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인데 오늘 모임있어 나갔다왔더니 저만 바보가 된 것 같아요.
다들 경매니 땅이니 부동산 이런 거 해서 남편이 다들 회사원인데도
남편 전문직인 저보다 훨씬 부자네요. 저흰 경기도 50평 집한채.
저축액 조금 있어요..
물론 돈을 늦게 벌기 시작한 탓도 있지만 너무 바보 같이 산 것 같아요.
그냥 저축만 하고 있는데 왠지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매월 저축액은 나쁘지 않으니 이제라도 공부 좀 해보고 싶어요.
워낙 새가슴, 남편도 마찬가지고 해서 투자하는 것 두렵지만
현재 집값은 꼭지라 투자하긴 그렇고 공부는 해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노후를 대비해서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야할까도 걱정이라서
좀 상담도 받고 싶은데 괜찮은 곳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