 꺼내 선물이라고 줍니다. 곶감 한개 포장되어 있는걸 엄마가 좋아한다고 한개
    사서는 깨진다고 화장지로 싸가지고 다녔다는데 귀해서 먹지고 못하고 한 이틀 식탁위에
    놓고 바라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틀후에 4등분해서 4식구 나눠 먹었어요.
    언제 또 그렇게 맛있고 귀한 곶감을 먹어보겠어요.자식한테 얻는 기쁨과 감동은 참
    가슴 뭉클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게 해주는것 같아요.

  • 42. ㅇㅇ
    '16.10.14 10:32 AM (121.168.xxx.166)

    진짜 기분 좋으셨을듯~

  • 43. ...
    '16.10.14 10:47 AM (125.186.xxx.152)

    아들 딸 차이가 아니고 둘째가 대체로 살갑더라고요.
    우리 큰딸은 무덤덤...
    둘째딸은 애정이 넘치거든요.
    생일때 꼭 카드에 애정넘치게 줄줄 써주고...
    아들 둘인 지인은 둘째가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늦게 방송대 공부하는데 문구점 가면 엄마 펜 사다주고..

  • 44. 중3 아들..
    '16.10.14 12:26 PM (118.223.xxx.152)

    에고고..
    아들과 딸은 이렇게 다르군요..
    우리집 중 3은 학교나 학원 갔다오면 자기
    먹고 싶은거 만들어 달라고 저를 달달 볶는데..

  • 45. ㅋㅋ
    '16.10.14 12:37 PM (39.120.xxx.70)

    그걸 고맙게 여기는 부모님이 신기한 1인.
    저 초등1년때 학교에서 준 자두 엄마 주고싶어서 종일 만지작거리면서도 안 먹고 들고왔더니 엄마가 다 물러서 못 먹는다고 너나먹으라고 하심. 초6 엄마생신때 돈 없고 뭔가 드리고싶어서 종이접기로 올빼미인형 접어드렸더니 며칠 티비위에 올려두다가 쓰레기통에 버리심ㅋㅋㅋㅋ지금 30대인데 얼마전 명절 전에 선물 사서 가는길에 전화드렸더니(일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지금 미리 가고 당일엔 못 간다고) 전화 끊긴줄 아셨는지 두분이서 저 "예의도 없고 재수없다"고 욕하시더라고요. 그뒤로 전화 카톡 다 차단하고 안 봐요~
    자라면서 딱히 서운한적도 없고 미워할만큼 애착을 가져본적도 없어서인지 이런 부모님들 얘기보면 오히려 좀 의아? 행복도 자격있는사람이 행복으로 느낄줄 아는것 같네요.

  • 46. 우리 이쁜순둥이 중3딸래미는..
    '16.10.14 1:57 PM (211.36.xxx.230)

    갈수록 오렵고 공부가 힘든데 거꾸로 갈수록 성적이 쑥쑥올라 오늘은 마지막 시험날인데 다해서 100점을 3개나 맞아와서 너무 행복해해요~평균 95점이래요 ㅋㅋ영어는 망쳤구요 ㅠㅠ 영어빼고 95점이라해서 인정해주고 맛있는거 사들고 (지금 밖이에용)궁디 팡팡해주러 가용.보고싶어 후다닥 가고 있어요~

  • 47. 통통제인
    '16.10.14 2:24 PM (122.129.xxx.83)

    울딸도 중3인데 ㅠㅠㅠ 부럽삼. 울딸은 언제즘...

  • 48. 아유
    '16.10.14 2:41 PM (211.178.xxx.127)

    아유 이뻐라~^^

  • 49. 둘째들이 그렇다는
    '16.10.14 3:27 PM (1.234.xxx.187)

    저위엣분 말에 동감이요..
    원글님 따님 너무사랑스럽네요. 난 엄마한테 한번도 그렇게 해준 적이 없는데ㅠㅠㅠㅠㅠ
    남편도 둘짼데 그렇게 살가워요
    제동생도 엄마랑 친구처럼 친하거든요
    저는 엄마 오는 전화도 잘 안받고 ㅠㅠㅠ 댓글들 읽으니 너무 미안하네요

  • 50. ...
    '16.10.14 4:01 PM (116.33.xxx.29)

    글로만 읽는 저도 기분 좋아지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ㅠ
    정말 사랑스러운 딸 잘키운 원글님도 칭찬받으셔요

  • 51. ...
    '16.10.14 4:19 PM (222.64.xxx.179)

    저도 어제 고2 아들 아이가 며칠 전부터 순대국밥 먹고 싶다고 노랠 불렀더니 용돈 털어 사왔어요.
    제가 사는 곳이 외국이라 순대국 사려면 한인 상가에 가야나 살 수 있거든요.
    지인댁 아이 공부 봐주고 오다가 중간에 내려서 사왔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 52. 저도 자랑
    '16.10.14 5:17 PM (203.254.xxx.210)

    아파서 회사 못가고 아침부터 끙끙대는걸 보고 등교하더니
    학교 끝나는 길에 용돈털어 본죽 가서 저 좋아하는 쇠고기버섯죽 사왔더라구요.
    용돈에 비해 큰 돈일텐데...마음씀이 넘 예쁘죠.

  • 53. ....
    '16.10.14 7:33 PM (211.36.xxx.148)

    저도 초등딸 키우는데
    주변에 큰애들 키우는 친구들 보면
    전교 1등에 싸가지없는 딸보다 이런 딸이 훨씬 부러워요

  • 54. ᆢᆢ
    '16.10.14 7:54 PM (183.107.xxx.152)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보고 1박2로 수련회를 짧게 다녀왔어요
    오늘 퇴근해서 딸에게 이글 보여주니 손발이 없어질것 같다네요 ㅎㅎ
    딸에게 좋은말 해주신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82쿡 인생에 베스트글도 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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