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핏하면 뭐 빌려가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6-10-13 11:16:19

여기는 2층이고 1층이나 지하에 내려가면 문구점, 편의점 다 있어요.

은행도 있고요.


옆사무실에서 그러네요. 

돈 필요하다고 빌리러 오고 - 택배아저씨가 돈 받으려고 코앞에 있는거 아니고요

믹스커피 필요하다고 빌리러 오고 - 손님이 달라고 하나봐요

등등,,




IP : 121.160.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치
    '16.10.13 11:19 AM (218.209.xxx.201)

    없다고 하고 거절하세요. 구질구질한 인간들은 똑같이 대해줘도 괜찮아요.

  • 2. ..
    '16.10.13 11:19 AM (110.12.xxx.169)

    습관이고 거지근성이죠
    없다고 빌러주지말아야 스스로삽니다

  • 3. 습관
    '16.10.13 11:22 AM (59.22.xxx.140)

    한번만 빌려주고 그다음 부터는 거절하세요.
    자기들 우선 편할 대로 그러는데 남에게 민폐라는 걸 조금도 못느껴서 그래요.

  • 4. 닉네임안됨
    '16.10.13 11:27 AM (119.69.xxx.60)

    애들 먹일 밥 없다고 한공기 달라고 하고 콩나물 무친다고 참기름 깨소금 마늘 파 달라고 하던 옆집 사람 생각나네요.
    5년 정도 아예 우리 집에서 애들 저녁 밥을 해결했고 주말 부부 하던 아저씨가 오면 저 난리를 쳤네요.
    우리가 이사 한다니 자기 애들 저녁밥 걱정을 나에게 하소연 하더군요.

  • 5. 걸핏하면 뭐 빌려가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16.10.13 11: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잘 빌려주니까요.
    저항을 안하니까 거리낌이 없지요.
    체면 보다 잇속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니까 체면이고 나발이고 던지는겁니다

  • 6. 걸핏하면 뭐 빌려가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16.10.13 11: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잘 빌려주니까요.
    저항을 안하니까 거리낌이 없지요.
    체면 보다 잇속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니까 체면이고 나발이고 던지는겁니다
    계산을 먼저 생각 해 보는 사람들은 안빌려주면
    다른사람한테 손 내밀거나
    드럽게 치사하게 구네.쫀쫀하게 구네.
    이 말을 항상 준비 해 둬요.
    그러면 빌려주는 이는 체면을 중시하는 타입이라 늘 빌려주던대로 집니다.

  • 7. ..
    '16.10.13 11:35 A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싫은 소리를 하세요
    뭘 이렇게 맨날 빌리러 와요?

    그런소리 듣고도 빌리러오면
    그사람 성격인듯..
    성격이 그런거면..
    피하는게 답이지요

  • 8.
    '16.10.13 12:01 PM (121.128.xxx.51)

    습관이예요
    싫다고 면박 주지 않으면 계속 그럴거예요
    나물 무치다가 그릇째 가져 와서 참기름 떨어 졌다고 한방울 넣어 달란다든가 양파 대파 한
    두뿌리 계란 몇알 빌려 달 라고 하고 인 갚아
    요 앞집 사람인데 이사 오고 나서 벗어 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77 논현동 가구거리 3 :: 2016/10/13 1,032
605976 겨울철 단열... 전기장판 VS 가스... 어느게 경제적일까요?.. 5 .. 2016/10/13 1,417
605975 리쌍 슈스케 녹화장 앞까지 찾아간 우장창창 6 아유 2016/10/13 3,072
605974 일산쪽 괜찮은 뷔페 있을까요? 14 개구리 2016/10/13 1,621
605973 초등 1학년 미국에서 두달간 지내기 미국 2016/10/13 517
605972 한선교 새누리 의원, 여성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 11 변태같은넘 2016/10/13 1,952
605971 편백 통 도마 싸네요 8 .... 2016/10/13 2,506
605970 김기덕 감독 신작 '그물' 보신 분 없나요? 7 ㅇㅇ 2016/10/13 1,485
605969 된장찌개가 넘 들큰한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ㅜㅜ 5 Can 2016/10/13 884
605968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 16 놀부 2016/10/13 1,584
605967 남자의 허세 1 ... 2016/10/13 875
605966 tvn노래의 탄생에서.. 5 좋은프로 2016/10/13 642
605965 또 다른 시선-2017년 상반기까지 한국정치는 어떻게 흘러가나 .. 9 저녁 2016/10/13 603
605964 층간소음문제 4 아파트 2016/10/13 850
605963 자로우 유산균 좋은가요?유산균 추천해주세요! 어떤 유산균.. 2016/10/13 494
605962 빌리엔젤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크가 뭔가요? 10 질문 2016/10/13 1,406
605961 요즘 아웃백,에슐리,빕스 등 어디가 좋은가요? 11 점심한끼먹기.. 2016/10/13 3,731
605960 자백 보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20 2016/10/13 2,943
605959 포르투갈, 지정학 요충지 중국에 개방…미국 퇴조 2 미국몰락시작.. 2016/10/13 377
605958 여기는 키큰 여자를 왜 이리 싫어해요? 36 역주행 2016/10/13 5,313
605957 서울국세청, [조선일보]계열사들 세무조사 5 샬랄라 2016/10/13 554
605956 ˝넥슨 김정주 압수수색갔더니, 대검 차장검사 거주˝ 1 세우실 2016/10/13 1,159
605955 손.발톱 영양제 2 승승 2016/10/13 744
605954 골밀도 저하가 나왔는데 칼슘제 믹어야할까요? 3 ㅈㅅㅈㅅ 2016/10/13 1,806
605953 다여트시 약간의 지방은 필요한것 같아요 2 지겹지만 2016/10/1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