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석버스타면 옆자리에 가방이나 짐놓는 여자들은무슨생각인거에요?

참나 조회수 : 6,887
작성일 : 2016-10-12 21:08:37
진심 넘 궁금해서그래요노골적으로 옆에앉지말라는 표시인건가요?그런 여자들보면 짜증이확 나던데
IP : 182.230.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6.10.12 9:11 PM (59.22.xxx.140)

    그럴 땐 자리 좀 앉을께요~ 하고 부드럽게 말하심 다 치워주던대요 ㅎ

  • 2. Jj
    '16.10.12 9:11 PM (112.119.xxx.69)

    짜증나요 배려없고

  • 3. ..
    '16.10.12 9:14 PM (59.0.xxx.125)

    아줌마 할매들 시장 보고 의자에 턱하니 놔두고...
    아가씨들은 왜 이렇게 단말기 기둥을 껴 안고 있는지..
    내릴 때 카드 찍을 때 짜증남.

    통로쪽 자리에 앉아서 안 비켜 주는 인간도 짜증나고.

    어떤 할배는 한 쪽 다리를 ㄴ자로 올려서 신발 바닥 다 보이고
    지나가는 통로까지 점령해서 다리 비켜 달라고 했네요.
    진상들 참 많아요.

  • 4. ......
    '16.10.12 9:15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자리있으면 딴데앉으면되고
    그자리밖에없으면 가방치워달라면 다치워주던데요

  • 5. .....
    '16.10.12 9:15 PM (39.7.xxx.15)

    가방치워달라면 다치워주던데요

  • 6. ㅇㅇ
    '16.10.12 9:16 PM (49.142.xxx.181)

    뭔생각이든 말든 무슨 상관이예요.
    저도 그럼 그냥 저 앉으려고요 가방좀 치워주세요 해요.
    내가 앉을때 치워달라면 되지요.

  • 7. ㅇㅇ
    '16.10.12 9:25 PM (121.165.xxx.158)

    그럴땐 가방 좀 치워주세요 라고 하시면 됩니다. 사람없을 땐 가방을 좀 놓을 수도 있죠

  • 8. ㅡㅡ
    '16.10.12 9:25 PM (223.62.xxx.56)

    전 심뽀가 고약한가봐요.ㅡ..ㅡ
    그냥 짐 많아 그럴 경우는 가방 치워줘도 괜찮다 사양하지만
    딱 자리욕심 부리는 사람보면
    빈자리 있어도 가방 치워달라하고 거기 앉아 버려요.

    그게 창쪽 가방, 자기는 바같쪽 가드쳐도 들어갑니다.

    그래야 다른사람들도 앉잖아요.

  • 9. ....
    '16.10.12 9:26 PM (121.170.xxx.205)

    앉는다고 하니까 저기 빈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해서 어이 없었어요
    지금도 욕 나와요

  • 10. ..
    '16.10.12 9:32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의 애환이 깃든글..토닥토닥

  • 11. 자리가
    '16.10.12 9:34 PM (119.194.xxx.100)

    거의 찼는데 그러고 있으면 참 우둔해보여요. 센스꽝이죠.
    그리고 위에 토닥거리는 분 부자들도 버스탈때 있어요 ㅋㅋ

  • 12. ----
    '16.10.12 9:47 PM (121.133.xxx.233)

    저는 그것보다 창가로 안땡겨 앉고 복도 쪽 자리에 앉아서 창가자리엔 가방놓는 사람들이 더 최악이예요. 마치 여기 두 자리는 다 내것이니 넌 앉지마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좌석 완전 뒤로 제껴서 뒷사람 무릎에 닿게 하는 사람 비오는날 우산 정리 안하는 사람도 짜증유발자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ㅡㅡ

  • 13. ...
    '16.10.12 9:50 PM (217.43.xxx.205)

    그리고 항상 통로쪽에 앉더군요. ㅋㅋㅋ 전 그냥 가방을 올려놓든지 앉기 힘든 곳이든지. 내 궁딩이만 쉴 수 잇다면 그냥 앉을께요 통보하고 진입해요.

  • 14. ....
    '16.10.12 9:50 PM (175.223.xxx.210)

    치워달라하면 되는데 왜... ;;;

  • 15. 버스에
    '16.10.12 9:52 PM (116.39.xxx.236)

    버스에 앉을 좌석이 없는데도 그러던가요?
    저는 비어 있는 자리가 많은데도 옆에 앉는 사람들 많이 봐서 무조건 가방 올려 놓아요
    빈자리 많은데 비어 있는 자리 가서 혼자 앉아 가면 되는데
    왜 꼭 사람 옆에 앉아 가죠?
    그렇다고 제가 앉은 쪽이 앞쪽도 아니고 뒤에서 두번째,...앞에도 두자리 비어 있는 좌석 많은데
    뒤쪽까지 와서 굳이 비좁게 가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16. 사람들 엄청 서있는데
    '16.10.12 9:58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꿋꿋이 옆자리에 자리놓고 가는 여자봤어요.
    자리가 없어서 서서가는 사람이 여럿인데도
    니들이 가방치워달라고 안했잖아~ 이런 생각으로 자리에 가방놓는건 못된거 아닌가요.

    젊은남자들이 주변에 다 서서가고 전 좀 멀어서 와..........저런 여자도 다 있네 절레절레 보기만
    남자들도 저 가방 좀 치워주세요....얘기좀 하고 앉아가지

    회사와서 물어보니 굳이 그러기 어색하다네요. 잠깐 서서가고 말지
    당연히 사람많은데 가방 안치우는 여자가 좋게보이진 않고요

  • 17. 문득 옛기억
    '16.10.12 9:59 PM (222.64.xxx.2)

    ㅎㅎ 대박은 좌석버스타고 대학교 등교하던 길에 만난 여학생.. 앉으려고 가방 치워달라 했더니 다음정거장에서 지 친구 앉아야된다며... 완전 미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암말도 못했네요. 대딩에 직딩에 자리 경쟁 치열하던 12번 좌석버스 아침시간이었는데 ...

  • 18. ...
    '16.10.12 10:01 PM (211.202.xxx.71)

    많이 빈자리 놔두고 내 옆자리 앉는 게 싫으면

    본인이 옮기는 건 어때요?

  • 19. 사람들 많이 서 있는데
    '16.10.12 10:11 PM (115.93.xxx.58)

    사람들 서있건말건 꿋꿋이 옆자리에 가방 앉혀놓고 가는 여자봤어요.

    자리가 없어서 서서가는 사람이 여럿인데도
    그사람은 니들이 가방치워달라고 안했잖으니까~난 몰라
    이런 생각인건가요? 못된거 아닌가요.
    한명만 서있어도 미안해서 못그럴거같은데...

    젊은남자들이 주변에 많이 서서가고 전 좀 앉자고 사람 헤치고 가긴 멀어서 와..........
    저런 여자도 다 있네 절레절레 보기만했네요

    젊은 남자들이 왜 그냥 서서갈까
    회사와서 남직원에게 물어보니 굳이 그런 여자한테 가방치워달라고 못그런다네요.
    잠깐 서서가고 말지
    물론 그 여자가 좋게보이진 않는다고 하고요

  • 20. 옆에
    '16.10.12 10:26 PM (192.171.xxx.68)

    앉았는데 가방 자기무릎으로 안치우고 기어코 좌석사이에 두는 여자들도 있던데요. 자리좁아지게.
    정말 짜증.

  • 21. ....
    '16.10.12 10:39 PM (116.41.xxx.115)

    그거 치워달라고 말하면 될것을....
    왜 그 사람이 그 가방을 영역표시나 앉지말라는 의미로 놨다고 단정지으시나요?
    본인들이 그러시는건가요?
    그리고
    저 위의 문득 옛기억님/말씀하신 케이스면 ㅁㅊㄴ이 확실하지만 그것두 아닌데...

  • 22. ...
    '16.10.12 11:09 PM (122.42.xxx.147)

    저 십수년전에 좌석버스타고 회사다닐때 안쪽에 앉아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앉았어요.
    창밖만 보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 옆을 봤더니 세상에너 그 미친놈이 쟈켓으로 다른사람 못보게 가리고 저만 볼수 있게 해서 자위하고 있었어요. 너무 놀래서 그냥 벌떡 일어나서 다른 자리로 가서 씩씩대고 있는데 담 정거장에서 얼른 내리더라구요. 그때이후로 안쪽에 앉는거 정말 겁났네요.

  • 23. (116.39.xxx.236
    '16.10.12 11:37 PM (59.0.xxx.125)

    님은 걍~ 소달구지 타고 다니세요.

  • 24. 매너없는짓인데
    '16.10.13 12:37 AM (211.36.xxx.138)

    옹호댓글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텅텅빌 정도로 자리 많은거 아닌한
    가방놓고
    누가 비켜달라 말하면 그 때 비켜주겠다
    굉장히 보기싫은 행동 맞아요.
    앉으려던 사람들이
    서너번 멈칫하고 다른 빈자리 있나 찾고
    누구는 그냥 서가고...
    그 다음에야 앉겠다는 의지 충만한 누군가 가방좀 치워달라고 하면
    그제서야 치우는거 여러번 봄.

  • 25. 짐이 있어서
    '16.10.13 6:01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앉으려는데
    창가쪽에 앉아있던 어떤 미친ㄴ이 자리를 막는거에요.
    자기 금방 내리니까 자기 내린 다음에 앉으란 식.
    그리고는 세정거장 지나서 내리더군요.
    기가 막혀서...

  • 26. 짐이 있어서
    '16.10.13 6:13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자리에 앉으려는데
    창가쪽에 앉아있던 미친ㄴ이, 제가 앉으려는 찰나
    엉덩이로 탁 막더니
    자기 금방 내리니까 내린 다음에 앉으라더군요
    기가막혀서...
    한소리 하려다,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겠거니 참았는데
    네정거장 더 가서 내리더라는...

  • 27. ....
    '16.10.13 9:09 AM (211.36.xxx.51)

    전 일부러 빈자리 두고 그런 자리가서 가방 치우라고 해요. 시비걸리면 싸우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데 그런 기운이 느껴지는지 시비거는 사람이 아직 없네요ㅎ

  • 28. ㅇㅇ
    '16.10.13 10:01 AM (110.70.xxx.86)

    일부러 그런 자리가서 가방치우라는 사람들이 더 사이코 같은데요....

  • 29. 짜증
    '16.10.13 10:19 AM (211.38.xxx.42)

    가방이 차비 냈어요?

    솔직히 무거우면 내려놓을수야 있겠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타면
    자기 옆에 앉던 안 앉던 가방을 치워줘야죠

    말하기전에...말이죠.
    앉을사람이 가방 치워주세요. 말해야되다니 -_-;;;

    저도 무거운거나 큰 가방 들면 옆에 잠시 놓지만 문 열리고 사람 타는거 보이면
    우선 제가 안고 있습니다. 안 앉으시면 내려놓지만 아니면 앉을 기회(?)를 드리는거죠

    아침 출근할때 가방 놔두고 혹은 책 한권 무겁지도 않겠더니 거기 두고..
    자리있나하고 가보면 가방만 덩그러니...자고 있으면 치워달라고도 못하고 -_-;
    잘거면 안고 자든가~
    여튼 이해안갑니다.

  • 30. 짜증2
    '16.10.13 11:24 AM (112.170.xxx.103)

    가방치워달라고 말해야 치워준다는게 짜증나는거죠.
    왜 그런 말을 하게 만드나요.
    가방 놓았다가도 사람들이 우루루 타면 본인이 알아서 치워야 정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25 이상윤같은 유부남이 들이대면 참.. 51 Dd 2016/10/12 26,930
605824 질투의 화신 작가 뭘까요? 43 음마 2016/10/12 16,084
605823 대하 주문하려고 하는데 성인 3명이 먹으려면 몇키로 주문해야될까.. 9 ddd 2016/10/12 5,905
605822 이선균 선 보나봐요 7 아 미쵸요 2016/10/12 6,094
605821 내일 양산 써도 될까요? 3 10월 2016/10/12 827
605820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 (급질) 4 초보맘 2016/10/12 1,251
605819 역사문제인데 어렵네요~ 같이 풀어요 5 역사문제 좀.. 2016/10/12 710
605818 고구마 다이어트 해보신 분 9 ?? 2016/10/12 3,428
605817 두달 일하고 그만둔 회사가 있는데 연말정산 3 .. 2016/10/12 2,731
605816 그 바지는 내가 준거 아니냐?!! 8 아앜 2016/10/12 3,900
605815 화장실 큰볼일 얼마나 보세요?? 7 . . . 2016/10/12 1,477
605814 이준기 팬카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16/10/12 981
605813 바지락에서 뻘이 나왔는데요 2 piano 2016/10/12 1,307
605812 [영상] 국감장에서 일베의 ‘빨간 우의’ 거론한 나경원 의원 2 빨간우의 2016/10/12 781
605811 혹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마루 근황. . 3 ... 2016/10/12 6,949
605810 서울역에서. 남산타워까지 3 궁금맘 2016/10/12 1,273
605809 질투의 화신...표나리가 홍상수영화 여주가 돼가는건가요? 9 이런이런 2016/10/12 4,742
605808 또라이... 질투의화신 2016/10/12 615
605807 가게 등에 있는 "포스" 가 영어로 뭘까요? 8 영어 2016/10/12 7,671
605806 사이버공간에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이버공간에.. 2016/10/12 287
605805 허영심이 너무 강한거 같은데 어떻게 조절할까요? 23 ㅇㅇ 2016/10/12 6,374
605804 5억후반 아파트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어느정도나오나요? 4 ... 2016/10/12 3,645
605803 중고나라 거래하며 식겁을... 9 이런일도.... 2016/10/12 3,614
605802 방금 뒷골목에서 키스하는 남녀발견 ㅡ.ㅡ 42 순딩2 2016/10/12 21,076
605801 그 동안 의혹의 매듭이 풀리는 기운이 느껴지나요? 8 ... 2016/10/12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