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수술 이야기가 나와서 묻어서 질문해요,

딸램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6-10-12 19:14:50

스무살 딸 아이가 부정교합이 있어요. 병원에선 자세히 검사해서 나쁜경우 양악도 할수있다고 하더군요.

아랫턱이 약간 들어가긴햇는데 외모로는 교정이나 양악 할 정도는 아닌데

턱이 70%정도 밖에 안 벌어지고 턱이 잘 안물리는 느낌이 난다고해요.


아이는 지금정도만 유지돼면 교정도 하고싶지 않아해요.

아무래도 불편한 상태로봐선 양악도 고려해봐야할것같은데

양악은 보통 주걱턱인경우에 많이하던데 아랫턱이 들어간 경우도 많이할까요?

비용문제로 고등학교때 미루었는데 올 겨울엔 병원가서 자세히 검사할 예정입니다.

혹시 경험이나 아시는분 계실까해서 질문드립니다.

IP : 114.201.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곳보다
    '16.10.12 7:2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철도청 양악 게시판에 가서 알아보세요
    그곳에 가면 양악수술에 관해서만 하루에만 백여개씩 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자료가 있어요

  • 2. ㅇㅇ
    '16.10.12 7:33 PM (58.140.xxx.94)

    양악치면 자동검색어가 볼처짐이예요.
    볼쳐짐이 심한사람은 볼살위로 윗살이 내려와 앉았어요. 줄어든 공간만큼 갈곳없는 살들이 쳐져내려오는거죠. 개인차가 있지만 볼쳐짐 발생은 염두해야할일중 하나예요. 심한정도도아니고 당사자가 적극원하지도 않으면 쉽게 할 수술 아니라고봐요.

  • 3. ..
    '16.10.12 7:5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수명에 지장 있는 수술이에요
    통증은 반 이상이 자살시도를 할 정도로 심하구요
    외관상 이상 없고 큰 문제가 없다면 양악은 시키지 마세요

  • 4. ㅠㅠ
    '16.10.12 7:57 PM (210.160.xxx.25)

    저도 심한 부정교합이라 권유받았는데
    지인 조카 .. 건강한 20살 청년이 뇌사 왔어요
    그거 보고 절대 안함 ㅠ
    집안이 설대 가문이라 아마 서울대 아니면 연세대에서 했겠죠
    병원 이름 절대 얘기 안하지만
    죽은 사람 장애인 된 사람 많을거 같아요 쉬쉬해서 그렇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양악으로
    인생 팔자 고치고 있죠
    저도 저 얘기만 안 들었으면 했을지도 몰라요

    단단히 각오하고 하세요..

    한가지 참고로 하실거는 .. 양악이 병원에 엄청 수익이 돼서
    의사들이 많이 권한다고 하네요

  • 5. ceci
    '16.10.12 8:10 PM (114.201.xxx.141)

    저도 안하려고하는데 불편을 호소하는데다 30즈음에는 더 불편해질수있다해서
    고민입니다. 교정만으로는 지금의 불편을 줄일수가 없을것가타아서요.
    교정도 안하고 싶지요.미용이나 약간의 불편을 해소하려는게 아니고 일상에 지장을 초래할수있다하니...
    걱정입니다.

  • 6. ...
    '16.10.12 8:45 PM (121.145.xxx.181)

    수술은 치과가서 하세요.
    성형외과 노노.
    제가 한곳은 치과인데
    거기 원장쌤이 재수술도 많이 하는데
    재수술 하는 사람 거의 다가 성형외과에서
    무분별하게 턱 깎아줘서 신경 건드리고
    양쪽이 안맞거나 그런 사람들 온대요.
    구강악전문의가 수술해야지
    일반 성형외과 의사가 손보면 부작용 허다하대요.
    그래서 저는 제가 교정한곳 원장쌤이 추천해준곳에 갔어요.
    가면 선교정 하냐 안하냐는 의사쌤이 보고 판단해줘요.
    저야 다른 병원에서 먼저 했고요.
    거의.. 저 경우는 교정하면서 10년 텀 두고 수술할지 안할지 두고봤었어요. (10살 ~20살. )
    그런데 외적으로 큰문제 없으면 하지 마세요.

  • 7. ...
    '16.10.12 8:46 PM (121.145.xxx.181)

    그리고 비용은
    수술만 1200이었나.. 그렇고
    지금은 어떤줄 모르겠어요.
    후교정은 교정하던곳에서 마무리해서
    교정전체는 450들었고요.
    다해서 이것저것하면 1800 들었어요.

  • 8. 양악
    '16.10.13 12:09 AM (1.235.xxx.194)

    윗님, 저희 아들도 지금 고1인데 치과에서 나중에 양악수술을 하라던데 치과 이름이 궁금하네요.

    대학병원보다 개인치과가 더 나은지요?

    작년에 친구소개로 양악전문치과에 가서 상담받긴했는데 혹시 거긴가 궁금해서요, 이진규 원장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02 yes24나 영풍문고. 교보문고는 어느 기업 건가요. 2 . 2016/10/13 1,276
605801 거미들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글 쓰고 나서 바퀴발견 5 어디갔니 2016/10/13 2,702
605800 원룸 계약시 집주인이 국세가 있다고 하는데요 4 원룸계약 2016/10/13 1,669
605799 어린이집선생님은 왜 개나소나할수있어요? 8 2016/10/13 3,083
605798 방통위 우리갑순이 데이트 폭력장면 문제 없다고 결론 3 ㅇㅇ 2016/10/13 1,049
605797 1984년 초딩일때 학교에 컵라면 자판기가 첨 들어왔었어요 3 …. 2016/10/13 830
605796 와펜 떼면 자국 남나요 ? 1 홍이 2016/10/13 616
605795 달라스 지역 사는 동생, 어금니 두개깨져서 크라운 씌운대요 7 ㅂㅂ 2016/10/13 2,716
605794 저 지금 밥먹어도 될까요? 3 허기 2016/10/13 925
605793 김수현... 볼링 선수 되려나봐요 ㅎ 21 볼링 2016/10/13 16,962
605792 김하늘이 멜로의퀸 맞군요 5 2016/10/13 5,284
605791 고3딸 박효신 콘서트 잘 다녀왔어요. 5 행복한용 2016/10/13 1,567
605790 대학 때 돌이켜 보면 제일 민망한 일.. 3 …. 2016/10/13 3,372
605789 유산균 먹고 신세계 9 흠흠 2016/10/13 8,626
605788 노암 촘스키 ‘한반도 사드 배치 절대 반대!’ 2 light7.. 2016/10/13 647
605787 귀국하는데 어느 지역이 좋을지...? 6 궁금 2016/10/13 1,767
605786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 김하늘 입었던 원피스요~ 3 ㅇㅇ 2016/10/13 2,267
605785 손은 안그런데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2 2016/10/13 1,433
605784 B급 병맛 질투의화신 !오늘 대박이네요 22 치킨토크 ㅋ.. 2016/10/13 7,566
605783 박ㄹ혜가 깨끗하다고요?? 1 주진우기자 2016/10/13 1,430
605782 경제적으로 넉넉한데..허무해요. 9 피스타치오1.. 2016/10/13 6,647
605781 어린 학생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부가 가능할까요? 2 dd 2016/10/13 663
605780 희망원 관계자는 아니지만 이런 면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8 봉사 2016/10/13 1,105
605779 효명세자 얘기 울컥하네요 20 ^^ 2016/10/13 7,786
605778 분양받은 새 아파트 전매하려고 하는데요 1 질문드려요 2016/10/13 1,918