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선교 새누리 의원, 여성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

변태같은넘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6-10-13 13:20:27

[한겨레] 국정감사 도중 더민주 유은혜 의원에게 성희롱 막말

사과 요구에 “선배로서 좋아하냐 물은 것…미안하다”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내가 그렇게 좋냐”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미르재단 의혹과 관련해 실체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다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유은혜 의원에게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말을 뱉었다. 이에 유 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이 “사과하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선배로서 좋아하냐고 물은 것이다”고 답했다. 더민주 의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한 의원은 “동료 의원(본인)이 계속 질의하는데 저를 보고 비웃듯이 웃는데 기분 좋을 사람 있겠냐”고 되물었다. 유 의원은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한 의원은 이에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왜곡하지 말라”고 답했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달 1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단체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갔다가 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6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


IP : 116.44.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정난 개
    '16.10.13 1:21 PM (180.69.xxx.218)

    그 얼굴 꼴을 하고

  • 2. 빈정대는게
    '16.10.13 1:22 PM (59.8.xxx.122)

    일상
    얼굴도 딱 그렇게 자리잡아가는중

  • 3. 00
    '16.10.13 1:52 PM (14.39.xxx.7)

    이 남자 내 이럴 줄 알았다 아나운서 어찌 된건지가 예전부터 신기했음.... 아나운서때부턴 엠씨 보는데 성질 울끈 불끈 하는게 종종 보여서 기분 나빴었음 굉장히 분노가 많은 사람 같았음

  • 4. ..
    '16.10.13 2:00 PM (112.151.xxx.22)

    저 어렸을 때 한선교의 좋은아침을 부모님이 계속 틀어놓으셨는데요.
    어느날 한선교가 했던 눈빛 말투가 기억에 남아있어요.
    파란수영복입은 여자가 누워있었는데 정확히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선교가 와 몸매가 너무 좋으시네요. 우와~ 하면서 계속 추임새 넣었던게 아직도 선명해요..
    앞뒤맥락은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죠.

  • 5. 허걱
    '16.10.13 2:04 PM (218.236.xxx.162)

    사과요청 잘 하셨어요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6. 하여간
    '16.10.13 2:12 P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인간은 새누리당에 딱 어울려요

  • 7. 이름 바꿔라
    '16.10.13 2:13 PM (59.22.xxx.140)

    한변태 라고..

  • 8. 옛날 일
    '16.10.13 2:1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마침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미묘하게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9. 의사당을
    '16.10.13 2:15 PM (119.200.xxx.230)

    건달을 꾀어드는 어둠침침한 변두리 다방쯤으로 아는 자를 세비 받게 해주는 유권자 여러분......

  • 10. 옛날에
    '16.10.13 2:16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또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미묘하게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11. 옛날에
    '16.10.13 2:17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 일인데 갓 정치입문했을 무렵에 분당 모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꼭대기층 미용실에 가는 길이었는데 같은 층에서 내리더니 저랑 같은 미용실에 가더군요.
    머리를 하고 당시 2층에 있던 글로리아진이란 커피점에서 커피를 사서 주차장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또 그 엘리베이터레 타고 있더군요.
    아침에 봤던 걸 기억하는지 제가 들고 있던 커피를 언급하며 제게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제가 대답을 안 했습니다.
    말투나 태도가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으니 자세히 설명은 않겠지만 꾼같아 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정치신인이라 전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익숙해져있었고
    가톨릭 신자라고 알고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제게 한 몇 마디 말은 이미지는 환상일 뿐이라는 걸 확인시키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그렇고 그런 추악한 인간이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 12. ...
    '16.10.13 2:37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한성교 왜 저런대요.

  • 13. ㄴㄴㄴ
    '16.10.13 3:13 PM (118.34.xxx.94)

    친박에는 좀 인간같은 사람 하나 없을까요...참담하네요

  • 14. 사람다운애가 친박에
    '16.10.13 6:55 PM (122.37.xxx.51)

    서 숨이야 쉬고 살수있겠어요
    영혼을 바꾸거나 아니면 떠나야죠 그 조직에서

  • 15. 헐헐
    '16.10.14 5:15 PM (61.80.xxx.134)

    이 인간 아나운서때는 참 점잖빼고 괜춘케 봤는데
    점점 하는 짓이 새누리 막장타네요.

    인상부터가 어쩜 저렇게 홀딱 깨게 변하는지
    이계인씨는 아직도 훨씬 더 젊어보이시던데

  • 16. 헐헐
    '16.10.14 5:15 PM (61.80.xxx.134)

    손옹 훨씬 후배일텐데 저런 지지리 모질이짓이나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86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직장선택) 6 직장좀 2016/10/13 597
605985 문재인을 보자 폭풍눈물을 흘리는 소방대원들 gif 4 눈물나네 2016/10/13 2,265
605984 스타필드 하남, 그다음엔 스타필드 삼송생긴다던데.. 10 00 2016/10/13 4,344
605983 아 답답해! 어린이 천재 기사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1 ... 2016/10/13 625
605982 우리 냥이가 달라질뻔 했어요ㅠ 13 깻잎이 2016/10/13 2,898
605981 EXO 노래 좋네요, 추천 해주세요^^ 8 백현 2016/10/13 1,128
605980 직장있는데 사업자 낼 수있나요? 4대보험과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2016/10/13 1,682
605979 헬스다니는데 마른 여자들만 있음 17 sss 2016/10/13 7,090
605978 신협은 회원들에게 관광도 보내 주나요? 8 ^^ 2016/10/13 1,114
605977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도 인생에 활력소가 되네요~ㅎㅎ 6 40 2016/10/13 1,724
605976 추운날씨에 운동하면 살이 더 잘빠지나요?? 2 사랑스러움 2016/10/13 1,375
605975 이런 경우 축의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2016/10/13 1,376
605974 사생활 관련 질문은 안하는게 맞아요 7 .. 2016/10/13 1,580
605973 시니어 LPGA 대회는 없나봐요?? 2 ........ 2016/10/13 388
605972 집에서 운동한지 두달 남짓 5 스쿼트 2016/10/13 2,623
605971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팝송 추천해주세요. 12 팝송 2016/10/13 1,524
605970 이영애가 예쁜가요 최지우가 예쁜가요 48 June 2016/10/13 6,467
605969 대통령 후보들 보면 인물이 그렇게 없나 싶은.... 11 이해불가 2016/10/13 1,147
605968 저질접대 받는 상사 고민 5 . 2016/10/13 1,121
605967 라식 라섹 1 fktlrf.. 2016/10/13 734
605966 밥은 냉장고에서 며칠동안 보관할수 있을까요 4 무지개 2016/10/13 2,417
605965 두 분 축하드립니다. 2 꺾은붓 2016/10/13 1,128
605964 임신테스트기요.. 5 ... 2016/10/13 975
605963 새누리 ˝대통령 탄핵 거론한 박원순은 '막장시장'˝ 13 세우실 2016/10/13 1,324
605962 빚에 기댄 부동산 호황 3 .. 2016/10/13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