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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윤같은 유부남이 들이대면 참..

Dd 조회수 : 26,952
작성일 : 2016-10-12 23:06:15
복잡하고 설레겠네요
월화는 보거미
수목은 상윤이
다른매력 다른재미네요
IP : 211.195.xxx.12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10.12 11:07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저건 욕정이 아니라..
    진짜 사랑이잖아요..ㅜㅜ
    아이구 어떻게요..
    가슴 아파 못 보겠어요..

  • 2. ..
    '16.10.12 11:07 PM (223.62.xxx.80)

    말갛게 쳐다보는게
    정말 소년같은 순수한 눈이더라구요
    저게 연기로만으로도 가능할까싶은
    그런 눈이예요

  • 3. 너무 평일에 몰려있어요
    '16.10.12 11:08 PM (121.157.xxx.217)

    주말엔 볼게 없는데

  • 4. ...
    '16.10.12 11:08 P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한심한 댓글....ㅉㅉ

  • 5.
    '16.10.12 11:08 PM (59.17.xxx.48)

    그동안 태양의 뭐시기도, 구르미 거시기도 안설레던데 요건 왜이리 설레는지....아이고 참 ..

  • 6. ....
    '16.10.12 11:0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히키코모리들이 가슴움짤 올리면서 하악거리는거보다야 낫지요 뭘 또 한심까지..ㅋㅋ

  • 7. aa
    '16.10.12 11:10 PM (175.209.xxx.117)

    제남편이 다행히 이상윤같이 안생겨서 다행이에요
    진짜 저렇게 생긴남자면 불안해서 못살듯
    기럭지가 어마해요
    보검이와 다른매력이에요 진짜

  • 8. ㅇㅇ
    '16.10.12 11:10 PM (211.195.xxx.121)

    아줌마들은 애기 재우고 드라마 보면서 쉬는게 또 하나의 낛이죠ㅎ 안구정화하면서 ㅎ
    주말에 볼게 없어서 티비 더 안보는듯요

  • 9. 이상윤ㅠ
    '16.10.12 11:11 PM (114.203.xxx.240)

    이유리랑 엠비씨서 일일드라마 찍을때
    완전 신인때죠.
    일산 호프집서 회식하는데
    가서 싸인 해달라하니 정말 친절하게 해주더라구요.
    회색 후드티 입고 모자 썼는데
    등빨 좋고 실물 깡패에요 ㅎㅎㅎ
    그때 신인한테 싸인해달라하니 방송국 관계자 사람들이
    워~~~해주는 분위기. ..
    이유리한텐 말도 안걸었더니 싸한 분위기ㅎㅎ

  • 10. 어머
    '16.10.12 11:12 PM (175.223.xxx.172)

    공감이 안 가요.
    이상윤 연기는 절절함도 없고요.
    영상은 아름다운데 아 재미없다 하면서 봤어요.
    무료함,

  • 11. 윗님 211.36
    '16.10.12 11:13 PM (1.250.xxx.234)

    한심한 아찌?
    현실에선 꿈도 못꾸니 드라마에서라도
    쫌 니나노 함 안되겠니?
    넘 달달하니 쫄깃쫄깃 좋구만.

  • 12. ..
    '16.10.12 11:14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이상윤이 이 배역에 적역인거 같아요.
    유부남이라 잘못하면 느끼해보일수 있는데 기름기 쫙 빼고 담백하니... 좋네요..

  • 13.
    '16.10.12 11:14 PM (175.211.xxx.218)

    이상윤 이전엔 별로 관심없던 배우인데.. 이 이 배역에 적역인거 같아요.
    유부남이라 잘못하면 느끼해보일수 있는데 이상윤 이미지 자체가 기름기 쫙 빼고 담백하니... 좋네요..

  • 14. ..
    '16.10.12 11:15 PM (223.62.xxx.21)

    정말 말도 안 되는 신데렐라, 재벌 스토리 보다
    훨씬 현실감있고 공감되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누구나 고민하고 생각해봤음직한
    잘 만든 드라마네요..

  • 15. ..
    '16.10.12 11:16 PM (180.230.xxx.34)

    보면서 계속 이상윤 비쥬얼에 감탄해요
    연예인 누가 사겨도 한번도 안부러워 했는데
    정말 유이가 너무 부러울정도네요 ㅎㅎ

  • 16. 휴~~
    '16.10.12 11:16 PM (59.7.xxx.33)

    마음이 꽁냥꽁냥하네요.
    이상윤이랑 김하늘이랑 잘 어울려요.

  • 17. ㅇㅇ
    '16.10.12 11:19 PM (125.185.xxx.170)

    이상윤 외모는 정말 제취향인데....
    둘 불륜을 합리화하려고 장희진미스테리 악녀 캐릭만들고
    남편캐릭도 이상한 개망나니로 만드는데 좀 억지스럽고 그래요
    개연성도 없어보이고
    어떡하면 죄책감좀 덜하게 바람피울까 이거잖아요
    삼무삼무 하는것도 들을때마다 오그라들어요

  • 18. 이상윤
    '16.10.12 11:19 PM (1.250.xxx.234)

    저번 서영이에서도 좋았어요.
    저런 아들둔 엄마 좋겠다고..

  • 19. ㅎㅎ
    '16.10.12 11:21 PM (223.62.xxx.147)

    근데 불륜은 불륜일뿐..그렇게 한순간 빠질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족이라는 가치에 비할순 없는거 같아요 물론 남편보다 자식 비중이 훨 크지만..
    사실 첫눈에 성적 매력에 끌린거 아닌가요 드라마니 작가의 섬세순수아름다운포장뿐이지만.. 그 본질이 보이니 약간 웃기기도 해요

  • 20. 저는..
    '16.10.12 11:21 PM (39.118.xxx.14)

    그냥 홀딱 넘어갈거 같아요. ㅠ

  • 21. ..
    '16.10.12 11:24 PM (182.212.xxx.41)

    2주전에 인천공항에서 촬영같은걸 하길래 지나가면서 대충 봤는데
    사인좀 해둘걸 그랬나봐요ㅠ

  • 22.
    '16.10.12 11:29 P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이상윤 눈빛 진짜 연기 자연스럽고 빠져드네요 김하늘과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납득이 가요

  • 23. ....
    '16.10.12 11:30 PM (221.157.xxx.127)

    홀딱 넘어가봐야 본처한테 머리채나 잡히고 남편이 벌레보듯하고살거나 쫓겨날텐데 참 할일들도 없으신듯

  • 24.
    '16.10.12 11:43 PM (222.237.xxx.33)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 25. ...
    '16.10.12 11:49 PM (83.220.xxx.86)

    드라마 감상문을 다큐로 받으시는분들이 있네요??
    진짜 할일이 개코도 없으신듯ㅋㅋ츠암나

  • 26. 이상윤은 좋은데 연기는...
    '16.10.12 11:49 PM (211.201.xxx.244)

    이상윤의 눈빛 이런건 좋은데
    감정연기가...
    이 복잡한 상황에서 혼자 안힘든 것 같은 느낌.
    의붓딸은 죽고, 자기는 엄연히 불륜인데 좋은 그런 복잡한 감정표현이 잘 안되고 항상 해맑은 얼굴...

  • 27. 진짜
    '16.10.12 11:52 PM (223.62.xxx.169)

    못생긴놈들도 바람피고 꼴값떠는데

    저렇게 잘생긴 남편하고 사는 부인들 의부증걸릴듯..
    가만히있어도
    온갖 여자들 꼬일텐데 말이죠

  • 28. dd
    '16.10.12 11:59 PM (218.48.xxx.147)

    나름 개연성있고 그런데 넘 불륜으로 가네요
    끝까지 고민할줄알았는데 결국 불륜이네요 이상윤 얼굴이 개연성이긴한데 작가문제인지 연기문제인지 김하늘만큼 표현이 안되는것같아요
    김하늘한테 너무 들이대는데요 김하늘은 안된다고 고민하고 거부하면서도 어쩔수없는 끌림을 잘표현하는것같은데 이상윤은 와이프에 대한 실망때문인지 한치 고민없이 들이대는것같아요 물론 둘다 이성적이면 불륜가기전에 끝내겠지만 이상윤은 복잡한 내면 연기는 안되는듯요
    그래도 얼굴이 남성미와 소년미가 공존하는 얼굴이라 나빠보이지가않으니 얼굴이 개연성인가봅니다

  • 29. 이상윤
    '16.10.13 12:02 AM (160.219.xxx.250)

    정말 외모는 너무너무 설레요. 눈매가 소년 같으면서도 맑은 듯한...
    저런 사람이 들이대면 녹아버릴것 같은데요?

    근데 목소리가 좀 앵앵 거리는게 좀 아님. 공유 같은 목소리였다면 너무 완벽해요.

    쓰고 보니 이상윤과 공유 좀 젊었을 때 눈매가 닮았네요. 쌍거풀 없고 큰 눈, 남자한테 이런 눈은 외모에 있어서 최고의 매력.

  • 30. 오디오로
    '16.10.13 12:04 AM (119.67.xxx.187)

    들으면 이상윤연기는 자.나 이제 대사쳐요 하는 정형화된 연기라 몰입이 안되요.

    외모는 대학원생같고..,
    좀더 원숙한 남자배우였으면 김하늘이랑 잘어울렸겠단 생각도 들고...장희진이란 배우는 늘 우울하고 비밀많은 역할만해서 외모가 빛을보지 못하는거 같아 변신좀 했으면 좋겠고...

    그다지 특별할것 없는 뷸륜을 미화한 드라마를 아름답게 포장하느라 애쓴다 싶던대요.

    이상윤과 부인사이에 애니말고는 부부랄것도 없는 관계설정도 어색하고 ....

  • 31. 새벽공기ㅇ
    '16.10.13 12:05 A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이상윤 고민 없이 들이대는 연기 ㅡ 전 오히려 이게 현실투영인거 같아 씁쓸해요. 실제로 유부남들 들이댈때 앞날 고민.걱정.죄책감 따위 고이 접어두고 생각없이 그냥 들이대는거 같아요

  • 32. 오우
    '16.10.13 12:15 AM (14.32.xxx.118)

    가을인가
    잠시 드라마 보면서 가슴이 아련한게 설레였다는것
    이런건 가상이니까 그걸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걸로 만족해야죠.
    그런데 김하늘 남편역으로 나오는이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악역역으로 너무 강렬하게 어필되어서
    매력은 있는데 몰입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분은 홈드라마 같은데서 허당으로 나와서 이미지 쇄신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 33. 이상윤
    '16.10.13 12:46 AM (116.122.xxx.45)

    최지우랑 나올때 부터 멋지네요

    근데 신성록랑 최여진이랑 예전에 스캔들 나지 않았나요?
    드라마처럼 둘이 참 쿨하네요 ㅡㅡ

  • 34. ㅇㅇ
    '16.10.13 1:48 AM (118.222.xxx.183)

    여기있는 남편들 제발 이상윤같은 인생 살길바람 ^^

  • 35. 아...
    '16.10.13 3:27 AM (71.205.xxx.89)

    사람은 참 바뀌는 마음이 ... 아침 불륜드라마 속으로 경멸하고 욕하고 절대 안본다 다짐했는데 ... 최근 몇달동안 남편에게 심하게 데이고 부부사이에 대한 정도 많이 사라지고 마음이 허하던 차에 공항을 보기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절대 이해되지 못했을 상황들이 이제는 셀렘으로 다가오네요.

    그렇죠. 부부가 살면서 같이 살기 때문에 멀어지는 것도 있는 것이므로, 현실적으로는 붙어 있어도 이런 상상만해도 행복해요. 이상윤 멋져요.

  • 36. 불륜=가정파괴
    '16.10.13 7:54 AM (125.134.xxx.228)

    그냥 이 드라마도
    이상윤도 김하늘도 싫네요...
    김하늘 이미지 나빠졌어요...

  • 37. ㅡㅡ
    '16.10.13 8:0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불륜이 만연하는거
    인간사에서 수천년간 없어지지않는거
    다본능에 내재되어있기때문이겠죠
    이성으로 차단하는거지
    이상윤은 이역할에는 딱이네요
    대단한미남이아니고 훈남이라 더어울리는듯

  • 38. ㅇ;상윤
    '16.10.13 8:24 AM (125.240.xxx.131)

    멋진건 하루이틀된 얘기가 아니죠^^

  • 39. 이상윤
    '16.10.13 8:27 AM (1.232.xxx.5)

    유부남인가요?

  • 40. ,,
    '16.10.13 9:15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근데 현실엔 이상윤 같은 남자가 없다는거 그리고 남자가 바람피는 상대녀는 이하늘에 근접하는 여자도 없다는거 ,, 지 부인들보다 못한 것들 만나죠

  • 41. ,,,
    '16.10.13 9:17 AM (116.126.xxx.4)

    근데 현실엔 이상윤 같은 남자가 거의 없다는거 그리고 남자가 바람피는 상대녀는 이하늘에 근접하는 여자도 거의 없다는거 ,, 지 부인들보다 못한 것들 만나죠. 비현실적이라 열심히 봅니다

  • 42. ....
    '16.10.13 9:22 AM (211.201.xxx.19)

    아무리 잘났어도 유부남이 들이대면 개놈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으면 둘 다 정리하고 만나야죠. 아무리 아름답게 만들려고 해도 불륜으로밖에 안보이네요.

  • 43. ㅎㅎㅎ
    '16.10.13 9:2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개연성 없다는 댓글에
    이상윤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또 다른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 44. ㅎㅎㅎ
    '16.10.13 9:29 AM (218.52.xxx.86)

    개연성 없다는 댓글과
    이상윤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또 다른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 45. .....
    '16.10.13 9:38 AM (122.34.xxx.106)

    글게요. 회사 불륜 커플 어쩌다 목격하는 등산복 불륜커플 생각하면 바퀴벌레 수준으로 못나고 찌질한 것들 놀던데. 김하늘 이상윤이라니 비쥬얼부터 비현실이네요.ㅎㅎ

  • 46. ..
    '16.10.13 10:36 AM (222.238.xxx.91)

    아무리 잘났어도 유부남이 들이대면 개놈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으면 둘 다 정리하고 만나야죠.
    아무리 아름답게 만들려고 해도 불륜으로밖에 안보이네요. 2222222222222

  • 47. ...
    '16.10.13 10:55 AM (122.32.xxx.151)

    월화 하석진은 저밖에 없나봄.. 독점해야겠어요ㅋㅋㅋ

  • 48. @@
    '16.10.13 11:05 AM (121.169.xxx.90)

    저런 남자사람친구 한명정도 있으면 정 말 좋을 듯요...

  • 49. 근데
    '16.10.13 11:11 AM (121.140.xxx.137)

    현실에서 불륜이야 당연 안되지만,
    이건 드라마잖아요.
    드라마 보고 불륜 안 할 사람이 시도하고, 꿈꾸고 그러나요?
    그냥 드라마잖아 하면서 보는거지...
    미혼남녀 연애얘기만 드라마로 만들 수는 없는것 같은데..
    재밌잖아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 드라마로 보는 거

  • 50. ..
    '16.10.13 11:1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상윤이 벌거벗고 들이대도, 안 넘어갈 자신 있네요..다 귀찮아요.

  • 51. ㄴ아
    '16.10.13 11:35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제가지금그래요
    미치겠어요
    이십년가까이 리스로 쇼윈도우에
    정신과약까지먹으면서 돈버는씨받이로사는데도
    제 윤리관 때문에 어쩌지못합니다
    만나면 안된다고 문자만하면서도
    만나고싶어 속으로엉엉웁니다

  • 52. ㅇㅇ
    '16.10.13 11:5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상윤 연기는 별로인데
    그 캐릭터가 멋있어요
    일단 기본 훤칠한 외모에
    말도 이쁘게 하고 배려해주고
    결정적인 순간엔 들이대기도 하고ㅋㅋㅋ
    이상윤 보단 서도우 라는 캐릭터가 참 멋진듯

  • 53. 전에
    '16.10.13 11:59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불륜드라마는 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포장되어서
    더 설레게 만드는 듯...
    전에 드라마 "달콤한 인생" 오연수-이동욱커플도
    일본 북해도 설산을 배경으로 해서 참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거기서도 이동욱친구인 정다운의 죽음에 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얘기도 같이 나오죠.
    적나라?하게 불륜만 그리기엔 지탄받을 것 같으니 꼭 미스테리가..
    암튼 육아와 일에 치여사는 아줌마들에게 상상의 판타지를 주는 그런 가을 드라마... 드라마속에서나 잠깐 즐기는 거지 현실에서 그렇다면 골치아파요. 다 버리고 떠날 용기도 읎고..
    (근데 여기 글 보면 자식공부에 그렇게 열렬했던 엄마도 바람나니 애도 버리고

  • 54. 전에
    '16.10.13 12:01 PM (211.36.xxx.45)

    불륜드라마는 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포장되어서
    더 설레게 만드는 듯...
    전에 드라마 "달콤한 인생" 오연수-이동욱커플도
    일본 북해도 설산을 배경으로 해서 참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거기서도 이동욱친구인 정다운의 죽음에 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얘기도 같이 나오죠.
    적나라?하게 불륜만 그리기엔 지탄받을 것 같으니 꼭 미스테리가..ㅎㅎ

    암튼 육아와 일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상상의 판타지를 주는 그런 가을 드라마... 드라마속에서나 잠깐 즐기는 거지 현실에서 그렇다면 골치아파요. 다 버리고 떠날 용기도 읎고..
    (근데 여기 글 보면 자식공부에 그렇게 열렬했던 엄마도 바람나니 애도 버리고 떠났다는 슬픈 얘기가 있더라구요ㅡㅡ)

  • 55. ㅇㅇ
    '16.10.13 12:14 PM (180.224.xxx.103)

    불륜 이야기니 현실에서 그럴 수 없어서 더 두근거리며 보고있어요
    20대 딸아이도 설레인다고 하는 거 보니 연출 영상 연기가 잘 어우러지게 만든 드라마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여서 새삼 낯설지도 않아요

  • 56. ..
    '16.10.13 1:04 PM (197.53.xxx.18)

    위 댓글에도 있지만, 저도 태양의 어쩌고는 전혀 설렘이 안오더니,(애들 장난같아서..ㅎㅎ)
    공항은 생각보다 울림이 크네요.
    김하늘 너무 예쁘고,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모습, 인생.
    그 나이대에 생각할 만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더 재밌어요.
    김하늘 이상윤은 소울메이트같은 느낌이고,
    아직까지는 좋네요. 앞으로 내용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 57. 불륜이긴한데
    '16.10.13 1:35 PM (121.132.xxx.225)

    그들의 가정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헤어짐이 정상으로 보이던데요.
    그게 사람 사는거고. 논적으로 헤어지고 만나는게 도덕적이지만 사는건 안그러니. 만났기때문에 헤어지는거죠.

  • 58. 고래
    '16.10.13 2:56 PM (202.66.xxx.181)

    저는 불륜보다 이상윤이 애니와 사이의 애착이 더 개연성 없게 느껴져요.무슨 아기때부터 키우지 않은 딸이 그리 절절한가요?

  • 59. 고래
    '16.10.13 3:00 PM (202.66.xxx.181)

    윗분 말씀처럼 가정이 정상적이지 않고 건강하지 못해요
    관계는 가꾸어야해요 화초처럼.
    내 가족 ,결혼한 사이 , 심지어 가족끼리 왜이래 하며 방치하는 관계를 시작으로 가정이 사회가 병들었어요.

  • 60. ㅡㅡㅡㅡ
    '16.10.13 4:29 PM (175.223.xxx.157)

    윗님 저도 하석진과예요 ㅋㅋ 소싯적 김명민 느낌이라 좋아요

  • 61. 실물짱
    '16.10.13 5:26 PM (1.225.xxx.106)

    커피숖에서 어떤 멋진 남자가 들어오길래 한참을 봤는데 이상윤이더라구요 진짜 실물 멋져요
    며칠동안 생각나고 설레서 혼났어용

  • 62. 설렘
    '16.10.13 7:40 PM (180.67.xxx.168)

    드라마는 드라마로 잘보고있어요
    이상윤, 처녀적 저의 이상형
    괜시리 설레면서 보고 있어요

  • 63. ..
    '16.10.13 7:47 PM (182.226.xxx.118)

    비교가 되는게 아내의 자격 이란 드라마죠
    무엇보다 그 드라마 결말이 좋았는데...
    공항가는길의 결말은 어떻게 갈지 궁금하네요

    그냥 저는 그 두사람이 불쌍하네요...배우자들 보다..
    공연히 유부남 유뷰녀가 시험에 들어....에구 저런 사람 나타나면
    위험 신호라 보고 줄행랑 쳐야지요....

  • 64. ...
    '16.10.13 10:02 PM (223.62.xxx.85)

    솔직히 싱숭생숭 하던데요.
    애들 생각해 정신줄 꽉 잡았네요.
    그 열정이 얼마나 빨리 식는지
    다 겪어봐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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