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쟁이 나는건지 알려면 한국에 있는 미국시민권자들의 동향을 보면 알거 같더라구요.
93년인가 94년 북한 핵때문에 난리 났을때 저 대학생이었는데
어느날 제가 다니던 영어학원 미국인 선생님들이 죄다 출근을 않했더라구요.
그당시 주변 영어학원 미국인 선생님들 싹다 결근.
그 사람들 동향보면 대충 알수 있는거 같아요.
어제 강적들에서 또 빵빵 전쟁공포 심어주더라구요.
전쟁을 겪은 노인 세대들 공포에 질렸을겁니다.
진짜 지겹네요. 주기적으로 전쟁난다구 난리구
집주변에 전투기비행장 있어서 진짜 걱정됩니다.
친구는 휴전선 가까운 도시라 자기네들 총알받이라고 걱정합니다.
전쟁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실수로 어떤 판단착오로 일어날수도 있잖아요.
우리같은 힘없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겠지만 깨어있는 힘있는 사람들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남의 나라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 우리나라 신세 진짜 불쌍하네요.
작지만 힘있는 스위스 같은 나라 진심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